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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이 반한 국산 딸기 ‘매향·설향 등 4788톤 수출

‘싼타·고하’ 품종 베트남 및 중국 수출, 연간 4만 달러 로열티 받아

국내에서 개발한 딸기 품종 보급률이 93.4%에 달한 가운데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딸기는 2005년까지만 해도 국내 딸기 재배면적의 80% 이상을 일본 품종인 레드펄아키히메가 차지할 정도로 국내 육종 딸기는 저조했다. 하지만 2005딸기연구사업단출범이후 우리 품종의 개발과 보급에 힘입어 국산 품종 보급률이 9.2%에서 지난해 93.4%로 크게 늘어났다.


국산 품종 보급률 확대에는 국산 품종 설향이 중심에 있다. 이와 함께 국산 딸기 품종의 우수성은 세계시장에서도 높게 평가받아 싼타와 여름딸기 고하품종은 베트남과 중국 등에 수출돼 연간 4만 달러 정도의 로열티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신선딸기 수출물량은 20074534235천 달러에 그쳤지만 2017년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 매향’, ‘설향’, ‘금실등을 수출하면서 4788톤을 수출, 42992천 달러를 외화를 벌여 들일 정도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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