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물산에서 공급하는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및 밭작물 기계의 무상 품질 보증기간이 5년으로 대폭 확대된다. 동양물산은 2018년부터 판매하는 트랙터의 엔진, 미션에 대해 기존 2년 혹은 1000시간에서 5년 또는 1400시간으로 대폭 확대 한다고 최근 밝혔다. 적용대상은 올 1월 이후 판매된 제품으로 Tier4 엔진 장착 트랙터 전모델이다. 다만 수입기종 및 OEM 기종은 제외된다. 보증범위는 적용대상 트랙터에 대해 엔진의 주요부품과 미션의 동력전달장치다. 엔진은 실린더블럭, 실린더헤드, 크랭크축, 커넥팅로드, 플라이휠, 플라이휠하우징, 캠축, 타이밍기어, 기어케이스, 바란스웨이트가 적용된다. 엔진주변장치 및 전장부는 제외된다. 미션은 단속, 변속, 제동, 차동, 감속장치가 적용(미션 주변유압 및 전장부는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무상 품질 보증기간 확대는 트렉터 품질에 대한자신감의 표현"이라며 "국내시장 정체와 수입농기계의 시장잠식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비스지원에 대한 고객의 요청에 부응하고 고객신뢰에 보답하고자 품질보증 확대라는 정책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
침체되고 있는 시장을 타개할 방법을 해외수출에서 찾기 위한 ‘농기자재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국제워크숍’이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농기계수출’을 테마로 수출국의 상황을 들여다보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농기계의 품질은 이미 국제경쟁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으나, 수출국가의 현지 인허가 취득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중국수출은 올해 싸드(THADD) 갈등 국면마저 악재로 작용해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따라서 수출국의 상황에 맞춘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뜻을 모으고 중국·필리핀·베트남등 주요 타깃 국가 농기계업무 실무담당자를 초청해 설명과 질의의 시간을 가졌다. 중국현지 테스트·인증제도 숙지해야 한슈 중국농기계 테스트센터(CAMTC) 부국장은 이날 “중국정부는 해외 농기계에 대해 보조금과 여러 가지 우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내 진출이 유리한 제품군과, 보조금지원을 이해하려면 중국내 현황파악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중국농업과학연구원과 국가통계국, 국가통계청에 관련 데이터를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중국의 테스트 검증제도와 관련요구사항을 숙지할 것”을 주문했
▲ 11월 14일 롤리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동공업이 개최한 우수 딜러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대동공업이 북미시장 농기계 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갔다.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북미 노스캐롤라이나주 롤리시에 위치한 롤리 메리어트 호텔에서 ‘2017년 카이오티(KIOTI) 딜러 대회’를 개최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딜러들의 참석을 이끌어 낸 것이다. 이번 행사는 대동공업의 북미 메인 트랙터 시장인 30~60마력대의 신형 프리미엄 CK(30~40마력)와 DK트랙터(40~60마력), 상품성을 대폭 개선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케이나인(K9), 신사업 제품인 승용잔디깎기(제로턴 모어)에 대한 런칭쇼가 펼쳐졌다. 또한 노스케롤라이나 주립대학교에 마련된 시승장에서 2018년 판매 예정인 신제품들을 대거 선보이면서 딜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케이나인은 24마력을 장착,최고속도 50km/h의 제품으로 브레이크와 CVT 성능을 개선해 제동력, 가속력, 등판력이 향상됐다. 운전석 공간을 약 110mm 확대하고 소음은 4Db, 진동 1m/s2 로 이하로 낮춰 더 편안한 주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 승용잔디깎기는 보급형과 고급형 모델 총 12개를 선보였으며
현재 일본의 농기계 업체들은 로봇 트랙터 개 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명 ‘로보트랙터’. 구보다와 이세키, 얀마 등 은 자체 개발한 ‘로보트랙터’의 시범운행을 올 해 안에 끝내고 내년부터 1세대 판매 준비에 돌입할 계획이다.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에 시달리고 있는 일본 정부가 관련 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이면서 일 본 농업에 로봇 농기계가 빠르게 적용되고 있 는 모습이다.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관련 업계 설명 을 인용하며 2020년에 이르면 일본 농부들은 무인 농기계를 이용해 80세가 넘어서까지도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부가 나서 무인 농기계 상용화 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올해 초 농업용 자율주행 기계 사용에 대한 가이드라인 을 내놓으며 로봇 농기계 확대에 적극적인 의 지를 내비치고 있다. 일간공업신문은 최근 농림수산성이 무인 자율 주행이 가능한 농업 로봇의 개발을 서두르기로 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현재 실증 실험중인 트랙터 이외에도 이앙기, 콤바인, 제초 로봇 등도 무인화 대상에 포함해 내년 중 실증 실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자율주 행이 가능한 농업용 기계의 수를 늘려
빅데이터를 활용한 밭농사 활성화를 위해서 는 농산물 생산 조직화와 판매망의 확대, 유 통경로의 다양화 등과 함께 영농현실에 맞는 공간정보가 구축 돼야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빅 데이터와 밭기반 정비’ 특별토론회에서 전남 대 유승완 교수는 “한중FTA 후속조치로 밭농 업 경쟁력 강화가 강조되고 있지만 아직도 열 악한 실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고령화·영세성 등 밭작물 활성화 불리한 여건 빅데이터 통합 유형별 활성화 매뉴얼 작성 현재 국내의 밭농업기계화율 56%로 논농업 94%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이마저도 파종, 정식 및 수확 작업의 기계화는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2014년 기준 전체 밭면적 76만4000ha중 밭기 반정비 대상면적은 23.8%인 18만ha로 이 가운데 10만6000ha를 정비해 기반 정비 대상면적의 59%, 전체 밭면적의 14%가 정비가 이루어졌다. 특히 밭농 사는 논농사에 비해 고령화, 영세성, 소 량 다품목 생산의 특성이 나타나 노동 시간이 많고 기계화 여건이 불리한 실 정이다. 또한 국내 밭은 주로 답작경영 의 한계지인 구릉지나 경사지에 분포하 기 때문에 규모화 및 기계화를
국내 농기계 시장규모가 2000년대 이후 연간 2조 원대 전후로 정체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기술경쟁력을 확 보할 수 있는 핵심원천기술 개발과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 지난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천안을)의원과 (사)한국농업기계 학회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 ‘농 기계 품질 및 기술고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에서 서울대 정종훈 교수는 “국내 농기계산업은 내수시장에서 해외기업이 약 30% 이상 잠식하고 있고 핵심원천기술 개발 미흡은 물론 핵심기술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핵심원천기술을 개발을 위해 산학연이 공동으 로 정책을 제안을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농 업기계연구소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세계시장 내년 2080억 달러 전망 세계 농기계 시장규모는 2013년 1490억 달러에 서 2018년에는 2080억 달러로 고도 성장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농기계 시장규모 는 2000년대 이후 연간 2조 원대 전후로 정체되고 있다. 특히 외국산 농기계의 점유율은 급속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주력기종인 트랙터, 이앙기, 콤바인의 2016년 기준 외국산 점유율은 각 각 28.
대동공업이 강력한 유압 성능으로 손쉽게 트랙터 전후방 동시 작업을 수행하는 125마력의 대형 트랙터 PX1300을 출시한다. 유압 승강력이 3,600kgf에 달해 랩핑기 등 대형 작업기도 손쉽게 들 수 있다. 그동안 전후방 대형 작업기 동시 작업에 어려움을 겪어 온 축산 및 대형 수도작 농가에겐 희소식이다. PX1300은 유압 펌프를 1개 더 추가해 유압 성능을 개선해 일반적으로 2대의 트랙터가 각각 진행하는 집게 및 랩핑 작업을 전후방에 부착함으로써 동시 작업이 가능, 유류비와 인건비, 기계 구입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다. 여기에 전후방 각각 6포트씩 모두 12개의 유압 포트와 집게 작업에 필수인 3펑션 조이스틱을 채택해 다양한 작업기 사용이 가능하다. 트랙터 후방에 작업기를 부착하는 톱링크, 로워 링크, 수평 실린더의 성능을 개선해 안정감을 높였다. 톱링크는 트랙터 내부 및 외부에 작동 레버가 있는 유압식 톱링크를 채택새 손쉽게 작업기를 부착할 수 있다. 3점부 링크의 강성을 약20%, 수평 실린더의 양력을 약76% 증대해 사이드 모어 등의 대형 작업기를 부착해도 트랙터 균형을 유지한다. 연료 소비율도 뛰어나다. 작업 상황에 맞춰 최적의 엔진 운전을 구현
대동공업이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동공업 교육훈련원에서 국립 한국농수산대학 재학생 16명을 대상으로 ‘제3회 청년농부 농기계 스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대동공업이 2015년 한농대와 체결한 ‘농기계 교육․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 것으로, 한농대 학생이면 비용 부담 없이 누구든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 1일차인 3일 대동공업 대구 공장 견학을 통해 농기계 주요 기술과 농기계 엔진부터 완성형 농기계 생산 과정에 대해 학습했으며, 이튿날부터 트랙터, 콤바인, 티어4엔진에 대한 기초 점검 및 정비 이론에 대한 강의와 함께 정비 실습을 했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농대 특용작물과 3학년 김성일 학생은 “농기계에 대해 정비 및 점검을 상세히 배워 농기계 사용 전 후 셀프 점검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다”며 “농기계 유지보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농기계의 수명 및 성능 높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던 이번 교육이 무척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담당한 대동공업 훈련원 김태호 차장은 “수시로 농기계 정비 점검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현장에 뛰어들었을 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
동양물산기업㈜이 대한 불교 조계종 제13교구 쌍계사에 농업기계를 기증했다.국내 사찰주변 농지 경지정리 및 규모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이 사찰 밭농지에 인력으로 작물을 재배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동양물산이 지난달 30일 트랙터 2대, 로타베이터 2대, 승용관리기 2대, 휴립피복기 2대를 기증한 것. 밭작물 다목적 승용관리기는 2017년 신제품이며, 휴립피복기는 밭작물 두 고랑과 두둑을 작업할 수 있어 배추, 무를 수확하는 쌍계사에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번 기증 행사를 통해 우리 농기계를 사찰 밭농사에 적극 활용하면 인건비를 절약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쌍계사뿐 아니라 대한불교조계종 25교구 전체에 기계가 보급돼 사찰 인근 농민들이 기계를 대여·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했다”고 말했다.
동양물산의 미국 OEM 주요 고객인 마힌드라USA Inc.(이하 MUSA)가 미국 전역의 딜러들을 초청해 3박4일의 일정으로 2018 MUSA 신제품 및 세일즈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MUSA 딜러 1,300여명과 1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동양물산 제품 50여대를 포함한 트랙터 120대가 전시되고 그 외 작업기를 비롯한 UTV 등이 소개됐다.특히 동양물산 신제품은 EMAX-S 모델(19HP)은 많은 집중을 받았으며 2,000여대의 현장 주문이 접수되는 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동양물산의 신규모델 9000series(110~125hp) 트랙터 출시로 향후 대형마력 트랙터 시장까지 마켓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1조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MUSA에 동양물산이 37%의 트랙터를 공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P2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둘의 파트너십 관계는 더욱 굳건해질 것으로 보인다.
농기계 선도기업 한국구보다(주)에서 출시한 채소정식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채소정식기는 다목적 반자동으로 전용육묘 상자 없이 정식이 가능한 특징을 지녔다. 이로 인해 시판 중인 육묘상자를 구매해도 정식이 가능하고 육묘 및 육묘상자 구매에 대한 부담을 적게 한다. 또한 작물의 다양한 높이에도 정식이 가능해 정식기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국내유일의 담배정식이 가능한 혈굴 기능을 장착할 수 있어서 담배전용정식기로서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디지털식 주간조절 구조로 정확한 간격으로 정식을 할 수 있고 관수장치 까지 겸비해 농가의 호응도가 높다. 이와 함께 150마력과 170마력을 보유한 대형 트렉터도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트랙터는 150마력급 2개, 170마력급 1개 기종으로 축산농가와 대형 밭농업 시장을 겨냥했으며 최고급 사양을 도입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트렉터는 존디어와 CNH가 양분해 오던 국내 대형트랙터 시장에 구보다가 발을 내딛었다는 의미가 크다. 또한 멀티펑 션 레버 채용과, 각종 전자제어 장치는 작업자의 조작편의성과 작업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지난 1일 도 기술원 농업기계교육장에서 도내 농촌 여성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기계활용 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농업인 34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농가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트랙터의 올바른 취급과 운전방법에 관한 내용부터 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 조작, 안전사고예방 등 여성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춰 편성됐다. 트랙터 안전운전 시뮬레이터로 사고체험을 하는 등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이뤄졌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속적으로 농업기계 교육에 앞서 조작미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