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가 전라북도 남원시 덕과면에서 자사 양파 품종인 ‘쯔리마루’의 품평회를 진행했다. ‘쯔리마루’는 아시아종묘가 판매하는 최고급 황양파 품종으로, 상품성과 저장성이 매우 좋은 다수확 중만생종이다. 구의 모양은 고구형으로, 병에 강하고 재배가 쉬워 전국 각지에서 재배가 되고 있다. 특히 이번 양파 품평회는 재배지역인 남원시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인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등의 농가 및 양파 작목반 임원들을 초대해 진행되었는데 ‘쯔리마루’의 높은 상품성에 대한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 약 40여명이 모인 이번 품평회에서 재배농가인 김호규 농가가 ‘쯔리마루’ 양파의 재배방법을 설명했다. 김호규 농가는 “10월 초 씨뿌림 하고 정식 또한 11월 초 진행하였기 때문에 재배는 상당히 늦게 시작한 편이었지만 전혀 문제가 없었다”며 “양파 재배를 3년 정도 했는데 올해가 가장 편하고 힘들이지 않고 재배한 것 같다”며 쯔리마루의 우수성을 힘주어 얘기했다. 품평회에 참석한 인근 농가들 또한 쯔리마루의 우수한 생육상태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신규 도입할 뜻을 적지 않게 밝혔다. 아울러 아시아종묘의 양파 신품종 ‘보고사’도 이번 품평회에 소개돼 많은 관심을
양파 종자 국내 최대 업체인 ㈜제농S&T에서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양파 품종 “탑건, 엠파이브(M5), 킹콩, 비스트, 몬스터, 고아라” 등과 상업화가 진행 중인 품종에 대해 농업인, 기관, 유통업체와 해외 기업체들을 위한 “양파 필드 데이”를 지난 5월 25일 전남 해남에 소재한 4만 8천평 규모의 남부연구소(양파 육종 연구소)에서 개최했다. 50여명이 참석하여 ㈜제농S&T의 상업화된 품종을 평가하였다. 전국에서 일반 농가에 재배되고 있는 다양한 품종을 전시하고, 지역 담당자로부터 지역별 작황 현황과 품종별 특성에 대하여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개발 중인 품종은 육성연구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재배와 유통 현장에서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육성병리팀에서는 2023년 병 발생 양상과 미래에 대한 예측을 발표하였고, 세계 양파 재배 동향(동아시아 중심) 등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하여 고객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행사의 끝은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된 품종의 확대와 보급에 힘써 주신 분에게 ㈜제농S&T에서 공로상을 시상하고, 지리적 여건에 따라 방문이 쉽지 않은 해남 남부연구소를 방문하여 주신 분들을 위한 사
농사를 책임질 종자선택의 기로 아시아 종묘 신제품에 주목 2023년도 어느새 절반에 이른 가운데 6월을 맞이해 전국 각 지역 농가에서는 올해 하반기 농사를 책임질만한 좋은 품종을 선택하기 위해 종자업체의 수많은 품종을 살피느라 여념이 없을 시기이다. 기상 이변 등의 어려운 상황 때문에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앞으로 종자 시장의 트렌드는 ‘재배 환경에 강한 품종’으로 예측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농가 소득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품종을 비롯해, 농사에 필수적인 올해 신제품을 시기에 맞게 추천한다. 여름무 최강자! ‘동하무’ 동하무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여름무 품종으로, 가장 큰 특징은 뿌리 비대가 빠르고, 매끈한 외형과 적당한 근장을 지녔다는 점이다. 농가들은 동하무가 H형 근형에 굵기와 길이도 알맞아 규격화된 박스 출하용으로 적합하다고 평가한다. 이에 더해 근미 맺힘이 좋아 상품성이 우수하며,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좋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저장성도 우수하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재배환경에 민감하지 않아 폭염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최근 들어 부쩍 잦아진 여름철 기상이변에도 우수한 작황을 나타내 농가소득 안정에 보탬이 되고 있다. 동하무와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6월 추천품종으로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진하무를 소개했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 농우바이오 신품종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 내병성 품종이며 저장성과 수량성이 우수한 고품질 애호박 품종이다. 초세는 중강정도이며 과형이 H형으로 정품과율이 높고 상품성이 우수하다. 수확량이 많고 과실의 경도가 단단하여 유통 출하시에 저장성이 우수한 품종이다. 굿초이스 애호박은 흰가루내병성과 저장성, 수량성이 우수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인정받은 품종으로 농가소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진하무'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 보인다는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진하무는 고랭지 지역 뿐 아니라 일반 평탄지에서도 재배가 가능하
동오그룹의 종자전문브랜드 ㈜경농(대표이사 이용진) 동오시드가 지난 3일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면 월촌리에서 수박 품종 ‘허니팟No.1’의 품평회를 진행했다. 허니팟No.1은 동오시드가 판매하는 단타원형계 수박 품종으로 육질과 당도가 우수하다. 1월 말~2월 초 정식작기에 적합한 품종으로 초세가 강하고 상품성이 우수하며 타품종 대비 숙기가 3~4일 빠르다. 이번 품평회에서 허니팟No.1의 높은 당도에 대한 농가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품평회 당일 측정한 허니팟No.1의 당도는 14.5~15.0brix(브릭스)였다. 주변 수박재배 농가들의 타품종 평균 당도가 11brix로 발현된 것과 비교되는 결과다. 이에 대해 고당도 수박으로써 손색이 없을 것이라는 후기가 많았으며 수박상인 이종민 사장과 함안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도 허니팟No.1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함안은 국내 수박 주산단지이지만 올 초 날씨가 예년 대비 많이 낮고 주야간 온도차도 커 작황이 좋지 않았다.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허니팟No.1이 우수한 당도를 보이면서 향후 농가 수입 증대 효과와 함께 인근 지역 타품종과의 품질 차별화에 따른 고당도 시장 진입 가능성도 점쳐진다. 아울러 수박 농사 시 필요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에서 5월 추천품종으로 여름왕국 배추, 진하무를 소개했다. 신품종 ‘여름왕국 배추’ 농우바이오 신품종 여름왕국 배추는 고온기 결구력과 재포성이 우수한 품질계 여름배추로 뿌리혹병에 강하고 엽질이 강해 고랭지 재배에 용이한 품종이다. 내서성이 강해 여름에 버티는 힘이 강하며 외엽색은 농록으로 엽질이 강하다. 결구 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으로 중륵이 얇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결구형태는 포피원통형으로 고온기 결구력 및 중륵의 뻗힘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또한 뿌리혹병 내병성으로 재배가 용이하여 농가 만족도가 높은 품종이다.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 ‘진하무’ 진하무는 봄·여름·가을 폭넓게 재배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무로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여 상품성이 우수하다. 초세가 적당하여 근수부(어깨부분)가 휘는 현상이 적어 박스 작업에 용이한 H형의 정형화된 형태로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엽이 가지런하여 재배관리(억제)가 잘되어 초세 관리가 용이하며 약 도포가 잘되기 때문에 병·해충에도 강한 장점이 있다. 근수부 청색이 진해서 시장 출하 및 소비자 구매시 신선도가 높아보인다는 것 또한 큰
팜한농이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 수박 재배농가와 유통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맘모스꿀' 수박의 특성과 재배방법, 재배농가 소감 등이 소개됐다. '맘모스꿀'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으로, 저온기 불량 환경에서도 비대력이 탁월하고 기형과 발생이 적다. 초형이 입성으로 병해에 강해 재배 안정성이 뛰어나며, 과피색이 짙고 호피무늬가 선명해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 영남권 기준으로 9월에 정식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수확하는 작형, 10월에 정식해 구정 및 대보름 즈음에 수확하는 작형, 저온기 억제 촉성 재배로 3월부터 5월까지 수확하는 작형, 충청권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정식해 5~6월에 수확하는 작형 등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는 점도 '맘모스꿀' 수박의 장점이다. 경남 창원시 대산면에서 '맘모스꿀' 수박을 재배한 김용환씨는 "지난해 12월 말에 정식한 후 한파에도 불구하고 다른 수박보다 훨씬 크게 자랐고 진한 과피색에 호피무늬도 선명했다"며 "맘모스꿀 수박은 누가 재배해도 수확 품질이 우수한 좋은 품종이라 내년에는 밭 전체를 모두 맘모스꿀로 채울 생각"이라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봄을 여는 소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함평나비대축제 ‘친환경농업관’에서 자사의 기능성품종 170여 종을 활용한 연출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농업관’은 이번 함평나비대축제의 상징인 ‘친환경’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약 550평의 광활한 공간 안에 아시아종묘의 수많은 품종들이 심어져 행사장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 농업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 ‘친환경농업관’ 내부에는 아시아종묘의 대표 품종인 ‘미인풋고추’를 비롯해 보라색 무 ‘보라남’, 토마토 ‘TY토마시아’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그 외 수박, 멜론, 오이, 옥수수, 당근, 콜라비 등 다양한 종류의 작물들을 직접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관상용 호박인 ‘베레모’, ‘환타지믹스리틀’ 등을 활용한 호박터널은 알록달록한 색상과 독특한 모양새로 이번 축제의 포토존이 될 예정이다. 2023 함평나비대축제 ‘친환경농업관’ 연출에 참여하는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친환경이라는 모토에 맞게 내부 시설의 흙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작업량이 무척 많다 보니 매일 새벽부터 나와 노력하고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주)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손을 맞잡고 서울 최대 규모 옥상 도시텃밭을 지역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정원으로 구축한다. 지난 3월 24일 서울시 송파구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가락몰 옥상텃밭 개장식이 열렸다. 이번 개장식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쏠렸는데, 두 기관은 새로 개장한 옥상텃밭에 <아시아종묘 존>을 만들어 다양한 식용 작물과 관상용 작물 30여 종을 식재해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아시아종묘에서는 호박, 고추 등 먹거리로만 생각했던 작물들의 개화와 수확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게 전시 운영하고 텃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작물 기본 재배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아시아종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운영하는 가락몰 도서관에 전시용 씨앗 40여 종을 제공해 가락몰 도서관이 ‘식문화 전문도서관’으로서 색깔을 갖추고 자리 잡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양 기관은 각자의 전문성을 발휘해 가락몰 도서관에서는 식문화에 대한 지식을, 옥상텃밭인 ‘커뮤니티 정원’에서는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있는 힐링 및 체험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최근 육종되는 종자는 내병성과 상품성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겸비된 품종이 개발되고 있다. 한정된 재배면적에서 최고ㆍ최대 수확량을 올리기 위해서는 좋은 품종선택이 필수로 이뤄져야 하는데, 특히 호박의 경우 강한 세력과 저장성, 내병성 종자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경농 동오시드에서는 상품성과 수확량, 기능성까지 함유된 품종을 강력히 추천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품성은 기본! 저장성까지 갖춘 ‘만석꿀단호박’ 2023년 동오시드의 신품종인 ‘만석꿀단호박’은 상품성과 저장성을 모두 갖춘 품종이다. 단호박의 특성상 외관 및 과육, 크기와 경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성을 측정하는데, ‘만석꿀단호박’은 짙은 녹황색의 과육과 분질도가 높고 경도가 우수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분질도가 높은 단호박은 경도가 강해 입에 잔여물이 남지 않고 식감이 매우 우수하다. 특히 저장기간이 오래될수록 수분이 증발하면서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저장용 품종으로 강력히 추천한다. 덩굴이 많이 뻗지 않는 특징과 암꽃 발생률과 착과력이 좋아 높은 수확량을 자랑한다. 밀식재배도 가능한 품종으로 재식거리 조절 등 재배관리가 편리해 많은 농업인들이 기대하는 품종으로 손꼽힌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제19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 운영을 위해 2022년 12월 26일(월)부터 2023년 3월 17일(금)까지 출품 안내를 공고한 결과 전년 대비 18개 품종이 증가된 총 40개 품종이 개인육종가, 종자업체 및 국가(지자체)기관으로부터 출품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최근 2년간 출품이 없었던 화훼품목과 대회 운영 이래 처음으로 산초나무, 금전수 등 다양한 품목들이 출품되었다. 출품품종에 대한 심사 절차는 1차로 6개 분야별 총 18명의 전문가가 서류심사(3월), 출품품종 공개발표 심사(4월) 및 재배 현장 확인(5~10월) 등을 거쳐 총 17품종을 종합심사위원회에 상정하고, 11월에 종합심사*를 개최하여 소비자 기호도, 육종난이도, 종자산업 및 농업발전 기여도 등을 심사하여 총 8품종에 대한 시상훈격을 결정한다. 최종 선정된 8개 품종은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2점(수출품종상 1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점(혁신상 1점)이며, 상장과 상금은 올 연말에 수여될 예정이다. 수상 품종에 대해서는 국내․외 유통(수출)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박람회 참가 등 수출 활성화 사업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관계자는 “
대한민국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얼스달코니 멜론, 청황무을 추천했다.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품종 ‘얼스달코니’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착과는 10~12절 사이에 벌이나 인공수분을 이용하여 1주 1과를 목표로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고품질 멜론 생산이 도움이 된다. 추대발생이 적은 ‘청황무’ 청황무는 2023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한해 고랭지 여름무 파종 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이 많은 해였으나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좋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포장에 적합하며 내서, 내습성이 비교적 강한 편으로 재배 또한 용이하다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