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 자체개발한 드론 ‘SG-10’이 최근 열린 벼 재배단지 시범 연시회에서 차별화된 활용도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시범 연시회는 익산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하고 황등농협의 주관으로 전북 익산시 황등면 일원에서 열렸으며 시범단지 회원, 농업인, 농협 및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범 연시회는 드론을 활용한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와 화판 등에 대한 전시와 설명을 비롯해 드론은 활용한 벼 직파기술과 무논점파 재배기술 연시 등으로 진행됐다. 드론을 이용한 담수산파 기술과 무논점파 기술은 쌀 생산비 절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시연에 활용된 드론 'SG-10'은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에서 개발한 국산기체로 입제살포기를 활용한 볍씨파종과 초간편 제형인 ET제(정제) 전용살포기를 활용한 중기제초제 ET제(정제) 살포, 액상제초제 전용살포기의 노즐을 활용한 액상형 초중기 제초제 살포 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연한 'SG-10'은 기존 드론 등 항공방제기와 달리 액상 제형뿐만 아니라 입제나 정제도 살포가 가능해 차별화된 활용성으로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
땅속작물을 대상으로 전과정 기계화를 위해 개발, 생산하는 두루기계통상(대표 김재동)이 보다 편하고 작물손상 없이 수확되는 양파전용수확기(CO모델)를 새롭게 개선, 공급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 사진은 두루기계통상의 양파전용수확기 CO모델 양파전용수확기(CO모델)는 재배지의 두둑 폭이나 재배형태에 맞춰 선택이 가능하도록 굴취폭을 120~150cm까지 맞추어 모델을 갖춰놓았다. 이 모델은 흙을 털어주는 컨베이어체인의 길이를 짧게 하여 작물의 손상을 방지하고, 수확한 작물이 흐트러짐 없이 두둑 중앙으로 모아지도록 두둑가운데에 골이 만들어지는 골파개장치와 중앙작물모음판을 부착했다. 또한 컨베이어체인에 의해 이송되는 과정에서 양파가 구르지 않도록 체인에 구간별로 호스를 피복함은 물론, 수확기 좌우에 원판칼을 부착해 굴취하면서 발생되는 이물질 걸림 현상을 방지했다. 나아가 양파가 굴취날 앞쪽으로 굴러내리지 않도록 방지하는 효과를 내게 함으로써 작물의 손실을 줄임과 동시에 작업효율을 한층 높였다. 새롭게 개선되어 공급하는 양파전용수확기(CO모델)는 기존 사용농가는 물론 신규 사용농가들로부터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올해 ‘한분일분’ 프로그램 도입 트랙터 5년 무상품질보증, 50시간 무상점검 서비스 제공 국내 1위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농번기에 좀 더 신속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 대동공업 고객감동 특별서비스팀이 인천 강화군 'ERP60D이앙기' 구매고객을 찾아가 점검 및 작동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대동공업은 농번기인 이앙철(5월)과 수확철(10월)에 자사의 개발, 품질, 서비스 전문가로 구성된 '고객감동 특별 서비스팀' 3개팀을 구성해 8개의 지역 본부와 150개 대리점의 서비스 팀과 함께 농민들에게 좀 더 신속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련해 '고객 감동1팀과 2팀'은 서비스 요청 현장에서 제품 정비 및 수리를 담당하며 '고객 감동3팀'은 부품 긴급 조달 및 콜센터 운영을 맡는다. 시즌별로 이앙철에는 1팀이 5월 21일부터 26일까지 경기, 충남에서 2팀은 5월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전남, 전북에서 활동한다. 10월 수확철 특별 서비스팀의 세부 일정은 9월에 확정되며 정확한 일정은 국번 없이 1588-2172로 문의하면 된다. 대동공업은 '고객 감동 특
두성EN텍(대표 조인원)이 시설원예를 비롯해 노지작물, 버섯재배사 등에 수분과 영양제를 원활하게 공급하면서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접이식 농약분사기를 개발 보급에 나 섰다. 접이식 농약분사기는 분리형으로 설계돼 돈사 및 우사를 비롯해 양계, 오리 등 각종 축사에 동물약품 및 소독액을 경제적이면서 간편하게 살포가 가능토록 했다. 이를 통해 시설원예를 비 롯해 축사 등 시설물의 내외부 소독 및 방제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분사노즐이 왼쪽과 오른쪽 각각 3개씩 6개 가 부착 돼 양쪽으로 골고루 살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한쪽만 사용이 가능해 자유자재로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안개식 노즐을 사용해 약제가 뭉치지 않아 작물에 흡착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바퀴가 달려 빠른 시간에 이동과 방제가 가 능하다. 특히 분무기를 분리하면 밭작물 수 확 등 무거운 짐을 편리하게 운반 할 수 있 도록 설계돼 여성농업인 및 고령농업인의 고 된 일손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품문의 010-4347-6919>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전남 나주대리점에서 우수 대리점 인증마크 1호 현판식을 진행했다. 대동공업 국내사업본부와서비스본부는 연초에 전국 150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대리점 총회에서시상식을 진행,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한다. 올해 판매및 서비스 부문에서 총 23개의 대리점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고 이중 p판매 전국 최우수 전남 나주 p판매 전국 우수강원 춘천 p서비스 전국 최우수 경기 평택 대리점이수상했다. 국내사업본부와서비스본부는 올해부터 수상 대리점의 사기 진작과 격려 그리고 지역 고객들과의 수상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수상한 모든 대리점에 축하 현수막 부착과함께 판매 부문 전국 최우수, 전국 우수 그리고 서비스 부문 전국 최우수 대리점에 한해 우수대리점 인증마크 부착을 시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지난달 26일 전남 나주대리점에서 우수대리점 인증마크 1호현판식을 진행, 범종구 국내사업본부장이 인증마크를 직접 전달하고 나주대리점에 부착하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나주대리점은 2016년 서비스 전국 최우수를 수상한바 있으며, 작년에는 전년 대비 매출이 약 63% 증가해 올
동양물산(대표 김희용)이 스리랑카 현지 사정에 맞게 개선한 경제형 수출모델 TE50 맞춤형 트랙터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동남아 시장수출확대에 더욱 주력할 전망이다. 동양물산은 고급형 트랙터 개발과 판매로 해외에서 명성이높지만, 아시아 지역과 아프리카, 중동 등 저개발국가 및단순작업을 목적으로 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경제형 트랙터로 공급되고 있는 40마력급 TE40과 50마력급 TE50 모델을현지 요구조건에 맞춘 맞춤형 트랙터로 공급하기로 한 것이다. 스리랑카는 인구 2100만명으로 1인당 국민소득은 약4000불 정도이다. 주요 농산물은 차, 고무, 코코넛과쌀 등이며 식량확보 차원에서 국가적으로 농업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는 국가이다. 특히 기존의 농기계시장이 경운기에서 트랙터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 아직까지 트랙터 시장 규모는 연간 4000~5000대 규모로 50% 이상이 인도에서 수입되고 있으나 아시아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동양물산도 적극적인 공략을 통해 서남아, 동남아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스리랑카에공급하는 트랙터는 연간 300~400대로 예상된다”며 “향후 점차적으로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1위 농기계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지난달 26일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 LK28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트랙터는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면서 효율적으로작업을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방향지시등 및 후미등의 위치를 변경하고 크기를 줄였다. 방향지시등의 위치를 기존 모델 대비 225mm 하향 채택했으며 후미등은크기를 축소하고 펜더 후방으로 옮겨 나뭇가지 등과의 충돌로 인한 파손을 방지했다. 전장X전고X전폭은2655mm × 2620mm × 1520mm이고 최저 지상고가 18mm 높아진 283mm로 지면의 돌출 구조물과의 충돌을 방지했다. 이 모델은 기존 모델과 대비해 배기량과 토크 라이즈가 각각 16%, 25% 향상된 1,647cc 25마력 엔진을 탑재해 부하작업 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국내 동급 마력 트랙터 대비해 배기량은 20~60%가, 유압 양력은50~60% 높아 그 어떤 트랙터보다 강한 힘을 실현한다. 특히기체 중량이 국내 동급 마력트랙터보다 20~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 기술인 드론의 농업적 활용을 높이면서 안전한 방제 기술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방제드론활용 교육이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경남도농업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과 실습포장 등에서 열렸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교육은 국내외 방제드론 활용 사례와 방제작업의 실태,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관련 법규과 조종기 사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드론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시한 조종실습은 드론(RC) 조종으로 감각을 익히면서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게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영농현장에서 효자손 역할을 톡톡히 하는 밭농업기계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전시회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밭은 논처럼 경지정리가 된 곳이 적어 기계 운행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또한 재배 작물의 수가 다양하고 지역마다 재배방법이 달라 기계를 이용한 농작업이 어렵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콩, 감자, 옥수수 등 주요 밭작물의 식량자급률을 5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농진청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밭농업기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북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밭농업 기계화 현장 연·전시회 및 농업기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밭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간다는 것. 밭농업 기계화 전략 모색 노동력 절감 및 생산성 향상 계기 마련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진청 이규성 차장은 농업인과 농업기계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행사는 밭농업기계를 활용한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이를 계기로 밭농업기계의 개발과 보급이 촉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암거배수 및 토양개선 작업에 필요한 기술 연시 ▲밭농업
동양물산의 미국 최대 고객사인 무사(MUSA, Mahindra USA)는 지난 2017년 10월에 개최된 미국 전역 딜러 미팅(National Dealer Meeting)을 통해 동양물산의 19마력 신제품 트랙터를 소개했다. 소개 당시 이목을 집중시켰던 이 모델은 1000대 이상의 현장 주문이 접수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기계 전문 수출회사인 동양물산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접목된 19마력 트랙터는 국내업체 최초로 20마력 이하의 트랙터를 북미에 수출한 모델이며, 미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수출을 개시한 올해 1/4분기에만 2000여대의 주문이 접수되었고 연간4000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양물산의 19마력 신형 트랙터는 단일모델로 볼 때 최대 판매수량이 예상되며 미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 업체가 독점적으로 점유하고 있는 20마력 이하급 소형시장에서 후발주자로 진입하여 성공했다는 점에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글로벌 선두기업을 뛰어 넘는 품질과 성능은 물론 가격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 것이 그 성공요인으로 보여진다”며 “19마력 트랙터뿐만 아니라 동양물산의 기술력을
앞으로 신기술 농기계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하는 기술도 신기술로 인정된다. 또한 불법으로 개조한 농기계의 유통 및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단속이 강화된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지난달 27일 대구·경북지방 중소벤처기업청에서 기존 농기계 검정업체, 신규 농기계 제조업체 등을 대상으로 농기계 정책 및 검정제도 등을 소개하는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일반화된 기술 적용 농기계 제외 신기술 농기계 원산지 판정기준 신설 우선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정책을 보면 신기술 농기계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핵심기술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혁신적으로 개선·개량한 기술은 신기술로 지정을 받을 수 있다. 또 성능과 품질이 같은 종류의 다른 농기계와 비교해 우수한 기술을 보일 경우도 인정된다. 특히 밭 농기계의 경우 도입기술의 소화개량으로 성능과 효과가 검증된 제품도 받는다. 아울러 신기술 농기계의 경우 국산품은 신기술 지정절차에서 서류면접 등 현장 심사를 생략 받을 수 있다. 신기술 농업기계 지정은 최초 정부융자지원 판매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제품에서 밭농업기계의 경우 7년이 경과하지 않은 제품으로 개선하는
동양물산기업(대표이사 김희용)은 2018년 1월말부터 3월까지 전국 35개 지역에서 연전시행사를 실시 하고 있다. 지난 1월 30일 전남 해남을 시작으로 실시되는 2018년 전국 연전시에는 올해 주력 제품인 트랙터, 승용이앙기, 콤바인과 관리기, 이식기 등 주요 밭작물기계를 적극적으로 홍보 할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으로는 트랙터 24마력~129마력, 콤바인 4~6조, 이앙기 6, 8조와 여성 친화형 농기계인 승용관리기,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를 포함해 약 30~40여대의 제품을 진열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TS125를 비롯한 TS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여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동양물산기업 관계자는 “최근 여성 친화형 농기계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종합형 업체중에서는 가장 먼저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자하여 출시한 승용관리기와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도 실재배 농가의 수요를 자극 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번 연전시 기간 동안 제품 전시만이 아닌 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해 고객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해 더 큰 호응을 얻을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23일 오송 컨벤션센터에서 제5·6대 이사장 이취임식을 통해 제5대 노학진 이사장(㈜개원산업 대표)의 이임과 제6대 김방식 이사장(효성오앤비㈜ 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전임 노학진 이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유기질비료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조합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열린 마음과 헌신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문화가 조합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 조합원의 일원으로써 신임 김방식 이사장님과 함께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이사장 이취임식은 조합설립 이후 처음 개최됐다는 것 자체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신임 김방식 이사장은 조합 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 추대되어 당선됨으로써 조합 최초라는 두 가지 기록과 함께 앞으로 4년간 조합을 이끌어가게 됐다. 김방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합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되는 큰 영광과 함께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선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받아 더 나은 조합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