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클리닉이 400평 규모의 확장 이전 소식을 밝혔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시스템 구축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층별 시설 라운지를 구분해 원스톱 케어 시스템을 선보인다. 얀클리닉은 1인실로 대기실과 시술 공간이 분리된 공간 구조로 환자의 프라이버시와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공간 확장에 따라 각 분야별 쾌적한 공간에서 최신 장비로 시술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얀클리닉 관계자는 "세분화된 각 층에서 환자의 고민에 적합한 시술이 편안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 모든 시술실 및 관리실의 위생과 청결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병원 확장 이전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라며, “얀클리닉 LAB에서는 연구 외 의료진 및 직원들의 서비스 케어에도 집중하고 있으며 단순히 공간 확장하는 것만이 아닌 전체적인 서비스 퀄리티도 업그레이드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망막이란 눈 가장 안쪽에 위치한 시각신경세포가 막 형태로 층을 이루고 있는 부분으로, 눈 조직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이런 망막에는 다양한 혈관이 분포해 있는데, 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면 망막출혈이 유발된다. 망막출혈 상태를 야기하는 원인은 다양하며, 대표적인 것으로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등을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이 질환들에만 국한돼 발생하지 않고, 황반변성 혹은 당뇨망막병증, 망막정맥폐쇄와 같은 안과 질환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도 유발될 수 있다. 심지어 외상, 임신중독증, 혈액 질환, 신염 등에 의해서 발병되는 경우도 존재한다. 망막출혈이 노화와 관계성이 깊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는 성인에게만 발생되지 않는다. 즉 망막염을 앓고 있는 소아라면 망막 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연령과 관계없이 망막출혈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망막염과 같은 질환을 겪고 있다면 망막출혈로 이어지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이처럼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는 망막출혈은 눈앞에 벌레나 먼지 같은 것이 떠다니는 듯한 비문증이 야기되는 것이 대표적이다. 다만 이 현상만 발병되진 않으며, 환자에 따라선 시야 확보가 원활하지 않은 시야 가
최근 고령화 사회의 영향으로 은퇴 시기가 미뤄지고 일을 할 수 있는 연령도 높아지면서 원활한 사회생활 및 대인관계를 위해 성형에 관심을 갖는 중장년층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활발한 사회활동을 이어가는 50~60대 중년 남성들을 중심으로 이마 주름, 콧잔등 주름, 눈꺼풀 처짐, 팔자 주름 등을 개선하기 위한 얼굴 리프팅 상담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다. 노화로 인해 나타나는 얼굴 처짐과 탄력 저하는 기능성 화장품만으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얼굴 주름이 깊게 패인 상태라면 주름성형을 통해 직접적인 원인을 개선해야 한다. 성형외과의 주름성형 방법은 크게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 안면거상술 등 다양한 방식이 있다. 다만 시술마다 장단점이 다르고 구체적인 효과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재의 피부 노화 상태에 맞춰 적절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대표적인 종류인 실리프팅과 레이저 리프팅은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로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주름을 개선하는 방법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기 때문에 짧은 회복 기간과 적은 통증으로 일상생활 복귀도 빠르고 간편해 시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유지 기간이 길지 않고, 효과가 제한적이라 주기적
허리에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인 추간판 탈출증은 이제 흔한 질환이 됐다. 흔히 허리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은 주로 중,장년층 이후부터 나타난다고 여겨지지만 요즘에는 20~30대의 젊은 환자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뼈마디 사이에 자리한 디스크가 제 자리를 이탈하면서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운동이나 사고에 의한 충격, 바르지 못한 자세, 허리의 과도한 사용 등 다양한 원인들로 인해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할 수 있으니 평소 허리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잠실 선수촌병원 신경외과 이동엽 원장은 "허리통증의 원인이 근육통인 경우에는 병변 부위를 손가락으로 꾹 눌렀을 때 통증이 악화된다. 그렇지만 추간판 탈출증 환자는 아픈 곳을 손가락으로 눌러도 통증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시원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또한 기침할 때 허리가 심하게 울리거나 엉덩이 및 다리에 통증, 저림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하고 정확하게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권장된다"라며 "급성기 추간판 탈출증 환자는 1~2개월 정도는 치료에 전념하며 충분히 안정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스크가 파열되었다고 해도 중증 증상이 나
환하고 밝은 미소를 유지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치아의 누런 변색은 큰 고민거리이다. 이럴 때 고려해 볼 수 있는 대안은 바로 ‘치아미백’시술이다. 치아 변색의 원인은 다양하다. 주로 커피, 차, 와인과 같은 색소가 진한 음료를 자주 섭취하거나 흡연, 깨끗하지 않은 구강 위생관리 등이 치아 변색 원인에 포함될 수 있다. 이외에도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치아가 어두워질 수 있으며, 가장 바깥쪽인 법랑질이 마모된 경우 상아질의 노란 빛이 비치거나 약물 등의 영향으로 치아가 변색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변색은 단순히 미적 문제가 그치지 않고 개인의 자존감에도 크게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치과에서 시행하는 치아미백 시술은 이러한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치아미백은 치아에 미백 약제를 도포한 다음 특수 광선을 치아에 조사하여 치아의 색을 보다 밝게 할 수 있으며, 치료 과정은 몇 시간 내에 끝마칠 수 있다. 이러한 치아미백의 결과는 일반적으로 잘 관리될 경우 6개월에서 1년이상 지속될 수 있으며, 이는 개인의 생활 습관 및 관리 방법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무엇보다 치아미백 시술 후에는
전립선은 남성들에게만 있는 신체의 대단히 중요한 기관이다. 이런 이유로 전립선에 질병이 생기면 성기능장애로 이어진다. 그 중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전립선 비대증은 가장 흔한 전립선 질환으로 일종의 노화과정의 산물이다. 대화당한의원 이은주 원장은 “식생활이 육류중심으로 바뀌고, 고령사회에 접어든 우리나라의 경우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다”면서 “배뇨장애로 소변줄기가 가늘어지고 힘이 약해지면 자연스럽게 성기능도 떨어지고 욕구마저 떨어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립선염을 앓고 있는 젊은 남성들의 경우, 질병이 마치 성병이거나 전염이 되는 것으로 치료시기를 놓쳐 병원균이나 독성물질이 생식기로 지속적으로 침입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경구용치료제나 수술적 치료도 있지만, 전립선에 직접 작용을 하면서 근원적인 예방을 하는 방법에는 전립선의 불순물을 약물 세척하는 방법이 있다. 이은주 원장이 개발한 'EZ요법(이지요법)‘이 그것인데, 삼투작용이 강한 죽염과 노회 등 체세포 재생에 도움이 되는 자연재료들에서 추출된 천연약물을 요도를 통해 주입해 요도, 전립선, 방광을 세척한 후 회음과 고환에 뜸 시술을 하는 칵테
현대 치의학의 발달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미소를 되찾아 주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를 상실한 분들에게 좋은 해결책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임플란트 시술이 항상 간단한 것은 아닌데, 특히, 치조골(잇몸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는 시술이 어려울 수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바로 임플란트 뼈 이식이다. 임플란트 시술은 치조골이 충분히 튼튼하고 두꺼워야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치아 상실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치조골이 흡수되어 얇아지거나 약해지는 경우가 많다. 치주 질환, 외상, 또는 선천적인 이유로도 치조골의 양이 부족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하면 안정성이 떨어져 실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따라서 부족한 치조골을 보충하기 위해 뼈 이식이 필요하다. 임플란트 뼈 이식은 개인의 상태와 필요한 뼈의 양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뼈 이식 재료로는 자가골, 동종골, 이종골, 합성골 등이 있다. 자가골 이식이란 본인의 뼈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주로 턱뼈, 골반뼈, 정강이뼈 등에서 채취한다. 자가골은 면역 반응이 없고, 생착률이 높아 가장 이상적인 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장 무더운 낮 시간대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논·밭에 나가지 말 것을 안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 중으로, 올해 7월 평균 기온은 26.2도(평년 24.6℃, 1.6℃↑)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되고, 33도 이상의 폭염일수가 7.2일(평년 4.9일, 2.3일↑), 열대야 일수는 8.9일(평년 2.9일)로 역대 1위를 기록 중이다. 또한, 최소 8월 12일까지 일최고기온이 33도 내외로 극심한 폭염이 지속되고, 가끔 비가 내려도 지속시간이 길지 않아 폭염 완화에는 역부족이며, 오히려 상대습도가 높아져 체감온도가 더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42명(2023년 : 443), 사망자가 2명(2023년 : 16) 발생하였다. 사망자는 7월 23일 포도밭에서 하루 종일 일하던 농업인이 다음날 열사병으로, 8월 2일 낮 시간 최고체감온도 37.6℃로 폭염경보 발령에도 노지 밭에서 일하던 67세 고령농업인이 농작업 중 쓰러져 병원으로
셀트리온스킨큐어의 이너랩이 여름을 맞이해 다이어트킹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이어트킹 이벤트는 이너랩의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후기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행사품목은 누적 판매량 200만포를 돌파한 △차전자피 가르시니아 슬리밍 환, 과체중 성인을 위한 △다이어트엔 체지방 슬림 오일 CLA, 체지방 감소 기능성 원료와 19종 혼합 생 유산균을 한 데 모은 △S라인 다이어트 유산균, 깔끔한 아메리카노 맛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작은 다이어트 카페 슬림 한 잔 등이다. 이너랩 다이어트 제품을 구매한 후 섭취하고 다이어트 전, 후를 비교할 수 있는 사진과 함께 포토후기를 작성하기만 해도 100% 당첨률로 1만원 상당의 페이백을 지급한다. 또한 정성스러운 후기를 올린 당첨자를 선발하여 신세계 상품권 20만원권(5명), 신세계 상품권 5만원권(25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리뷰 작성 시 자동으로 응모되며 일반 리뷰와 사용 리뷰를 모두 작성하면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은 7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14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세계 6대 보청기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 구입 가능한 웨이브히어링 강남점이 고객 서비스 최적화 및 접근성 유지를 위해 웨이브히어링 사당점으로 통합 운영된다고 밝혔다. 웨이브히어링은 전국 14개 본사 직영점으로 운영 중인 보청기 전문 센터 그룹이며, 그 중 서울권 직영점은 6개(종로, 강남, 영등포, 은평, 강서, 사당)로 전국 어디서든 웨이브히어링 직영점이라면 보청기 관련 서비스를 동일하게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당점 손주희 원장은 “이번 웨이브히어링 강남점의 사당점으로의 통합 운영은 고객들에게 더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으로, 사당점은 2/4호선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사당역에 위치해 우수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기존 원장 1인에서 원장과 실장이 함께 근무하는 2인 체제로 바뀌면서 더욱 향상된 청각 케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 강남점 고객들도 불편 없이 사당점으로 방문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사당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은 강남점에 위치했던 신사역과 같은 3호선인 안국역 종로본점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웨이브히어링은 벨톤과 포낙 4년 연속 베스
지적장애는 IQ70점 이하의 인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대부분은 선천적인 원인에 의해서 발생이 된다. 어릴 적 언어발달이 늦되는 것에서 시작되어 언어치료를 받으며 성장하였음에도 또래와 차이가 있다 보면, 학령기경 지능검사를 받아보면 지적장애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게 된다. 언어발달장애나 언어발달지연의 원인이 바로 지적장애 때문인 것이다. 지적장애는 유전적 원인, 임신 중 원인, 출산과정 중 원인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이 되는데 공통적인 특징은 언어발달이 늦되다는 점이다. 언어발달이 늦되지 않은 경우에도 성장과정에서 또래와 언어 수준의 질과 상호작용에서 어려움이 발생되는 모습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지적장애가 심할수록 언어지체가 심해지는데, 경한 경우에는 언어지체가 심하지 않아서 학령기가 되어서 학업에 어려움이 발생되었을 때쯤 파악이 되기도 한다. 지적장애의 언어발달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아이의 표현언어 발달과 수용언어 발달 수준을 파악해야 하며, 가까운 언어치료 전문가에 의해서 진단이 가능하다. 언어발달이 느린 아이 중 대부분은 수용언어의 발달이 저하가 동반된 경우가 많다. 이는 표현하는 언어의 부족한 것이 충분히 알아듣지 못해서 발생된 것이라는
피부과에서만 레이저 치료를 활용한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으나, 사실 레이저 치료는 안과에서 자주 이용되는 방법이다. 이는 단일 파장의 순수한 광선을 적용한 치료로, 빛 에너지로 특정 세포를 파괴하거나 절단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런 원리가 적용되는 레이저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라식, 라섹에도 사용되는 방법이다. 즉 레이저로 각막을 절삭해서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각막 외에도 망막에도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다. 실제로 눈 안쪽에 위치한 망막의 이상 반응으로 인해 다양한 질환이 초래되는데, 이 질환들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레이저가 활용된다. 망막 레이저의 대표적인 방식은 두 가지로 분류되는데, 질환마다 적용되는 방법이 상이하다. 열로 조직을 응고하는 아르곤 레이저는 당뇨합병증에 의해 발병되는 당뇨망막병증, 망막 혈관이 막히는 망막혈관폐쇄, 망막열공 등에 이용된다. 한편 광역학치료(photodynamic therapy, PDT) 레이저는 눈 가장 중심부인 황반에 변성이 야기되는 황반변성, 황반 부분에 물이 고이는 중심장액맥락망막병증 등에 활용된다. 크게 두 가지 레이저 방식으로 분류되는 만큼 질환별로 적용되는 원리도 다르다. 우선 당뇨망막병증은 당뇨로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