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임진년은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국내 경제의 어려움과 총선, 대선 등 국가대사가 겹친 격동의 한해였습니다.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습니까? 희망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열린 새해, 모든 농업인들의 건승과 농업분야의 도약과 비상을 기대하고, 농업인의 권익과 발전을 위해 늘 애쓰는 한국농자재신문의 융성을 기원합니다.늘 새해를 맞이하면 지난해를 되돌아보며 반성과 후회를 하면서 올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러하건 데 하물며 한 조직의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는 더 큰 사명감과 책임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농업의 위기라는 시대적 상황과 식량만은 자급자족을 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도 불구하고 농업에 대한 보호와 관심은 멀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우리 조합이 처한 현실은 갈수록 암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농협의 신경분리를 통한 산지유통사업 및 농자재유통사업의 강화로 우리 시판상은 더욱 파산의 위기로 가고 있습니다.그렇지만 우리가 처한 현실이 아무리 어렵고 암담하더라도 협동과 상생의 정신을 발휘하여 열정과 희망을 가지고 대처한다면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도 가지 않는 희미한 흔적이라도 그 흔적을 지우며 나아가는 사람이 많
미생물은 환경 조건이 맞아 떨어질 때에 비로소 정착이 된다. 토양에 유익할 거라 생각되는 미생물들을 아무리 많은 밀도로 넣어주어도 환경조건과 맞질 않으면 우점이 안되어 우리가 원했던 효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도 어느덧 저물어 가는데 뚜렷하게 이루어 놓은 일은 없고 해야 할 일은 산더미 같이 남아 초조함만 더해지는 심정이다. 이러한 때의 마음을 일모도원(日暮途遠, 날은 저물어 가는데 갈 길은 아직 많이 남았다는 뜻)이라는 고사성어가 적절하게 어울리는 듯하다. 온 국민의 관심과 집중을 끌었던 18대 대선도 끝나고 이제는 올 2012년을 마무리하는 막바지 단계이다. 바라옵기는 차기 대통령을 중심으로 여야가 상생을 전제로 건전한 경쟁 및 견제를 하며 우리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더욱 살기 좋은 나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 특히 농업을 여타 산업 분야와 같이 단순한 경제(시장)논리로 이해하기 보다는 국민의 건강과 도시와 농촌의 상생 그리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거시적인 관점으로 친환경 농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 친환경농업은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뿐만 아니라 환경을 보호하고 나아가서는 우리나라 식량주권과도 관계가 있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한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됐습니다. 돌아보니 다사다난했던 한해라 마무리하기 시원섭섭한 느낌입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은 평안했는지 궁금합니다.제주도의 농약 시장은 계속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농협의 확장세가 그 어느 곳보다 거센 곳이 바로 제주도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도에만 80여군데의 시판 중 3군데가 문을 닫았습니다.농협의 이 같은 행동에 대해 같이 공유하고 풀어나가야 하는데 손 댈 사람이 없는 듯 합니다. 이에 따라 국가차원에서 정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농협의 신경분리가 지역까지 이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어렵습니다. 이는 정부가 농협에 막대한 지원을 했기 때문에 폐단이 일어난 것입니다.시판상은 100원에 판매하는 물건을 농협은 50원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이 처럼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차이에 의해 회의감마저 몰려옵니다.그러나 이 같은 어려움에 포기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의 시판 회원들이 합심하여 협력한다면 해쳐나가지 못할 것도 없을 것이라 봅니다.제주도지부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불편 사항을 개선하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 번 뭉쳐서 유통시장이 정상화되도록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력
올 한해는 세 차례의 태풍과 유례없는 고온, 연 초부터 불어 닥친 우박과 냉해 피해 등으로 농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은 한해였습니다. 이에 따라 농자재를 공급하는 우리 유통인들에게도 힘겨운 한해가 됐습니다.이 같이 농업 여건조차 어려운 이 시기에 농협의 판매시장 잠식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우리 지부에서는 올해 문을 닫은 시판 회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지난해에도 시판을 그만두고 농협에 취직한 사람이 있을 정도로 농협의 확장세는 거세다 할 수 있습니다.아직까지는 농협보다 시판의 기술력이 한 단계 앞서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말고 더 열심히 대농민에 홍보하고 프로다운 서비스 정신으로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판매협회 회원들의 단합이 필요합니다. 협조체제가 잘 되면 과거 시판이 유통의 중심이었던 시절을 다시 되돌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장의 이익보다는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시장을 바라보면서 유통을 투명화하면 결과적으로 시판에게 더욱 나은 시장 상황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경남지부도 회원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회원분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의견이 판매협회의 운영에
희망찬 새해가 농업계에도 바람이 불어 고정관념을 깨고 한층 더 깊은 생각으로 발전되는 계사년이 되었으면 합니다.유통구조와 질서는 그 누구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없는 사항이며 영세한 구조라 대기업 구조처럼 체계적이지 못한 것이 문제입니다.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양보와 희생으로 뭉쳐야 모두가 주인이고 살길이다 생각하며 협회와 지부·지회가 한 마음이 되어야 모든 질서가 확립된다고 항상 주장 합니다.부산의 주 농작물은 올해 정도의 수준으로 보합세가 예상되고 있으나 농자재 판매는 썩 좋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농협의 할인폭이 2~30% 정도 되면서 소비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농협이 판매하지 않는 품목을 취급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부산·울산지부는 타지부보다는 단합과 화합이 잘 된다고 자부합니다. 어려운 시장 상황은 매년 반복되어 가지만 잘 극복하는 회원 모두가 자랑스럽습니다. 이 처럼 단단한 단합으로 행동하는 회원분들을 위해 부산·울산지부는 올해도 회원들을 위한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계사년 새해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아울러 각 지역에서의 사업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회원 여러
여명 속에서 희망을 잉태한 붉은 해가 새해 새아침에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날의 모든 갈등과 불신들은 저 붉은 용광로에 녹여서 봄기운에 돋아오는 새싹 같은 희망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해 봅니다.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지난해 새로운 집행부를 탄생시켰고 대구경북지부도 새로운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유길재회장을 비롯한 새 집행부는 유통정상화를 통한 지난날의 우리 몫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새로운 집행부에서는 회원들의 권익창출을 위해서 우리들의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협회중심품목을 확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협회중심품목이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업들이 성공하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제조사의 확고한 인식의 전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파트너로서의 인정과 협회의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협회 못지않은 노력을 기울여 주었으면 합니다.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창출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도 중요한 숙제입니다. 대구경북지부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회원 상호간의 소통을 중요시 할 것이며 중앙회와 시군지회간의 가교적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우리 회원들이 사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법률문제 세무상식 마케팅기법과 건강과 교양에 대한 교육
어느 듯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을 역사의 뒤안길로 하고 새롭고 희망에 찬 계사년을 맞이하였습니다.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환원사업과 저가판매 등 우리 회원들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도지부의 2013년도 사업 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먼저 협회중심품목 활성화입니다. 협회 중심품목이 살아야 회원의 이익구조가 바뀝니다.협회 중심품목이 바로 서야 협회의 비전이 있습니다.둘째로 부정 불량농약 판매 근절에 노력하겠습니다. 파라쾃 함유제품의 판매기한이 2012년 10월31일자로 만료 되고 고독성일부농약만이 유효가간까지만 판매 할 수 있습니다. 철저한 농약관리법을 지키도록 지도겠습니다.셋째로 판매협회 중앙회와 회원 사이에 통하는 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중앙회의 결정사항을 신속하게 회원 여러분에게 알리고 회원여러분의 의견을 중앙회에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농약의 기능이 매우 첨단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선진 농업을 하는 농업인을 선도 할 수 없습니다.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여 농협과의 경쟁에서 가격이 아닌 기술력으로 승부하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13년도 모두가 웃으며 활기찬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계사년 새해를 맞는 320여 전라북도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존경하는 회원사 사장님들 항상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저하면서 2013년 계사년의 선물을 받게 됨은 우리 모두의 축복이고 희망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이를 겸허하고 겸손되게 맞아 우리업계가 더욱 사업하기 좋은 재미있는 업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지난해에 새로 발족한 중앙회는 모든 회원사의 권익보호를 위한 적절한 탄생이었다는 생각을 합니다. 새로 발족한 중앙회의 여러 현안 중에 협회중심 품목에 대하여는 전 회원사의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말씀으로 드리는 바입니다.또한 판매업에 종사하는 우리들이 우리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우리사회에 만연해 있는 농약의 잘못된 인식이 우수 농산물 생산에는 꼭 필요한 물품임을 알리고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일역을 담당한 품목임을 알리면서 인근의 회원사가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임을 인지해서 회원 모두가 서로를 위하면서 재미있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역량을 발휘하시기를 바랍니다.존경하는 회원사 여러분우리 모두 농민 서민들과 대화하는 삶의 즐거움을 만끽하면서 사업에 매진합시다. 계사년 송년사에는 “잘했어”라는 우리 모두의 격려를 기원합
밝아온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회원여러분들의 사업과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최근기후변화 뿐만 아니라 우리 회원님들과 동일한 농업인 고객을 상대로 경쟁하는 지역농협의 공격적 경영이 회원님들의 사업에 많은 지장을 주는 것도 우리가 더욱 지혜롭게 극복해야할 과제입니다.어려운 환경에서 특히 농업인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하여 기술력을 발휘하고 아울러 농업인에 대한 친절한 서비스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자산입니다. 경쟁의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각 회원님들의 시장에 맞는 전략을 내 사업에 알맞게 적용하여 경영하여야 합니다.또 경쟁이 아닌 합심으로 유통혼란을 방지하고 농민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바탕으로 하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 기술력으로서 농민에게 고소득을 올려 줄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전략적으로 농협과도 대화하여야 합니다. 현재 농협과 시판과는 너무 불공평한 게임을 하고 있고 이는 당초 우리 스스로가 지키지 못해 화를 자초하고 있는 것입니다. 회원들이 이제라도 단합하여 합심한다면 우리도 진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농협과의 경쟁, 불공정거래, 보조사업 독점 등 이제 하나하나 우리가 합심하여 길을 찾아야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농업 전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힘겨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2013년 새해에는 회원여러분의 건강하심과 사업이 날로 번창하시며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신년에는 그 어느 때보다 더 큰 희망과 염원을 담아 힘찬 전진으로 농자재 판매사업의 목표달성은 물론,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훌륭한 역할을 다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그러기 위해서는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농협과의 품목구분과 계통농약, 비계통농약의 구분을 확실히 하여 상대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야 하며 농협과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여야 합니다.이는 개인의 이익이 조금 감소하더라도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더 나은 시판현실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이러한 사안은 유길재 중앙회장님이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 중의 일부입니다. 특히 새해에는 협회 중심품목을 최종 41개 품목 48개 제품을 선정하여 이미 우리 강원도에도 사업설명회를 마쳤습니다.선정된 품목이 여러분의 기대에 만족스럽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우리들의 현주소이며 현실을 자각하고 더욱더 분발하여야 될 것입니다.
존경하는 경기남부 회원여러분께 지면으로 새해인사를 드리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새로운 도약과 꿈을 이루어 나갈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충만한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작물보호제판매협회를 중심으로 하는 유통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회원 여러분의 결속이 무엇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 중심 품목의 정착을 통해 시판과 농협의 차별화로 빼앗긴 시장을 되찾는데 중점을 둬야할 것입니다.둘째 시판중심 품목의 정착으로 회원들의 이익 창출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 간에 단결력과 노하우를 공유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우리들만의 기술력과 친절한 서비스정신으로 대농민 마케팅에서 우위를 선점해야 합니다.올 한해 경기남부지부는 회원간의 유대강화와 협동심·단결력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특히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하여 미비한 당면과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또 각 지회의 현안 문제를 중앙회와 협의하여 지회의 분구나 조정으로 현실성 있는 지회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경기남부지부 회원 여러분, 계사년 올 한해도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력을 기대합니다. 뜻 깊은 한해가 되시길
금년도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를 다 보내고 연말을 맞았습니다. 바쁜 가운데 일을 추진하고 사업구상을 하다보니 이렇게 빨리 지났나 하는 생각에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시간과 세월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가나봅니다. 그렇게도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치고 시판이 위축되는 지난 한해였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우리는 그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특히 올해 회원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힘입어 저 나름대로의 최선을 다하여 왔으며 올해를 결산하고 내년을 기약할 수 있게 되어 회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서울, 인천, 강화 지부는 농약유통질서 및 회원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고 시판전속품목 판매를 위해 지회장님과 지부장 합동으로 회원을 직접 방문하여 결속력을 다져왔습니다. 점검과 지도를 통해 농약 판매에 지켜야 할 준수 사항들을 자율적으로 실천함으로써 올해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전진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올해는 더욱 어려울 거라고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기가 아닌 때가 언제였습니까? 항상 위기의식을 가지고 역경을 헤쳐 나간다면 두러울 것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존경하는 서울·인천·강화 지부 회원 여러분, 지난해 지부의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