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계사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아왔습니다. 축산업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모든 우리 축산인들께서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각종 매스컴과 경제전문가들에 의하면 새해에는 2012년보다 경기가 더 악화되어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청년실업 문제도 더 커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는 또 다른 희망을 품고 우리 축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우리 협회는 우리나라 축산업 전반에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인다는 사명감으로 지금까지 임해왔습니다. 앞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과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조사료 자급 및 가축분뇨 자원화, 그리고 가축의 동물복지까지 고려한 친환경축산을 위한 기계, 자재 관련 과제들에 대해서는 우리 협회가 앞장서서 추진해 나가면서 축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합니다.아울러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에 축산농가가 과감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축산업용 기자재 업계가 선진기술 개발과 고품질의 기자재 생산 등으로 신뢰를 회복하고 그 신뢰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2013년에도 국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화를 감당해야 하는 축산인들과
세계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은 각국의 경쟁적 육성정책에 힘입어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국내 친환경농업도 정부정책, 웰빙무드, 안전농산물 선호에 힘입어 매년 20% 정도씩 성장을 거듭하다가 재작년부터 저농약농산물 신규인증 중단에 따라 성장세가 잠시 꺾였음에도 전체농산물중 10.6%를 차지하고 시장규모도 3조2600억 원에 달하고 있습니다.그러나 그 후방산업인 친환경농자재 산업은 매년 친환경농업 성장률에 비례하여 성장하다가 유기질 기능성비료를 제외하고는 경기침체, 이상기온에 의한 병해충 저감, 정부 및 지자체 보조축소 등의 영향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산업과 동조화되어 침체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더욱이 비료 농약 상토 시설기자재 등 연이은 공정위 담합판정 파문으로 친환경농자재는 물론 전체 농산업이 불신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습니다.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서는 신규 수요창출 및 유통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투명하게 생산하고 안전한 농산물이라는 홍보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공시제품 1300여 제품이 유통되
희망과 도약의 201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농업경영인과 농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는 기상 이변과 이에 따른 각종 재해 등의 발생으로 우리 농업은 힘든 한해였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경영인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식품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우리 종자업계도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대책에 따른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우량품종 개발과 종자 품질향상 그리고 수출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습니다.특히 금년부터는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 계획에 의한 골든씨드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민간육종연구단지 입주업체 선정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국내채종전환 지원 사업이 확대되고 육종 전문 인력 육성사업도 강화됩니다. 뿐만 아니라 새로 개정 및 제정된 종자산업법과 식물신품종보호법이 6월부터 시행됩니다.우리 종자업계는 이러한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의지와 정책방향에 발맞추어 새해에도 연구개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세계시장을 겨냥한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2020년까지 종자수출 2억 달러를 달성해 우리나라가 종자강국으로
2013년 계사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해 농기계산업은 시장개방 확대와 국내 농기계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모든 업체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기계수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2012년 9월 말까지 5억 2천억불로 전년대비 26% 증가하여 2012년 농기계수출은 약 7억 5천만불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리 조합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한해를 보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농업의 첨단 미래상을 제시하고 농기계산업의 수출촉진을 위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2)를 성공리에 개최하였습니다. KIEMSTA 2012는 국내 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일본, 유럽 등 총 22개국, 363개 업체가 참가하여 수출상담 1956건 1억 3216만 달러의 계약을 성사시키며 국내 농기계업체의 수출촉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올해부터 조합은 KIEMSTA를 개최하지 않는 홀수 해에는 봄, 가을에 국내 지방 박람회인 익산, 상주박람회를 개최하고, 짝수 해는 KIEMSTA를 개최하고자 합니다.이와 더불어 농기계조합은 KIEMSTA와 연계하여 시장개방 확대와 내수시장 침체 극복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희망찬 2013년 계사년(癸巳年)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촌은 한·미 FTA 체결과 한·중 FTA 추진 등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며, 기상이변으로 인한 이상고온과 가뭄·폭우 등으로 인해 농산물 생산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커져가고 있습니다.현재 우리나라 식량 자급률이 2011년도 23%(추정)까지 하락하고 있고, 세계 곡물가격이 폭등한 가운데 식품업계는 작년말경 식품 판매가격을 높이는 등 식량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식량안보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식량증산의 필수 자재인 무기질 비료산업이 발전해야 합니다. 금년도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활성화의 해”로서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안”과 “증산 시책추진 요청” 등을 통해 비료산업 활성화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올해부터 무기질 비료산업 활성화 5개년 계획을 수립, 수정, 보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첫 번째, 정부가 ’11년 7월에 제시한 식량자급률을 2015년까지 30%, 2020년까지 32% 달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농지가 지속적으로 줄어
희망의 2013년이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12년을 숨 가쁘게 달려온 우리는 새로운 2013년의 태양을 바라보며 희망을 꿈꾸어 봅니다.한국농업의 발전과 함께 농자재산업도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동안의 과정과 결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우리가 반드시 지켜내야 할 종자산업은 어디에 있는지? 친환경농자재의 산업화는 어디에 있는지? 식물보호제의 원천기술과 자재의 국산화는 어디에 있는지? 농기계산업의 발전은 어디까지 와 있는지?이외에도 각 분야별로 평가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수히 많을 것입니다.저희 유기질비료분야는 대북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지력증진법(가칭 제정), 딜러 없는 유통혁명 등의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한국농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그러나 위의 내용보다도 더 중요한 평가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농자재산업의 발전이 얼마나 농민의 이익에 기여했느냐는 것입니다.2011년 통계에 의하면 실질농가소득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도시와의 격차도 확대되어 도농소득격차는 59.1%에 달하며 농가양극화는 도시에 비해 두 배로 심화되어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농가의 비율이 23%에 이르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壬辰年)이 저물고 희망찬 2013년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과 농촌을 둘러싸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많았습니다. 한·EU FTA에 이어 한·미 FTA가 발효되었고, 한·중 FTA 협상도 본격화되고 있어 올해도 개방화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104년만의 최악의 가뭄에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가 싶더니 태풍 볼라벤과 산바가 휘몰아쳐 피해가 막심했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쌀 생산량은 400만 6천 톤으로 3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식량문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했습니다. 정부는 거대 경제권과의 FTA 추진에 따른 농업부문의 피해 최소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보완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에 대한 대책과 고령농을 위한 복지정책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새정부가 출범함에 따라 우리 농업의 활력 제고와 살기 좋은 행복농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제시될 것입니다.생명을 지키는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농업인과 소비자, 국민들 사이에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대를 확산하는 것입니다. 소비자의 마음을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재물’을 상징하는 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가정에도 만복이 깃드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작년에는 중앙회의 유통사업과 금융사업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이용하시는데 다소 불편하셨을 줄로 압니다. 기다려 주시고 변함없이 사랑해 주셨기에 이제 농협의 유통사업과 금융사업의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거듭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더 좋은 농축산물과 더 나은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끊임없이 제기되어 왔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조차 막막했던 사업구조개편을 우리는 해 냈습니다. 달라진 환경에 적응하고, 새로운 매뉴얼을 만들며 새농협을 정착시키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농협인의 당찬 기개로 세상을 놀라게 할 새해를 시작하며 몇 가지 실천사항을 약속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새해에는 용기를 갖고 농업인과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농협에 바라는 작은 목소리까지 듣겠습니다.다음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쇄신을 추구하겠습니다. 작년까지 ‘새농협’이라는 집을 지었다면 올해부터는 집 안을 새롭게 단장해야 합니다. 다만, 새 집에 어울리지 않는 가구는 버려야 하듯이 새농협에 맞지 않는 제도와 사
희망찬 계사년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우리 청은 지난 해 개청 50주년을 맞아 미래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습니다.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한편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면서, 농업과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촌에 삶의 활기를 불어넣는 일이 시급한 과제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올해 다음과 같이 농업・농촌 관련 과학기술의 혁신 및 기술보급에 매진하고자 합니다.첫째,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새로운 종자와 종축의 개발 및 생산성 향상 연구를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곡물분야에서는 특히 밀, 콩, 잡곡 등의 생산성을 높이는 연구개발에 중점을 두고, 조사료의 국내자급 확대를 위해 사료종자의 개발과 재배기술 확립에 힘쓰겠습니다.둘째, 농업과 식품산업이 FTA 시대에 세계와 경쟁할 수 있도록 품질향상 및 비용절감 기술을 적극 개발하겠습니다. 수출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저비용 온실모델과 생육제어시스템, 에너지 절감 및 수확 후 품질관리기술의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대규모 간척지에 수출농업단지가 조기에 들어설 수 있도록 간척지 활용기술 개발에 힘쓰겠습니다.셋째,
희망찬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길 바랍니다.올해는 새 정부가 출범하는 첫해로 5년간 농정의 틀을 새롭게 짜야 하는 시기입니다. 다음의 다섯 가지 정책방향에 주안점을 두어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농어업인이 안정된 소득을 올리고, 경영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2006년 이후 동결된 쌀직불금 단가를 인상하고, 저탄소, 동물복지 등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빈발하는 재해에 대비해 재해보험과 지원제도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고, 생산기반 정비, 시설 등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하겠습니다. 사료, 비료, 농약 등 투입재 가격을 안정시키고, 업체와 농어업인 간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겠습니다.둘째, 농어촌 주민 삶의 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농어촌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도록 힘쓰겠습니다.도시와는 다른 농어촌의 특성을 감안해 교육․의료 등 농어촌 맞춤형 복지모델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농림수산식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미래준비를 위한 성장동력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미국, EU 등 농어업 강국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습니다. 고
친환경유기농자재에 대한 품질인증제가 시행 된지 1년이 경과되었다. 그동안 민간 인증기관으로 강원대, 실용화재단, 순천대가 지정되었고 품질인증제품도 20여 제품이 개발되는 등 점차적 발전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에서는 품질인증제 시행 이후 친환경농자재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친환경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향후 친환경농업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 결과에 의하면 농업인들은 친환경농자재가 효과는 낮은 반면 가격은 너무 높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이러한 농업인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효과는 올리고 가격은 낮추는 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친환경협회 통해 유통···효율·경제성 높아져우선 유통 측면을 보면 농업인들이 친환경농자재를 구입하는 경로가 농자재판매상(24.4%)보다 친환경단체(39.2)를 통해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경향은 아직까지는 친환경자재의 수요가 많지 않아 대량 유통시스템을 구축하기 어렵다는 점도 있겠으나 근본적으로는 효능에 대해 확신이 서지 않아 농자재판매상에서 취급을 기피하는 경향도 있고, 또한 유통망이 없는 영세한 생산업체가 직접 판매상을 방문해 판매하다보니 과도한 유통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초기 인류는 생존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수렵생활에서 농경생활로의 전환을 시도했다. 농경으로 인해 안정적 식량생산이 이뤄지자 인간의 지혜는 더 발달하게 됐으며 그로 인해 과학과 의술은 눈부시게 발전했다. 과학의 발달에 힘입어 인구수는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기존의 식량생산 기술로는 증가한 인류의 먹거리 수요를 더 이상 지탱할 수 없게 됐다. 그러나 2차 대전을 계기로 화학살충제인 DDT의 개발로 농경지 병해충을 박멸할 수 있게 되자 식량 생산량은 획기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지속적인 농약의 남용으로 인해 저항성 병해충이 출현했으며, 인류는 병해충 방제라는 새로운 난관에 봉착하게 됐다. 농약의 남용은 생태계 생물상을 단순화시켜 때로는 농경지에서 병해충의 폭발적 증가를 야기시키기도 하고, 저항성 병해충의 경우에는 방제가 거의 불가능한 종도 나타났다. 한편 농작물에 축적된 농약은 인류에게 치유불가능한 병을 유발시키기도 했으며 농약에 저항성이 없는 많은 종들이 멸절하는 단계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곤충학자나 병리학자들은 IPM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하고 기존의 농약위주의 방제법에서 천적이나 페로몬, 불임충 등 총체적 방법을 동원해 병해충을 방제하는 친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