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필리핀 정부로부터 650대 규모의 트랙터 수주를 확정받고, 이달부터 즉시 공급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20대 대규모 공급에 이어 연속으로 성사된 것으로, TYM은 필리핀 정부 입찰을 통해 누적 350억원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는 TYM이 필리핀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다. 지난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국가 행사에서 TYM 트랙터를 농민들에게 직접 보급하면서, 현지 정부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시장 입지를 구축중이다. TYM은 단순한 제품 공급을 넘어, 현지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PHilMech 등 현지 농업 기계화 전담 기관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는 등 인재 양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해당 기관과 협력하여 제품 현지화 및 기술 전문가 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김호겸 TYM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동남아 시장에서의 대규모 연속 수주는 일본 등 글로벌 경쟁사가 장기 독점해온 시장에서 TY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촌지역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농기계 사고 예방 안전용품 협력 기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특별자치도지부, 전북특별자치도 교통문화연수원,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 순창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이번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은 각 기관이 개별 제공하고 있는 농기계 및 농작업 안전교육·정보를 지자체가 정기적으로 운영하는 농업인 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 교육 등과 연계해 전달함으로써 농업인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실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지역 농기계 안전 통합교육 추진 일정> 농촌진흥청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농촌지역 교통안전, 농기계 안전 이용, 농기계 안전 반사 장치 활용, 예초기 안전 사용 등에 관한 교육 자료를 지원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는 농기계·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활용할 수 있는 안전 반사지(판), 야광 지팡이, 야광 반사 밴드를 교육 참여자에게 배부한다. 1차 교육은 지난 7월 8일 농식품인력개발원에서 마련된 농기계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국내 최초로 수확량 모니터링과 3단계 자율작업 기능을 탑재하고, 무선 펌웨어 업데이트(FOTA)로 최신 기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6조 콤바인 DH6135-A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H6135-A는 수확량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수확 작업이 완료된 농경지 구역별 곡물 수확량을 콤바인 내부 모니터 또는 대동 커넥트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에서는 구역별 수확량을 가로×세로 최소 5m에서 최대 20m 그리드 형태의 색상분포도로 시각화 표기해 쉽게 수확량을 확인할 수 있다. 대동은 수확량 맵에 연도별 비교 기능을 추가해, 농경지별로 시비(비료 살포), 방제(약제 살포), 토양 개량 등의 농작업 계획을 수립하는 정밀농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단계 자율작업 기능으로 누구나 최소한의 운전으로 편하게 쉽고 수확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콤바인으로 수확할 농경지 외곽을 최대 3바퀴 돌면 수확 구역과 선회 반경이 설정되고, 여기에 알파턴, C턴 등의 선회 방식을 선택하면 자율 수확 작업 경로가 세팅된다. 이후는 경로를 따라 콤바인 스스로 수확작업을 진행하고, '배출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이 북미기계딜러협회(NAEDA, North American Equipment Dealer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2025 북미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Dealer’s Choice Award)’ 트랙터 부문에서 종합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다. NAEDA는 미국 49개 주와 캐나다 10개 주에 약 4,000여 개의 회원 딜러를 보유한 북미 최대 규모의 농기계 유통 네트워크이다. 매년 회원 딜러들이 제조사를 대상으로 △풀라인(트랙터·건설장비 등 종합 제조사), △트랙터, △숏라인(로터리, 제초기 등 소형 작업기 전문 브랜드), △가드닝 장비(정원용 소형기계와 장비 브랜드) 등 총 4개 부문에 대해 제품 품질, 공급 안정성, 부품 서비스, 사후지원 등 총 12개 항목의 평가를 진행하며, 각 부문에서 종합 만족도 1위를 기록한 브랜드가 ‘딜러스 초이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다. TYM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트랙터 부문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5년에 다시 정상에 오르며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올해 평가에서는 7점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공동대표 원유현·여준구)는 음성인식/제어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운반로봇의 필드테스트 영상을 공개하며, 자율주행 기술을 넘어선 로봇 고도화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이 모델은 대동로보틱스가 지난달 출시한 자율주행 운반로봇에서 한층 더 고도화된 모델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사과 농장 등에서 필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음성인식과 대형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 이하 LLM) 기술을 결합해 사용자의 자연어 속 맥락과 의도를 파악하고, 스스로 작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작업자는 쉽고 편하게 음성으로 지정 목적지까지 자율주행과 특정 작업자 추종 등 핵심 기능을 지시할 수 있다. 카메라로 주변 환경 인식, 음성 명령 제어 가능 비전언어동작(Vision Language Action, 이하 VLA) 기능은 로봇이 카메라로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음성 명령의 의미를 함께 이해해, "트럭 옆에 대기해줘"와 같은 지시에도 정확하게 반응할 수 있다. 또 LLM 기반으로 로봇과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도 가능해, 날씨, 작물 재배법, 병해충 정보 등 작업자는 필요한 농업 정보를 로봇과의 대화를 통해 손쉽게 확인할
TYM(티와이엠)이 지역 통합 서비스 거점인 ‘호남 플라자’를 공식 출범시키고, 농업 현장에 밀착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통해 고객 중심 경영을 한층 강화한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 6일 전남 나주시 혁신산단에 위치한 ‘호남 플라자’를 공식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TYM 김도훈 대표이사, 김동익 국내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과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나주농협 허영우 조합장,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VIP 고객, 유튜버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윤병태 나주시장의 축사와 김도훈 대표이사의 환영사로 시작됐으며, 이어 ▲호남 플라자의 비전 및 역할 소개 ▲2026년 신제품 라인업 공개 ▲테이프 커팅식 ▲전시장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농업 생산지인 호남권에 문을 연 TYM 호남플라자는 지역 농업인과의 접점을 넓히고 맞춤형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전략 거점이다. 1,200평 규모의 테스트 부지를 비롯해 400평 조립공장과 70평 사무동을 갖췄으며, 여기에 360평 규모의 전시장과 부품센터를 증축해 제품·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기업 대동로보틱스(대표 원유현, 여준구)가 HL디앤아이한라, HL만도와 함께 골프장 내 디봇(Divot)을 보수하는 AI 기반 로봇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고, 기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동로보틱스는 농업용 운반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디봇 보수에 특화된 로봇의 외관 설계 및 하드웨어 개발을 담당하고, ▲HL만도는 자율주행과 AI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이 골프장 내 디봇을 스스로 식별하고 보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HL디앤아이한라는 드론 맵핑을 통해 디봇 위치를 파악하고, 이를 로봇이 실시간으로 인식해 자동 보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웹 기반 AI 플랫폼의 설계 및 운영을 맡는다. 해당 로봇은 CES 2026에 출품될 예정이며, 27년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내년 하반기까지 관련 기술과 시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주요 골프장을 대상으로 실증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디봇은 골프장에서 클럽을 휘두를 때 잔디가 뜯어지며 발생하는 필연적인 손상 부위로, 정기적인 수작업 보수가 필요하지만 인력과 비용 부담이 큰 것이 현장의 주요 과제로 지적된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이 7월 11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고시한 ‘농업기계 검정기준’ 일부 개정안에 따라 농업용 방제기의 구조 기준과 안전기준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업 현장에서 방제기 사용 편의성과 작업자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농업용 방제기에 장착되는 펌프에는 압력 표시장치 설치가 의무화되며 정상 작동압력을 초과할 경우, 경고 표시가 작동하도록 기준이 강화됐다. 아날로그 게이지의 경우에는 적색 표기를, 디지털 장비의 경우에는 청각 또는 시각 경고 신호가 발생해야 한다. 이번 개정을 통해 사용자는 작물의 품종이나 생육단계, 농법 등 다양한 조건에 맞춰 보다 정확하게 약제 살포량을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약제 사용량 절감과 방제 효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호근 농진원장은 “이번 검정 기준 개정은 농업기계의 안전성과 사용 편의성을 한층 높이려는 조치”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기준 마련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농업기계 품질 향상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의 AI 로봇 S/W 전문 자회사 대동에이아이랩(대표 최준기)은 17일 서울 서초구 대동 서울사무소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대동의 농업 3대 AI 개발 방향을 설명했다. 대동그룹은 '국내 농업의 AI 대전환'을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한다. 대동에이아이랩은 이를 실현하기 위해 ▲이동, ▲작업, ▲재배를 핵심으로 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스마트 농기계, 농업 로봇, 정밀농업, 스마트팜 등 그룹 사업 전반에 적용할 계획이다. AI 농기계와 로봇이 스스로 판단해 농작업을 수행하고, 재배 AI가 생육을 예측해 최적의 전략을 제안하는, 이른바 'AI 미래농업' 구현을 통해 농업 AI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이동 AI, 비전 기반 농경지 최적 자율주행 기술로 농기계와 로봇에 적용 먼저, '이동 AI'는 비정형 야외 환경에서도 농기계와 로봇이 스스로 주행 경로를 판단하고 최적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러한 '이동 AI'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비전 기반 자율주행 기술이 필요하다. 기존 GPS 기반 자율주행은 논밭의 경계 인식이나 장애물 대응에 한계가 있어서다. 이를 위해 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기계협동조합, 주요 6개 농기계 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주)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주),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6개 업체는 지역 순회 수리를 위해 52개반(68명)을 구성하였으며, 농협은 전국 577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1천여명의 농기계 수리기사 인력을 활용하여 신속히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농기계 업체와 지역농협은 7월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권역별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 무료 교체 등을 실시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필요한 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침수 피해로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부터 농기계업체 대표 콜센터, 지역대리점 또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수리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TYM이 미국 동남부에 전략 거점을 새롭게 구축하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의 북미법인 ‘TYM North America’가 미국 조지아주 시더타운(Cedartown)에 동남부 부품 및 서비스 캠퍼스 ‘TYM Cedartown Campus(티와이엠 시더타운 캠퍼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북동부 블룸스버그(Bloomsburg)에 제품 조립 및 완성품 보관, 서비스 교육, 부품 판매가 가능한 ‘TYM Northeast Campus(티와이엠 노스이스트 캠퍼스)’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 시더타운 캠퍼스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물류 및 서비스 인프라를 더욱 강화한다. 이는 부품 공급 효율성과 애프터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대응 속도를 높여 북미 시장 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TYM 시더타운 캠퍼스는 약 5,000㎡ 규모의 창고와 800㎡ 규모의 사무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조지아주 롬(Rome)과 패리시(Parrish)의 부품 창고를 통합해 새로운 거점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 거점은 핵심 물류 및 서비스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인근 롬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필리핀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에서 열린 제50회 ‘가와드 사카(Gawad Saka)’ 시상식 및 농기계 수여식에서 자사 트랙터가 마르코스 대통령 주관 하에 현지 농민들에게 직접 수여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Ferdinand Marcos Jr.) 대통령을 비롯해 프란시스코 티우 라우렐 주니어(Francisco Tiu Laurel Jr.) 농업부 장관, 디오니시오 G. 알빈디아(Dionisio G. Alvindia) 필리핀농업기계화센터(PHilMech) 청장 등 필리핀 정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농기계를 전달한 이번 수여식에서는 TYM 트랙터를 포함한 주요 농업 장비가 필리핀 현지 농가에 전달됐다. 이번 수여식은 필리핀 정부가 추진하는 농업 현대화 전략의 RCEF(쌀경쟁력강화기금) 일환으로 농업 생산성 향상, 농가 소득 증대, 지역 자립 기반 강화 등 중장기 농업 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진행됐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TYM 최신형 트랙터를 현장에 직접 보급함으로써 전국 각지 농업 생산자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 이형준 이사장 설립 첫해부터 320억 원이라는 남다른 매출을 올리며, 조합원의 결속과 성장의 모범 답안을 보여온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을 방문해 2008년 설립 당시부터 이사로써 운영에 참여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 온 제6대 이형준 이사장을 만났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7년 초대 정원호 이사장(㈜풍년케미컬)이 2008년 제2대부터 4년의 임기로 2020년까지 연임했으며, 이어 제5대 김대기 이사장(아리랑농약사)을 거쳐 제6대 이형준 이사장(한농농자재상사)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이형준 이사장은 “초대 정원호 이사장이 다져놓은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제5대 김대기 이사장이 4년의 임기 동안 제시한 키워드는 ‘공감’이었다”며 “이제는 공감의 시대를 지나 함께 미래를 키워가는 ‘성장’을 키워드로 안정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 2030 비전 ‘농민과 함께, 미래를 키우는 조합’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구경북작물보호제판매조합은 2008년 설립 당시 80명의 조합원이 각각 2,000만 원씩 출자해 자본금 1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8월 18일 오전 11시, 동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김 호 위원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특위 사무국 전 직원은 물론, 대통령실 농림축산비서관실과 유관 부처 실장들이 함께 자리하였다. 김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출발과 완성은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현장, 대통령실 그리고 정부간의 소통·협력의 구심점이 될 것”이며, “현장과 직접 대화·소통·협력하여 정책 대전환과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어업·농어촌·농어민은 식량주권·식량안보의 최후 보루이자,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공동체 유지를 위한 핵심기반임을 강조하며, 기후위기·농어업위기·식량위기, 농어촌 고령화와 농어업인력 부족, 글로벌 통상 문제, 급변하는 국제정세 등 복합적인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지속가능한 3농(농어민·농어업·농어촌) 전략을 새롭게 설계하고 대전환을 이끌 수 있도록 학자로서의 전문성과 현장과의 소통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과 정책을 잇는 가교자의 사명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의 농정과제가 성공적으로 이행되어 지속가능한 3농을 실현하고 국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