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코레일(사장 홍순만), 코레일유통(사장 유제복)과 협력하여 12월 29일 모란역(분당선) 5번 출구(60㎡), 모란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 융합형 중소 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관인 ‘농식품 찬들마루’2호점을 개장했다. ‘농식품 찬들마루’는 지난 해 용산역에 1호점을 시작으로 중소식품 기업들의 판로개척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참가기업들의 큰 성원과 요청에 힘입어 2호점 신규개장의 장을 열게 되었다. 2호점은 고흥 석류, 문경 오미자, 성주 참외, 익산 고구마 등 지역 대표 품목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즉석 음료 제조 ․ 판매 공간이 선보이게 된다. 생산자가 직접 소비자와 소통하며 고객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우수한 지역 대표 품목 홍보·판매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입점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 영남지원 HACCP심사관들이 지난 12월 23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경북 경주시 소재 괘릉마을(이장 허경복)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이주연 영남지원장을 비롯해 심사관 8명이 참여해 작은 힘이지만 지진 피해로 힘들어하는 곳을 찾아 힘을 보태고 정성껏 마련한 위문품도 전달했다. 또한 괘릉마을 내 축산농가를 방문해 위생안전성 확보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축산물HACCP 컨설팅 활동도 펼쳤다. 이주연 영남지원장은 “성탄 및 연말을 맞아 재난 등으로 힘들어하는 곳을 찾아 왔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연말을 맞아 지난 12월 22일 ‘강화노인복지센터’(인천 강화군 소재)를 찾아 소외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강화노인복지센터’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가사·활동 지원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된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공공기관으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농기평에서 6년째 참여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1년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연말 생필품‧식료품 등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어르신들 식사보조, 복지센터 환경 개선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농기평은 2016년에 농촌마을 및 안양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총 11회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2월 20일 안양지역 아동복지시설인 ‘빚진자들의 집’을 방문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줄 선물포장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23일에는 선물전달을 위한 몰래산타도 참여했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정보 소외계층의 정보화 격차 해소에 앞장서고자 지난 12월 22일 (사)한국IT복지진흥원(원장 정일섭)에 전산기기를 무상으로 기증하는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전산기기는 불용처리 된 개인용 컴퓨터 21대, 모니터 15대, 노트북컴퓨터 3대, 프린터 15대 등 총 62대이다. 휴양림관리소는 책임운영기관으로 행정과 자율성을 보장받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1년도에 설립된 (사)한국IT복지진흥원은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정보 소외계층의 총체적이고 종합적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2월 21일은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이다. 예로부터 동짓날에 팥죽을 먹으면 잔병이 없어서 건강해지고 액운을 피할 수 있다고 전해진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동짓날을 맞아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으로 기능성을 담은 팥죽 만드는 법과 다양한 종류의 팥 품종을 소개했다. 유색 발아현미로 만든 새알심 넣은 팥죽은 특수미의 기능성과 팥의 기능성을 동시에 갖는 건강식품이다. 발아현미에는 GABA 등 다양한 건강기능성 물질이 들어있는데 발아과정에서 성분의 활성이 나타나 기능성 물질이 5배~10배 이상 높아진다. 유색 발아현미 중 흑미는 약쌀로 비타민E, 칼슘, 비타민B₁, 비타민B₂, 나이아신이 많이 들어있고, 적미는 항산화 물질인 탄닌계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녹미는 셀레늄이 풍부해 당뇨나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팥은 비타민 B₁함량(0.54㎎/100g)이 가장 많은 곡류이다. 특히, 식이섬유와 칼륨(K) 성분이 풍부해 체내 나트륨과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이 연말을 맞아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 1000만 원을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KBS전주 방송총국을 찾아 전달했다. 정 청장은 20일 KBS전주 방송 특별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참여해 성금을 냈다. “더불어 사는 사회에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이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직원들과 함께 모은 성금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어 추운 겨울이 따뜻하게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젠타코리아가 지난 12월 5일 제53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무역의 날은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연례행사로, 수출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 시장 개척 등 수출에 기여한 업체를 선정해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신젠타코리아는 총 80여개에 이르는 작물보호제(제초제, 살충제, 살균제)를 전북 익산공장에서 생산해 일본・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1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2006년 3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후 수출 금액이 지속적으로 증가 2016년 2억불 수출을 달성하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특히, 2016년 페가서스, 미네토 스타 등 신규제품 생산을 통해 수출 증대에 기여,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통해 일본・인도 등 품질 기준이 엄격한 국가에도 수출을 유지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 지난 12월 15일 대전시 동구 자양동에서 독거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온정이 넘치는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축평원 그린봉사단 20여명은 올 겨울 최강 한파라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손가정을 찾아 연탄 총 3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 했다. 축평원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총 2100장의 연탄을 대전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를 통해서 총 7가구에 전달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겨울철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올겨울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한다. 동절기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농·산촌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기초생활 수급자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땔감을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사랑의 땔감은 숲 가꾸기를 통해 버려진 부산물(간벌목·나뭇가지 등)을 모은 것으로, 버려진 나무를 취약계층의 난방용 에너지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산림청은 올 겨울(내년 3월까지) 전국 1만 세대에 5만 톤의 숲가꾸기 부산물을 난방용 땔감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5300세대에 2만3000톤의 땔감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신원섭 산림청장과 직원들은 19일 충북 충주시 엄정면에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찾아 난방용 땔감을 전달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화훼소비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GS리테일 및 한국화훼농협과 협력하여 전국의 GS슈퍼마켓에 ‘Flower in shop’을 설치하고, 12월 13일(화)부터 본격적으로 꽃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판매에 참여하는 유통업체는 지난 3월 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GS리테일이며, ㈜GS리테일은 전국에 보유한 300여개의 슈퍼마켓 중 177개의 직영점을 중심으로 이번 ‘Flower in shop’ 시범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급이 편리하고 재고관리에 용이한 포인세티아, 고무나무, 선인장 등 분화류 위주로 판매가 이루어지며, 향후 국화와 장미 등 절화류로 범위를 확대할 예정으로 (사)한국화원협회의 회원사를 통해 납품하는 것으로 ㈜GS리테일과 합의가 완료되었다. 또한 생산자와 유통업체 간 직거래시스템을 구축하여 시중 가격의 약 70% 수준에서 품목별 여건에 따라 판매가격이 결정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가 한우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한우후계자와 여성 한우인들의 교육을 대전 유성에서 진행하였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1월 28일~29일・12월 6일~7일 1박2일로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센타에서 한우 후계자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12월8일~9일에 1박2일로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여성 한우인 네트워크를 진행하여 한우사양관리 및 질병 등 기술교육과 지역 사회의 농민으로써의 자세와 역할 등의 리더쉽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협회는 앞으로 지속적인 한우 후계자 및 여성한우인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전문성을 갖춘 한우인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올해도 사랑의 연탄배달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전했다. 산림청 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과 ‘산림청노동조합’ 직원 50여명은 10일 대전 동구에 있는 기초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에 연탄 3000장과 쌀 600kg(30포)을 배달했다. 이들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좁은 골목길을 따라 줄지어 연탄을 나르고 쌀을 전달했다. 또 독거노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따뜻한 안부도 잊지 않았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