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젠타코리아는 2020년 대표 신제품인 '미래빛' 액상수화제가 1월 중 출하가 시작되어 본격적으로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미래빛'은 신젠타 글로벌에서 개발한 차세대 신규물질 피디플루메토펜 단일 유효성분(18.35%)의 원예용 종합살균제로, 카복사마이드 계통에서 독특한 N-메톡시 구조를 기반으로 넓은 방제 스펙트럼과 뛰어난 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마늘, 양파 단지에서는 흑색썩음균핵병 발생 단지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상고온 현상으로 병 발생의 진전이 우려되고 있어, 주산 단지 농업인들은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의 신규물질인 '미래빛'의 출하를 반기고 있다. 특히, '미래빛'은 월동 후 사용가능한 액상수화제로 등록되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흑색썩음균핵병은 발병 후 치료적으로 사용하는 것보다 예방적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미래빛'은 다양한 시설채소에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 등 곰팡이병 방제에 등록되어 있어 토마토, 딸기 등의 시설채소 단지의 농업인들도 출하를 반기고 있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본부장은 "신젠타코리아 2020년 대표 신제품 중 하나인 '미래빛'이 모든 생산과정을 마친 후 출하되어 전국적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다"며 "
식물 에이즈라고 불리는 식물 바이러스병. 작물의 생육 초기에 식물 바이러스병에 감염될 경우 수량이 무려 90%이상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아니더라도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는 여러 사례를 통해 알 수 있는데, 2008년 서해안 지역의 고추 주산단지에 발생한 TSWV바이러스로 생산량이 최대70%가 감소했으며, 2007년 벼 줄기무늬 마름병의 경우 피해액기 172억원에 달한 바 있다. 식물바이러스 감염되면 수확량과 직결! 식물바이러스는 보통 진딧물, 가루이, 총채벌레, 멸구 등의 매개충이 작물을 가해하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킨다. 이에 따라 매개충을 미리 방제하는 것이 바이러스병 예방에 매우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특히 바이러스는 직접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매개충 방제는 가장 기본적인 방제 수단이다. 해충 발생 초기에 방제가 되지 않으면 급속도로 밀도가 증가하고 해충이 증가하는 만큼 바이러스병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치료제가 없고, 작물의 생육불량, 과실기형 등 실제 수확량에 바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기 해충 관리가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 ‘팜월드’ 유기농업자재로 안심하고 사용! 식물바이러스 전문약제 중 가
평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올해 봄 과수 화상병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겨울 평균 기온이 높으면 화상병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화상병 병원균은 나뭇가지에서 월동 후 세균이 증식돼 봄이 되면 곤충, 비, 바람 또는 전정가위를 통해 다른 꽃이나 가지에 전염된다. 화상병은 일반적으로 나무 윗부분부터 발병하는데, 나무가 마르고 검게 타는 증상이 점차 아래로 퍼져 새순과 전체 나뭇가지가 검해 변해 결국엔 나무가 말라죽는다.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이 없어 자칫하면 과수원 폐원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구리 함량이 높은 화상병 전문약을 선택해 반드시 예방 방제를 해야 한다. 팜한농의 ‘코사이드 수화제’는 가용성 구리 함량이 가장 높은 화상병 전문약이다. 가용성 구리 함량이 많을수록 화상병 방제에 효과적인데 ‘코사이드’는 일반 화상병 제품보다 18~166배나 구리 함량이 높다. 구리 이온이 지속적으로 방출돼 잎 표면에 고르게 분포되고 내우성이 우수하다. 일반 화상병 제품보다 약해 우려도 매우 낮다. 팜한농 관계자는 “효과적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월동 후 세균이 활동하기 전에 ‘코사이드’로 예방하고 4월 하순부터는 ‘부라마이신 수화제’ 등
국내 농산업 대표기업인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앞선 기술력과 제품력으로 지난 15일 2020년 골프산업박람회에 참석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경농과 경농의 친환경전문회사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함께 참여하여 골프장, 잔디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하늘아래, 스마트워터 등 주요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골프산업박람회에는 골프장과 잔디관리의 과학화와 신제품 홍보, 개발촉진을 위해 한국그린키퍼협회에서 주최했다. 특히 골프장 코스관리에 대한 최신 장비를 비롯해 잔디를 관리하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 관수시설 등 종합관리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경농의 하늘아래 미탁제와 글로벌아그로(주)의 스마트워터 제품이 큰 호응을 받았는데, 잔디관리에 가장 큰 문제를 일으키는 잡초와 토양 수분관리의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하늘아래 미탁제는 골프장의 한국잔디 주변 문제잡초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선택성 제초제로 화본과 작물을 제외한 일년생 및 다년생 광엽잡초를 전문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다. 특히 경사지에서도 약제가 하단부로 흐르지 않아 처리된 지역에만 국한하여 약효를 보이며, 칡을
팜한농이 출시한 신제품 종자소독약 ‘키맨플러스가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키맨플러스’는 2014년 출시 이래 종자소독약 시장 1위를 고수해온 ‘키맨’에 구리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종자소독약이다.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볍씨 껍질 내부까지 침투해 볍씨 속을 깨끗이 소독하는 ‘키맨’과 키다리병에 효과적인 구리를 조합했다. ‘키맨’보다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더 우수할 뿐만 아니라 세균벼알마름병까지 방제한다. 침지처리 시 세균 때문에 발생하는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가 없어 세척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며,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로 인해 저항성 관리도 강화됐다. ‘키맨플러스’는 볍씨 표면에 약제가 잘 부착돼 오랫동안 약효가 균일하게 유지된다. 국내 20대 품종과 호남지역에서 주로 재배하는 품종에 대해 약해 우려 없이 안전하다. 침지처리, 습분의처리, 정부 보급종 소독방법인 분무처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벼 종자소독(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도열병), 세균벼알마름병, 잎도열병에 등록됐다.
시설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들이라면 한 번쯤 노균병에 대한 걱정을 했을 것이다. 특히 호박 등 박과 작물을 재배하는 포장에서 그 빈도가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노균병에 한 번 감염되면 1~2일만에 전체 밭으로 확대되고 수확량도 약 70%가량 감소하기 때문에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저항성 노균병의 등장! 신규 제품이 절실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노균병을 막기 위해 새로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경농에서 개발·사업중인 ‘퀸텍’액상수화제가 저항성 노균병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퀸텍’액상수화제는 국내 최초로 등록된 신규 계통의 성분으로 치료와 예방효과를 겸비한 노균병 전문약제이다. 새로운 작용기작으로 저항성이 발생된 포장에서도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약효 지속성, 내우성, 침달성 등의 약제 특장점을 활용하여 노균병 병원균의 유성세대와 무성세대를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노균병의 7개 단계에 작용, 저항성도 OK! ‘퀸텍’액상수화제가 이처럼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이유는 노균병에 작용하는 작용점이 많기 때문이다. 기존 저항성을 나타내는 제품들은 1~2개의 작용점을 갖는데 비해 ‘퀸텍’액상수화제는 병원균의
산소 잡초관리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을 필요로 하며 한번 잡초를 제거했더라도 이듬해 봄·여름에 또다시 잡초가 자라기 때문에 관리가 쉽지 않다. 학계에 따르면 산소에 발생하는 잡초는 53과 196종으로 그 종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산소 잔디 관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농의 “동장군”이 겨울철 한번 처리로 산소 잡초를 오랫동안 관리하고 방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사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설 전에 한번살포로 오랫동안 깨끗하게 최근 산소 잔디에는 바랭이, 제비꽃, 민들레, 강아지풀 등 여러 잡초가 함께 발생한다. 직접 예초 작업을 하더라도 이들 잡초는 번식이 매우 빠르고 금방 재생하기 때문에 완전 방제가 매우 어렵다. 또한 예초기에 의한 안전사고의 위험도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산소 잔디 전문 제초제를 선택하여 방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경농이 판매하고 있는 “동장군”은 겨울철에 또는 내년 설 벌초 때에 한번 살포하면 오랫동안 산소잡초를 억제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잔디의 휴면기에 처리하는 "동장군"은 입제 형태로, 잔디에는 아무 영향 없이 월동하는 문제 잡초들만 원천적으로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 설 전에 한 번만 처리하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약 판매단계에서 모든 농약(50㎖이하 소포장 제외)에 대한 판매정보를 2020년 1월 1일부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전자로 기록·보존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은 2019년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 허용기준 강화(PLS, Positive List System)’에 따라 농약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농약관리법’을 개정(2018.12.31)하여 구축·운영하게 됐다.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기록·보존되는 농약 판매정보는 구매자별 농약 구매이력 관리에 이용된다. 이를 통해 해당 농가별 맞춤형 농약을 처방하고 농작물에 적합한 농약만 판매·사용하도록 유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농약 판매상은 농약을 구매하는 구매자의 이름·주소·연락처와 농약의 품목명(상표명), 포장단위, 판매일자, 판매량, 사용대상 농작물명을 의무적으로 기록하고 3년간 보존해야 한다. 2019년 12월 31까지는 ‘농약 안전관리 판매기록제(2019.7.1.시행)’에 따라 판매정보에 대한 기록을 전자화하거나 수기로 기록·보존하는 것도 허용한다. 하지만 2020년 1월 1일부터는 모든 농약 판매상이 농촌진흥청에서 구축한 ‘농약안전정보시스템’에 판매정보를 전자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 www.sbcc.kr) 은 내년도에 살균제 ‘애니탄 입상수화제’, 살충제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제초제 ‘치트키 입제’, 달팽이 전문약 유기농업자재 ‘페리맥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력한 침투이행성 애니탄 입상수화제 신규물질 애니탄은 과수병해 전문약으로 ‘플루트리아폴’을 주성분으로 강력한 침투이행성을 특징으로 한다. 식물체 조직으로 빠르게 침투이행 되어 내부에 감염된 병원균에 대하여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고, 조직 내에서 유효성분이 물관부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이동하게 됨으로써 약제가 살포되지 않은 신초 및 새로운 조직에도 강력한 보호효과를 나타낸다. 저항성 나방, 총채벌러 전문 살충제 에스페로 분산성액제 에스페로는 다양한 해충에 살충활성이 우수한 저항성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이다. 에스페로에 접촉되거나 섭식한 해충은 12시간내 치사하는 빠르고 강한 살충력을 특징으로 하고, 빠르게 섭식을 중단시키고 치사시켜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또한 꿀벌에도 안전한 약제이다. 이앙동시 최적화 치트키 입제 치트키는 이앙동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잔효력이 우수하다. 중간낙수 이후에도 안정적인 약효발현 50일 지속 효과가 있다. 특히 다년생잡초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 www.sbcc.kr)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전국 8개 지역을 순회하며 고객 초청 ‘2020 신제품 출시회’를 개최했다. 11월 13일 대전을 시작으로, 경남 진주, 전남 나주, 강원 강릉, 전북 전주, 경기 수원, 충북 청주로 행사가 이어졌고, 11월 28일 대구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며 행사가 종료되었다. 이번 출시회에서는 신규물질 ‘플루트리아폴’을 주성분으로 빠르고 강력한 침투이행성을 가진 살균제애니탄, 저항성 나방, 총채벌레 전문 살충제에스페로, 이앙동시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다년생 잡초발생 억제에 효과가 좋은 제초제치트키, 달팽이 방제 전문 유기농업자재페리맥스등총 4개 신제품에 대해 각 담당 PM들이 발표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출시회에서는 발표에 앞서 제품의 특장점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구성한 동영상이 상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고, 각 지역별 특색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성된 행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이번 출시회에 참석한 전남 지역 농약소매상에서는 “신제품 소개 이외에도, 실제 농업현장에 유용한 사례들을 다양하게 제시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특히 오늘 시연된 제품 동영상을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민들에게는 농가소득을 끌어올려줄 2020년 업체별 작물보호제를 알아보자. 농진청에 따르면 농약을 사용하고 자 할 때에는 먼저 농약은 유효성분의 종류와 병해충, 잡초의 종류에 따라서 매우 상이한 선택성을 보이므로 병해충 발생상황과 농작물의 종류, 품종, 생육상황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농약의 종류 및 제형을 선택하여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적용 병해충 및 작물의 종류에 따라 사용방법이 포장지에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으므로 방제하고자 하는 병해충의 종류에 따라 쉽게 농약을 선택할 수가 있다. 또한 살포하고자 하는 포장의 입지적 조건을 감안하여 농약살포에 따른 인축의 피해는 물론 자연생태계에 영향이 없는 농약 사용법을 선택하여야 한다. 해충의 생활사, 습성 등을 잘 파악하여 가장 약한 시기에 약제를 처리하는 것이 좋다. (주)경농 - “ 안전성·생력화·고품질 모두 잡는다 ” ‘잘류프리’ 입상수화제 - 확실한 효과 가지면서 잔류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제품 ‘액스라지’ 액상수화제 - 나방과 총재벌레는 물론 노린재까지 확실하게, 6시간 만에 100% 치사 ‘토양충평정’ 입제 - 고기능성 토양전문 살충제, 나방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소규모 단동 비닐하우스에도 저렴한 비용으로 설치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했다. 팜한농은 지난 5일 충남 논산의 작물보호연구센터에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 완료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농촌진흥청, 지역 농업기술원, 시범사업 참여 농업인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 모델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농정원이 추진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활용 단기 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대규모 유리온실뿐만 아니라 소규모 단동 비닐하우스에도 적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기반의 작물 생육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농업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팜한농은 지난 7월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전국 125개 단동 비닐하우스에 환경센서를 설치하고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일사량 등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각 환경과 작물 상태에 최적화된 생육 관리 및 병해충 방제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상시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면 경고 알람이 작동하고, 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