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학수)은 6월 20일 식품진흥원 대회의실에서 한국식품진흥원과 농식품산업분야에 진출할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들의 취업·창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기관은 △청년창업농장학생 의무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 △농식품분야 취업 및 채용관련 업무 협력 △농식품산업 창업 기술 지원 △현장교수 및 전문가 자문 등 농업·농촌·농산업분야 청년인력 진출과 정착구조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농어촌희망재단 정학수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청년창업농육성장학생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고 졸업 후 농식품분야 취업 또는 창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들이 미래 농업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희망재단은 2023년도 2학기 청년창업농육성장학금을 포함한 농림축산식품부 대학장학금 신청을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농어촌희망재단 누리집(www.rhof.or.kr)에서 받고 있으며, 상세한 신청안내사항도 누리집에서 함께 확인할 수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