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이 올해도 젊은 공직자들 주도로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청 내 혁신모임 ‘그린프런티어’ 위촉식을 2월 16일 본청에서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젊은‘농업·농촌·청’을 의미하는 ‘그린(Green)’과 개척정신을 의미하는 ‘프런티어(Frontier)’를 합성한 말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맞아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모임이다. 올해에는 변화관리에 민감한 20~30대(엠제트(MZ) 세대) 직원 15명과 초급관리자 3명 등 모두 18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정기적으로 모여 활발하게 소통하면서 조직문화 개선에 필요한 의견이나 대안 제시, 조직 점검(모니터링) 등 조직의 혁신을 앞당기는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혁신적인 기술과 젊은 세대의 창의적인 생각이 조직문화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라며 “그린프런티어 활동으로 얻은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과 개인 모두 미래를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모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최우수)을 받아 민원 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민원 정보 제공 및 법령 운영, 제도개선 등 민원 제도 운영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청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높여 국민 편의를 제공하고 국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농업의 혁신과 발전을 앞당겨 국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농업·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2월 16일(금) 오후, 교내 대강당에서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전문학사 471명, 학사 121명 등 총 59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전문학사 7,416명, 학사 1,157명의 청년농수산인재를 배출했으며, 농어업․농어촌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농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융복합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학위를 취득한 졸업생을 축하했다. 송미령 장관은 한농대 졸업생이 학교에서 익힌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농어업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치하했다. 송장관은 졸업생에게 농어업․농어촌에서 ‘끊임없이 도전’할 것을 독려하면서, 정부도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해 ‘농어업을 활력 넘치는 산업’으로 ‘농어촌을 새로운 기회의 공간’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우수한 학업성적과 리더십을 발휘한 136명의 졸업생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장관상을 비롯해 농촌진흥청, 산림청, 수산과학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이하 해수부)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법률 제19638호, 2023.8.16. 공포)이 일부개정되어 2024년 2월 1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어업경영체의 경영정보 등록 및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농어업경영정보의 등록기준 마련 법 개정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농어업경영체의 체계적인 등록‧관리를 위해 농어업경영정보의 등록기준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실제 농작물을 생산하여 판매실적이 있거나 농업경영 운영 실적이 있어야 농업경영체 등록이 가능하도록 시행령에 농어업경영정보의 등록기준이 마련되었다. 농어업경영정보를 등록하려는 농업인은 농지‧축사‧임야 등의 생산수단에 대한 정당한 권원을 가지고 직접 생산한 농산물 판매실적 또는 농자재 사용 등 농업경영의 운영 실적이 있어야 하고, 어업인은 어업 또는 양식업을 할 수 있는 정당한 자격을 가지고 직접 생산한 수산물 판매실적이 있어야 등록할 수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고시’로 마련한다. 농어업경영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고 비농어업인의 등록을 말소하기 위하여 등록 정보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등록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지법 질서 확립과 농지 소유 민원인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일부개정령안이 2024년 2월 17일에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농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은 지난해 8월 16일 공포된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간 현행 법령 운영상에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농지이용 실태조사 등을 위해 공무원이 토지 등에 출입하는 것을 방해하거나 거부한 자 등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에 필요한 세부 기준(1차 위반시: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을 마련했다. 이는 현행법에 따라 공무원 등이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현황 조사 등을 실시 중이나, 농지 소유자 등이 출입을 방해하거나 조사 등을 거부할 경우 이를 제재할 근거 규정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어 농지 조사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또한 농업법인이 정당한 사유없이 소유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아 농지처분의무 및 처분명령을 부과받으면 이사, 집행임원, 감사 등 해당 법인과 특수관계에 있는 자에게는 농지를 처분할 수 없도록 했다. 그간 농업법인이 농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15일 국내기업의 농업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술사업화 확산을 위해 자체 보유한 미활용 특허 3건을 국내기업에 무상으로 양도했다. 이번 ‘특허 무료 나눔’은 공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미활용 특허를 국내기업에 무상 이전하는 것으로, 공공기술거래기관인 농진원도 자체 보유 특허를 민간으로 이전하는데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농진원은 기획재정부의 ‘민간-공공기관 협력 미활용 특허 무료 나눔’ 사업에 동참하고자 내부 직무발명으로 보유하고 있던 특허기술을 지난해 11월 무상으로 이전하는 공고를 낸 바 있다. 이번 나눔 대상 기술은 △미강 안정화 방법 △안정화된 쌀겨와 쌀눈 이용한 기능성 식품조성물과 그 제조방법 △안정화된 쌀겨와 쌀눈 이용한 화장료 조성물과 그 제조방법으로 바이오분야 특허 3건이다. 그 중 기능성 식품 기술 2건은 ㈜휴밀(이하 휴밀)에게 이전된다. 휴밀은 액상화 과정을 생략한 초단축 공법으로 식물성 밀크파우더를 생산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휴밀의 김경환 대표는 “미강 안정화 기술을 적용하여 자사의 식물성 대체식품의 품질을 더욱 향상시킨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기대감을 내보였다.
스마트농업은 기후변화, 농업인 고령화, 환경파괴 등 농업·농촌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 전후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정보 등을 종합해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 및 관리 안내서 - 표지 △품목 및 시설 설치 편 △시설 및 기자재 관리 편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 및 관리 안내서(가이드라인)’는 스마트농업 시설을 사용 목적(상황)에 맞게 설계하고, 시설을 조성한 이후 맞춤형으로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필수정보를 담고 있다. 농촌진흥청의 시설원예 분야 연구, 기술 보급, 농산업경영 분야 담당관과 시설재배 기술 전문상담사(컨설턴트), 스마트농업 시설 시공 기술사, 스마트농업 기자재 검정 담당자, 학계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제작에 참여했다. 이 안내서는 지역 농촌진흥기관의 스마트농업 사업 관리 운영자를 비롯해 스마트농업 시설 설치와 관리 교육 담당자, 스마트농업 시설을 도입하려는 귀농인·농업인 외에도 스마트농업 개론을 강의하는 대학교수, 전공 대학생에게 도움이 되도록 구성했다. 1권에서는 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밀, 콩, 감자 등 식량작물을 비롯해 수출 및 치유농업 등 식량 산업 전반에 걸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현장 상담(컨설팅)을 연중 추진한다. 맞춤형 현장 상담에서는 주요 식량작물의 핵심 재배 기술과 가공, 수출 및 치유농업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현장 상담도 병행한다. ▲2023년 현장컨설팅 및 기술교육 모습(습해개선) 맞춤형 상담을 원하는 농업인은 거주 지역의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수시로 신청하면 연중 맞춤형 현장 상담과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상담은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와 어려움을 현장에서 질의하면 전문가들이 바로 응답해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해마다 지역별 수요 조사를 통해 현장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개 시군 342명을 대상으로 총 20회 진행했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배철진 팀장은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을 추진하면서 흙갈이와 씨 뿌림, 생육 관리 등 농사 전반에 걸쳐 상담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고용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하기 위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 특별법」이 2024년 2월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법 시행에 따라 농식품부는 기본계획(매5년)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농업고용인력에 대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는 한편, 고용인력 양성, 인권보호, 근로환경 및 인식 개선 사업, 외국인 고용인력 활용 지원사업,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운영 등의 사업 추진을 위해 2개 기관을 농업고용인력지원전문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 분야 외국인력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외국인근로자의 조기 적응을 위해 각국 언어로 농업기술 교육 영상 및 한국생활 지침서(가이드북)를 제작하고, 농협중앙회 내에 인권보호 상담실을 운영하는 한편, 인권보호 및 노무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품목별 장단기 인력수급, 근로환경 개선, 고용인력 양성, 교육훈련 및 인식개선 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농업 분야에 고용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원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월 15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옥천)를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조 청장은 충북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포도 관련 기관장 및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상기상과 노동력 부족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도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현장 문제 해결에 노력한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충북 대표작목인 포도가 와인산업과 연계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작목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라며 “농촌진흥청과 충청북도농업기술원, 산업체, 농업인 모두가 한뜻으로 연구개발과 실용화에 매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청장은 영동에 있는 와인연구소를 찾아 양조용 포도 시설하우스와 와인 토굴 저장고 등 시설을 둘러보고, 양조 발효 실험실 증축 사업을 점검했다. 조 청장은 “충북지역에만 47개소의 와이너리가 있을 만큼, 충북은 우리나라 와인산업의 중심지이다.”라며 “와인연구소는 국산 와인의 품질 제고와 지역 와이너리의 기술력 향상 등을 선도해 와인산업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 이하 ‘식품진흥원’)은 기능성 원료의 안전성 규명에 대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Food and Chemical Toxicology(IF: 5.572)’에 온라인 게재되었다고 2월 15일 밝혔다. 이 성과는 지난 2019년 ㈜하일럿코리아의 미네랄 소재(‘ALP1018’)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한 식품진흥원 지원사업 참여로 도출된 결과이다. 해당 미네랄 소재는 철-아연 복합물질이 빠르게 흡수되도록 나노공법을 적용하여 제조된 제품이나, 신규 기술이 적용되다 보니 독성에 대한 명확한 평가가 없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GLP 인증을 받은 독성평가 기관인식품진흥원 기능성평가지원팀이 ㈜하일럿코리아의 미네랄 소재 유전독성 규명을 지원하여 해당 소재가 유전적으로 안전함을 입증하였다. 일반적으로 철분과 아연을 동시에 섭취하면 두 성분이 서로 흡수를 저해하여 생체이용율이 낮지만, 미네랄 소재는 나노공법을 통해 철분과 아연 수준의 최적 흡수 비율로 만들어져 생체이용율을 높일 수 있다. 이번 결과로 ㈜하일럿코리아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등록에 필수인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하였으며, 추가적인 인체적용시험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지역상생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백미 200포대/10kg를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회장 나춘균)에 전달했다. 기부한 백미는 농진원에서 주관운영 중인 ‘2022년산 공공비축 매입벼 품종검정’ 사업의 보관용 벼이고, 실제 정부에서 비축벼 매입시 유전자 검정을 통해 확인된 고품질의 벼이다. ‘공공비축 매입 벼 품종검정’ 사업은 정부가 농민에게 공공비축용 벼를 수매하면서 수매품종과 동일한지 확인하는 품질관리 사업이며,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운영하고 있다. 전국 155개 시·군·구에서 수매한 벼 중 5%의 표본 추출된 시료를 검사하며, 연간 7∼8톤가량의 시료 중 절반은 검사에 이용되고 나머지 절반은 사후관리를 위해 보관하도록 되어 있다. 정부 비축용 고품질 벼의 품종검정 사업 후 생기는 보관용 벼의 활용방안이 없어 불필요한 처분과 예산낭비가 발생해 대안을 마련하고자 노력했고, 지난해부터 지역상생을 위한 적극행정의 결과로 전북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할 수 있게 됐다. 농진원 관계자는 ”농민들의 땀방울로 키워낸 고품질 쌀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