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용 드론 시장에 신흥 강자가 나타났다. 10L급 액제 살포용 방제 드론 뿐 아니라, 20L급 액제 살포 및 포자(입제) 살포용 드론을 개발해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주)탑플라이트를 소개한다. 양홍석(46) 대표는 하이브리드 발전팩을 이용한 드론, 셀프 수냉식모터, 접이식 날개를 갖는 드론에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고 농업용 드론 분야 진출을 선언했다. “드론으로 농업분야 대안 만드는 탑플라이트” (주)탑플라이트는 모기업인 (주)탑인프라의 자본금 출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술출자에 의해 설립됐다. 태양광발전소 시공 및 유지관리 분야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모기업 (주)탑인프라는 2014년부터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태양광패널 감시용 드론’을 개발해 태양광발전소 패널의 고장유무를 관리해왔다. 양 대표는 태양광패널 감시용 드론을 사용하던 중 농업 방제 분야의 기계화가 걸음마 단계인 것이 안타까워 농업용 드론 개발을 시작했다고 한다. “국내 농업의 방제 분야는 타 분야에 비해 기계화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고령화, 여성화 된 농업분야에서 농약은 여전히 사람이 살포하는 방식이 많습니다. 때문에 일손은 모자라고, 비용은 높아지고, 늘어난 생산비에 비해 소득은 현저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친환경농업·농자재 한마당 큰잔치 종합형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총 1만6760㎡에 전시장 1만5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또한 ▲국제학술심포지엄 ▲4차산업혁명과 시설원예발전 세미나 ▲우수농특산물홍보관 ▲기업유치 홍보관 ▲귀농귀촌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농진청 MOU 및 필리핀 MOA 체결 한편, 농기계조합은 농촌진흥청과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및 필리핀 수확후개발기계화센터(PHILMECH)와 농기계 공동개발에 관해 합의각서(MOA)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농진청과의 업무협약은 개발도상국의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것.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KOPIA 해외사
‘2017 상주국제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상주시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최된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과 상주시가 공동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친환경농업·농자재의 종합전시로 농업기계의 발전상을 확인하고, 농업인-생산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농업 미래상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종합형업체를 포함해 180개 업체가 참여하며, 총 1만6760㎡(전시장 1만5500㎡, 휴식공간 1260㎡)의 전시규모에 ▲경운·정지기계 ▲재배·관리기계 ▲이앙(이식)·파종기자재 ▲수확·농산물가공·포장기자재(수확후처리기계) ▲축산기자재 ▲임업기계 ▲과수용기계 ▲시설농업기자재 ▲농자재 ▲부품 및 바이오 ▲ICT 등 385개 기종이 전시된다. 김신길 농기계조합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지난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주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박람회가 참가업체 제품의 판매 촉진 및 매출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렉터·콤바인·SS기 판매가격 농민 눈으로 확인 트렉터, 콤바인 등 농기계의 판매 가격을 농민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농기계 및 부품가격표시제가 의무화 된지 9개월째를 맞고 있지만, 일선 현장에서는 아직도 혼선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가격표시제는 농기계 및 주요부품에 대한 판매가격을 매장에 게시해 농업인이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손쉽게 가격을 비교 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지난해 7월부터 전격시행하고 있다. 가격표시 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돼 판매되는 ▲트렉터 ▲콤바인 ▲동력이앙기 ▲동력정식기 ▲스피드스프레이어(SS기) ▲동력운반차 ▲쟁기, 로더 등 부속작업기 등이 해당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기계 가격표시제는 농기계 가격의 거품을 빼고 투명한 가격으로 시장의 왜곡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며 “권장소비자 가격이 농기계 유통질서를 문란케 한 것은 물론 농업인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해 농기계 가격의 불신을 초래하고 있는 것을 개선하기 위해 제도 도입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가격 표시방법은 라벨, 스템프, 일람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부착하거나 ‘판매가 ◯◯원, 소매가 ◯◯원, 등으로 판매가격을 표시해 소비자인 농업인이
밭작업 전용 트랙터 ‘MT5 시리즈’ MT5 시리즈는 밭작업 전용 트랙터로 LS엠트론의 야심작이다. 국내최초로 4주식(기존은 6주식, 양쪽 출입문 유리에 기둥을 없애 통유리문 적용) 캐빈을 적용해 넓은 측면 시야를 확보하여 작업의 편리성을 높였다. 경쟁사 대비 중량은 7% 증가한 3톤, 최장 축간거리, 최대 타이어 사이즈로 동급최대의 견인력을 자랑한다. 고성능 유압펌프와 외장실린더를 적용해 경쟁사 대비 30% 이상 높은 3000kgf의 동급 최대의 양력(후방 작업기를 들어올리는 힘)도 갖췄다. 129마력 국산 대형트랙터 ‘S25’ 도이츠 전자제어 129마력 엔진을 장착한 국산 대형트랙터 S25는 Bosch 전자 유압제어 시스템 장착으로 다양한 작업기를 안정적으로 부착해 운용 가능한 제품이다. 수평·감도·높이제어 등을 운전자의 특성과 작업 조건에 맞추어 조정해 안정적인 작업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최대 4300㎏ 양력을 제공한다. 129마력 엔진·대용량 180리터의 연료탱크·로더·조이스틱·에어컨 등 강력한 힘에다 다양한 편의장치들로 작업기를 보다 쉽게 장착해 운용할 수 있다. 내구성 우수·작업자 편의성 살린 ‘M5시리즈’ M5시리즈는 북미와 유럽에서 인정받은 탁월
대법원이 이번에도 대호주식회사의 손을 들었다. 지난달 16일, 제트스타(구 태호)의 제트써레가 대호의 오리발써레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 이로써 대호주식회사와 제트스타의 수년간의 특허 분쟁이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대호는 관련 후속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대호에 따르면 제트스타측은 지난해 11월 18일 특허 법원의 제트스타의 제트써레가 대호의 오리발써레 특허를 침해했다는 판결에 불복하고 이를 대법원에 상고한 바 있다. 당시 특허 법원은 “제트써레가 대호주식회사의 오리발써레 발명 특허를 침해했다”고 판결했다. 판결문을 통해 “제트써레는 대호주식회사의 오리발써레 발명과 동일한 구성요소들과 그 구성요소들 사이의 유기적 결합관계를 그대로 포함하면서 이를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유로 제트써레의 필수구성 원리가 대호주식회사의 특허 제 423996호의 특허를 도용하고 있다고 판결했으며, 지난달 16일 대법원이 이를 그대로 확정 판결한 상황이다. 대호주식회사 관계자는 “이번 판결은 특허를 무단 사용한 것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특허 기술에 대한 무단 사용은 기술 연구를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고 있는 업체
대동공업이 하우스 전용 트랙터 DK시리즈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은 하우스 농업에 최적화된 45~60마력대 하우스용 트랙터 DK 시리즈 DK450, DK500, DK550, DK600을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DK 트랙터는 높이가 낮고 면적이 좁은 비닐하우스 작업 최적화를 위해 컴팩트한 사이즈로 설계 돼 하우스 내 이동과 작업이 자유롭다. 기체 사이즈는 국내 45~60마력대 하우스 트랙터 가운데 핸들 1,410mm, 본네트 1,350mm, 의자 1,040mm, 바퀴덮개 1,280mm로 가장 낮고 가장 높은 최저 지상고 387mm를 자랑한다. 때문에 낮고 좁은 하우스에서도 움직임이 자유로워 어떤 농작업도 가능하다는 것. 특히 업계 최초로 본네트 밑에 무게추를 설치하는 ‘은닉형 웨이트’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기체 길이와 회전 반경을 각각 3,145mm, 2,680mm로 최소화 해 방향 전환도 쉽다. 엔진은 저매연, 저소음, 저연비의 대동 커먼레일 티어(TIER)4를 탑재해 매연과 소음으로 인한 작업자의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며 연비 효율성을 높여 잦은 주유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무엇보다 전 방향으로 매연이 분사되는 ‘분산형 배기구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이 지난 3월 7일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에서 농업기계 사업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농업기계 사업전문가 양성교육’은 농기계산업 관련 다양한 사업내용을 조합원을 비롯해 농기계 생산업체에 상세히 전달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정부의 농업기계 구입지원사업 ▲농기계구입자금 대출방법 ▲농협 중앙정산계약 및 계통구매계약 ▲농기계 생산지원(생산비축, 생산시설 설비자금) 및 사후관리지원 자금 ▲농업기계 품질보증사업 ▲과수‧유통지원사업, 시설원예사업 등 농림축산사업 지원 시행지침 등 농업기계화사업의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 ▲기초무역 및 해외전시 참가교육 ▲농기계조합 역할 ▲월간농기계 ▲특허 등 법률자문서비스 이용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이뤄졌다. 농기계조합은 6월, 9월, 12월 등 분기별로 교육(교육비 유료)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 희망자는 농기계조합 홈페이지(www.kamico.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관련내용을 작성해 이메일(ansang72@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기획연구팀(041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2017년부터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보장내용은 한층 강화된 농기계종합보험 상품을 지역농협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금년부터 개선된 상품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보장항목을 단순화하면서 농가의 보험료 부담은 줄어들도록 국고지원을 확대하였다. 기존에는 대인배상 Ⅰ(사고상대방의 사망・부상・후유장애에 대해 일정금액 보상)에 대해서만 보험료를 국고지원 하였으나, 대인배상 Ⅱ(대인배상 Ⅰ에서 초과하는 부분 보상)와 통합하여 국고 지원한다. 또한, 현장 민원을 반영하여 그동안 보험료를 지원하지 않던 “적재농산물 위험특약”에 대해서도 국고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적재농산물 위험특약은 농기계 사고시 적재된 농산물의 파손으로 인한 손해 보상을 의미한다. 농업인의 농기계 사고시 자동차 사고와 동일한 수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농기계상해특약”을 신설, 기존의 자기신체손해(사망․부상․후유장애) 보다 보장범위가 확대된 위자료․휴업손해 등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농가의 선택폭을 확대하였다. 이외에도 자동차 보험과 같이 할인·할증제도를 5월부터 도입하여 사고발생 유무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할 계획이며, 농기계 수리비의 투명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2017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관리기・경운기・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8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국제종합・동양물산・LS엠트론・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65명, 차량 40대를 동원하여 40개 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시․군 및 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
한국구보다(주)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맞춰 농업인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7년도 전국순회전시회를 열었다. 시연회로 제품 이해도 넓혀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2017년 신제품인 M6-108, M5-101SE 등 대형 트랙터를 중심으로 MR시리즈, 승용이앙기, 콤바인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농번기철 이전인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각 지역 대리점을 중심으로 연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참여폭을 넓이면서 직접 시연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것. 또한 소비자인 농업인과 1대1 상담을 진행, 평소 구보다 제품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의 자세한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달 23일 천안 대리점에서 실시한 연전시회에는 200여명의 농업인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구보다 아산.천안.세종 대리점 김현수 사장은 “이번 전시는 직접적인 판매 목적이 아닌 연중행사의 개념으로 700여명의 기존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신규고객의 창출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올해는 농작물 가격의 하락, 특히 쌀값이 떨어진 상황과 Tier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업인의 투자여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함께 고품질 농자재생산 기반 구축에 정책적인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자재 수출 통합정보 DB 구축 및 컨설팅 제공 정부는 농기자재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면서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R&D 확대 및 고부가가치 농자재를 개발해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책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주요수출국 시장 환경과 해외수출 동향 정보 수집 및 분석,제공을 위한 농자재수출 통합정보 DB 구축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통합정보는 동남아,러시아 등 신규시장 수출절차 및 산업현황, 현지 수요에 대한 정보 등이 구성돼 있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사업(ODA)과 중고농기계수출을 연계한다.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농산포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팀 김규욱 서기관은 ‘농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영농절감을 위해 비료·농약 혼합제를 상용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4~5단계에 이르는 농기자재 유통단계를 3~4단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