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에서 농업생산과 식량안보로 자국내 비료 우선공급 촉구, 대기오염 방지를 위해 석탄사용 제한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유럽에서 천연가스 급등으로 비료공장 가동 중단, 인도의 입찰물량 증가 등 영향에 따른 수급 악화로 국제원자재가격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요소는 중국의 내수가격 안정과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한 대기오염 방지를 위한 석탄사용 제한 등 요소물량 축소로 수출이 줄어들고 있고, 유럽의 천연가스 급등으로 영국 대형비료업체가 조업을 중단했으며, 인도가 4분기 요소물량 확보를 위한 대규모 입찰로 수급 불안정이 발생하면서 요소가격은 급등하고 있다. 요소가격은 지난달 23일 기준 지난해 말 274$/톤에서 482$/톤으로 76% 폭등세를 보였고, 지난주 대비 8.8% 급등했다. 염화칼륨은 캐나다 광산 침수로 인한 조업 축소 및 벨라루스 수출제재 지속됨에 따라 브라질 CFR 760$/톤, 호주 615$/톤, 태국·베트남 625$/톤으로 가격이 더 오르고 있어 지난 연말 235$/톤에서 9월 23일 575$/톤으로 145% 폭등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산암모늄(DAP)도 천연가스 가격 상승에 따른 암모니아 가격의 상승세 지속과
작물의 경우,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 2가지 형태로 질소를 흡수한다. 질산태 질소는 같은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지 않고 바로 작물이 흡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생육과 성장이 좋아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양이온으로 음전하를 띠는 토양에 흡착되어 작물에 바로 흡수되지 않고 약 2~3주에 걸쳐 미생물에 의해 질산태 질소로 변환된 후 작물에 흡수된다. 일반적으로 질산태 비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이유이다. 이와 관련 ㈜조비에서는 질산태 비료로 마늘·양파·김장 배추 등 월동작물의 생육과 성장 특효약인 ‘스피드킹(밑거름), 스피드NK·스피드추비(웃거름)’를 추천한다. 질산태와 암모니아태, 최적의 비율 자랑 스피드킹·스피드NK·스피드추비 등 ㈜조비의 스피드 시리즈는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가 최적의 비율로 조합된 비료이기 때문에 양분을 신속하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양분 흡수 효율도 높은 비료이다. 시비 후 질산태 질소가 초기에 필요한 양분을 신속히 공급해 생장을 돕고, 암모니아태 질소가 질산태 질소로 변환되어 양분을 공급하기에 유실이 적고 비효가 오래 지속된다. 질산태 질소는 칼륨·칼슘·마그네슘·망간·아연 등 양이온을 띠는 다른 주
마늘·양파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월동작물이자 우리 먹거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재료이다. 마늘·양파의 재배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작물 생육을 돕고, 영양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비료가 필요한 시기이다. 완효성 함유로 비효과 오래 지속! 단한번OK 마늘·양파 비료 중 효과 좋은 제품 중 하나로 꼽히는 ㈜조비의 단한번ok는 완효성비료와 뉴트리세이브가 함유된 차별화된 기능성 비료이다. 완효성 비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시비횟수를 줄일 수 있고 비닐피복재배로 인한 웃거름에 대한 불편함도 줄일 수 있어 노동력과 영농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인 비료이다. 완효성비료의 장점은 비료 사용량 절감 이외에도 다수이다. 일반 무기질비료(화학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짧아 추가 비료 사용이 늘어 과잉 시비 확률이 높아진다. 용탈과 휘산에 의한 손실이 발생해 비료 사용량이 불필요하게 많아지거나 토양, 지하수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반면 완효성비료의 경우 비료효과 유지기간이 길어 노동력 및 비료 사용량 절감이 가능하고 환경오염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비효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봄철 재생기에 비효가 끊어지지 않아 비절현상을 예방할 수 있으며, 비료 과다 시
팜한농(대표 이유진)의 ‘한번에아리커’ 비료가 밭작물 재배 농가들에게 인기다. ‘한번에아리커’는 질산태 질소가 함유된 완효성 비료로 원예작물 생육에 적합하도록 설계됐다. 기존 완효성 비료는 수도작에 적합하도록 만들어져 밭작물에는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 ‘한번에아리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개발된 완효성 비료로 2019년에 출시됐고, 2020년에는 원예용 복합 비료 조성물 특허까지 출원했다. ‘한번에아리커’는 밑거름 1회 시비로 웃거름까지 해결해 노동력을 절감시켜 주고, 작물의 빠르고 고른 생육과 품질 향상 효과도 큰 비료다. 밭작물이 선호하는 질산태 질소가 초기 생육을 확보해주며, 꾸준히 용출되는 완효성 비료가 생육 후기까지 양분을 공급해 웃거름 시비 횟수를 줄여준다. 또한 황산칼리, 유황, 칼슘을 함유해 작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한번에아리커’를 사용한 농가들은 시비량이 관행 대비 80% 수준에 불과하고 웃거름을 1~2회 생략하는 데도 불구하고 작물의 생육이 고르고 품질이 우수해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한번에아리커’는 멀칭재배한 후 웃거름이 필요한 작물, 저온기에 정식하는 작물, 웃거름을 자주 줘야하는 작물에 매우 효과적이다. 가을∙겨울
단호박은 아시아종묘에서 주력으로 판매하는 대표적인 품종 가운데 하나이다. 반덩굴성으로 밀식 재배가 쉽고 상품성이 우수한 ‘만왕’, 전문농가용 최고급종 미니 단호박 ‘미니강1호’ 등이 바로 그것이다. 아시아종묘는 씨앗을 판매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상품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단호박 전용 비료를 개발해 보급 중으로, 전국 곳곳의 농가에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랜 시간 단호박 종자를 판매해온 아시아종묘가 최근 선보인 ‘호박전용비료’는 다양한 실험과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비료로 단호박 재배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고품질 상품 수확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출시한 제품이다. 이 비료의 가장 큰 특징은 ▲질소, 인산, 가리 등 작물 생육의 필수 3요소 함유 ▲부식산 함유로 연작장애 예방 및 토양개량 효과 ▲중국산이 아닌 고급 원료 사용으로 영양분 흡수 이용률이 높고 효과가 오래 지속됨 ▲석회 함유로 뿌리 발육 촉진 ▲규산 함유로 병충해 저항력을 높여줌 ▲유황을 함유하여 작물의 때깔, 당도, 향 등을 좋게 하는 성분을 높여줌 등이다. 초기 뿌리 활착이 매우 우수하고 병에 강한 비료 경남 하동의 단호박 작목반 회장인 김종덕 농가는 올해 호박전용비료를 직접 사용해본
글로벌 농업혁신기업 누보는 코로나로 인하여 비료 원료 수급, 운송 선박 수배가 어려워진 국내 비료업계 상황을 알리면서 다가오는 수확 철에 사용 될 NK비료, 요소 비료와 같은 웃거름 비료 시장에 지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NK비료는 작물의 성장에 중요한 질소와 칼륨을 집중적으로 공급해주는 비료로써 주로 작물의 수확 전 곡물의 알갱이나 과실의 크기를 키우기 위해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료이다. 누보에서 판매중인 NK비료는 ‘더블NK 15Kg, NK대왕 3Kg, 고품질NK 20Kg, 유기NK 20Kg, 납작이 20Kg, 천하NK 20Kg’ 총 6개 제품인데, 이 중 특수비료인 드론용 NK비료 외에는 재고 보유량이 전년 동월 대비 60%의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더블’NK 15Kg’ 제품은 이미 품절상태로, 다른 NK 비료 또한 수요가 늘어나는 7월 말, 8월 초가 되면 재고가 모두 소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NK비료와 마찬가지로 작물 수확 전에 사용하는 대표적인 비료인 ‘요소비료’는 누보 내에서 이미 5개월 전에 모든 재고가 소진 된 상태다. 비료의 재고 부족 사태는 누보 뿐 아니라 국내 비료회사의 공통적인 현상으로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원료 생
㈜조비의 효과 빠른 질산태 비료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는 질소·인산·가리·고토·붕소로 구성돼 양분을 균형 있게 공급한다. 또한 질산태 질소와 암모니아태 질소의 적절한 배합으로 양분의 흡수율을 대폭 향상, 조기 수확 및 수확량 증대에 효과적이다. 웃거름은 밑거름과 달리 작물이 양분을 왕성하게 요구하는 시기에 주는 비료이기 때문에 흡수 속도가 빠를수록 좋다. 일반적인 비료에 함유돼 있는 요소태, 암모니아태 질소와 달리 스피드NK와 스피드추비에 포함돼 있는 질산태 질소는 작물이 곧바로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별도의 전환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출하시기를 앞당기고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토양 내 이동성이 좋아 고량에 시비해도 작물의 흡수력이 우수하다. 특히 스피드NK는 ㈜조비만의 기능성물질 CB04가 함유돼 있어 더욱 빠르고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CB04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물질로써 용해가 쉽고 흡수가 빨라 작물 대사활동을 활발히 한다. 생리 장해 예방,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주며 생물 활성을 좋게 한다. 또한 뿌리 성장을 개선해 양분의 유실을 최소화하고 이용률을 높일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항공살포용 비료 신제품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을 출시했다.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무인헬기나 드론을 이용한 농작업이 꾸준히 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농업무인헬기협회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헬기는 2008년 50대에서 2020년 403대로 증가했고, 방제 면적도 2008년 11,600헥타르에서 2020년 24만 1,393헥타르로 크게 늘었다. 농업용 드론도 대한상공회의소 집계 결과 2017년 말 현재 2,500대 이상 활용되고 있다. ‘엔케이30’과 ‘헬리앤드론’은 무인헬기나 드론으로 살포하는 비료로 요즘처럼 뜨거운 여름 날씨에도 손쉽게 웃거름 시비 작업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1,200평(0.4ha)에 일반 엔케이(NK)비료를 동력살포기로 살포할 경우 15~30분 정도 소요되나, 드론으로 살포하면 3분이면 충분하다. ‘엔케이30’은 고농도 NK비료로 시비량이 일반NK비료의 절반에 불과해 환경에도 좋고, 비료 입자가 드론 살포에 최적화되어 있어 드론 작업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칼리를 강화하고 완효성 성분을 함유해 고품질 작물 생산에 도움을 준다. ‘헬리앤드론’은 액상형 제품이라 사전에 물에 녹이는 작업 없이 바로 살포할
㈜조비의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에 농업인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치요다와 2종복합비료를 결합한 고기능성 웃거름 비료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는 빠르고 우수한 효과로 이름나 있다.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는 치요다와 복합비료 효과가 순차적으로 발현되면서 양분을 균형적으로 흡수, 비료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 생육·수량·품질을 향상시킨다. 특히 양분 흡수와 비효 발현이 빨라 초기 생육이 촉진되고, 저온기에도 확실한 효과를 발휘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미량요소와 황산칼륨(유황) 함유로 생리병이 예방되고 농작물의 맛, 향, 색깔 등 품질을 향상시킨다. 작물의 저장성을 높이고 신선도 유지에 도움 된다는 것도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의 장점이다. 한편 ‘알부자NK’와 ‘더존추비특호’에 함유돼 있는 치요다는 작물 체내 흡수와 이동, 효과 발현이 빠른 대표적인 비료로, 작물의 생육과 발근 촉진, 수세회복, 조기 활착 효과가 있으며 저온현상 등 이상기후가 발생할 경우에도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농업혁신기업 누보는 자사의 프리미엄 가정용 원예브랜드 ‘닥터조’의 뉴트리버블 제품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제품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브랜드K 인증 제도는 일반 소비자가 구매 가능한 B2C 품목을 한국에서 제조하는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해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를 부여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제도다. 닥터조 뉴트리버블은 식물에 필요한 다양한 미량요소를 공급해주는 식물영양제 제품으로 뉴트리버블에 함유 된 칼륨(12.4%), 마그네슘(1.35%), 붕소(4.4%), 몰리브덴(0.04%), EDTA망간(2.44%), EDDHA철(0.18%), EDTA구리(0.15%), EDTA아연(2.35%)은 식물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성분으로써 기존 식물영양제에서 보기 힘든 풍부한 성분을 자랑한다. 기존 고형 비료는 성분이 풍부하지만 액상비료에 비해 희석이 어려워 가정원예시장에서는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닥터조 뉴트리버블은 고농축 압축 고형으로 만들어졌음에도 특허받은 발포 성분을 함유하여 물에 희석하는 속도가 매우 빠르고, 계량이 필요 없이 1정에 2~4L 물을 희석하여 사용하게 만들어져 매우 편리
㈜조비가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웃거름 비료를 출시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비(대표이사 이승연)는 벼 이삭거름 시비기가 다가옴에 따라 시비량과 노동력 절감이 가능한 웃거름 비료 ‘이편한NK’와 ‘엔케이25’를 추천했다. 또한 드론 사용이 가능하고 기능성 물질이 함유된 신제품 ‘으뜸드론NK’도 새롭게 선보였다. 이편한NK와 엔케이25에는 각각 완효성과 기능성 요소가 함유돼 있어 양분의 유실은 줄이고 이용률은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두 제품을 사용하면 일반적인 N-K비료에 비해 시비량을 25~40% 가량 줄일 수 있다. 작물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시비노동력과 비료대를 절감하는 등 1석2조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셈이다. 이편한NK는 1차로 속효성비료가 나와 적정한 양분을 공급하고, 2차로 완효성비료가 서서히 용출돼 알거름까지 벼에 양분을 균형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등숙율과 수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엔케이25의 기능성요소는 질소 이용률을 높여 양분이 효율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등숙율과 수량 향상을 통해 고품질 다수확에 도움을 준다. 으뜸드론NK는 고농도 질소를 함유해 벼 이삭거름 및 원예작물 웃거름으로 사
글로벌농업혁신기업 ㈜누보는 드론이나 무인헬기 등을 통해 항공에서 비료를 줄 수 있는 비료 신제품 ‘천하NK’, ‘올쏘규산’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누보의 드론용 비료 신제품 ‘천하NK’는 드론에 맞춘 입상 제형을 통해 드론의 입제 살포기를 이용하여 쉽게 살포 가능하게 제작한 맞춤 비료로써 벼의 성장과 수확량의 증가를 위한 질소 39, 칼륨 6, 마그네슘 1의 성분과 수용성 부식산을 함유하였다. 고햠량의 NK비료인 ‘천하NK’는 적은 양으로도 넓은 지역에 살포가 가능한데, 밑거름으로 맞춤형 비료나 가지거름 생략비료를 준 경우 10a당 5Kg을, 완효성 비료를 사용한 경우 10a당 2.5~3.3Kg의 비료를 출수 15~25일 전 주면 된다. ‘올쏘 규산’은 마찬가지로 항공살포, 광역살포가 가능한 비료로써 주 성분으로 ‘오르토 규산’이 사용 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규산은 논에 사용 시 도복(벼가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수확량이 증가하며 각종병충해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오르토 규산은 일반 규산보다 수화성이 높아 식물 체내로 흡수가 빠르다. 올쏘 규산은 항공살포뿐 아니라 광역살포와 고압살포도 가능하며 농약 및 비료와 혼용 시 안전성이 높아 혼용 제품의 선택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