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과채·근채·엽채류 등 거의 모든 농작물에 발생하는 곰팡이병과 세균성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청운골-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청운골-드’는 성원네이쳐(대표 유호종)가 개발한 친환경제제로 기존에 나온 보르도액의 단점을 개선하고 살균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운골-드’는 천연추출물을 사용 인축 및 환경에 대한 유해가 없다. 또한 사용이 간편하고 장기보관이 가능해 약해나 잔류걱정이 없어 농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수확기 까지 사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내성이 없어 지속적인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살포시 약흔이 전혀 없어 작물의 생장을 돕고 과실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제형은 완전 액상으로 노즐의 막힘이 없고 작물의 병징에 따라 배율 조절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성원네이쳐 유호종 대표는 “각종 병징이 나타났을 때 ‘청운골-드’ 750배액을 3일 간격으로 연속 2회 정도만 살포해도 병징이 잡히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는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원네이쳐는 광범위 충해 관리용 ‘다충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충킬’은 100% 천연 추출물을 사용, 총재벌레, 진딧물, 청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멸강나방 애벌
경북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집중육성 경북도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소비 추세에 맞춰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에 936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업은 일반 농법과 비교해 노력과 생산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안정적인 판로가 없어 투자비용과 비교하여 높은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북지역은 상대적으로 친환경재배의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과수 면적이 전국의 20%(사과는 64%)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공급에 570억 원, 친환경농업의 생산비 절감과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 유도를 위한 녹비작물종자,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에 47억 원을 각각 투입하며 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부담경감과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유기지속직불금, 친환경농산물 인증추진비로 42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직거래 유통활성화 등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구입비 지원, 소비자초청 행사 등에 277억 원을 투입한다. 홍성군,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 추진 홍성군은 친환경인
유기농업관리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까지 부적합 유기농자재 비율을 2%대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유기농업 공시제품수가 2016년 1493건에서 2021년 2000건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적합비율을 2016년 3.7%에서 2021년 2.0%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관리기반을 마련. 유기농업자재 제도의 조기정착과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품질관리 내실화로 친환경 생산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농가의 선택권과 전문가 육성을 확대해 사용농가 및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특히 사후관리는 유기농자재 공시를 통한 유기농업 생산과정부터 환경보전 가치 공유로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 아울러 공시제를 엄정하게 적용하고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부정불량 자재의 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내실화를 위해 공시사업장에대해 유효기간 3년 이내 2회 이상 정기조사와 최근 3년간 공시취소 등 부적합 제품 생산 공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시조사 추진할 계획이다. 시판품 조사는 4000여 판매장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
(주)아트라텍(대표 김윤성)이 작물병해충 관리용 목록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세고밀 ▲엠피드 ▲다제탄S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세고밀’은 작물병해관리용으로 저농도 구리염을 채소작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인 Sodium glucosinate와 galacturonate를 사용해 용해시켜 만든 수용성 제품으로 비교적 낮은 구리농도로 약해가 경감된다. ‘엠피드는 작물충해관리용으로 식물추출물 천연 비누 Potassium soaps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독성 및 잔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제탄S’는 작물병해충관리용으로 미국 EPA에 등록된 제품이다. 입제로 사용이 간편하며 정식 또는 파종 전 1회 토양혼화 처리로 작물생육이 개선, 토양서식 선충과 토양 병원성 균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병발생 및 선충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2018년 제8차 정기총회’를 지난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수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207명(대리인 등 포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 유기질비료조합은 ▲2017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결손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추정수지예산(안) ▲조합원 제명, 미비회비 대손상각 및 감자(안) ▲대의원제 도입(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유기질비료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에 대한 강화돼 가는 규제 속에서 현실에 맞는 제도와 법률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줄어드는 퇴비 판매량에 대한 예산확보와 퇴비 소비처 방안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대의원제 도입 방안을 총회에 상정, 참석조합원 132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유기질비료조합의 업무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대의원제는 매번 정족수로 인한 정기총회 개최의 어려움과 조합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조합에 힘을 실어
친환경인증이 안전과 관련된 기준은 강화하되 불리한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권옥술)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0회 정기총회’및 친환경농자재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권옥술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혁 친환경농업과장, 농촌진흥청 김경선 농자재산업과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자재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타산업 연계한 선순환 체계구축 이날 세미나에서 제1주제 발제로 나선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이상혁 과장은 “소비자 신뢰제고를 바탕으로 가공·외식· 수출 등 타산업과 연계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생산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안전과 관련한 기준은 강화하되, 불합리한 기준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비의도적으로 농약이 검출 될 경우 농가의 객관적 입증을 통해 농가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1차 시정명령, 2차 인증을 취소하는 등으로 방향이 개선된다. 제2주제 발제자로 나선 농진청 농자재산업과 김경선 과장은 “PLS제도 시행 대응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 ‘농약직권등록 확대’, ‘유관기관 협업 강화’, ‘안전사용 교육·홍보’ 등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 등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고 있지만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무자격 업체가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의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시행지침’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양의 지력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해 나가기 위함이다. 시행지침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공시 또는 품질인증제품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법령에서 정한 허용물질 이외의 물질 사용, 농약 및 유해중금속 성분 검출, 부정당 행위로 무분별한 자재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법령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생산업체의 제품이나 생산업체에 대해서는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법령 위반업체 사업참여 제한 무색 행정처분 내용 정확히 알 수 없어 또한, 시행지침의 ‘공급업체 등 위반행위에 대한 보조사업 참여 제한기준’에 따르면 이러한 행정처분 조치는 위반 행위별로 해당제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생산·공급하는 품목군의 공시제품이나, 공
앞으로 유기농자재를 광고 하려면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6월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으로 유기농업자재 광고기준이 추가되면서 공시사업자의 제품에 대한 제한된 광고사항 불만이 발생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기농업자재 광고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중 공시제품이지만 허용물질을 원료·재료로 해 만든 제품으로 효과·성분함량이 미보증 되면서 홈페이지 등에 효능·효과와 관련된 내용을 광고해 품질인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개연성이 많았다. 또한 공시제품 효능·효과 표시를 위한 작물 병해충 시험성적서 발급에 건당 400∼500만원이 소요되는 등 고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신문 등에 광고를 게재해 광고기준 위반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직접 시험한 시험성적서 내용 기재해야 새로운 고시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 표시·광고 시 관계 법령 등에 따른 허용범위 내에서 표시·광고하되, 허용원료의 일반적 특성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고를 하려면 유기농업자재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만 광고해야 한다. 다만,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경우에는 해당 자재로 직접 시험한 시험성
유기농업자재의 광고표시 기준이 강화되면서 업계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새로운 기준에 대한 논의가 추진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홍보방향 및 제품 선택기준 혼란 유기농자재 광고 표시는 지난 6월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기준이 개정 되면서 기존 방식과 다른 표시 기준이 적용되고 있다. 개정안에는 품질인증과 공시를 분리해 운영되던 제도가 공시로 통합되고 효과표시도 시험한 작물에 대해서만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유기농업자재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 즉, 직접 시험을 했던 성적서의 내용으로 한정해야 광고 등 홍보가 가능하다. 특히 효능·효과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자재는 무처리구 대비 통계적 유의성 효과가 인정돼야 하고, 병해충관리용 자재 무처리 대비 통계적 유의성 있는 방제효과가 50% 이상 돼야 하는 것으로 규정했다. 이렇게 광고표시 기준이 강화되면서 업계는 제품 홍보 방향에 대해 혼란을 겪고 있다. 농업인도 제품 선택기준을 어디에 둬야할지 고민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농관원 등 주관부처와 개선 방안을 논의 중에 있으며 유기농 허용물질 광고와 제품광고를 분리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업자재 원료
미래 고부가치 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미생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문성 있는 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 등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생물 농법은 농업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해 작물에 뿌려 주면서 농작물뿐만 아니라 상수원 의 수질 정화를 하는 등 역할이 갈수록 증대되고 있다. 특히 광합성 세균, 유산균, 용인균, 바실러스, 효모 등의 특성을 지녀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다수확을 할 수 있는 잇점으로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항바이러스, 항세균성 미생물을 활용해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법으로 안전 농식품 생산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잇점으로 인해 미생물은 퇴비제조·토양개선·병충해 방제 등 분야로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6년 기준 국내 농업미생물 시장은 약 2100억원 규모이며, 친환경 농축산물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시장규모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화학농약 시장 정체 속 미생물 시장 큰 폭 약진 안전성 확보 등 검증 노력 필요 지난달 21일 전북 정읍 농축산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농업미생물 조기 실용화 및 산업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갈수록 중요성이 커지는
농촌진흥청이 급격한 온도변화 등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미생물을 개발해 관심이 집중된다. 이는 급격한 환경변화에 친환경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 있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진청은 토착 유용미생물인 바실러스 속 세균을 활용한 바실러스 메소나(H20-5), 바실러스 아리아바타이(H26-2), 바실러스 시아멘시스(H30-3) 3종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H20-5는 시설재배에서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고염류와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및 저온장해에 의한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미생물을 토마토 육묘기(사진)에 처리했을 때, 염류와 10℃ 저온 복합장해 시 피해가 16.2%, 염류와 40℃ 고온 복합장해 시 피해가 19.3% 감소했다. H26-2와 H30-3은 봄에서 초여름 노지의 배추 유묘(사진)를 포장에 정식하는 경우 발생하는 고온건조 장해 피해를 줄여준다. 고온건조 조건에서 9.1∼16.9% 피해가 줄어들었으며, 수분함유량은 무처리일 때 2.1%에서 H26-2 처리 배추는 3.9%, H30-3 처리 배추는 2.9%로 증가했다. 이 미생물 3종은 작물이 앱시스산을 생성해 기공 개폐를 조절할 때 영향을 주고, 미생물의
내년부터 유기농업자재 지원 사업자 선정이 농가단위 우선순위 방식에서 신청농지 단위로 바뀐다. 또한 일반농가는 유기농자재 지원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만, 녹비작물 종자를 비롯해 토양개량, 병해충 관리용 공시 유기농자재 등은 지원 된다. 녹비작물 종자· 토양개량 지속지원 농식품부는 친환경농가 등의 경영비 절감과 지력증진 및 작물보호제, 화학비료 사용감소를 통한 농업환경 개선 및 공시자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도부터 유기농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규모는 올해와 같이 31억원이다. 사업예산은 사업 첫해인 2013년 50억원을 투입됐지만 2015년 34억원, 2016년 32억원, 올해 31억원으로 감소추세다. 농식품부는 그간의 사업성과 및 집행 현황을 점검해 합리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운영을 담보할 수 있도록 사업구조 개편의 필요성이 제기 됨에 따라 사업 모니터링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에 대해 지자체에서 건의된 의견을 기초로 사업시행 방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행 적용하고 있는 우선순위를 유기인증을 받은 신청농지를 우선으로 적용한다. 또한 신청자격을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에서 경영체 등록 후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으로 한정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