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트라텍(대표 김윤성)은 지난 6~7일 서울 스페이스515 호텔에서 유기농자재목록공시된 병해관리용 ‘세고밀’과 충해관리용 ‘엠피드’에 대한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실시했다. 세미나의 첫날은 스페인 세르발리사 본사에서 하비어 아시아 담당이 국내 방문해 전국 주요고객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품에 대한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시장에서의 애로사항과 영업 활동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론칭되는 ‘세고밀’은 구리 함량이 5.5%함유된 동제로서 적은 구리 함유량으로도 각종 곰팡이 및 세균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내는 특수한 성분인 갈락투로네이트와 모노글루코네이트의 작용으로 침투이행성을 발현하며, 경엽처리 및 관수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획기적인 병해관리용 유기농자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엠피드’는 식물추출물로서 비누제의 범주에 들어 있으며 연질조직(soft body)을 갖춘 해충 중에서 특히 응애, 진딧물, 가루이 등에 효과가 탁월하며 흰가루병에도 효과가 입증된 제품으로 제충국 및 님오일 제제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미나의 둘째날은 용인 및 평택지역의 유기농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영농 컨설팅 및 사용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소통의 시간을 가
친환경인증기관이 부실기관으로 평가를 받으면 퇴출되고 유기농자재 검사 부적합 판정시 재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인증제도 신뢰도 제고 및 행정 미비점 보완 농림축산식품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 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지난달 15일 입법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홍역을 치르면서 친환경 인증제도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높이려는 것. 또한 친환 경 농식품 인증제도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고 행정처분을 강화하기 위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개정안에는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하거나 인증취소 처분을 3번 받은 경우 유기식품 등의 인증을 신청할 수 없도록 신청 제한 조건을 강화했다. 인증심사원의 자격정지 조건도 신설됐다.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 증 및 재심사 등의 절 차 및 방법을 지키지 않거나 인증업무를 인증기 관의 임원에게 대신하게 한 경우 등이 이에 해 당된다. 특히 친환경인 증을 받은 농수산물 및 가공식품 등에만 ‘친환경’ 문구 등 표시 사용을 허용 하는 근거도 마련됐다. 아울러 부적합 판정 인증품 및 유기농업자 재에 대한 재검사 제도도 추가됐
노린재류에 의한 두류 및 과실의 수량감소 및 품질저하 등의 농가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노린재류는 비행성이 뛰어난 그룹과 낮은 것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노린재류의 행동(비행) 특성에 맞는 페로몬 트랩의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 페로몬이란 곤충이 같은 종 또는 다른 종의 개체에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체내에서 합성한 화학물질로 대기 중에 방출하여 냄새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물질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해충을 방제하는 기술이 곤충페로몬 트랩 시스템이다. 그린아그로텍의 ‘충모아 노린재 트랩’은 노린재 집합페로몬으로 건강한 수컷 노린재가 먹이가 여기 있다고 알려주는 신호를 풍김으로써 암수와 노소를 구분 없이 모이게끔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의 본성을 이용한 특화된 통발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설치 간격은 과원 바깥으로 50m 간격이며, 작물에서는 2~3m 떨어진 곳에 설치하면 된다. 높이는 지면에서 150cm 정도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인증범위를 명확히 하면서 친환경인증의 전문성 확대 및 소비촉진을 위한 학교급식 확대와 의무자조금 거출방식에 대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4일 국회의원 회관 제4 간담회실에서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이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을 비롯해 김 호(단국대 교수),이상혁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장, 윤주이 한국유기농업학회장, 박종서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사무총장, 최동근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임석호 한국친환경인증기관협회장, 안 인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이수현 소비자시민모임 정책실장, 오세영 한살림연합 팀장, 정문기 농어민신문 친환경농축수산유통정보센터장이 참석했다. 철학과 신념 되돌아 볼 필요 있어 친환경인증마크 차별화 이날 간담회에서 위성곤 의원은 “친환경과 GAP를 구분하자는 얘기가 많다”며 “농산물에서 검출되지 말아야 할 기본적 수치를 얘기하는 GAP와 농업을 환경적으로 재배하는 친환경농업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기에 이를 구분하고 차별화 해나는 작업이 이번 정부에서 신속히 이뤄
과수·과채·근채·엽채류 등 거의 모든 농작물에 발생하는 곰팡이병과 세균성병에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는 ‘청운골-드’가 호평을 받고 있다. ‘청운골-드’는 성원네이쳐(대표 유호종)가 개발한 친환경제제로 기존에 나온 보르도액의 단점을 개선하고 살균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청운골-드’는 천연추출물을 사용 인축 및 환경에 대한 유해가 없다. 또한 사용이 간편하고 장기보관이 가능해 약해나 잔류걱정이 없어 농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수확기 까지 사용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내성이 없어 지속적인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살포시 약흔이 전혀 없어 작물의 생장을 돕고 과실의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게 한다. 제형은 완전 액상으로 노즐의 막힘이 없고 작물의 병징에 따라 배율 조절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성원네이쳐 유호종 대표는 “각종 병징이 나타났을 때 ‘청운골-드’ 750배액을 3일 간격으로 연속 2회 정도만 살포해도 병징이 잡히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는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성원네이쳐는 광범위 충해 관리용 ‘다충킬’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충킬’은 100% 천연 추출물을 사용, 총재벌레, 진딧물, 청벌레, 온실가루이, 담배가루이, 멸강나방 애벌
경북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집중육성 경북도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는 소비 추세에 맞춰 올해 친환경농업 육성 분야에 936억 원을 투입한다. 친환경 농업은 일반 농법과 비교해 노력과 생산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안정적인 판로가 없어 투자비용과 비교하여 높은 가격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경북지역은 상대적으로 친환경재배의 높은 기술을 요하는 과수 면적이 전국의 20%(사과는 64%)를 차지하고 있어 친환경농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한 토양개량제와 유기질비료 공급에 570억 원, 친환경농업의 생산비 절감과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 유도를 위한 녹비작물종자, 유기농업자재 지원 등에 47억 원을 각각 투입하며 또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부담경감과 경영안정을 위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유기지속직불금, 친환경농산물 인증추진비로 42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및 직거래 유통활성화 등을 위한 친환경농산물 택배비,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축산물 구입비 지원, 소비자초청 행사 등에 277억 원을 투입한다. 홍성군, 친환경농자재지원 사업 추진 홍성군은 친환경인
유기농업관리제도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2021년까지 부적합 유기농자재 비율을 2%대로 줄이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따르면 유기농업 공시제품수가 2016년 1493건에서 2021년 2000건으로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부적합비율을 2016년 3.7%에서 2021년 2.0%이하로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관원은 관리기반을 마련. 유기농업자재 제도의 조기정착과 기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품질관리 내실화로 친환경 생산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개선하고 농가의 선택권과 전문가 육성을 확대해 사용농가 및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방향이다. 특히 사후관리는 유기농자재 공시를 통한 유기농업 생산과정부터 환경보전 가치 공유로 친환경농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추진해 나간다는 것. 아울러 공시제를 엄정하게 적용하고 품질관리 강화를 통해 부정불량 자재의 유통을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품질관리내실화를 위해 공시사업장에대해 유효기간 3년 이내 2회 이상 정기조사와 최근 3년간 공시취소 등 부적합 제품 생산 공시사업자를 대상으로 수시조사 추진할 계획이다. 시판품 조사는 4000여 판매장에 대해 연 1회 이상 정
(주)아트라텍(대표 김윤성)이 작물병해충 관리용 목록공시된 유기농업자재 ▲세고밀 ▲엠피드 ▲다제탄S 등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세고밀’은 작물병해관리용으로 저농도 구리염을 채소작물에서 추출한 천연물질인 Sodium glucosinate와 galacturonate를 사용해 용해시켜 만든 수용성 제품으로 비교적 낮은 구리농도로 약해가 경감된다. ‘엠피드는 작물충해관리용으로 식물추출물 천연 비누 Potassium soaps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시아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독성 및 잔류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다제탄S’는 작물병해충관리용으로 미국 EPA에 등록된 제품이다. 입제로 사용이 간편하며 정식 또는 파종 전 1회 토양혼화 처리로 작물생육이 개선, 토양서식 선충과 토양 병원성 균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억제해 병발생 및 선충피해를 경감시켜 준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이 ‘2018년 제8차 정기총회’를 지난 7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라온컨벤션에서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종수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207명(대리인 등 포함)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총회에서 유기질비료조합은 ▲2017년도 사업보고, 결산 및 결손금 처분(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추정수지예산(안) ▲조합원 제명, 미비회비 대손상각 및 감자(안) ▲대의원제 도입(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유기질비료조합 김종수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의 유기질 비료지원 사업에 대한 강화돼 가는 규제 속에서 현실에 맞는 제도와 법률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매년 줄어드는 퇴비 판매량에 대한 예산확보와 퇴비 소비처 방안도 모색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그동안 의견이 분분했던 대의원제 도입 방안을 총회에 상정, 참석조합원 132명의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유기질비료조합의 업무 효율성을 높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대의원제는 매번 정족수로 인한 정기총회 개최의 어려움과 조합 현안에 대한 신속한 의사결정 및 효율적인 집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는 동시에 조합에 힘을 실어
친환경인증이 안전과 관련된 기준은 강화하되 불리한 부분은 개선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권옥술)는 지난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10회 정기총회’및 친환경농자재산업 발전방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권옥술 회장, 농림축산식품부 이상혁 친환경농업과장, 농촌진흥청 김경선 농자재산업과장을 비롯해 친환경농자재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타산업 연계한 선순환 체계구축 이날 세미나에서 제1주제 발제로 나선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이상혁 과장은 “소비자 신뢰제고를 바탕으로 가공·외식· 수출 등 타산업과 연계를 통해 친환경농산물 수요가 생산을 견인할 수 있도록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안전과 관련한 기준은 강화하되, 불합리한 기준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컨대 비의도적으로 농약이 검출 될 경우 농가의 객관적 입증을 통해 농가의 억울함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1차 시정명령, 2차 인증을 취소하는 등으로 방향이 개선된다. 제2주제 발제자로 나선 농진청 농자재산업과 김경선 과장은 “PLS제도 시행 대응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로 ‘농약직권등록 확대’, ‘유관기관 협업 강화’, ‘안전사용 교육·홍보’ 등을
유기농업자재 및 녹비작물 종자 등에 대해 정부가 지원하고 있지만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무자격 업체가 참여해 논란이 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매년 친환경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유기농업자재, 녹비작물 종자 등의 구입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농업자재지원사업 시행지침’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토양의 지력증진 및 농약·화학비료 사용감소를 유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해 나가기 위함이다. 시행지침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는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공시 또는 품질인증제품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이는 법령에서 정한 허용물질 이외의 물질 사용, 농약 및 유해중금속 성분 검출, 부정당 행위로 무분별한 자재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법령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 생산업체의 제품이나 생산업체에 대해서는 지원사업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법령 위반업체 사업참여 제한 무색 행정처분 내용 정확히 알 수 없어 또한, 시행지침의 ‘공급업체 등 위반행위에 대한 보조사업 참여 제한기준’에 따르면 이러한 행정처분 조치는 위반 행위별로 해당제품을 공급하는 업체가 생산·공급하는 품목군의 공시제품이나, 공
앞으로 유기농자재를 광고 하려면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만 표현할 수 있게 된다.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지난해 6월 친환경농어업법 개정으로 유기농업자재 광고기준이 추가되면서 공시사업자의 제품에 대한 제한된 광고사항 불만이 발생하다는 지적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유기농업자재 광고사항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그동안 유기농업자재 공시사업자 중 공시제품이지만 허용물질을 원료·재료로 해 만든 제품으로 효과·성분함량이 미보증 되면서 홈페이지 등에 효능·효과와 관련된 내용을 광고해 품질인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개연성이 많았다. 또한 공시제품 효능·효과 표시를 위한 작물 병해충 시험성적서 발급에 건당 400∼500만원이 소요되는 등 고비용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신문 등에 광고를 게재해 광고기준 위반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기도 했다. 직접 시험한 시험성적서 내용 기재해야 새로운 고시에 따르면 유기농업자재 표시·광고 시 관계 법령 등에 따른 허용범위 내에서 표시·광고하되, 허용원료의 일반적 특성으로 제한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광고를 하려면 유기농업자재 공시서에 기재된 사항만 광고해야 한다. 다만,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경우에는 해당 자재로 직접 시험한 시험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