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이 올해 3분기에 긍정적인 대내외 여건 속에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TYM은 2022년 3분기 연결매출 2,321억 원, 연결영업이익 243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 602.7%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10.5%에 달한다.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 9,228억 원에 더해 4분기 역시 뚜렷한 성과를 낼 것으로 예상돼, 올해 매출액은 1조원을 상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러 강세 기조 속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긍정 영향 해외 전시회 참가 통해 브랜드 인지도 확대 이 같은 매출 상승 배경에는 TYM의 북미 수출 판로 확대가 커다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에 대한 우려에도 지난 상반기에 이어 북미 소형 트랙터 선호세가 두드러지면서 탄탄한 수출 성장 곡선을 이었다는 평가다. 비용구조 개선으로 인한 원가절감 효과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해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이끌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달러 강세로 인한 환율 상승이 호실적에 순풍으로 작용했다. 올해 3분기 평균 환율은 1,339.14원으로, 전년 동기 평균 환율인
TYM이 트랙터 신제품과 친환경 기술력을 국내 공식 석상에서 최초 공개한다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구, 동양물산기업)'은 국내 최대 농기계 전시회인 '2022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이하 KIEMSTA)'와 '2022 탄소중립 EXPO(NET ZERO EXPO)'에 참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양 전시에서 TYM은 최첨단 자율주행시스템을 적용한 신제품 트랙터와 농기계 업계의 탄소중립을 선도할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국제종합기계와 통합 이후 하나된 TYM 브랜드로 서는 첫 국내 최대 규모 전시인 만큼, 보다 세밀하고 다양해진 제품 라인업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각오다. TYM은 KIEMSTA에 참가해 자율주행 기능이 탑재된 2023년형 ‘T130’을 공개하고, 데이터 축적 및 활용을 통한 디지털 농업의 가능성을 확장한다. T130은 세련된 디자인, 강력한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겸비한 TYM 인기 모델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더해 경제성과 안정성, 효율과 편의 등이 대폭 확대됐다. 더욱이 국내 농기계 업계 최고 수준의 직진 추종성 및 위치 정밀도로 수확량 증가에 따른 경제적 이익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 ESG경영
농촌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는 갈수록 심각해 지고 있다. 더욱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을 구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농업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농업의 기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 되고 있다. 이제는 좋은 농기계의 선택이 농가 경제에 더욱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농작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함으로써 성공적인 농사를 도와 줄 농기계를 살펴보자. | ㈜대동 | DXM120(6조콤바인) - 수확 작업 시 전·후진 조정 및 이동으로 작업시간이 증대 - 회전 주행이 어려웠던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유압 미션 채택 - 소프트턴(안쪽 크롤러를 감속하여 선회) - 브레이크턴(안쪽 크롤러를 정지하여 선회) - 스핀턴(안쪽 크롤러를 역회전하여 선회) 구현 - 쉽고 빠르게 언로더를 이동시켜 배출 시간 단축시키는 ‘언로더 220도 우선회 기능’ - 버튼 한번 조작으로 예취부가 최고점까지 상승하는 ‘원터치 상승 기능’ - 저연비와 고출력이 장점인 117마력 전자식 티어4 엔진 - 120리터 대용량 연료 탱크, 엔진 회전 자동 조정 기능인 에코 모드(Eco Mode) 채택 - 차속제어, 탈곡선별제어, 진동배출기능 등의 자동화 기능도
노동력을 많이 필요 하는 작물 중 하나인 감자의 다기능 수확기가 개발되어 농촌일손부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식품부 R&D 사업 지원을 통해 감자를 캐고 선별해서 담는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다기능 감자 수확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감자 재배면적은 2021년 기준 21,745ha로 재배면적이 넓은 주요작물 중 하나다. 또한 감자는 재배양식이 표준화된 작물 가운데 단위면적 당 인력을 이용한 작업시간이 4번째로 높은 작물이다. 감자 재배 중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작업은 수확 작업으로 10a당 17.5시간이 소요되며 이는 전체 농작업 중 33.5%를 차지한다. 그러나 감자 수확 작업 기계화율은 2019년 기준 71.9%로 경운·정지·비닐피복 등에 비해 낮은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감자 수확 작업은 캘 때만 농기계를 이용하고 나머지 주워 담고 나르는 작업은 인력에 의존하기 때문에 일손 부족 문제를 겪게 된다. 이런 일손 부족 문제 때문에 농업 현장에서는 감자를 캘 때부터 담는 모든 작업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보다 편리한 수확기를 개발·보급할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농업 기반의 우크라이나 경제 재건을 위해 총 5억여 원 상당의 현금 및 농기계 제품을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을 통해 기부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TYM은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 현지 농경지 피해 극복 및 지역사회 재건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지난 3월부터 인도적 차원의 지원 활동을 추진해 왔다. 지난 3월 현금 1억여 원을 우선 전달한 이후, 최근 전쟁으로 막혔던 물자 공급길을 확보하며 4억 원 상당의 트랙터 10대를 현지에 전달 완료했다. TYM 김희용 회장은 이러한 글로벌 사회공헌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으로부터 직접 기부 증서를 받기도 했다. 기증된 트랙터는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농작업은 물론 건설 및 공사 등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T475’와 ‘T575’ 등으로 호로도크(Horodok)와 일라리오노브(Ilarionove) 등 주한 우크라이나대사관이 지정한 현지의 시(市) 단위 지방자치단체 두 곳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TYM은 지원된 트랙터의 현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후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우크라이나대사관 드미트로
TYM이 북미 최대 규모 농기계 전시회에 참여해 현지 소비자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지난 18~ 20일 사흘간 열린 '조지아 선벨트 농기계 전시회(Sunbelt AG EXPO)'와 18~21일 나흘간 진행된 '루이빌 산업∙장비 전시회(EQUIP.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일 국제종합기계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TYM은, 전 세계적으로 통합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공표하는 자리로 이번 해외 전시회 부스를 마련했다. TYM은 320여 개의 딜러점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새롭게 정비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브랜슨과 통합 이후,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한층 강화된 제품 라인업 선보여 TYM은 양 전시회에서 브랜슨(Branson)과의 통합 이후, 북미 전역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한층 강화 및 세분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여기에는 20마력부터 130마력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제품군이 포함됐다. 특히 곡물 생산성 증대에 유리한 고마력 트랙터의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
지에스펌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춘강, 이하 GS펌프)가 지속적인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가정용 펌프와 오배수 펌프 신제품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가정용펌프 GW-355SMA, GW-605SMA 등 GW 시리즈 2종과 배수펌프 GD-1505M, GD-1505MA 등 GD 시리즈 2종, 오수펌프 GDV-1505M, GDV-1505MA GDV 시리즈 2종 등 총 6종이다. GW 시리즈 펌프는 주택 및 일반가정 가압용, 다세대 주택 복합상가 등 그 쓰임새가 다양하며 손쉬운 분해 조립과 전동기 샤프트 재질을 스테인리스 자재 사용 및 전폐형 모터 사용으로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GD 시리즈 펌프는 배수펌프로 건축 및 토목공사 현장의 침출수 배수, 우천시 침수된 곳 배수, 농사, 원예 등을 주목적으로 사용되며 주요 기밀부에 오일씰과 더블 메카니컬씰 적용, 온도과열방지장치 부착 등 내구성에 중점을 두어 타브랜드, 중국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 품질 개발에 더욱 주의를 기울였다. GDV 시리즈 펌프는 오배수펌프로 축사, 폐수처리장 순환용, 하수처리장, 공장 등의 산업폐수 처리공정용으로 사용되며, 오수뿐만 아니라 배수시설도 가능하다. GDV Series 역시
수입에 의존하던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연구개발 성공으로 선진국의 농기계와 국산제품이 어깨를 나란히 할 수있게 됐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과 ㈜대동은 국내 최초로 105kW급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대동은 2018년도부터 농식품부 R&D사업을 지원받아 대형트랙터 자동변속기 개발에 본격 착수하였으며 2021년에 개발을 완료하여 2022년 현재까지 자사제품 831대를 국산 자동변속기로 대체하였다. 기존 소형 트랙터용 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있었지만 대형 트랙터용 자동변속기는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독일, 이탈리아 등 선진국 제품을 수입하여 사용해 왔다. ㈜대동에서 개발한 105kW급 8단 자동변속기는 변속기의 구조를 단순화하여 정비성과 조립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제어 반응성이 우수하여 변속 속도가 빠르고 경사지에서 트랙터가 정지하거나 뒤로 밀리는 현상도 없다.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과 미국, 일본 제품과 비교하여 동력전달효율, 소음, 진동 등 9가지 항목에서 유사한 성능을 나타냄으로써, 선진국과의 기술격차를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되었다. ㈜대동은 이번 자동변속기 국산화 성공으로 선진국 트랙터
농기계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이 정부 주관 탄소중립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2월 업계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언한 이후, 공장 시스템 고도화 및 친환경 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해당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 감축에 힘쓰며 ESG 경영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굳힌다는 각오다. ESG 경영 목표 중 하나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TYM은 2023년까지 자부담 57억 원에 정부 지원금 30억을 포함, 총 87억 원 가량 규모로 투자를 확대한다. 이는 작업장 에너지 절감을 위한 LED 조명과 고성능 에어 컴프레서 교체, 단계별 도장라인 폐쇄, 자동물류로봇(AGV) 조립 라인과 로봇을 활용한 친환경 도장 라인 구축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익산공장 트랙터 생산라인 고도화 및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TYM은 익산공장 트랙터 생산라인 설비 고도화와 함께 탄소배출량 저감 목표를 구체화한 노력에 힘입어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일례로 익산공장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을 적용 가능한 설비를 도입해 탄소중립 플랜트로 구축됐다. 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콤바인으로 들깨 베기(예취), 탈곡, 이물질 고르기(정선)까지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하는 기술을 13일 밀양에서 선보인다. 들깨는 중국, 인도, 일본, 태국 등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씨알(종실)이나 잎을 비롯해 종실을 짜 얻은 들기름이 널리 소비되고 있다. 우리나라 들깨 재배면적은 2010년 약 1만 3,500헥타르에서 2020년 약 1만 8,500헥타르로 확대됐으며, 일본으로의 수출이 늘고 있다. 지금까지 들깨 수확 작업 중 베기, 탈곡, 이물질 고르기 작업은 각각 분리돼 있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술은 콤바인을 이용해 이를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들깨는 수확 기간이 짧고 수확 시기가 벼와 겹쳐 수확에 드는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야 한다. 하지만 수확 작업 대부분을 인력에 의존하고 있어 수확 기계화 기술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기존의 ‘베기-탈곡-건조-고르기’ 과정을 보통형 콤바인을 이용해 ‘베기-탈곡-고르기’로 바꾸면 시간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다. 보통형 콤바인, 인력·시간 절약, 손실률 양호 일반적으로 벼를 베어 낟알만 탈곡, 이물질 고르기를 하는 자탈형 콤바인과 달리 보통형 콤바인은 벤 작물 전체를 그대로 탈곡
TYM이 친환경 오일 제품 개발로 ESG 농업의 포문을 열며 업계 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업계 최초로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베이스 오일(기유)을 활용한 농업기계용 트랜스미션 윤활유 'Bio THF 40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TYM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에 집중해왔다. GS칼텍스와 협업해 만든 이번 신제품은 바이오 성분 65% 함유로 미국 농무부(USDA)에서 주관하는 바이오 프리퍼드(Bio Preferred) 프로그램에서 바이오베이스 제품(Biobased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미국 연방기관이 친환경 제품에 혜택을 제공하는 기준으로 작용해 대미 수출 활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Bio THF 400은 이산화탄소 절감에 기여하는 SSBO(SynNova Sustainable Synthetic Base Oil, 지속가능한 합성 기유)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고품질 기유는 콩, 코코넛, 유채씨, 야자 등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만을 사용해 만들어 생분성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지난 21일 옥천공장서 신강민 청주세관장을 연견하고, 향후 원활한 보세공장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7월 TYM은 국제종합기계와 통합 후 옥천 보세공장 승계를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과 동일하게 옥천공장 생산 제품 역시 관세 부과 보류를 통해 순조로운 수출입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이에 신 청주세관장은 옥천공장에 방문해 공장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건의사항을 적극 청취하며 대안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청주세관은 TYM 통합 과정에서도 원만한 보세공장 승계 및 운영 시너지 창출의 기반을 마련을 위해 현장 위주의 적극적 업무 지원을 펼친 바 있다. TYM은 합병 절차 마무리와 함께 글로벌 TOP 10 진입을 위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8,327억 원, 올 상반기 6,907억 원 등 연이은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생산력, 가격경쟁력, 재무구조 등 다양한 부분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 창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TYM, 향후 익산·옥천 공장에 지속 투자해 매출 증대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주력할 것 TYM 관계자는 "합병 효과로 전체 매출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