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융복합을 통한 농산업 新가치 창조 및 지속 성장을 이끌「TOP 5 융복합 프로젝트」출범을 알렸다. TOP 5 융복합 프로젝트는 기존의 연구방식과 달리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앤 내․외부 융복합 연구팀을 구성해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 등 국정과제 관련 주요 쟁점과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기획했다.
산림청(신원섭 청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제3회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청소년 등 국민들의 숲교육 참여를 돕고, 숲교육 전문가 간 정보 교류 등 산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숲교육 어울림’은 ▲숲과 나를 새롭게 발견하는 주제관 ‘찾자’ ▲숲의 가르침을 깨닫는 지혜의 숲 ‘깨우자’ ▲진로를 탐색하고 모험심을 키우는 탐험의 숲 ‘도전하자’ ▲상상력을 키우는 창의의 숲 ‘상상하자’ ▲숲교육 전문가들의 지식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숲 ‘안아주자’ 등 5가지 주제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40여 개의 테마별 전시와 체험활동이 열리고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경연대회, 숲사랑 작품 공모전과 숲속 워크숍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는 숲교육 어울림 누리집(http://letsgoforest.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는 10월의 제철농산물로 애호박을 선정했다. 애호박에 들어있는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두뇌 발달에 아주 좋으며 기억력 향상 및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식물성 섬유인 펙틴은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이뇨작용을 원활히 하여 담석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며, 아스파라긴산이 함유되어 숙취해소 효능도 가지고 있다. 좋은 애호박을 고르려면 색깔과 신선도를 꼼꼼히 살펴보면 된다. 선명한 연녹색에 꼭지가 신선하고 큰 것, 흠집이 없으면서 탄력 있는 것이 좋은 애호박이다. 아울러 크기에 비해 무겁고 꼭지 주변이 들어가 있는 것이 맛이 좋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경기 양평에 위치한 국립산음자연휴양림의 입장료를 면제한다. 산음자연휴양림은 계곡을 따라 낙엽송·자작나무·층층나무·잣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어우러진 숲이 매력적인 곳으로 완연한 가을, 깊어지는 가을 단풍을 즐기기에 최적의 휴양림으로 손꼽히고 있다. 가을 여행주간동안 산음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치유의 숲에서는 산책·명상·체조를 하면서 치유를 받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임신부를 위한 숲 태교 프로그램·아이들을 위한 목공예 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여인홍 사장)는 충북 영동지역의 대표 특산품인 곶감과 감말랭이 3.9톤(3만5000불)을 베트남에 첫 수출하였다고 밝혔다. 충북 영동군에 소재한 신농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정혜숙)은 지난 14일 첫 수출 상차식을 가지고, 베트남을 시작으로 한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추진의지를 다졌다. 이어 아이스홍시도 내년 3월까지 20톤(27만불)을 수출될 예정이다. 이번 곶감 수출은 정부3.0 협업을 통한 산림청과 aT, 충북도청 등의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지원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출계약이 성사된 것으로, 이를 계기로 최근 국내 내수 소비 부진에 따른 재고 증가를 해소하고 충북도내 1600여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차장은 14일 전북 순창군 삼채재배 농가와 삼채 연구현장을 방문해 농업인 및 관계관을 격려했다. 라 차장은 삼채를 재배하는 29농가로 구성된 순창삼든채연구회를 찾아 삼채 재배현장을 둘러보면서 재배 및 판로 등에 대한 현장의 어려운 점 등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농촌진흥청과 ‘삼채의 생리활성 구명 및 기능성 제품화’ 연구를 함께 하고 있는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연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순창장류축제장을 찾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기술 이전한 ‘발효삼채소스’ 등 삼채 관련 전시품을 둘러보며 관계관들을 만나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하여 지난 5월 발족한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통해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MBC 상암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2016 MBC 맛있는 나눔, 푸드뱅크 페스티벌(이하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나눔을 실천한다. 지난 5월 발족이후 매달 사회적 소외계층 대상 식품 기부를 실시해오고 있는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20개 협력사로부터 기부 받은 과일과 채소, 가공식품 등 20개 품목을 ‘푸드뱅크 나눔 마켓’에서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사회적 소외계층에 기부할 계획이다. ‘푸드뱅크 페스티벌’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MBC, FAO한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UN이 정한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하는 행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번가와 함께 10월 10일부터 한 달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육즙만개 고기반찬’ ‘Korea Farmer's Road’ ‘격조 높은 한 그릇을 위하여’ ‘Do eat 바로조리’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온라인 기획전을 개최한다. 싱싱장터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비영리 농수산물 직거래 정보제공 사이트다. 지자체 및 민간이 운영하는 326개 쇼핑몰의 4만4000여 농특산물을 간편하게 비교 검색 할 수 있고, 직거래 관련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싱싱장터사이트 우측 상단 11번가 배너를 클릭하면 한 눈에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과 6일 오전 11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 청의정 일원에서 벼베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그해 농사의 풍흉을 가늠하고, 백성들에게 모범을 보이기 위해 궁궐 안에 경작지를 만들어 농사를 주관했던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이날 수확하는 벼 품종은 2009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육성한 ‘조운벼’로 이삭이 빨리 패고 밥맛도 우수한 특성이 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 차장이 6일 오전 전북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한 논에서 벼농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9월 30일 인천국제공항에서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환송식을 진행하였다.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사업은 경제여건상 모국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지역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자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친정방문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사회에 더욱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헌활동이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소득기준・모국방문 무경험자 등의 기준으로 추천받은 다문화가정을 심사하여 선발한 결과, 우즈베키스탄 5가정・카자흐스탄 2가정 등 총7가정 25명에게 9박 10일간의 체재비와 왕복항공료를 지원하였다. 비자발급의 어려움 때문에 이번 방문 때 참석이 불가능했던 나머지 우즈베키스탄 2가정은 비자 문제가 해결되는 대로 추가 방문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용하(앞줄 가운데) 산림청 차장은 29일 임산물 생산·유통사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전북 완주에 있는 산지종합유통센터와 전북 순창에 있는 산림복합경영단지 등을 둘러보았다. 사진=산림청 제공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