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세계 최초로 갈변되지 않는 보리밥 품종과 색깔보리 등 기능성 품종들을 개발·보급해 보리의 우수성과 보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국립식량과학원 이미자 박사가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9일 제51회 과학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표창 1점, 장관표창 13점 등 과학기술진흥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과학자를 널리 발굴·포상하여 과학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기를 북돋움으로써 국가 과학기술 혁신에 기여하고자 포상을 수여한다. 이번 수상 사례들은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드높여 농가 소득을 올리고 농업 경쟁력을 키우는 기술로써, 우리나라의 농업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연구 결과라 할 수 있다. 이외에 밀 ‘오프리’ 품종의 알러지 저감 효과 구명, 농약의 제도개선과 등록 시험 기준과 방법 확립, 기후변화와 통일에 대비한 안정적인 식량 생산 기반 구축, 축산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한 흑돼지 개발 등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13명의 연구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라승용 농촌진흥청장은 “오늘의 수상은 농업인과 소
팜한농이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까지 진행된다. ‘테라도플러스’ 구매 고객은 병뚜껑 안쪽의 당첨 스티커를 통해 당첨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LG 드럼세탁기 5대, LG 32인치 LED TV 10대, LG생활건강세트 100개, ‘테라도플러스’ 8,000병이 제공된다. 당첨된 병뚜껑을 팜한농 본사 이벤트 담당부서로 보내면 자택으로 경품이 배송된다. ‘한병 더’ 당첨 시에는 구입한 곳에서 동일 용량 한 병을 바로 받을 수 있다. ‘테라도플러스’는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첫 번째 제품이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제초제로 강력한 제초효과가 빠르게 나타나고, 잡초의 잎과 줄기 등 지상부 전체를 죽여 재생을 억제하기 때문에 효과가 4주 이상 오래 지속된다. 특히, 기존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난방제 잡초까지 빠짐없이 깨끗하게 방제해 출시 첫 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동건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 기술영업팀장은 “‘테라도플러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행운을 선물하고자 이벤트를 준비하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중국 농기자재 시장에 교두보 확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 모집에 발벗고 나섰다. 재단은 지난해부터 중국과 베트남에 협력기관을 두고 현지의 농업환경과 재배법에 따라 실증을 진행, 국내 제품의 효능‧효과를 현지 대조군과 비교하는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중국테스트베드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국내의 우수한 농기자재 기술‧제품을 재단의 해외 파트너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현지실증을 거쳐 수출하는 재단의 대표적인 농기자재 수출지원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중국 산동성 농업과학원과 흑룡강성 북대황그룹 산하 보천령농장과 파트너십을 체결, 총 17개 업체의 20제품을 투입하여 시험하고 있다. 재단은 올해에도 약 20여 제품을 신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특성에 따라 기관형과 기업형으로 나눠 모집한다. 기관형 테스트베드는 중국의 농업연구기관인 산동성 농업과학원의 실증지에 참여제품을 투입해 제품의 효능‧효과 검정 및 현지의 유망 바이어와의 거래를 발굴한다. 기업형 테스트베드는 중국의 농업국영기업인
방송인 허참 씨를 비롯해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등 한돈의 우수성을 알릴 분야별 대표주자 27명이 선정돼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정동로 정동극장에서 ‘2018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의학, 식품, 요리, 헬스, 스포츠, 언론, 마케팅, 웹툰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 27명으로 구성된 2018 한돈 명예홍보대사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한돈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올해 신규 위촉된 명예홍보대사는 방송인 허참, 음식사진 전문가 강현지 포토그래퍼, 양향자 요리연구가, 유한나 푸드스타일리스트, 쇼트트랙 국가대표 서이라 선수, 연예인 전문 트레이너로 유명한 김승현 대표, 2017년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부문 남자 그랑프리를 차지한 최시훈 선수, 네이버 웹툰 <웅이는 배고파>로 유명한 박웅 작가 등 총 12명이다. 지난 2011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명예홍보대사는 올해로 8기를 맞았다. 1기에는 미국 스타셰프협회 아시아 스타쉐프로 선정된 김희태 셰프, 2기에는 한국대표
매년 외래해충 발생이 늘어나 과수 농가들의 애를 태우고 있는 가운데 꽃매미 등의 피해는 해마다 증가세를 보여 철저한 예찰조사와 효과적인 방제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에 구침을 꽂아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과수 생장을 지연시키면서 배설물을 작물에 배출해 2차적으로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이에 대해 신젠타코리아㈜는 포도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스토네트를 추천했다. 스토네트는 접촉독과 섭식독 작용으로 살충효과를 발휘해 꽃매미 뿐만이 아니라 노린재와 깍지벌레, 열점박이잎벌레 등 다양한 해충을 동시에 방제할 수 있다. 특히 포도는 수확 14일전까지 3회 이내로 사용해도 잔류 염려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토네트는 포도뿐 아니라 사과, 감귤, 복숭아, 배, 자두, 감(단감포함), 석류, 고추, 인삼, 콩, 옥수수 등에 발생되는 다양한 노린재, 꽃매미, 깍지벌레, 진딧물 등 다양한 흡즙해충을 방제할 수 있어 다양한 과수, 채소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경제적인 약제이다. 과수작물에 최근 늘어나고 있는 월동해충과 외래해충들을 방제하기 위해 기계유와 혼용 살포하거나 개화 전에 활용하면 다양한 해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는 특장점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밭농업기계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밭은 논처럼 경지정리가 된 곳이 적어 기계 운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재배 작물의 수가 다양하고 지역마다 재배방법이 달라 기계를 이용한 농작업이 어렵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콩, 감자, 옥수수 등 주요 밭작물의 식량자급률을 5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농진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밭농업기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현장 연·전시회 및 농업기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것. 밭농업 기계화 전략 모색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계기 마련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진청 이규성 차장은 농업인과 농업기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행사는 밭농업기계를 활용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밭농업기계의 개발과 보급이 촉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암거배수 및 토양개선 작업에 필요한 기술 연시 ▲밭농업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4월에 때 아닌 폭설과 이상저온으로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상기온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를 위해 농약대·대파대·생계비 등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하기위해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정밀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7~8일 전북 장수 등 일부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5에서 영하 1℃으로 내려가 개화 중인 과수 등 농작물 2176ha(잠정)에 저온피해가 발생했다. 작물별 피해규모는 과수 1757ha, 특작 156ha, 감자 140ha, 채소 123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 등 농작물 2176ha 저온피해 발생 농약대·대파대·생계비 등 신속지원 농식품부는 이번 이상기온에 따른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영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피해 복구비를 지난해 말 인상된 지원단가를 기준으로 농약대·대파대·생계비 등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신속히 지원한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는 NH농협손해보험에서 손해평가를 신속히 실시하고 수확기에 재해보험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율이 5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4인가족 기준
팜한농이 18일 소통형 채용방식인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을 신규 오픈하고 별도의 채용공고를 기다릴 필요없이 언제든 지원·입사할 수 있도록 채용시스템을 대폭 개편했다. 팜한농은 특정한 기간에 한정된 인원을 채용하는 기존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나아가 그린바이오 분야의 연구개발, 해외사업, 신사업 등을 이끌어 갈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상시 채용 시스템을 도입했다. 팜한농 입사 희망자는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에 접속해 인적사항과 경력사항 등을 사전 등록하고 희망하는 사업분야와 직무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신규로 등록하면 1개월 이내에 전화 또는 이메일로 등록 확인 연락이 이루어진다. 이후 연중 수시로 검토해 관련 채용 수요 발생 시 개별 안내를 받게 된다. 팜한농 ‘상시 인재등록 시스템’은 LG그룹 채용사이트인 ‘LG 커리어스(careers.lg.com)’의 팜한농 채용공고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채용 대상은 3년 이상 경력자 및 연구개발 분야 석·박사(졸업 예정자)와 국내외 대학 유학생 등이다. 개별 정보는 수시로 수정 및 보완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등록을 했더라도 다른 신입 공채 또는 경력 채용에도 중복 지원할 수 있다. 팜한농은
고갯길이 워낙 높아 ‘새도 날아서 넘기 힘든 고개’라는 데서 유래했다는 문경새재를 지난 2일 넘었다. 문경은 오미자, 사과, 축산 등 3대 작목을 비롯해 표고버섯과 배추가 특산물로 자리매김하며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농자재 정보 정확한 전달이 사명 봄꽃이 개화하기 시작하는 4월 초에 만난 박영주 대표는 문경에서 3대째 가업으로 작물보호제유통업을 하고 있는 전문 유통인으로 1991년 창업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작물보호제와 인연을 맺은 것에 대해 “선친 때부터 하던 사업을 옆에서 보고 자라면서부터 관심을 가졌다”고 했다. 이런 인연으로 사업을 시작한 박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처방의 과학화를 통한 농민과의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익을 우선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제품을 정직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것이 곧 경쟁력을 키우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농가수가 줄고 고령화되는 등 농업환경이 변화하면서 농가가 농사를 잘 짓도록 하는 것이 곧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것. 즉 선공후리(先公後利)의 원칙을 지켜가는 것이 정도라고 재삼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 등 환경변화가 일상화되는 농업현실에서 가장 정확하게 농약·비료 등 농자재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 그는 “그럼에도
온습도 등 생육환경 제어하며 농작물의 규격과 상품성 제고 “작물이 자라기 좋은 최적의 생육조건을 찾아내 생산성 향상은 물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하는 것이 스마트팜의 진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죠” 지난 3일 벚꽃이 흐르러지게 피는 봄날 마이산의 고장 전북진안에서 신기수 대표(57.진안농산영농조합법인 대표)를 만났다. 진안농산영농법인은 2011년 진안으로 귀농한 신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6농가가 39,669㎡(12,000평) 규모의 스마트팜 농원을 운영하고 있다. 당초 신 대표는 통신업체 대표로 재직했다. 하지만 사업을 하면서 받은 여러 가지 스트레스 등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1년 정도 쉴 요량으로 진안에 왔다. 그 후 마을 일을 도와 달라는 군청 직원의 제안에 마을 사무장으로 일했다. 마을 사무장으로 일하면서 마을 주민의 일손을 돕고 아이들에게 한자를 가르치는 등 주민과는 떨어질 수 없는 사이가 됐다. 그러면서 진안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에 다니며 농업을 배웠다. 이렇게 자리잡은 그는 건강을 회복한 것은 물론 농촌을 이해하는 주민으로 살면서 진안군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문농업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양차 온 진안, 귀농으로 새로운 삶 일구
국내산 ‘톱과 낫’ 등 농자재 한 분야로 세계에 우뚝 선 기업, 태흥이기공업사. 1959년 창립이후 국내를 넘어 40여 개국에 수출하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주역 우병현(84) 회장을 지난 9일 만났다. ‘백마표’ 브랜드로 알려진 태흥이기공업사의 톱과 낫은 원예·조경 분야 전문가가 애용하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고 있다. 전문가 10명 중 7~8명이 사용할 정도로 유명하다. 백마표 브랜드가 오늘에 있기까지 애환과 성공담에 대해 들어봤다. 창립 60년 역사 속에 세계 속으로 우뚝 세계적인 메이커 성장 “감개무량” 우 회장은 “부산 서대신동에서 6명으로 시작한 기업이 이제는 전문가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신뢰를 받는 중견기업으로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과수원과 조경용으로 쓰는 전정용 톱은 전문가의 10명중 7~8명이 쓸 정도로 세계적인 메이커로 성장했다는 것이 감개무량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창립당시 태흥이기공업사는 목공용 톱과 끌, 대패 등 건축용 제품을 주로 생산했다. 당시만 해도 목조주택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목조주택 시장을 겨냥한 목공용 공구가 중심이었다는 것. 우 회장은 “산업이 태동을 하고 수공업적인 형태를 벗어나 기계화 되는 등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