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장마기 이후에 잘 발생하는 콩 병해충을 소개하고, 잡초 관리와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7월 말은 6월 중순에 파종한 콩의 꽃이 피고 지면서 꼬투리가 생기는 시기이다. 특히 콩꽃이 피는 8월 초는 침수에 매우 취약한 시기이므로 재배지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만약 재배지가 물에 잠겼다면, 신속히 물을 빼주고 잎에 비료를 줘 피해를 줄인다. 콩 생육중기에 잘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은 불마름병, 들불병 같은 세균병과 탄저병, 검은뿌리썩음병, 미라병 등 곰팡이병이 있다. 해충으로는 나방류 애벌레와 노린재류 등이 있다. ▲불마름병 ▲들불병 ▲탄저병 검은뿌리썩음병 ▶불마름병=초기에 잎에 조그만 점무늬가 나타나며 병이 진전되면서 커지고 담갈색으로 변하며 주위가 노래진다. ▶들불병=잎에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갈색 죽은 반점이 나타나고 주위에 넓은 황색 띠가 생긴다. 비나 이슬로 잎이 젖어있으면 병원균이 주변으로 빠르게 번져 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때는 농작업을 피해야 한다. 평소에 재배지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상습 발생지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4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종돈)를 ‘두록(부계)’ 4마리, ‘요크셔(모계)’ 3마리, ‘랜드레이스(모계)’ 1마리 총 8마리 선발했다고 밝혔다.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국내 씨돼지 농장(종돈장)에서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평가·선발·공유해 유전적으로 연결하고, 국내 사육 환경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현재 전국 씨돼지 농장 17곳과 돼지 인공수정센터 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사육하는 비육 돼지는 아비 쪽 ‘두록’ 품종과 어미 쪽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종으로 생산된다. 아비 쪽에서는 빠른 성장률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미 쪽은 새끼 수가 많을수록 좋은 평가를 받는다. ▲두록_DAJ8207-2 ▲요크셔_YJC3946-2 ▲랜드레이스_LAJ7220-1 이번에 선발한 아비 쪽 ‘두록’은 90kg 도달 일령이 전체 씨돼지 평균보다 최대 20일 빨랐다. 어미 쪽 생존 새끼 수는 ‘요크셔’가 평균보다 최대 2.3마리, ‘랜드레이스’는 2.6마리 많았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 탄저병 확산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7월 29일부터 8월31일까지를 과수 탄저병 예방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해 주산지 98개 시군에서 예방관찰(예찰)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올해 5월부터 주요 과수 주산 65시군, 325개 관찰 재배지에서 탄저병 발생 상황을 분석한 결과, 7월22일 기준(5차 조사) 사과 1.2%, 복숭아 0.6%, 단감 4.0%에서 탄저병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중점 관리 기간에는 추석 무렵 출하할 사과, 배, 단감 등 주요 과수의 탄저병 발생 상황을 면밀하게 예찰하고, 지역별 탄저병 발생 상황을 매주 점검한다. 또한, 지역별 발생 상황을 고려한 탄저병 방제 대책을 과수 농가에 신속히 전달해 적기 방제를 유도할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병해충 전문가로 구성된 ‘병해충 사전 예방 중앙예찰단(중앙예찰단)’과 병해충 관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지역대학이 예찰 활동을 벌인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전국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발생과 수확시기 맞춤 방제약제(12종) 정보제공, 기상 연계 약제 살포 안내 문자 발송(10회, 1,133천 건), 지방농촌기관 협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및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농식품부와 농진청의 연구개발사업 공동 기획의 시작을 알리는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 출범식」을 7월 26일(금)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서울 한가람 평가장에서 개최했다. 공동기획단은 농식품 분야 연구개발 투자 전략을 강화하고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기획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농진청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기획단이다. 연구개발 영역에 따라 7개 분과를 구성하고 지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 분과위원장을 포함, 민간 전문가 3명과 정부 전문가 4명으로 분과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 분과위원장은 산‧학‧연‧관 등 다양하게 구성한 분과위원들과 함께 소관 분야의 중장기 기술개발 로드맵 수립, 신규사업 및 과제기획, 사업별 예산 배분·조정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연구개발사업 기획 전주기를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농식품 연구개발(R&D) 공동기획단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앞으로의 연구개발 방향과 전략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공동기획단은 향후 농식품 분야의 혁신·도전적인 연구개발 사업 발굴과 민‧관 협력을 통한 개방형‧현장형 연구개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마늘‧양파 주산지 시군센터 담당자 및 농기계 생산 업체들을 대상으로 7월 26일 전주에서 마늘‧양파 기계화 재배모델 보완과 보급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마늘‧양파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델’은 파종‧정식부터 재배관리, 수확 및 저장까지 마늘과 양파 생산에 필요한 전 과정 작업에 농기계를 이용함으로써 투입 노동력과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작업체계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꼭 필요한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에서는 2023년부터 농업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고, 농업정책 현안을 단기간에 해결하기 위해 융복합 협업 기반의 임무 중심 정책 주도형인 종횡무진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주산지를 중심으로 중앙과 지방이 연계해 지속적인 기술 개선과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기계화 재배모델 실증 과정에서 보완이 요구됐던 기술은 ▲마늘 수확기계의 전남 양토 지역 적응성 향상 ▲마늘‧양파 논재배 확대를 위한 배수 기술 등이다. 이후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기술을 개선하고 재배모델에 적용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계화가 미흡한 전남지역 등 주산지를 대상으로 추진한 마늘 수확 기계화 기술 실증과 마늘 재배 노
여름철 대표 간식 찰옥수수는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성분과 카로티노이드, 안토시아닌 등 기능성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본격적인 찰옥수수 수확기를 맞아 맛 좋고, 영양성분 풍부한 다양한 국산 찰옥수수 품종을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찰옥수수 품종은 종실 색에 따라 흰색, 노란색 검은색, 혼합색 4가지로 나뉜다. 흰 찰옥수수는 ‘일미찰’, ‘찰옥4호’, ‘찰옥5호’, 노랑 찰옥수수는 ‘황금맛찰’, 검정 찰옥수수는 ‘흑진주찰’, ‘황금흑찰’, 얼룩 찰옥수수는 ‘얼룩찰1호’ 등이 있다. △흰찰옥수수 ‘일미찰’ △노랑찰옥수수 ‘황금맛찰’ △검정찰옥수수 ‘흑진주찰’ ▷흰 찰옥수수 ‘일미찰’은 이삭과 알곡이 커 강냉이 등 가공 제품용으로 알맞고, ‘찰옥4호’는 과피가 얇아 씹는 맛이 좋다. 지난해 개발한 ‘찰옥5호’는 아밀로펙틴 함량이 높아 찰지고 당도가 15브릭스(brix°)로 높다. 최근 발생하는 고온, 습해 등 이상기후에 강하며 맛도 우수하다. 지난해 현장 평가회에서 ‘미백2호’보다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노랑 찰옥수수 ‘황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7월 25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죽산면 논콩 생산단지를 방문해 생육 상황을 살피고,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 농가 시범지구를 찾아 집중호우에 대응한 배수 개선 효과를 점검했다.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은 밭작물을 재배하는 논의 땅속에 배수관을 매설해 물 빠짐(배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집중호우 시기에 재배지 침수나 과습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재배를 유도하는 기술이다. 시공방식에 따라 ▲유공관 투입형 무굴착 땅속 배수 ▲왕겨 충진형 땅속 배수로 나뉜다. ▣무굴착 땅속 배수 기술 종류 ▶유공관 투입형 무굴착 땅속 배수=트랙터, 굴삭기와 같은 동력 기계에 배수관 매설기를 장착하여 주행과 동시에 땅속 50∼80cm 깊이에 관을 매설하는 방법이다. 유공관 세척이 가능하고 막힘이 적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왕겨충진형 땅속 배수=땅속에 유공관 대신 왕겨를 압축해 채우는 방식으로 시공한다. 관을 매설할 필요가 없어 설치가 간편하고 농가 자가 설치가 가능하다. 토양배수등급에 상관없이 배수가 불량한 모든 논에서 시공할 수 있고, 내구연한이 10년 이상으로 길다. 기존 굴삭기를 이용해 땅을 파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농식품연구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7월 25, 26일 이틀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건강 100세! 지역 농식품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농식품연구회는 2002년 발족해 매년 농식품 가공 이용 관련 중앙-지방 공무원 간 최신 연구 동향과 화제를 공유·소통하는 학술대회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건강한 노화에 대비하는 지역 농식품 연구개발 방향을 찾고, 중앙-지방 간 연구개발 역할 정립과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헬스 앤 웰니스(Health & Wellness) 연구개발 동향 및 활성화 제언’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고령자의 영양 관리 및 지역사회의 역할 ▲고령 친화 우수식품 인증제도 및 현황 등 주제 발표가 있었다. 또한, ▲이유식 사례로 본 고령자 식품 개발 전략 ▲고령자 식품 제공 가이드 등 사례발표에 이어 손글씨와 치유, 지역농산물 활용 개발 식품의 판촉(마케팅) 방안 등 특강도 있었다. 이와 함께 산업체, 학계, 지역농업 연구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돌봄식(케어푸드)과 맞춤형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중앙-지방 연구기관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쌀가공업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와 공동으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제조·이용 기술 교육’을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덕대학교(대전광역시)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체 가격 하락과 사료비 부담 등 생산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의 사료비 절감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을 지원하고, 국립축산과학원이 교육을 담당했으며, 총 80여 농가가 참여했다.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을 적용하면, 비교적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비지, 미강, 맥주박 등 농식품 부산물과 원료사료를 활용해 영양소 높은 사료를 만들 수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자체 개발한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농가에서 한우 성장 단계별 영양소 요구량과 원료사료의 영양소 함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합비를 짤 수 있도록 교육했다. 한우사양표준 농가 배합비 작성 프로그램 활용 교육은 2012년부터 추진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59회에 걸쳐 총 1,829농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바 있다. 참여 농가는 ▲한우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활용 우수사례 발표 ▲반추가축 영양학 및 한우 섬유질배합사료 사양관리 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7월 24일, 전라남도 여수시 한우농장을 찾아 폭염과 집중 호우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우 사육 관련 현장 의견을 들었다. 임 원장은 “폭염과 집중 호우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이 시기에는 우사에 바람이 잘 통하도록 하고 송풍팬 등으로 체감 온도를 낮춰줘야 사료 섭취량 감소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집중 호우에 대비해 축사 주변 배수로를 수시로 정비하고 사료가 비에 젖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잦은 비로 누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비 새는 곳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배전함 먼지 제거, 차단기 작동 여부 확인 등 전기 안전관리에도 각별하게 신경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우 농장 주동신 대표는 “폭염과 집중 호우도 문제지만 요즘 사료 가격은 비싸고 한우 가격은 하락해 사료비 절감이 절실한 상황이다.”라고 경영상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임 원장은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섬유질배합사료 제조 기술,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 등 그동안의 연구 성과들이 농가 생산비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급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갈수록 심화하는 기후변화로 축산농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장마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에 취약한 유지작물과 잡곡류에 대해 철저한 병해충 관리로 안정생산에 힘써야 한다고 전했다. ◈참깨 장마가 끝나는 7월 말은 참깨 알곡이 여무는 시기다. 높은 기온과 습도로 역병, 시들음병, 잎마름병과 왕담배나방, 노린재류 등이 발생해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참깨 역병 △참깨 잎마름병 △참깨 왕담배나방 ▷역병·시들음병=역병 초기에는 땅과 가까운 줄기가 어두운 갈색으로 변하면서 시들고, 병이 진행되면 아래 잎부터 시작해 윗부분 잎까지 누렇게 변한다. 시들음병은 잎끝부터 시들기 시작해 줄기 속이 적갈색으로 변하거나 줄기 반쪽을 썩게 한다. 역병은 발병 초기부터 10~14일 간격, 시들음병은 10일 간격으로 약제를 뿌린다. ▷잎마름병·세균점무늬병·흰가루병=잎마름병은 잎에 타원형 갈색 무늬가 생기고 병이 심해지면 잎이 떨어진다. 세균점무늬병은 잎에 흑갈색 무늬가 나타나며, 잎맥을 기준으로 병 무늬가 나뉜다. 흰가루병은 잎에 흰색 가루가 생기며, 심하면 잎 전체로 번져 광합성을 방해한다. ▷왕담배나방=왕담배나방은 식물체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