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세척이 필요 없고 광합성 효율을 저해하지 않는 신개념 일소방지제 울트라브이를 출시했다. 스페인 환경전문 기업 FUTURECO BIOSCIENCE의 수입 완제품인 울트라브이는 과수 표면의 온도를 낮춰주는 제품이다. 자외선으로부터 작물과 열매가 광산화되는 현상을 완화해 일소피해 감소를 돕는다. 경농 연구소 포장 시험 결과 50% 이상의 일소 경감 효과가 확인됐다. 울트라브이의 대표적 성분인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 및 다당류는 일사를 반사하는 보호층을 형성하고 보습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생리적 기능을 개선하고 세포막을 보호하며 재생을 촉진시킨다. 기존 일소방지제 제품은 대부분 탄산칼슘 제품으로 열매에 착색이 고르게 되지 않거나 수확 후 잔여물이 남아 추가 세척이 필요한 단점이 있었다. 울트라브이는 불포화지방산과 아미노산으로 이뤄진 제품으로 잔여물에 의한 잔류 문제가 유발되지 않아 세척할 필요가 없다. 농약과 혼용도 가능하다. 엽면흡수, 광합성, 증산작용, 왁스층 등에 영향을 끼치지 않아 잎의 흡수와 광합성 효율을 저해하지 않는다. 울트라브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2,000배 희석해 엽면살포한다. 자외선(UV)지수가 약
그린바이오(Green Biotechnology) 유망기업 ㈜오호(대표이사 임철)가 신개념 광물성 야생동물 기피제 ‘오스탑퍼’를 국내 독점 공급하며 유해야생동물 피해로 경제적 손실을 겪고 있는 많은 농가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스탑퍼’는 스위스에 본사를 둔 페너제틱 인터내셔널 에이지(Penergetic International AG)사가 개발한 독자적인 원천기술을 통해 멧돼지·고라니·노루 등이 싫어하는 주파수와 특성을 담체에 담아 살포 후 다시 밖으로 발산시킴으로써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경감시키는 신개념 광물성 야생동물 기피제이다. 특히 ‘오스탑퍼’의 원천기술은 이미 많은 국가의 농업과 축산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오스탑퍼’ 또한 전 세계 35개국에서 인기리에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임철 대표는 “광물성 야생동물 기피제 ‘오스탑퍼’는 이미 전 세계 35개국에서 사용하면서 효과를 입증받고 있다”며 “기존 기피제와는 전혀 다른 작용기작으로 주파수에 민감한 멧돼지·고라니·노루 등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주파수를 발생시켜 농경지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오스탑퍼’는 기존에 사용
랜드콘 제이에스와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의 대표 기능성 미생물 제품이다. 새 뿌리 형성을 돕고, 양분 흡수력을 증진시키는 유기농업자재인데, 최근 벼 육묘관리에서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 벼 육묘기에 사용하면 모의 건강한 뿌리 형성을 유도해 뿌리 매트 형성을 돕고 이앙 후의 냉해 피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한다. ‘랜드콘 제이에스’, 풍성한 매트 형성 유도 랜드콘 제이에스는 글로벌아그로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미생물인 Bacillus substilis JS를 95%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다. 랜드콘 제이에스가 호흡하며 생산하는 다양한 휘발성물질은 벼를 포함한 농작물의 새 뿌리 형성을 촉진하고 저항성을 높여 이앙(정식) 시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특히, 종자 소독 시 랜드콘 제이에스를 250배 희석해 소독용 농약과 함께 처리하면 볍씨 발아율을 높이고 균일한 발아를 유도할 수 있다. 랜드콘 제이에스를 사용한 볍씨는 튼튼한 매트 형성을 유도해 뜸모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육묘장 모는 일반적으로 추운 날씨 탓에 일반적으로 30일 이내에 키우는 게 어렵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이 기간을 단축시킨다. 경주의 한 벼 재배 농업인은 “랜드콘 제이에스를 침종처리한 뒤 25일 만에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는 지난 4월 23일 천연광물질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개발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고기능성 비료 '월드일라이트'가 국제 유기자재 인증인 'OMRI'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OMRI(Organic Materials Review Institute)는 글로벌 유기자재 인증 표준으로 농자재의 성분이 친환경 유기 물질로 구성되었는지 심사 및 결정하는 국제 비영리 단체이다. 1997년 설립되었으며, USDA 국립유기프로그램의 인증 절차에 따라 글로벌 전문 위원회가 심사한다. 심사 후 승인되면 OMRI 리스트에 등재되며, 유기 자재로서 안정성 및 품질에 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천지바이오 한천우 본부장은 "국내에 OMRI 등록된 비료는 손에 꼽을 정도이고, 그나마 등록 전문 업체 의뢰를 통해 진행되는데, '월드일라이트'는 천지바이오가 자체적으로 진행해 OMRI 등재에 성공했다"며 "천지바이오의 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의미를 갖게 된 것"이라 전했다. 천지바이오 '월드일라이트'는 국내 유기농업자재 인증은 물론, 글로벌 OMRI 인증을 완료하게 됐으며, 이로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바이어들의 더욱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 ‘월드일라이트’는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중국 국제 박람회에 참가해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글로벌아그로가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전시회(CAC)’에 참가해 회사의 유기농업자재들을 적극 홍보했다. CAC는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중국 농자재 전문 박람회다. 세계 농화학 기업들의 신제품 전시, 기술 교류 및 무역 협상 등에 매우 유용한 자리로 평가받는다. 글로벌아그로는 한국 대표 기업 중 한 곳으로 선정돼 회사의 주력 유기농업자재인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자재(메소나, 랜드콘 제이에스)를 비롯해 병해충관리용 자재(균싹, 캐리오, 선충싹, 바이백신), 기능성 영양자재(냉마기, 열마기) 등을 소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글로벌아그로 관계자는 “기업 및 전시 제품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집중됐다”며 “구체적인 중국 진출 방향 및 이를 통한 해외시장 확대 가능성을 전망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글로벌아그로는 회사의 중점 제품인 ‘랜드콘 제이에스’의 글로벌경쟁력 파악하고, 중국 내 비료 등록도 추진할 계획이다.
유해야생동물에 의해 해마다 100억원 이상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올해도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유해야생동물 피해에 대한 걱정을 덜고자 유해야생동물 맞춤형 친환경 동물피해 경감제를 소개한다. [ 멧돼지가라 입제 ] ‘멧돼지가라’는 멧돼지의 후각을 자극해 기피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접근시 불쾌감을 주도록 고안되어 멧돼지의 접근 차단 효과를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천연소재를 이용한 제품으로 사람과 작물에 어떠한 피해도 없으며 작물 및 토양에 잔류가 되지 않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울타리 형태 살포·점파·산파 모두 가능하며, 약 4주 동안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무덤 봉분 피해 방지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고라니가라 입제 ] ‘고라니가라’는 천연오일, 향료 등으로 구성된 100% 천연추출물로 만들어졌다. 주로 고라니 분비물 발견지점, 농작물 피해지역 주변, 곡식 및 과일 저장고 주변 통로 등에 살포하면 된다. 또한 밭 및 과수원 울타리 주변 및 동물들이 다니는 통로에 살포하면 된다. 울타리 형태 살포·점파·산파 모두 가능하며, 약 4주 동안 기피 효과가 지속된다. [ 렙타일스토퍼 입제 ] ‘렙타일스토퍼’는 뱀, 도마뱀 등
오랜 시간 한 곳에서 작물을 재배하게 되면 염류‧연작장해, 병해충 피해 등이 빈번하게 발생 되고 이는 곧 생산량 및 상품성 저하로 이어져 농가 수익에 큰 타격을 주게 된다. 최근 시설원예 농가들 사이에서 ㈜씨엠씨코리아가 선보이고 있는 토양 소생태계 초고속 복원제 ‘토토빔’(유기농업자재 공시-2-3-268)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 실제 밀양, 순천, 청주 등 고추와 오이를 주 작목으로 재배하는 지역에선 재구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씨엠씨코리아에서 농업 현장에 보급하고 있는 ‘토토빔’은 토양미생물 증폭 기능 및 향균‧항층성 미생물이 함유돼 있어 지력과 연작장해를 해결하는 토양개량 미생물제제다. 특히 ‘토토빔’은 토양 소생태계의 처녀지 복원화를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토양에 함유 되어있는 미생물군 중 유익균의 증폭을 목적으로 한 선택 유익균 먹이체(프리바이오틱스) 및 토양유해충에 항균‧항충성을 가진 유용 미생물군을 농축, 조성했으며, 식물 근권 발달을 촉진하기 위한 미네랄이 첨가된 제품이다. ㈜씨엠씨코리아 관계자는 “토양 소생태계 초고속 복원제인 ‘토토빔’은 작기 초기의 기비 또는 작기 중 추비로 살포하면 된다”며 “‘토토빔’을 살포하면 염류장해
유기농업자재 R&BD 전문기업 ㈜남보(대표이사 박순한)는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2024 알이찬·바이오차 총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남보의 전국 총판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농업시장 동향에 대한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중점제품인 ‘알이찬’의 성공 사례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2050 실현을 위한 바이오차 기능성 신제품 ‘에코차2050’에 대한 설명 및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순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5년간 ㈜남보와 함께 동반자 역할을 해주신 여러 사장님과 한결같이 앞만 보며 걸어왔다”며 “덕분에 20년 이상의 축적된 연구개발능력과 제품개발기술로 친환경 생물학적 방제 부분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과 제품을 가졌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성과와 인정을 받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남보는 자회사인 SJ인터내셔날과 함께 국내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시장에서 36여개 품목으로 ‘국내 2위’, 살충·살균제는 20여개 품목으로 ‘국내 1위’라는 독보적인 성과를 이루어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2050’이라는 큰 주제 아래 모든 사업구조가 친환경 정책
최근 마늘·양파 재배 지역을 중심으로 저온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재배농가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온피해로는 잎이 하얗게 변하는 백화 증상과 잎이 갈색으로 변하는 갈변 증상인데 마늘·양파의 경우 잎이 손상될 경우 세력이 약해지면서 생육이 늦어지며, 수확량이 크게 줄어들어 농가수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 특히 잎이 갈변하기 시작한 마늘·양파 잎에서는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에 노균병과 무름병 등의 병 발생이 증가할 수 있어 추가 피해 역시 우려가 되는 상황이다. 씨엠씨코리아 관계자는 “성공적인 마늘·양파 농사를 위해 ‘아싸그린’과 ‘이노헥사플러스’를 추천한다”며 “‘아싸그린’은 에너지대사 촉진, 세포 재생, 내병성 강화 등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는 제품으로 이미 많은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노헥사플러스’는 작물생육용 유기농업자재로 작물 생육 증진 및 자가 수분 증진제로 특허등록 된 제품”이라며, “열악한 환경에서도 뿌리세포 활성과 줄기·측지 분화 촉진으로 고품질 다수확과 수확 시기를 앞당겨 주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싸그린’은 저온기에도 영향흡수와 이용도가 높아 현재 저온피
높은 기온이 유지되는 시설하우스에서는 겨울에도 작은뿌리파리와 고자리파리 등 파리류 피해가 꾸준히 발생한다. 이들 파리류는 천적인 곤충병원성 선충을 통해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글로벌아그로㈜의 ‘팜닥터 네마크린’은 해충에 침입해 박테리아를 분출시키는 방식으로 48시간 이내 작은뿌리파리 등 골치 아픈 해충을 사멸시킨다. 작은뿌리파리 등 겨울철 시설하우스 창궐 작은뿌리파리는 대체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다발생한다. 알, 유충, 번데기, 성충의 단계를 거친다. 활동이 가장 활발한 25℃를 기준으로 알에서 성충까지 1세대가 지나는 데 약 22일 걸린다. 성충의 수명은 약 3~4일이며 수분이 많은 토양 표면과 양액재배 작물에서는 암면 위나 고여 있는 물에 산란한다. 작은뿌리파리 유충은 햇빛을 싫어하고 수분이 많은 곳을 좋아해 주로 작물의 뿌리 부분에서 서식하며 곰팡이와 썩은 유기물뿐만 아니라 작물의 뿌리를 가해한다. 유충 피해를 입으면 뿌리의 발달이 불량해지고, 수분이나 양분의 이동을 방해해 생장이 늦어지는 피해가 발생한다. 성충은 20~25℃ 시설하우스에서 월 2회도 발생한다. 발효 중인 퇴비에 많이 산란하기 때문에 포장에 유기물을 다량 시용한 경우 피해
대성 스마트하이브가 친환경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사회·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SG 이슈가 현대 사회에서 중요시되면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라즈마 기술, 특히 질소 플라즈마 원리를 활용한 대성 스마트하이브의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가 혁신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체·액체·기체에 속하지 않는 플라즈마는 물질에 고에너지(열 또는 전기)를 가해 이온화된 상태를 말한다. 대성 스마트하이브의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는 이런 플라즈마의 원리를 활용해 물과 공기를 이용, 액체 질소 비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 플라즈마 기술은 기존 화학적 처리 방식을 넘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대기 중 공기에 수분만 있으면 질소 액체 비료를 생성할 수 있다.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성: 화학적 처리나 불필요한 자원 소모 없이 수분, 공기만으로 질소 액체 비료를 생산한다. 이는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며, ESG 이슈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
작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잿빛곰팡이병은 수익성과 직결돼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약제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연속적으로 수확하는 하우스 작물의 경우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잿빛곰팡이병에 전문적인 유기농업자재가 드문 가운데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의 ‘노재틴’이 주목받고 있다. 살균력 갖춘 오레가노 오일 함유, ‘노재틴’ 잿빛곰팡이병은 딸기, 토마토, 부추, 오이 등 50여 가지 작물에서 발생하는 흔한 병해다. 병원균이 토양이나 병든 식물의 잔재에서 월동한 뒤, 겨울철 시설하우스, 장마철 등 20℃ 전후의 저온다습 환경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지상부의 모든 부위가 발병 대상이며 특히 잎과 과실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노재틴은 강한 살균력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오레가노 오일을 50% 함유한 친환경 병해관리 자재다. 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개화기, 수확기까지 전 시기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부착력이 우수해 별도의 전착제가 필요 없다. 오레가노 오일의 카바크롤은 살균효과 외에도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노린재 등 다양한 해충에 기피, 산란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재틴은 카바크롤을 다량 함유한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