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YM이 세계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다진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2022 프랑스 농업 및 농기계 박람회·농산물 목축 전문작물 전시회(Salon de la Machine Agricole, 이하 SIMA Paris)'에 참가해 독보적 기술력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SIMA Paris는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현지시각) 닷새 동안 프랑스 파리노르빌팽트 컨벤션센터(Parc des expositions de Paris Nord Villepinte)에서 개최되는 국제 농업비즈니스 행사다. TYM은 브랜슨(Branson)과 하나된 이후, 글로벌 통합 브랜드로서 더 큰 성장을 선포하는 자리로 해당 부스를 마련했다.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북미를 넘어 유럽까지 글로벌 점유율을 확대하고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각오다. TYM은 유럽거래선 30개소와 잠재 거래선 등과 함께 전시회에 참석해 통합 브랜드 비전과 제품 라인업을 공유하고, 사업 확대를 논의한다. TYM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TYM이 유럽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제품 라인업을 정비하고, 유럽 각지의 대응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귀농·귀촌 청년 농업인 트랙터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해당 프로젝트는, TYM이 영농 초기 정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 및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 처음 마련했다. TYM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트랙터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TYM의 해당 지원사업은 농촌 지역 활성화와 미래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점에 힘입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사업 첫 해인 2020년에 트랙터 10대 기증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12대, 올해는 16대로 지원을 꾸준히 늘려왔다. TYM은 보다 많은 청년 농업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규모를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농업인의 관심은 뜨거웠다. 전국에 흩어져 있는 2,000여 명의 신청자가 공모 마지막 날까지 몰리며 높은 지원 경쟁률을 보였다. TYM은 연령과 농지 소유 및 혼인 여부, 가구 구성, 성별, 농가 형태, 재배 작물 등 기준을 바탕으로 최종 후원 대상자로 16인의 청년 농업인을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이 올해 3분기에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2022년 3분기 연결매출 2,321억 원, 연결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한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9,228억 원에 더해 4분기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 강세 기조 속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긍정 영향 해외 전시회 참가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에는 TYM의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북미 소형 트랙터 선호세가 두드러지면서 탄탄한 수출 성장 곡선을 이었다는 평가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올해 3분기 평균 환율은 1,339.14원으로, 전년 동기 평균 환율인
TYM이 트랙터 신제품과 친환경 기술력을 국내 공식 석상에서 최초 공개한다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은 국내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이하 KIEMSTA)'와 '2022 탄소중립 EXPO(NET ZERO EXPO)'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 전시에서 TYM은 최첨단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트랙터와 농기계 업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국제종합기계와 통합 이후 하나된 TYM 브랜드로 서는 첫 국내 최대 규모 전시인 만큼, 보다 세밀하고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각오다. TYM은 KIEMSTA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2023년형 ‘T130’을 공개하고,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통한 디지털 농업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겸비한 TYM 인기 모델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경제성과 안정성, 효율과 편의 등이 대폭 확대됐다. 더욱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고 수준의 직진 추종성 및 위치 정밀도로 수확량 증가에 따른 경제적 이익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ESG경영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는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농업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의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이제는 좋은 농기계의 선택이 농가 경제에 더욱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농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성공적인 농사를 도와 줄 농기계를 살펴보자. | ㈜대동 | DXM120(6조콤바인) - 수확 작업 시 전·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 -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 채택 -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 구현 -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 -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 120리터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 채택 -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자동화 기능도
노동력을 많이 필요 하는 작물 중 하나인 감자의 다기능 수확기가 개발되어 농촌일손부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부 R&D 사업 지원을 통해 감자를 캐고 선별해서 담는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기능 감자 수확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감자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21,745ha로 재배면적이 넓은 주요작물 중 하나다. 또한 감자는 재배양식이 표준화된 작물 가운데 단위면적 당 인력을 이용한 작업시간이 4번째로 높은 작물이다. 감자 재배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수확 작업으로 10a당 17.5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전체 농작업 중 33.5%를 차지한다. 그러나 감자 수확 작업 기계화율은 2019년 기준 71.9%로 경운·정지·비닐피복 등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감자 수확 작업은 캘 때만 농기계를 이용하고 나머지 주워 담고 나르는 작업은 인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손 부족 문제를 겪게 된다. 이런 일손 부족 문제 때문에 농업 현장에서는 감자를 캘 때부터 담는 모든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수확기를 개발·보급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농업 기반의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 총 5억여 원 상당의 현금 및 농기계 제품을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기부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현지 농경지 피해 극복 및 지역사회 재건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인도적 차원의 지원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현금 1억여 원을 우선 전달한 이후, 최근 전쟁으로 막혔던 물자 공급길을 확보하며 4억 원 상당의 트랙터 10대를 현지에 전달 완료했다. TYM 김희용 회장은 이러한 글로벌 사회공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으로부터 직접 기부 증서를 받기도 했다. 기증된 트랙터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농작업은 물론 건설 및 공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T475’와 ‘T575’ 등으로 호로도크(Horodok)와 일라리오노브(Ilarionove) 등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이 지정한 현지의 시(市) 단위 지방자치단체 두 곳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TYM은 지원된 트랙터의 현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후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대사관 드미트로
TYM이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지난 18~ 20일 사흘간 열린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18~21일 나흘간 진행된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TYM은, 전 세계적으로 통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표하는 자리로 이번 해외 전시회 부스를 마련했다. TYM은 320여 개의 딜러점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슨과 통합 이후,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 선보여 TYM은 양 전시회에서 브랜슨(Branson)과의 통합 이후, 북미 전역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 및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20마력부터 130마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포함됐다. 특히 곡물 생산성 증대에 유리한 고마력 트랙터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
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 이하 GS펌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가정용 펌프와 오배수 펌프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가정용펌프 GW-355SMA, GW-605SMA 등 GW 시리즈 2종과 배수펌프 GD-1505M, GD-1505MA 등 GD 시리즈 2종, 오수펌프 GDV-1505M, GDV-1505MA GDV 시리즈 2종 등 총 6종이다. GW 시리즈 펌프는 주택 및 일반가정 가압용, 다세대 주택 복합상가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손쉬운 분해 조립과 전동기 샤프트 재질을 스테인리스 자재 사용 및 전폐형 모터 사용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GD 시리즈 펌프는 배수펌프로 건축 및 토목공사 현장의 침출수 배수, 우천시 침수된 곳 배수, 농사, 원예 등을 주목적으로 사용되며 주요 기밀부에 오일씰과 더블 메카니컬씰 적용, 온도과열방지장치 부착 등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타브랜드,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개발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GDV 시리즈 펌프는 오배수펌프로 축사, 폐수처리장 순환용, 하수처리장, 공장 등의 산업폐수 처리공정용으로 사용되며, 오수뿐만 아니라 배수시설도 가능하다. GDV Series 역시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연구개발 성공으로 선진국의 농기계와 국산제품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게 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대동은 국내 최초로 105kW급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2018년도부터 농식품부 R&D사업을 지원받아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개발에 본격 착수하였으며 2021년에 개발을 완료하여 2022년 현재까지 자사제품 831대를 국산 자동변속기로 대체하였다. 기존 소형 트랙터용 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있었지만 대형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 제품을 수입하여 사용해 왔다. ㈜대동에서 개발한 105kW급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의 구조를 단순화하여 정비성과 조립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제어 반응성이 우수하여 변속 속도가 빠르고 경사지에서 트랙터가 정지하거나 뒤로 밀리는 현상도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과 미국, 일본 제품과 비교하여 동력전달효율, 소음, 진동 등 9가지 항목에서 유사한 성능을 나타냄으로써,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대동은 이번 자동변속기 국산화 성공으로 선진국 트랙터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정부 주관 탄소중립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이후, 공장 시스템 고도화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ESG 경영 목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TYM은 2023년까지 자부담 57억 원에 정부 지원금 30억을 포함, 총 87억 원 가량 규모로 투자를 확대한다. 이는 작업장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조명과 고성능 에어 컴프레서 교체, 단계별 도장라인 폐쇄, 자동물류로봇(AGV) 조립 라인과 로봇을 활용한 친환경 도장 라인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공장 트랙터 생산라인 고도화 및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TYM은 익산공장 트랙터 생산라인 설비 고도화와 함께 탄소배출량 저감 목표를 구체화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례로 익산공장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 가능한 설비를 도입해 탄소중립 플랜트로 구축됐다. 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콤바인으로 들깨 베기(예취), 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을 13일 밀양에서 선보인다. 들깨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씨알(종실)이나 잎을 비롯해 종실을 짜 얻은 들기름이 널리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 들깨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만 3,500헥타르에서 2020년 약 1만 8,500헥타르로 확대됐으며,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들깨 수확 작업 중 베기, 탈곡, 이물질 고르기 작업은 각각 분리돼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콤바인을 이용해 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들깨는 수확 기간이 짧고 수확 시기가 벼와 겹쳐 수확에 드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수확 작업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수확 기계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베기-탈곡-건조-고르기’ 과정을 보통형 콤바인을 이용해 ‘베기-탈곡-고르기’로 바꾸면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보통형 콤바인, 인력·시간 절약, 손실률 양호 일반적으로 벼를 베어 낟알만 탈곡, 이물질 고르기를 하는 자탈형 콤바인과 달리 보통형 콤바인은 벤 작물 전체를 그대로 탈곡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