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지난달 2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씩 8회에 걸쳐경남 창녕 소재 교육훈련원에서 대동공업 대리점 및 서비스 지정점 소속의 서비스 기사를대상으로 '2018년 하계 대리점 기술교육'을 시행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동공업은상반기와 하반기에 각 1회씩 전국 150개 대리점 및 서비스지정점의 기사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이론 및 정비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서비스 기사의 정비 능력을향상해 고객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의 기능, 조작,관리 보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이번 교육에는총 177명이 서비스 기사가 참석했다. 하반기 수확 시즌을 대비해 콤바인 중심의 기술 및 정비교육을 진행했다. 관련해 대동공업에 20년 이상 재직한 기술교관들이 나서 콤바인 관련한 2018년 생산 모델의 주요 개선 사항 소개, 콤바인 분해 및 조립, 전기장치 및 유압장치 이론, 전자식 서비스 진단기 사용 실습, 고장 유형에 따른 서비스 대응등 에 대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8월에 출시하는 85마력 신형 트랙터인 FX850의 기능 및 작동 시스템, 탑재 엔진 소개 그리고 대동공업
맛보다는 대량 생산이 미덕이었던 농산물이 이제는 맛을 더 중요시하는 시대로 변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과일을 그냥 먹는 것이 아닌 맛을 즐기는 시대로 변했다는 의미다. 프리미엄 과일 제품들이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백화점을 비롯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대변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시장에서도 각광을 받고 있는 프리미엄 과일은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 좋은 과일에 등급 외의 과일이 섞이면 상품 가치와 신용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선별기의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과일 선별이란 과일을 출하하기 전 과실의 크기와 색깔, 당도 등에 따라 정해진 규격에 알맞게 고르는 것을 말한다. 이 같은 선별기는 작업을 수월하게 해 줄 뿐 만아니라 세밀한 당도 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농산물 품질향상에 도움을 준다. 과일 선별기의 종류에는 기계식 중량선별기, 전자식 선별기, 음성식 선별기, 형상 선별기, 영상처리식 선별기, 비파괴 선별기 등이 있다.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지금 경쟁력 있는 과일 생산을 위한 선별기 제품을 살펴보자. (주)해아림 - 휴대용 비파괴당도측정기 'H-100F' 포도 블루베리용’ 한아에스에스(주) - 비파괴 선별
축산농가의 생산비와 노동력을 크게 절감할 수 있는 ‘옥수수 사일리지’ 조재기가 개발 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 장 오경태)은 옥수수의 수확·성형·비닐 랩핑 등 사료 제조를 위한 4단계의 작업을 한 번에 작업할 수 있는 ‘옥수수 사일리지 조재기’를 개발 했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그동안 가축 사료 조재기술은 대농이 많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발달해 왔다. 가격 도 2~3억 원으로 높아 축산 농가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농기평은 ‘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지난 2 년간 농기계 개발을 지원, 수입 대체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국내 맞춤형 옥수수 사일리지 조재기 개발에 성공했다. 보통 사일리지 조재 작업은 수확작업 → 사일리지 이동 → 베일 성형 → 베일 포장작 업의 4단계를 거친다. 연구를 주관한 ㈜명성 연구팀은 “기존 사일리지 조재 작업공정은 각 단계별 별도의 기계로 작업이 이뤄졌으나 이번에 개발한 기계는 모 든 작업을 한 대로 통합함으로 생산비와 노동력을 50% 정도 절감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한 사일리 지 조재기의 가격은 미국 및 유럽 기계 대비 30∼50% 낮은 9,
추수 후 볏짚, 총체보리, 목초 등을 원통형으로 압축·결속하는 베일 래퍼를 단독으로 제어하면서 래핑작업과 베일 이동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랩 피복기가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16일 ㈜죽암엠엔씨가 개발한 랩 피복기 (BWR2-150P)를 ‘농업기계화 촉진법’ 제7조에 따라 신기술을 이용한 농업기계의 개발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이 적용된 랩 피복기를 신기술 농업기계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랩 피복기는 트랙터 유압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독 립 유압시스템으로 베일래퍼를 단독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래핑 작업과 베일 이동 작업을 동시에 수행 가능한 특징을 지녔다. 또한 클러치장치 기어박스 장착으로 세움 장치 사용시 베일에 손상이 없으며 유압 오일 쿨러 장착으로 유압오일 과열 방지할 수 있다. 랩 피복기의 형식은 트랙터 탑재형 회전암식으로 래핑 베일크기는 125×125㎝다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공동대표 김준식, 하창욱)이 뉴질랜드 우수 딜러 11명을 7월17(화)일부터 20일(금)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국내 초청해 '뉴질랜드 우수 딜러 패밀러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에서 대동공업의 글로벌 수출 브랜드 '카이오티(KIOTI)' 판매 딜러 중 최근 3년간 꾸준히 매출이 신장 된 딜러를 한국으로 초청해, 딜러와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사기를 진작하며 대동공업의 하반기 출시 신제품에 대한 품평과 사업 계획에 대한 공유의 목적으로 진행 됐다. 행사 기간 중 1~2일차는 한국 관광을 진행했고 3일차부터 대동공업 대구공장, 창녕연구소, 환영 만찬 일정을 소화했다. 대구공장에서는 디젤 엔진 및 완성형 농기계 생산 설비를 견학하며 제품조립, 안정성 및 품질검사, 출고에 이르는 제품 생산 전 과정 살펴보고 대동공업 제품 생산 및 품질 관리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창녕연구소에서는 연구소 현황 소개와 함께 대동공업의 연구 개발 설비 및 제품별 실험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한 대동공업의 중장기 제품 라인업과 관련한 연구 개발 현황에 대해 설명 듣고 개발 중인 시험용 기대를 체험하며 제품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19~21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18 케이팜(K-FARM)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대동공업은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의 든든한 파트너' 주제로 박람회 참가업체 중 최대 부스인 180㎡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해 총 8종의 제품을 전시한다. 귀농·귀촌인이 선호하는 밭과 하우스 농사에 적합한 20~60마력대의 소형 트랙터인 CS240(24마력), LK280(25마력), DS520V(50마력), DK600(58마력)와 수도작에 맞는 중형 트랙터 RX730(73마력)와 경운기의 대체 농기계로 농촌에서 이동 및 운반용으로 적합한 다목적 디젤 운반차 메크론 2450 및 전기 운반차 EV0100LA 모델 그리고 농업용 드론 MG-1S를 전시한다. 이중 LK280과 메크론 2450은 올해 출시한 신모델이다. LK280은 과수 작업에 특화된 25마력대 소형 트랙터로 좁은 과수원에서 좀 더 수월하게 작업 하기 위해 크기를 더욱 컴팩트하게 만들고 힘, 중량, 타이어 사이즈를 키워 견인력과 접지력을 극대화해 무거운 작업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한국구보다(대표 야스후미토미타)는 지난 5일과 10일 김제 자유무역지대와 한국구보다 본사에서 대리점 대표와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및 2019년도 출시 예정인 신제품 6종에 대해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대리점 대표 65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시장현황 및 매출실적과 하반기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및 2019년도 출시 예정인 제품에 대한 홍보 및 소구점 소개와 함께 본사와 대리점 간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10일 대리점 영업사원 8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신제품 홍보 및 소구점 교육과 함께 신제품의 취급 및 조작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구보다 야스후미토미타 대표는 “그동안 부족했던 신제품 라인업의 점진적인 확충으로 시장 점유율을 회복하는데 노력하겠다”며 “밭작물 농업기계에 대한 실연 및 시승회의 지원, 도입으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본사와 대리점 간의 상생의 길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신제품은 ‘6조 콤바인’, ‘신형 이앙기 디젤 2종’, ‘50마력대 트렉터’ 등 6종이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에 있던 경북지역본부를 올해 경상북도 구미시로 이전하며 지난 7월 11일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동공업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992년부터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에 위치에 지역 내 25개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및 부품 공급, 제품 점검 및 수리, 영업판촉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해왔다.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 대동공업이 생산 판매 모델을 비롯해 특판 제품 등 제품 라인업이 확장되면서 대리점 및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한 판매 및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선된 인프라의 신사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전을 단행하게 됐다. 올해 1월부터 약 4개월에 걸쳐 공사를 진행해 마련된 경북지역본부(경북 구미시 장천면 송신로493) 신사옥은 대지면적 약8,000㎡(약2,400평), 건물면적은 2,376㎡(약720평)로 이전 지역본부보다 약2배 정도 넓은 공간에 사무동, 부품창고, 정비공장, 세척장, 기대 보관장의 시설이 갖춰줬다. 사무동은 2층 건물로 1층은 238㎡ (약 72평)로 사무실 및 상담실이 2층도 238㎡ (72평)로 회의실, 남녀탈의실
농업용드론의 검정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일원화 되고 검정과 안정성 인증에 대한 절차가 대폭 간소화 된다. 농업용드론은 그동안 제작 후 시험비행 → 안전성인증 → 농업기계검정 과정에서 안전성인증부터 농업기계검정을 받기까지 접수처가 다르고, 소요기간이 길고, 검사일정도 달라 검사절차에 대한 산업계의 불만이 많았다. 지난 6일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현수)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처별로 이원화 돼있던 농업용드론의 검정(농림축산식품부)과 안전성인증(국토교통부)의 주관기관을 국토교통부로 일원화 하는 등 검사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농업용 드론의 검정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농약살포의 범위·양 등 살포성능 25항목을 검사하고 드론의 상승·하강·선회 등 종합 비행성능 31항목 등 안전성인증은 국토부가 맡는다. 또한 드론 개조에 따른 인증절차를 신설 및 검사를 차등화 해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성인증과 농업기계검정을 각각의 검사기관으로 신청하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국토교통부 산하 항공안전기술원으로 일괄 접수토록 개선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시험장에서 안전성인증 검사를 실시한 후 농업기계 검정을
동양기계가 국내최초 신기술농업기계로 인증된 고추수확기 1호기 전달식을 전남 영광에서 진행하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지난 2일 밝혔다. 고추 수확기 1호기 주인공은 ‘정담은 농장’의 김지훈 대표로 “밭작물 기계화를 선도하는 동양의 1호 기계를 운용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인력에만 의존하던 고추수확을 기계로 대체해 비용과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동양이 국내 최초로 고추수확 기계화에 성공한 CH751 고추 수확기는 개발 당시부터 밭작물 기계화에 초점을 두고 있는 정부 및 업계 관계자와 농가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동양이 개발한 CH751 고추수확기의 수확작업은 단 1회 농작업으로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농진청에서 기계수확을 위해 개발한 AR레전드, 생력211, 적영, 홍연, 대권선언 등으로 재배해 수확시기에 맞춰 숙과가 70% 이상 됐을때 한 번에 수확이 진행돼 인건비를 줄이고, 수확시간을 단축하며, 손쉬운 수확을 실현한다. 이로써 동양기계는 고추 품목의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전 과정 기계화를 실현하게 됐다. 이제 시작단계인 이식과 수확단계의 밭작물 농업기계화로 국내 농업환경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수
(주)대유(대표 권성한)은 지난달 27일 충남 예산 소재 충남드론교 육원(원장 윤영구)과 드론을 활용 한 농산업에 대한 전략적 업무제 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는 병해충 방제기 술, 제품개발 및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상호협력 및 드론을 활용 한 농작업 대행서비스 등 관련 산 업분야로의 확대에 대한 포괄적인 협약으로 이뤄졌다. 대유 권성한 사장은 “이번 충남드 론교육원과의 제휴는 조금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 영업, 마케팅, 제품개발 관련 직원들의 교육은 기본이고 자사 제품에 대한 드론 적용 데이터를 축적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농작업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충남드론교육원은 한국교육능력진흥원과 업무제휴를 통해 드론교육지도사 그랜드마스터 자격을 갖추고 있다. 작년 2월부터 아산신창, 군산중앙, 연무여중학교, 대구대학교, 아산청 소년문화센터, 삼성반도체, 육군부대(청 와대 경호처) 등에 드론교육을 실시했다. 작년 12월에는 아산폴리텍대학교와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드론비행 실습 및 학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원 윤영구 원장은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것 같다. 특히 앞으로 드론에 대한 사용은 더욱 다양해지고 전
작업속도는 5배 증가하고 작업시간을 87% 줄인 고추밭 다듬기기가 개발됐다. 고추밭 다듬기는 정식 전 흙을 뒤집는 작업을 거쳐 땅이 굳어서 덩이진 흙을 부스러뜨리는 작업을 거친 후 흙을 북돋아 주는 힘든 작업을 거치는 작업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는 고추농사는 농촌의 인구 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해 힘든 농작업을 대체 하기 위한 농업 기계화율 향상은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 중 하나로 대두 됐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지난달 28일 이같은 문제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복합작업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기 개발로 노동력, 작업시간 및 비용 등 이 기존 대비 50%이상 절감될 전망이다. 고추를 비롯한 밭 농업의 기계화율은 16년도 기준 58% 수준으로 논 농업 97% 대비 현저히 낮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그린맥스 연구팀은 “기존 작업 기계와 무동력 복합작업기간 성능을 비교한 결과, 작업속도 5배 증가, 작업시간 87% 감소 및 노동력 66% 절감이 가능해졌다”며 “가격도 50% 이상 저렴해 농가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기계”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작업기는 모듈의 탈부착 구조로 수리보수가 용이하고 돌이 많은 국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