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지난 24일 경기도 수원시 농우바이오 본사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학술 및 연구교류 강화를 위한 상호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주력 작물 대사체 육종 시스템 구축 및 성분 분석 시스템 구축, 주요 작물별 표적성분 분석 및 정보 제공, 주요 작물 표적 성분 고함유・고활성 신품종 개발 및 정보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협력 사업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 개선과 경쟁력 강화, 지역 산업 고도화를 위한 과학기술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최유현 농우바이오 사장은 “이번 MOU는 양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 공유를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분석 업무로 내재해성, 내병충해성,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채소 종자를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팥에 피해를 주는 팥바구미를 탈산소제와 제습제를 이용해 억제하고, 상온에서도 팥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 개발됐다.이를 이용하면 팥바구미 출현율은 3.7%로, 무처리 17.7% 대비 약 79.1%가 줄어들고, 성충이 출현하더라도 번식하지 못해 재감염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팥바구미는 팥의 성숙기인 9월 하순부터 10월 상・중순에 꼬투리 안에 있는 열매 표면에 알을 낳는데 알에서 깨어난 애벌레는 열매 속으로 파고들어가 해를 끼친다. 감염된 팥을 수확해 상온에 보관하면 열매 안에 있는 팥바구미가 자라고 증식 과정을 거쳐 다른 열매에까지 피해를 팥의 상품성과 품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이 때 플라스틱 통이나 두 겹으로 된 두꺼운 비닐봉지에 팥 500g당 탈산소제와 제습제를 각각 5g 1개씩을 넣어 밀폐보관하면 팥바구미 발생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재배농가에서는 수확물 건조 과정이 끝난 직후에, 일반 소비자는 시중에서 팥을 구매한 후 이 방법으로 팥을 보관하면 피해를 막을 수 있다. 탈산소제와 제습제는 인터넷으로 쉽게 구매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 백인열 농진청 생산기술개발과 과장은 “현재 팥바구미를 방제하기 위한 약제는
일반 육묘농가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원통형 종이포트 제조장치’가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현재 플러그묘 재배에 많이 이용되는 플라스틱 모판은 무게가 가볍고 비용이 저렴하지만 재활용이 어렵고 분해가 잘 되지 않아 외국에서는 생분해성 종이포트를 이용한 친환경 재배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우리나라에서도 ‘순대포트’, ‘김밥포트’로 불리며 종이포트가 사용되고 있으나 일부 수입된 외국산 종이포트 제조장치는 초기 시설비나 관리 비용이 높아 농가 다위에서 구매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이번에 농진청에 개발한 종이포트 제조장치는 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 한 것이 특징으로, 상토공급부, 종이공급부, 포트제조부, 종이포트 절단부로 이뤄져 있다.이 제조장치를 이용하면 직경 20, 30, 40, 50mm의 포트를 30~80mm 길이로 연속 생산할 수 있으며 생산량은 시간당 3,300개 정도다. 종이포트 모종은 플라스틱 재질은 모판에 달라붙지 않기 때문에 손으로 뽑아서 쉽게 옮겨 심을 수 있고, 옮겨 심는 과정에서 상토 모양이 깨지지 않고 유지되기 때문에 뿌리가 받는 스트레스가 줄어들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생분해성 재질의 종이를 이용하기 때문에
축산 분야에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밀 사육기술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한우 유전체 유전능력을 활용한 정밀 사양 기술’이 그것이다. 유전체 유전능력은 좋은 도체 성적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잠재 능력으로,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육질등급 등 경제 형질이 우수한 한우를 조기에 분류할 수 있다. 농진청은 한우 참조집단 2,600마리의 혈액을 채취해 1마리당 5만개의 유전체를 확보하고 도축한 뒤의 성적과 비교․분석해 우수한 육질을 만들 수 있는 ‘육질형 유전체’ 4만2,000개, 고기 양을 늘릴 수 있는 ‘성장형 유전체’ 4만개를 선발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우 160마리를 ‘육질 유전능력’이 높은 집단과 ‘성장 유전능력’이 높은 집단으로 분류한 뒤, 고․저 영양 사료를 먹여 시험 사육했다. 그리고 30개월령에 도축한 결과, 기존 방법에 비해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육질형 선발집단이 17.5% 향상됐고, 육량 A등급 출현율은 성장형 선발집단이 5.2% 향상됐다. 유전정보를 이용해 육질형으로 분류한 경우에는 조수입 7.5% 향상으로 1마리당 62만원의 소득이, 성장형으로 분류한 경우에는 조수입 3.7% 향상으로 1마리당 30만원의 소득이 증가한 것으로
동양물산기업㈜이 자체 개발한 여성친화형 밭작물 기계 홍보와 상시 시연 및 전시를 위해 논산시 노성면에 시연장을 설립했다. 연시장 3개동과 전시장 4개소, 약 2,000평 규모다. 이곳에는 약 35종의 기계와 작업기가 전시돼 있으며 국내 여느 시험장 못지않은 규모라는 평가다. 지난 10월 17일 이곳에서 한국여성농업경영인 논산시연합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형 밭작물기계 시연회를 열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논산시연합회 회장은 이날 “여성친화형 농기계가 개발됐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연구센터에서 밭작물기계 작동방법과 이식 및 관리 등을 직접 시운전해 볼 수 있도록 배려해준 것이 고맙다”며 “앞으로도 여성농민들이 더 많이 구입, 활용할 수 있도록 저렴한 보급형 기계를 많이 개발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금까지 개발․출시된 밭작물 기계는 휴립피복, 종경제초, 비료․농약 살포, 고구마 순치기, 땅속작물 수확기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승용관리기, 다양한 품종의 채소류를 이식할 수 있는 다목적 정식기, 20배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6조식 양파정식기 등이 있다. 보행형 다목적 관리기도 출시 예정이다. 현재 판매중인 밭작물 수확기계는 보리, 콩, 메밀 등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콩 수확기에 비 오는 날이 많아지면서 수확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품질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콩을 얻기 위한 수확 방법 및 수확 후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 콩 수확 적기인 10월 하순을 넘기면 식물체가 비에 자주 노출돼 종자 발아율이 최대 57.1%까지 감소되며 병에 걸린 열매도 증가한다. 특히 비를 많이 맞을 경우 콩의 당 함량이 낮아져 가공 시 품질도 떨어진다. 고품질 콩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수확이 매우 중요하지만 비가 계속 내릴 때는 수확하지 않는 것이 좋다. 콩은 잎이 모두 떨어진 후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꼬투리의 80~90%가 황색이나 갈색으로 변할 때부터 수확하면 된다. 비가 내릴 때 콩을 베어 밭에 널어놓거나 쌓아두면 콩알에 자주무늬병이 발생하고 심하면 식물체가 썩기 때문에 비가 그치고 식물체가 충분히 마른 후 수확해야 한다. 콩의 품질은 저장 기간 중 수분 함량에 영향을 받으므로 탈곡 후 반드시 건조시키고 이 때 순환식 건조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순환식 건조기는 열풍 건조기에 비해 콩알이 건조기 안에서 순환하면서 균일하
고삼, 님, 계피 등 유기농업자재 원료로 사용되는 50여종의 식물추출물에 대한 분석법이 개발됐다. 이로써 효과적인 품질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자재의 품질관리를 위해 원료로 사용되는 식물추출물의 주성분을 설정했다. 이번에 주성분이 설정된 식물추출물은 님, 고삼, 계피, 마늘, 데리스, 회화나무, 피마자, 양명아주, 정향, 박하, 잣나무 등 11개이며, 이에 대해 29개 성분의 정량분석법이 개발된 것이다. 유기농업자재에는 계면활성제 등이 함유돼 있어 분석이 어려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정량분석법은 물과 용매를 이용해 전처리하고 고상추출법 등으로 정제한 후 정밀분석기기를 이용해 분석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또한 주성분 검사 성적서 발급 등 제품 및 원료 식물추출물의 품질 관리나 유통 중인 유기농업자재 중 주성분이 검출되지 않은 불량제품을 관리하는 데 활용될 수도 있다. 농업인들 역시 사용하려는 유기농업자재의 주성분을 쉽게 알 수 있고 품질이 평가된 제품에 대해서는 믿고 사용할 수 있다. 농진청은 유기농업자재 품질 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식물추출물의 주성분 설정 범위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농진청 화학물질안전과 류송희 연구사는
국립종자원이 최근 국내에서 육성한 식물보호 품종의 등록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 거래창구인 ‘PVP(Planet Variety Protection, 식물품종보호) e-거래마당’을 개설했다. 이 서비스는 특허청의 지식재산거래정보시스템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품종보호권의 권리 이전 등을 통해 상업화 촉진을 유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종자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네덜란드에 이어 세계 7위의 품종보호 출원국가로, 1998년 이후 현재까지 5,000여품종이 보호 등록돼 있다. 이 가운데 국내에서 육성한 품종은 4,000여건에 이른다. 품종보호권 상업화 촉지 기대 PVP e-거래마당은 국내에서 육성돼 보호 등록된 품종의 특성과 사진 자료는 물론 보호권자가 제시한 거래 조건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호품종을 실시(보호품종의 종자를 증식·생산·조제·양도·대여·수출입·전시)하고자 하는 수요자와 보호권자를 연결하고 거래를 성사시킨다. 해당 서비스는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의 ‘PVP e-거래마당’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재 200여 작물, 4,000여 품종에 대한 정보를 이곳을 통해 찾아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품종보호권 이전이나 실시권 설정등
진열장에 종류별로 깔끔히 나열된 제품들. 자재마다 꼼꼼히 붙어 있는 가격표. 여느 농약방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곳 주인은 분명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리라. 충북 청주시 미원면의 청원농약종묘사에 들어서면 이성재(60) 대표가 친절한 미소로 손님을 맞는다. 35년째 종묘사를 운영하며 아로니아를 주작목으로, 블루베리와 피칸, 마늘 등 밭작물 일부를 재배하기도 하는 이 대표는 자신이 써보고 효과를 본 제품이 아니면 판매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이곳을 찾는 농민들은 이 대표가 추천하는 제품은 일단 믿고 구매한다. 효과만큼은 확실하단 증거니까. “효과가 있는 제품만 판매한다.” 35년 동안 농약종묘사를 운영해오고 있는 이 대표의 흔들리지 않는 철칙이다. 농민들, 이 대표 추천 제품 믿고 구매 이 대표는 20대 후반 농약종묘사를 시작했다. 당시 지역 종묘사 대표들 가운데 가장 젊었다. 젊은 패기와 이 대표만의 친절함은 금세 소문이 났고, 일부 종묘사에서는 청원농약종묘사에만 단독으로 물량을 공급하기도 했다. 청주에서 이 대표를 통하지 않고는 종묘와 농약에 대해 논할 수 없었다. 그런 이 대표의 경력은 아직도 유효하다. 지금까지도 농민들뿐 아니라 업체들에게도 전폭적 지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 2018년도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원서접수는 10월 10일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다. 원서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대행업체를 통해 진행하며 382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예정인 사람, 고등학교 졸업학력 인정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람 및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학과별로 식량작물학과 28명, 특용작물학과 21명, 버섯학과 21명, 채소학과 28명, 원예환경시스템학과 28명, 과수학과 28명, 화훼학과 21명, 산림학과 17명, 조경학과 17명, 한우학과 28명, 낙농학과 14명, 양동학과 17명, 가금학과 17명, 말산업학과 17명, 산업곤충학과 17명, 수산양식학과 21명, 농수산가공학과 21명, 농수산비지니스학과 21명을 선발한다. 2018년도 신입생 모집의 경우 입학정원 확대와 신규학과를 개설했다. 앞서 9월에 모집한 농수산·도시인재전형에 지원한 지원자들도 10월에 진행하는 수시모집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만큼 학과 선택 등에 있어 입시모집요강을 꼼꼼히 살펴보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한동대 2017학년도 신입생 모집 일반전형은 3.46:1의 경쟁
농촌진흥청 전체 직원의 절반이 넘는 66%가 비정규직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직원 3명 가운데 1명이 비정규직인 셈으로, 우리나라 공공부문 852개 기관의 비정규직 비율인 16.8%보다도 훨씬 높은 수치다. 직원 10명 중 4명은 ‘1년 미만 기간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천안을)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진청 전체 직원 5,267명 가운데 정규직은 33.6%인 1,774명에 불과하고, 나머지 3,493명 모두 비정규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정규직 3,493명 가운데 무기계약직은 14.7%에 불과한 514명이다. 나머지 기간제 비정규직 가운데 1년 미만 기간제는 전체 비정규직의 57.6%에 달하는 2,012명이다. 직원 전체로 보면 농진청 직원 10명 중 4명은 1년 미만의 기간제다. 기간제 법에 의하면 사용자는 2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기간제 근로자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농진청은 농진청 소속 5곳의 기관을 돌면서 1년 미만의 근로계약을 체결하거나 10개월 계약 후 연장하는 방식 등으로 근무하는 기간제 직원이 적지 않다. 국가기관인 농진청이 대규모 기간제를 양산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