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조기업인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의 『멸충대장골드』가 광양시의 2020년도 친환경 밤나무 해충 방제용 약제로 선정됐다. 『멸충대장골드』는 전국 최초의 품질인증 제품이며 녹색기술 제품으로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광양시는 밤나무 해충 방제(3,135ha)를 적기에 실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효과가 검증된 제품을 대상으로 약제 선정 협의회 개최했다. 지난해와 같은 공개적인 절차와 합리적인 평가 방법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객관성과 신뢰성은 물론, 정책의 일관성도 확보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광양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기로 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자연과미래 박매호 대표는 “『멸충대장골드』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특허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 녹색인증 제품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도 밤 재배농가의 우호적 평가와 더불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전
명전바이오(주)(대표이사 이윤정)는 올해 5월 신제품으로 사과 일소경감제 ‘시스타 썬’과 과수·원예 열과경감제 ‘시스타 방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스타 썬’과 ‘시스타 방패’는 수용성규산염(SiO3)에 각각 과수·원예작물의 일소 및 열과경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능성을 부여해 개발됐다. 농가에 시험재배를 통해 기능성에 대한 효과를 검증했으며, 일소 및 열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전바이오 관계자는 “그동안 과수·원예 농가에서는 일소 및 열과에 대한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시스타 썬’과 ‘시스타 방패’는 효과가 인정되는 우수한 제품으로 농가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전바이오(주)는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 그리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용성규산염(SiO3)을 개발·특허 획득에 성공해 독보적인 농업용 제품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용성 규산염은 벼의 도복경감 효과를 위해 엽면살포 및 항공방제의 사용이 가능하며 과수,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등 모든 농작물에 사용이 가능해 농업계의 만능엔터테이너라 불릴 정
과수 농가들의 영원한 적, 노린재의 활동이 본격화되는 시기가 도래했다.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인해 노린재 출현이 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노린재는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갈색날개노린재·썩덩나무노린재 등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는 5월 초·중순부터 피해를 주기 시작해 초기 방제에 실패하면 한 순간에 전 과수원으로 퍼진다. 노린재 방제는 채찍보다 당근이 효과적 노린재는 과수원 주위의 잡초나 인근 야산 등에서 성충으로 월동한 뒤 이듬해 봄에 기주 작물로 이동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특히 세대를 거듭할수록 개체수를 늘려 피해 범위를 넓히는 게 특징이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흡즙 부위가 오목하게 들어가 갈색으로 변하고 심하면 기형이 된다. 과육 또한 스펀지처럼 말랑말랑해져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진다. 피해가 큰 만큼 방제도 어렵다. 노린재는 약제를 살포할 때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가 일정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돌아오기 때문에 방제가 쉽지 않은 해충이다. 이에 채찍보다 당근인 페로몬 농자재 ‘팜닥터 캐치톱’과 ‘팜닥터 캐치투’가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 잔류·환경오염 걱정 없는 친환경자재 ‘팜닥터 캐치톱’과 ‘팜닥터 캐치투’는 톱다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13일 일신화학공업㈜(대표 정철수, 임동욱)와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 시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남경윤 ㈜팜한농 작물보호사업부장과 류한신 일신화학공업㈜ 영업본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농자재 분야 국내 최대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생분해성 멀칭 필름 '팜스비오'의 마케팅과 판매를 담당하며 기존 작물보호제, 종자, 비료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일신화학공업㈜는 엄격한 품질 규격에 따라 우수 제품 생산을 담당하게 된다. '팜스비오'는 자외선과 물, 미생물 등에 의해 100% 생분해되기 때문에 토양과 수질 등 생태계에 안전하며, 기존 생분해성 멀칭 필름의 단점이었던 강도를 보완해 일반 멀칭 필름과 동일한 강도를 자랑한다. 또한, 일반 멀칭 필름 사용 후 반드시 진행해야 했던 수거 작업이 생략돼 노동력 절감과 회수 및 폐기 비용 절감 효과가 매우 크다. ㈜팜한농 관계자는 "매년 전국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32만톤 가운데 19%인 6만톤가량이 수거되지 못한 채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돼 환경오염이 심각하
팜한농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함께 개발한 환경 파괴 없는 검역훈증제 ‘스테리가스(EDN, Ethanedinitrile)’를 출시했다. ‘스테리가스’는 오존층 파괴 물질인 고독성의 메틸브로마이드(MB, Methyl bromide)를 대체해 수출입 목재 검역에 사용할 수 있는 환경친화적인 훈증제로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목재 및 과일의 검역훈증제로 널리 사용되어온 메틸브로마이드는 1989년 몬트리올 의정서에서 오존층 파괴 물질로 규정돼 선진국에서는 2005년부터 사용이 전면 금지됐고, 개발도상국에서는 2015년부터 사용이 금지됐다. 다만 사용량 감축을 전제로 검역 및 선적 전 처리 용도에 한해 사용 금지가 유예된 상태로, 국내에서는 매년 400톤 이상 사용되고 있다. ‘스테리가스’는 목재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인 흰개미, 바구미, 딱정벌레와 목재부휴균, 사상균 등에 대한 방제 효과가 탁월하다. 오존층을 전혀 파괴하지 않고, 메틸브로마이드보다 침투력이 뛰어나 살균 및 살충 효과가 더 우수하고 잔류가 거의 없으며 작업자에게도 안전하다. 또한 10℃ 이하 저온에서는 기화기가 있어야 하는 메틸브로마이드와 달리 ‘스테리가스’는 겨울에도 별도의 장치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농협케미컬이 PLS시대에 최적화된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신제품 <진총채뚝>을 출시했다. 진총채뚝은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없이 모든 작물에 정식부터 수확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국내 최초 곤충병원성곰팡이(EPF) 2종이 함유되어 진딧물, 총채벌레, 나방까지 동시방제가 가능하다. 안정성 및 토양 정착 능력이 우수한 생물소재 2종 균주 함유로 적용범위가 넓고 포자의 함량이 높아 여러 해충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입제’와 ‘수화제’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되어 정식 전부터 수확기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편리성을 높였다. ‘입제’는 정식전 토양혼화처리해 토양 내 총채벌레 번데기 밀도를 줄이며, 정식 후 생육기중에는 ‘수화제’를 사용하여 성충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최근 따듯한 기온으로 전국적으로 해충이 다발생하고 있으며 채소, 과수 등 다양한 작물에서 총채벌레가 다발생해 피해를 주고 있다. 특히 총채벌레는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의 매개충으로, 칼라병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에 초점을 맞추어 정식전부터 수확기까지 꾸준히 방제해 주어야한다. 또한 총
‘식물 바이러스’가 우리의 식탁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불규칙한 기후변화로 식물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농작물 피해가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국립식량과학원에 따르면 식물 바이러스에 의한 농작물 병해 피해는 지난 2001년 경기‧강화 지역에서 시작됐다. 이후 2007년 중국에서 애멸구가 대량 유입되면서 이를 매개체로 한 바이러스가 서해안 지역에 폭넓게 퍼졌고 농가들에 큰 피해를 입혔다. 고온 이상기후 때문에 바이러스의 매개체가 되는 곤충의 수는 갈수록 늘어 이제는 애멸구뿐만 아니라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 다수의 곤충들이 바이러스 병을 옮기고 있다. 식물 바이러스는 크게 매개충, 종자 그리고 토양으로 인해 전염된다. 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방지와 토양 바이러스 예방이 중요한 이유이자 글로벌아그로㈜의 병해관리용 유기농업자재 ‘바이백신’이 각광받게 된 배경이다. 토양~매개충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사전에 차단 글로벌아그로㈜의 ‘바이백신’은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는 슈도모나스 올레오보란(Pseudomonas oleovorans) 추출물을 원료로 한다. 바이백신은 입제와 액제 두 가지 제형으로 생산된다. 입제의 경우 토양 바
고추 재배 시 적절한 수분관리는 열과 감소와 튼실한 결실을 맺기 위한 필수 과정이다. 충분한 수분을 공급받지 못한 고추는 생장과 낙화, 낙과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국가수자원관리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가뭄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2018년도에는 강원, 충남, 전남, 전북, 제주 등에 긴급 운반급수 또는 격일급수를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금강, 섬진강, 영산강 등 대부분 강들의 수위는 낮아지고 사용되는 농업용수량 또한 매년 감소 중이다. 올 겨울 역시 최악의 강수량을 기록했으며, 봄과 여름의 강수량 또한 예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물 부족과 가뭄은 더 이상 가끔 겪는 문제가 아니라 해마다 반 복되는 일상이 됐다. 글로벌아그로㈜ 스마트워터의 수분 관리 기능이 각광받는 이유다. 실사용 농가들의 살아있는 평가 “최고예요!” 실사용 농가들은 ‘스마트워터’를 가뭄과 물 부족 현상을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자 제품으로 평가한다. 지난해 고추재배에 스마트워터를 사용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의 임상윤 농가는 “가뭄에 따른 피해가 확연히 줄어들고 품질도 좋아져 매우 만족스럽다”고 사용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스마트워터를…
대한민국 친환경 농산업 대표 벤처기업 (주)자연과미래(대표이사 박매호)는 지난해 전남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으로 ‘2019년 전남형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하여 토양 병해충 방제약제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성과사업을 통해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신제품 ‘충자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번에 개발된 ‘충자탄’은 님·차나무·황 등의 천연물 소재에서 추출해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조성물이 복합적으로 함유된 작물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지난달 21일 정식 공시 등록(공시-3-6-026)을 완료했다. ‘충자탄’은 입상 제형으로 토양혼화처리, 토양전면처리, 수면처리 등 처리 방법이 다양하고, 다양한 작물에 시비할 수 있는 편의성과 다양성을 갖춘 제품으로 토양 병해충의 방제에 좋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농가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총채벌레, 민달팽이 등 방제 효과적 (주)자연과미래의 “충자탄”은 향후 토양 중 작물 뿌리 부근에 서식하는 해충으로 손꼽히는 총채벌레, 민달팽이 등 해충에 대한 방제효능과 품질보증을 위해 공인 시험기관을 통한 효능·효과등록 진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본 기술개발내용을 토대로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권확보도 함
겨울 내내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유지돼 총채벌레 월동 개체 수가 늘어나 올해는 칼라병 피해가 지난해보다 더 심할 것으로 우려된다. 특히 지난해 고추 칼라병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 충북 괴산, 전남 나주 등 고추 주산지에서는 초기부터 총채벌레와 바이러스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야 칼라병(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TSWV)은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확산 속도가 빨라 고추 수확을 포기해야 할 만큼 치명적이기 때문에, 매개충인 총채벌레를 사전에 철저히 예방해야 한다. 팜한농은 올해 신제품으로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와 바이러스 예방 유기농업자재 ‘바이헌터’를 출시했다. 국내 최초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총채싹플러스 수화제’는 국내 최초의 총채벌레 번데기 관리용 유기농업자재로 화제를 모은 ‘총채싹 입제’의 사용 편리성을 대폭 강화한 제품이다. 정식 후 토양 관수처리로 총채벌레 번데기를 방제해 초기 밀도를 낮춰주며, 잔류 걱정 없이 모든 작물에 수확 전날까지 사용할 수 있어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작물보호제와 체계처리가 가능해 친환경 및
㈜경농의 마이크로치올 비교할 수 없는 특장점 보유 일반적으로 유황은 과수를 재배할 때 반드시 사용되는 자재다. 겨울철 유황처리를 통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신선도 유지, 뿌리활착 및 건묘육성, 산도조절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경농에서는 ‘마이크로치올’은 일반적인 유황제품에 비해 압도적으로 작고 균일한 입자를 자랑한다. 또한 잔류·약해 걱정과 남새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작고 균일한 입자가 약효를 좌우! 3㎛크기로 효과는 UP, 약해는 DOWN ‘마이크로치올’은 기존 제품에 비해 입자의 크기가 평균 3㎛정도로 작고 균일하여 작물 표면에 고르게 부착해 안정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균일한 부착은 약해 및 약효불량 등의 피해를 최소화 시켜주기 때문에 제품선택에 중요한 요소로 분류된다. 유황의 입자가 크면 작물 표면에 부착하는 단위 면적이 넓어져 약해의 발생이 높은 반면 ‘마이크로치올’처럼 작고 고른 입자를 갖는 유황 제품은 단위 면적에 균일하게 살포되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유기농업자재로 잔류 걱정 NO! 엉키지 않고 잔여물 없는 ‘마이크로치올’ ‘마이크로치올은’유기농업자재(품질인증-2-6-003)로 PLS제도에 저촉되지 않고 잔류 문제
친환경 식물영양제 전문기업 (주)유니텍바이오산업(대표 백도현)은 지난달 14일 자사 ‘탄탄가드(영문명 BLUE CURE)'가 미국 OMRI(Organic Material Review Institute) 유기농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OMRI에서 인증 받은 ‘탄탄가드(BLUE CURE)’는 ’작물 해충·잡초·병 관리(Crop Pest, Weed, and Disease Control)‘ 등급, ‘황산구리(Copper Sulfate), 살균제(Fungicides)'로 등록됐다. ‘탄탄가드(BLUE CURE)’의 주요성분을 살펴보면 질소 1.6%, 칼륨 24%, 고토 1.6%, 칼슘 1.3%, 효소 1%, 아미노산 5%, 훌빅산 3%, 유기물 30% 등을 함유하고 있어 작물체의 면역증가, 비대촉진 및 당도향상에 도움을 준다. 특히, 이들 주요성분들을 특수 발효공법을 통해 제조한 복합기능성 식물영양제로 세포벽이 강화되어 병저항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수확 후 저장 중에도 유해포자 발생억제에 도움을 준다. 유니텍바이오산업 상품개발 관계자는 “당사의 모든 제품에는 일정량의 수용성유기물과 효소가 필수적으로 함유되어 있다”며 “이들 수용성유기물과 효소 등의 작용으로…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관계자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번영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코로나19 뿐만 아니라 러-우 전쟁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국제 원자재 가격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농업에 대한 자부심과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으로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풍성하게 해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립니다. 또한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맞서 불철주야 방역에 애쓰고 계시는 축산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5월 국민의 여망을 담아 출범한 윤석열정부는 향후 5년간 모두가 한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비전으로 삼고, 식량안보, 농업혁신 등 5대 분야를 중심으로 농정목표를 새롭게 정하였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농업인의 어려움을 줄여드리고 농업‧농촌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의 기대에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전국의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다복을 상징하는 토끼띠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에게 풍요로움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와 태풍 등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 농업과 농촌 현장에서 애쓰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농업·농촌은 기후변화와 식량안보 위협, 고령화와 지역소멸, 탄소중립 실현 등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임계점에 도달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변화와 혁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농업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농업과 디지털 기술이 융합하여 스마트농업으로 진화하고 있고, 생명공학과 푸드테크는 농업의 영역을 한층 넓혀주었습니다. 농촌으로 돌아오는 청년농업인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대응하여 2023년 새해는 스마트하고 매력적인 농업·농촌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개청 60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은 ‘과학기술로 만드는 활기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