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가 제주도 월동 작형에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 만사형통, 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본격 공급하며 국내 무 재배 시장의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십자화과 작물인 무는 고온기인 한여름과 저온기인 겨울철 재배가 어려워 농업인들이 품종 선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품목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에 농우바이오는 그 동안 꾸준히 품종 개발에 전념해 한겨울 제주에서 재배가 가능한 '청정고원, 만사형통, 농우오사리' 무 종자를 공급해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무 재배에 종사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왔다. 특히 ‘만사형통무’는 여름 고랭지 작형에서도 재배가 가능하여 농가에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 종자의 장점으로 ▲청정고원무는 제주 월동무 재배시 맛이 좋고 근수 청색이 진하고 근형, 맛, 저장성이 우수하다 ▲만사형통무는 내병성과 상품성이 우수하며 고랭지 여름부터 제주 월동까지 재배 폭이 넓은 근 맵시가 좋은 품종 이다▲농우오사리무는 제주월동무 조기파종 재배에 근장이 적당하고 근비대가 빨라 조기 수확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농우바이오 최유현 대표는 "올해에도 청정고원무, 만사형통무, 농우오사리무 종자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농협중앙회와 농촌흥청이 작년 1월 19일 6차 산업 촉진 및 수출 농업지원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의 후속 조치로 농촌진흥청 KOPIA센터 ODA사업에 필요한 채소종자의 지원과 사업 대상국 연구원의 교육 및 견학기회 제공을 위한 협력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우바이오와 농촌진흥청 KOPIA센터는 향후 ▶ 농우바이오 보유 F1 채소종자의 KOPIA사업에 공여 ▶ KOPIA 협력기관 대상 채소육종기반 소개 및 연구원 교육, 견학기회 제공 등의 업무를 지원키로 했다. 농촌진흥청 KOPIA센터는 해외농업기술개발 사업으로 개도국에 대한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및 보급을 통한 협력 대상국의 농업생산성 향상을 유도하여 농업발전에 기여하는 목적을 두고 지금까지 해외 21개국에 ODA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우바이오는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국내를 대표하는 채소 종자 기업으로 해외 6개국에 현지 법인과 육종연구소를 보유한 한국형 글로벌 채소 종자 기업으로 이번 후속 업무 추진을 통해 농촌진흥청 KOPIA센터에서 추진하는 ODA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된다. 농우바이오
농우바이오는 지난 7일 추석 전부터 김장 출하용까지 최고의 맛과 품질을 겸비한 '청명가을 배추' 신품종을 출시하며 조기 가을배추 재배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고 밝혔다. '청명가을 배추'는 7월 초순부터~8월 초순까지 해발 400~600m 준고랭지 지역과 북부, 남부 지역에서 조기 수확을 목적으로 하는 재배 작기에 적합한 품종 특징을 가진 조기 가을배추 품종이다. 특히 농우바이오가 이번에 출시하는 '청명가을 배추'는 재포성이 우수하여 청기가 오래 유지되며 뿌리혹병(race4) 저항성으로 재배가 용이하다. 그뿐만 아니라 ▲ 배추 겉잎색이 농녹색으로 더위에 강하여 추석 전부터 김장때까지 수확이 가능 하며 ▲ 내부색은 진한 노랑색으로 배추 잎이 많고 배춧잎 가운데 두께가 얇고 뻗는 힘이 강해 속 꼬임 현상이 적다 ▲ 배추형태는 잎이 덮이는 원통형으로 구형이 우수하며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맛이 좋다. '청명가을 배추'는 2003년부터 더위와 뿌리 혹병에 강하며, 내부색이 짙고 엽수가 많은 결구력이 우수한 품종을 육성하기위해 육성재료를 수집하고 교배를 통한 계통 고정 과정을 거처 약14년 만에 우리에게 선보이는 신품종 배추 품종이다. 최유현 대표는 "최근 불안정한
세계적인 농업기업 몬산토 코리아(대표 이남희)가 전통 육종 기술로 개발한 시금치 품종 ‘열정’의 씨앗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달 1일부터 11일까지 몬산토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nsantoKorea)에서 진행되는 ‘열정 나누기’ 이벤트는 페이스북과 이벤트 게시글에 ‘좋아요’를 클릭하고 나의 삶에 ‘열정’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몬산토 코리아의 시금치 품종인 ‘열정’ 씨앗(20g)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열정 나누기’ 이벤트는 여름을 맞아 ‘열정’ 시금치를 직접 심고 키워보는 경험을 통해 반복되는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열정을 키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서로 다른 시금치 품종의 교배를 통해서 개선된 품종을 만들어내는 전통 육종 기술로 개발된 몬산토의 시금치 품종 ‘열정’은 기후 적응성이 좋고 엽병(잎자루)과 엽육(잎)이 두꺼워 단위 면적당 생산성도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이벤트의 당첨자는 이달 15일 몬산토 코리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되며, 초보자를 위한 시금치 재배 방법도 추후 몬산토 코리아 공식 블로그(www.monsanto
국내기업이 육종해 보급하는 참외가 베트남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상종가를 달리는 것은 물론 한글이름인 ‘꿀참외’로 판매되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종묘(주)(대표이사 류경오)가 보급하는 참외 ‘마니따벌꿀’은 지난해 4월부터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재배 중이며 호치민시 EON, 롯데 등 대형마트에서 ‘꿀참외’라는 한글명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대형마트인 EON, 롯데 등에서 인기를 얻으며 판매중인 마니따벌꿀 참외는 그린하우스 수경재배로 키운 고급제품으로 인식되면서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베트남인들이 좋아하는 아삭거림과 식감이 우수하고 당도가 높아 주문이 늘고 있다. 호치민시에서 판매되는 마니따벌꿀은 600~900g까지 키운 것으로 호치민시에서 멜론을 처음 재배한 농가에서 수확해 출하를 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가는 고온기에 토마토를 말라 죽게하는 토양 병원균 풋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을 갖는 토마토 유전자원이 발굴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풋마름병(청고병)은 대표적인 토양전염성 병균으로 뿌리 또는 줄기에 생긴 상처로 침입해 물이 지나는 통로를 막아 식물체가 푸른 상태 로 시들어 죽게 한다. 시설원예에서 이어짓기를 할 때 피해가 매우 큰데다 약제 방제도 어 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증상을 보면, 잎과 줄기의 도관 내에 세균이 증식하며 지상부를 시들게 하다가 식물 전체 가 급격히 시드는 것이 특징이다. 발병 초기에는 잎의 굵은 잎맥이 건강하게 보이지만 가는 잎맥이 변색된다. 병이 진전되면 한 개의 잎에서도 병원균이 침입한 쪽부터 시드는 것이 보인다. 병이 더 진전되면 줄기를 중심으로 병원균이 침입한 쪽의 잎부터 마침 내 포기 전체의 잎이 시들어 죽게 된다. 흙탕물에 섞여 병원균 이동 재사용 양액으로도 발생 병에 걸린 줄기를 잘라보면 유관속이 갈변돼 있다. 곰팡이에 의한 시들음병도 도관부가 갈변돼 있어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다. 하지만 풋마름병은 시험관과 같은 용기가 있을 경우 이병줄기의 단면을 시험관 안의 물에 담그면 자른 단면에서 우유빛과 같은 세균점액이 실 처
농업의 반도체라 불리는 종자산업을 두고 전 세계가 각축을 벌이는 가운데 국내 종자시장이 소폭이지만 약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종자시장은 개발도상국의 경제성장과 식량소비량 증가, 유전자 변형 작물시장 확대 등으로 인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종자산업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투입재가 아닌 종자를 개발·생산해 판매하는 전통적 산업에서 의약과 생명산업 등이 적용된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으로 확대되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산업이다. 국가경쟁력의 새로운 동력 국가차원 육성전략 반드시 필요 종자산업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글로벌 종자기업들은 M&A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그러나 국내 종자산업은 정체기를 겪어왔다. 하지만 2016년 종자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종자산업은 연5408억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침체기를 벗어나 소폭이지만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규모는 세계시장에서 1.3%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종자는 농업의 가장 중요한 원천자원으로, 우량종자를 확보하지 못하거나 종자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 식량수급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미 선진국들은 원천기술의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국
농업계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종자 산업 의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산 업규모가 연 5400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집 계됐다. 품목별로는 채소가 3371억 원으로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어 과수 571억 원, 화훼 404억 원, 식량 58억 원, 버섯 605억 원, 산림 177억 원, 특용·사료·기타 221억 원으로 집계됐다. 단일품목 종자업체 78.6% 점유 채소 고추 515억, 양파 465억 순 국립종자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종자 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지난달 19일 발표했다. 이 번 조사는 2016년 12월 31일 기준 등록된 1490 개 종자업체 중 실제 영업 중인 1345개를 대상으 로 실시했다. 조사결과 2016년 종자업체 1345곳 의 종자 판매액은 정부 보급종, 공공부분을 제외 한 민간종자시장 규모는 5408억 원이었다. 첫 조 사를 벌인 2015년 5008억 원보다 8% 증가했으 며 상토 등 종자 이외 매출액을 합한 총 판매액 은 9469억 원이었다. 생산은 단일품목 종자업체 가 1051개를 차지해 78.6%를 점유했다. 복수품목 생산 업체는 286개로 21.4%로 차지했다. 전체 종 자판매액은 비교적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지난 14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세도방울공선출하회 교육장에서 대추형 방울토마토 ‘TY하이큐’ 평가회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도농협산지유통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회는 세도방울공선출하회 소속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지역에서 재배된 ‘TY하이큐’ 방울토마토 실물을 직접 시식하며 많은 관심과 호평 가운데 평가가 진행됐다. ‘TY하이큐’ 방울토마토는 내병성과 수량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농가재배에 문제가 많이 되고 있는 토마토황하잎말림바이러스(TYLCV)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에 대한 복합 내병계 품종으로 재배안정성이 매우 높고 초세가 강해 농가 재배관리가 용이하고, 꼭지 빠짐 및 열과에도 강해 후기까지 수량성이 높은 장점을 가졌다. 최유현 대표는 “미니찰 토마토 이후 유럽계 형태의 대추형 토마토 종자가 수입되어 판매량이 증가되고 있는 상황에서 ‘TY하이큐’ 방울토마토 종자보급을 통해 국산 품종으로의 대체가 가능하게 됐다”며 “외국에 지불하는 종자 로열티를 연간 약20억원 절감함으로써 국내 자본의 해외유출 방지와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부여지역 뿐만 아니라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토마토 신품종 ‘토네이도 203’을 출시함으로써 그 동안 일본산 종자가 주를 이루고 있던 짭짜리 토마토 품종의 국산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짭짜리 토마토는 부산 대저를 중심으로 토양 염분 농도가 높은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며 산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일본산 종자가 심겨져 토마토 재배 농가들은 비싼 종자 가격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농우바이오에서 토마토 신품종인 ‘토네이도 203’을 선보임으로써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은 물론 토마토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토네이도 203>토마토는 순수 우리기술로 육성한 짭짜리 토마토로 기존 일산품종 대비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고 짭짜리 토마토 고유의 단단한 육질, 향, 산도가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토마토 신품종 ‘토네이도 203’은 초세가 강하면서 잎이 작고 꽃이 많이 피어 착과가 안정되고 수량성이 높다”며 “특히 바이러스, 위조, 선충 등에 강한 내병충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농우바이오(대표 최유현)는 토마토 신품종 ‘토네이도 203’을 출시함으로써 그 동안 일본산 종자가 주를 이루고 있던 짭짜리 토마토 품종의 국산화를 이루게 되었다고 밝혔다. ▲ 토마토 신품종 '토네이도 203' 짭짜리 토마토는 부산 대저를 중심으로 토양 염분 농도가 높은 간척지 토양에서 재배되는 토마토로 육질이 단단하고 향이 우수하며 산도가 우수해 소비자들의 인기가 높다. 하지만 지금까지 대부분 일본산 종자가 심겨져 토마토 재배 농가들은 비싼 종자 가격을 감수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농우바이오에서 토마토 신품종인 ‘토네이도 203’을 선보임으로써 토마토 종자 수입 대체에 따른 외화 절감은 물론 토마토 국산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 된다. 농우바이오에 따르면 <토네이도 203>토마토는 순수 우리기술로 육성한 짭짜리 토마토로 기존 일산품종 대비 상품성이 우수하고 수량성이 높고 짭짜리 토마토 고유의 단단한 육질, 향, 산도가 더 우수하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 관계자는 “토마토 신품종 ‘토네이도 203’은 초세가 강하면서 잎이 작고 꽃이 많이 피어 착과가 안정되고 수량성이 높다”며 “특히 바이러스, 위조, 선충 등에 강한 내
기능성종자 전문육종회사인 농업회사법인 제일씨드바이오(주)(대표이사 박동복)가 식품전문 유통회사인 (주)미셸푸드(대표이사 최희연)와 지난달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미셸푸드 본사에서 기능성농산물 유통에 관한 업무제휴를 협약했다. 협약에 따라 미셸푸드는 제일씨드바이오에서 개발한 당조고추, 항암배추, 항암쌈채 및 앞으로 개발될 다이어트고추나 숙면상추 등 기능성 농산물 유통을 담당하며 미셸푸드가 가진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하여 판매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당조고추와 항암쌈채는 충남 서천 소재 GAP인증 전문 재배단지와 청주 소재 유기농산물 재배단지에서 생산돼 매월 10톤 이상 납품될 예정”이라며 “항암배추는 충북 미원에서 생산·가공해 전국 주요 식품업체에서 기능성 김치로 유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셸푸드는 학교법인 카톨릭학원 소속으로 강남성모병원을 필두로 여러 유수의 식자재 유통회사들과 협업관계를 맺고 있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