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농업인들이 봄철 영농기에 농기계를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2017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4주간) 진행되며, 트랙터・관리기・경운기・이앙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를 점검․수리한다. 농기계 점검 및 정비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부품을 교체할 경우 부품값은 실비로 받으며, 현장수리가 어려운 경우 해당지역 농기계 사후관리업소 또는 제조업체에 인계하여 수리하게 된다. 순회수리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며, 89개 시·군, 읍·면별로 순회하며 실시한다. 순회수리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대동공업・국제종합・동양물산・LS엠트론・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65명, 차량 40대를 동원하여 40개 반으로 편성․실시된다. 이와 함께, 간단한 고장은 농업인이 스스로 고칠 수 있도록 현장 수리, 응급처치 방법,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시․군 및 농기계 사후관리업소에 순회수리봉사 일정을 안내하는 홍보 포스터를 배포하여 수리봉사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적극 홍보하고 있다. 농업
한국구보다(주)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신제품 출시에 맞춰 농업인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017년도 전국순회전시회를 열었다. 시연회로 제품 이해도 넓혀 이번 전시회는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2017년 신제품인 M6-108, M5-101SE 등 대형 트랙터를 중심으로 MR시리즈, 승용이앙기, 콤바인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했다. 본격적인 농번기철 이전인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각 지역 대리점을 중심으로 연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참여폭을 넓이면서 직접 시연을 통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려는 것. 또한 소비자인 농업인과 1대1 상담을 진행, 평소 구보다 제품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의 자세한 설명으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달 23일 천안 대리점에서 실시한 연전시회에는 200여명의 농업인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구보다 아산.천안.세종 대리점 김현수 사장은 “이번 전시는 직접적인 판매 목적이 아닌 연중행사의 개념으로 700여명의 기존고객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신규고객의 창출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구보다 관계자는 “올해는 농작물 가격의 하락, 특히 쌀값이 떨어진 상황과 Tier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업인의 투자여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도개선과 함께 고품질 농자재생산 기반 구축에 정책적인 지원이 강화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농기자재 수출 통합정보 DB 구축 및 컨설팅 제공 정부는 농기자재 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면서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R&D 확대 및 고부가가치 농자재를 개발해 수출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책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주요수출국 시장 환경과 해외수출 동향 정보 수집 및 분석,제공을 위한 농자재수출 통합정보 DB 구축 및 컨설팅이 제공된다. 통합정보는 동남아,러시아 등 신규시장 수출절차 및 산업현황, 현지 수요에 대한 정보 등이 구성돼 있다. 아울러 공적개발원조사업(ODA)과 중고농기계수출을 연계한다.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열린 농산포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팀 김규욱 서기관은 ‘농자재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추진 방향’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이와 함께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영농절감을 위해 비료·농약 혼합제를 상용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4~5단계에 이르는 농기자재 유통단계를 3~4단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하는 3월, 농기계 안전사고와 고장 예방을 위해 농기계 점검과 정비가 필요하다. 경운기, 트랙터, 이앙기 등 각 기종별 주요 점검 부위와 정비방법은 다음과 같다. ▲농기계에 묻은 흙이나 먼지는 깨끗이 제거한 뒤 기름칠을 한다. ▲배선은 벗겨지거나 절단된 곳이 없는지, 나사가 풀려 헐겁지 않은지, 연료나 윤활유 등은 새지 않는지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즉시 정비한다. ▲엔진을 점검하고 미션 오일의 양과 상태를 확인한다. ▲오일수치를 확인해 필요시 보충하고, 색이 검거나 점도가 낮으면 교환한다. ▲연료필터, 엔진오일필터 등은 깨끗이 청소해 다시 사용하거나 바꿔준다. ▲연료탱크, 연료관, 연결부 등에 균열이나 찌그러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고, 연료탱크 내에 침전물 등 오물은 깨끗이 없애고 연료를 채운다. ▲냉각수 양은 적당한지, 새는 곳은 없는지 점검한다. 냉각수는 보조 물탱크의 상한선과 하한선 사이에 있도록 채운다. ▲건식 에어클리너는 필터 오염 상태를 확인한 뒤 청소하거나 교환하고, 습식은 경유나 석유를 이용해 깨끗이 닦아낸다. ▲브레이크와 클러치 페달 유격은 정해진 범위가 되도록 조정하고,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지 확인한다. 또한 주차브레이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2일 중국 섬서성에서 양링 농업첨단과학기술성과박람회(이하 CAF) 준비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기술을 이전해 생산된 농식품‧농기자재 전시와 홍보 협력강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나라 간 농업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앞으로 상호 간의 경제협력 강화·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과 CAF 준비위원회는 두 기관 간 농업기술 교류 및 협력증진을 강화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앞으로 ‘농촌진흥청 R&D 홍보관’ 확대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에 합의한다. 협약 체결로 농촌진흥청은 올해 11월에 열리는 CAF에서 ‘농촌진흥청 R&D 홍보관’ 50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우리나라의 농기자재와 가공식품 등을 전시·홍보 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11개의 홍보관에서 농기자재 분야에 국한돼 참가한 바 있다. 농촌진흥청 황정환 기술협력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해 기술 이전한 농식품과 농기자재의 지속적인 전시와 홍보, 마케팅의 기반을 마련했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국산 기술제품의 중국시장 수출이 더
1947년에 설립 된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엠블럼과 슬로건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엠블럼은 CI(Corporate Identity) 컬러인 오렌지와 블루 컬러를 활용해 회사 대표 제품인 트랙터와 70년 연혁을 기입함으로써 창립 70주년을 기념했다. 여기에 숫자 ‘0’을 가장 대표적인 농산물인 벼의 줄기와 이삭으로 형상화해 ‘농기계 전문 회사’라는 기업 정체성을 나타냈다. 슬로건 ‘70번째 수확’은 70년간 농민과 함께한 기업으로써 땀과 열정으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부처럼 아낌없는 투자로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수확하자는 기업 정신을 담았다. 오는 5월 20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대동공업은 70주년 기념 엠블럼 및 슬로건으로 2017년 회사의 홈페이지, 명함, 인쇄광고물, 각종 기념품, 서비스 차량 등에 사용돼 임직원과 고객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도록 활용한다고 밝혔다. 대동공업 하창욱 사장은 “시장에서 한발 앞서 고객에게 가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농업 기계화를 리딩하는 국내 1위 기업으로써 창립 70주년 맞게 됐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에게도 그 가치를 인정 받
농업용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업용 난방기·곡물건조기 등 농기계의 시간계측기 부착 의무화 범위가 축소되면서 영농비용이 연간 770억원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7일 농업용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기계의 시간계측기 부착 범위 조정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이 개정돼 시행됐다고 밝혔다. 특례 개정으로 등유(부생연료유 포함)와 액화석유가스(LPG)를 사용하는 농업용 난방기·곡물건조기·농산물건조기·버섯재배소독기의 시간계측기 부착 및 사용실적 신고 의무가 면제된다. 또 농업인이 농기계 등을 신고(변경)시 이·통장의 확인 및 날인을 받아야 하는 의무도 함께 폐지됐다. 다만 휘발유·경유·중유를 사용하는 농기계는 종전대로 시간 계측기를 부착하고 사용실적을 신고해야 한다. 그 동안 농업인들은 고가의 시간계측기(40만원/대)를 농업용 난방기 등에 부착하고 사용실적도 1년에 2회 신고해야 면세유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시간계측기를 미부착하거나 미신고시에는 1년간 면세유 공급을 제한 받았다. 하지만 사용실적(계측기 누계시간)의 신뢰성 문제, 농업인의 신고 불편, 영농비 상승
동양물산기업(주)이 지난 3일부터 충북 제천을 시작으로 전국 연전시를 실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전시는 전국 30여개 지역에서 2개월 간 열린다. 전시회 기간동안 2017년도 주요 신제품(Tier4)과 보통형 콤바인, 관리기, 이식기 등으로 주요 밭작물기계를 포함 약30~40여대의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트랙터는 지난해부터 친환경 배기가스 엔진(Tier4)을 적용한 C, G, M, X 시리즈를 선보인다. 또한 국내 최초의 129마력 대형 트랙터인 S25를 비롯한 S시리즈 트랙터를 선보여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여성 친화형 농기계 보급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승용관리기(고상형은 하반기 출시), 각종 이식기 등 밭작물기계도 실재배 농가의 수요를 자극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종합형 업체 중에서는 가장 먼저 많은 자금과 인력을 투자해 제품을 출시했다. 동양물산기업에 따르면 연전시 기간동안 제품 전시만이 아닌 신제품을 직접 운전하고 작업할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마련, 고객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시회 기간 동안 전국에서 약7,200명 이상의 농업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
대동공업(공동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대동공업 주요 임직원과 전국 150개의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고자 지난 2월 15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전국 150개 대리점주를 초청해 ‘2017년 대리점 총회’를 진행했다. ‘하나 된 70년, 비상하는 17년’ 주제로 공동발전 모색 대동공업 대리점 총회는 대리점과의 동반 성장을 기치로 대동공업 주요 임직원과 전국 150개의 대리점 대표들이 모여 당해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고 주력 판매 모델에 대한 평가 및 세일즈 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듣는 행사다. 또한 전년도 판매 실적 및 자체 서비스 평가 등을 통해 선정 된 판매 및 서비스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해 대리점의 발전과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대리점 총회는 대동공업 창립 70주년을 맞아 ‘하나 된 70년, 비상하는 17년’을 주제로 2016년 우 수 대리점 시상식, 최우수 대리점 영업사례 발표, 2016년 사업실적 리뷰 및 중기전략 발표, 2017년 사업전략 발표, 2017년 신제품 및 주력 제품 소개로 진행됐다. 우수 대리점 시상은 판매 부문과 서비스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판매 부문에서는 ▲ 전국 최
미국 농기자재유통사에 우리나라 농기계가 납품된다. 동양물산기업㈜은 미국 농기자재유통사인 루럴 킹(Rural King)사에 이달부터 농기계를 공급한다고 전했다. 동양물산이 루럴 킹사에 납품하는 농기계는 19~55마력급 트랙터와 관련 작업기로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해 수출하기로 계약을 맺은 것. 미국 대형 농기자재유통사인 루럴 킹사는 미국 일리노이주에 위치한 회사로 약 100여개의 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납품 계약은 양사의 지난해 공급계약 완료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납품되는 트랙터와 관련 작업기들은 루럴 킹사의 전통적인 색상과 엠블럼 등이 적용된다. 동양물산 관계자는 “이 외에도 트랙터에 특화된 작업기인 로더, 백호, 모어도 일괄 공급된다”며 “주요 농업지역인 미국 중부에 집중해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루럴 킹사에 납품을 기회로 해당 지역에서의 동양물산 제품 판로를 확대하는 발판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납품되는 제품에 대해 편의사양 및 안락성 증대로 3년 이내에 연 400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월 23일 동양물산 익산공장에서 국제기계 각 도별 대리점 대표와 동양기계 각 도별 대리점 대표가 모여 제1차 연합회의를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대동공업 창녕 훈련원 부지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교육 센터를 개관하고, 연료 효율성이 뛰어난 RX트랙터와 경사진 논에서도 균형 잡힌 모심기가 가능한 디젤 8조 이앙기 ‘ERP80D’를 출시하며 2017년 야심찬 출발을 시작했다. 27년 대동공업 노하우로 기술인재 양성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 우선지원 대상(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 시설 구축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2015년 8월에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자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약 19억원을 들여 부지 면적 1500㎡, 건물 연면적 966㎡ 규모의 지상1층 건물의 강의동 및 실습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교육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교육 센터에서는 대동공업 컨소시엄 사업 센터 주관 아래 연중에 걸쳐 일반 기계 및 농업 기계의 이론과 기술 교육을 시행하며, ▲농기계 핵심
국내 1위 농기계 기업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하창욱)이 대동공업 창녕 훈련원 부지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위한 컨소시엄 교육 센터를 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우수한 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관이 우선지원 대상(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할 경우 정부가 교육 시설 구축 비용과 훈련비 등을 지원해 해당 근로자가 무료로 직무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동공업은 2015년 8월에 컨소시엄 사업 수행 기관으로 선정돼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우수한 직무 교육을 제공하고자 정부지원금을 포함해 총 사업비 약 19억원을 들여 부지 면적 1500㎡, 건물 연면적 966㎡ 규모의 지상1층 건물의 강의동 및 실습동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교육 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관련해 강의동은 강의실 2개, 전산실 1개, W/S 1개, 휴게실과 사무실을 갖추고 있다. 실습동은 시뮬레이션실 2개, 분해실습실 1개, 공구실 1개로 구성되어 있다. 시뮬레이션실은 유압 시뮬레이션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전기・유압교육을 실습교육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분해실습실은 각종 농기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