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콘 제이에스’의 벼 묘종 발근 및 병해충 내성증진 효과가 실험에서 또 한 번 입증됐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가 개발한 미생물 기반 친환경농자재다. 농가에서는 천연 미생물을 활용하는 친환경 농법이 연일 호평을 받고 있다. 랜드콘 제이에스에 사용된 미생물 균주는 다양한 병해충에 대해 병원균 발생 억제 및 저항성 증진 효과가 있다. 특히 본격 모내기철 시작과 함께 못자리판을 만드는 시기인 요즘, 랜드콘 제이에스의 모종 발근 효과에 대한 입소문이 돌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제품 품귀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병해충 확산 30% 저지 모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하는 종자소독은 벼농사의 기본이다. 올바른 종자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등 주요 종자 감염병의 발병률을 큰 폭으로 줄여준다. 이는 수확량 증대와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 랜드콘 제이에스는 이들 병원균에 길항력을 갖는 ‘Bacillus substilis JS’ 균주를 95% 이상 함유했다. 이 균주는 생장 과정에서 다양한 휘발성물질을 발산해 벼 도열병, 키다리병, 탄저병 등 병원균의 생육을 억제한다. 최근 실험 결과에서 이 같은 사실이 한 번 더 확인됐다.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대표 한기균)의 '일라이트CMS'가 충청북도 우수바이오제품으로 품질을 인증하는 '바이오마크'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충청북도의 '우수바이오제품 품질인증제'는 도내 우수바이오제품을 대상으로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판매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2008년부터 품질 및 안전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도지사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바이오마크'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학계, 연구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제품의 기술성, 경제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평가 후에 대상 기업과 제품을 선정하는데 선정된 기업의 제품은 내수용, 수출용 제품의 포장지나 홍보물에 우수바이오제품 인증마크를 인쇄하여 부착할 수 있다. ‘일라이트CMS’는 천지바이오가 영동군 및 한국세라믹연구원과 공동개발을 통해 일라이트를 활용한 농업용 고기능성 비료로 개발한 제품이다. 일라이트는 토양개량 및 살균, 향균 효과가 뛰어나고 음이온을 다량 방출하는 광물질로써 미래 천연 전략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라이트CMS'는 일라이트와 칼슘 29%, 마그네슘 15%, 규소 5%, 아연, 붕소, 몰리브덴 등 작물생육에 필수적인 차량요소와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바실러스 메소나에 H20-5’ 균주 및 이의 용도에 대한 전용실시권 기술이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한 농업용 미생물을 산업화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바실러스 메소나에 균주는 이상기후에 따른 고온 및 저온장해, 고염류에 의한 토지의 피해를 완화시켜주는 미생물이다.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한 국내외 농지의 염류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시설 재배지의 경우 이러한 염류 피해가 더 크다. 가림막으로 인해 자연 강우가 차단된 상황에서 비료를 계속 살포함에 따라 비료에 함유된 염류가 토양에 계속 축적돼서다. 이는 작물의 활력과 흡수력을 약화시켜 생육을 불량하게 만든다. 이때 토양에 존재하는 미생물을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이들 미생물은 식물의 환경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특히 바실러스 메소나에 균주는 식물체 내의 프롤린의 함량을 향상시켜 작물의 저항성을 높이고 흡비력을 높여준다. 프롤린은 작물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막을 안정화하는 물질이다. 글로벌아그로는 이 균주를 활용한 흡비제 ‘메소나’를
일반적인 비닐멀칭은 잡초발생 억제, 보온, 수분유지 등 상품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닐멀칭은 피복 및 수거 등 설치와 폐기에 많은 노동력과 시간이 필요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에 큰 어려움으로 다가오고, 폐비닐이 발생하는 등 다양한 환경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농에서는 신기술ㆍ신소재의 뿌리는 액상멀칭제를 런칭해 많은 농업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탄소ㆍ친환경ㆍ생력형 신개념 멀칭기술 ㈜경농에서 사업하는 액상멀칭제는 옥수수 전분 등 자연소재의 원료를 이용한 친환경 멀칭제이다. 액상제로 물과 제초제를 희석해 토양에 살포하면 처리된 표면에 막을 형성하는 멀칭효과로 잡초발생을 억제하고 멀칭효과를 보이는 신기술 제품이다. 특히, 멀칭막은 생분해되어 소멸되는데 폐비닐을 수거하는 노동력이 생략되는 등 환경오염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제초제 혼용으로 약효상승ㆍ지속력 극대화 제주서부농업기술센터의 실증시험 결과를 보면, 액상멀칭제 사용시 관행 멀칭대비 경영비의 약 65.7%을 절감시키는 경제적인 이점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제초제를 혼용하여 물에 교반 후 분무기로 살포하면 멀칭효과를 나타내는데 물
연작재배에서 가장 큰 문제는 염류집적 피해이다. 과도한 비료 사용과 동일 작물을 연작함으로 토양의 고염류, 지력감소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러한 피해는 작물의 생육불량, 상품성ㆍ수량 감소 등 피해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경제적인 손해와 직결된다. 이러한 불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토양을 개량해 뿌리를 통한 양분 및 수분 흡수를 활성화 시키고 환경 장해를 최소화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에 글로벌아그로㈜에서는 정식기 처리를 통해 환경장해를 줄이고 뿌리 생육ㆍ활력을 강화하는 제품을 소개해 많은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토양관리는 ‘메소나’로 생육과 면역력을 동시에 ‘메소나’는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출원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의 환경을 개선시키는 제품이다. 뿌리의 회복 및 발근력 강화,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의 효과로 불량환경에 적응하는 능력을 강화해 고온ㆍ과비ㆍ가스ㆍ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발근과 작물 생육을 도와준다. 이 외에도 침수된 포장에서 작물의 회복을 돕고 항산화 물질함량을 높여 기능성 고품질 작물 생산이 가능하다. 멜론, 수박, 오이, 토마토 등 과채류는 물론이고 샤인머스켓과 같은 과수 작물에도 세력 회
천연바이오농약을 제조 및 판매하는 에너지컨버터가 화학농약이 필요 없는 친환경 살충·살균효과를 지닌 ‘은행부자’를 신규 론칭했다. 에너지컨버터는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업체로 이번에 개발된 ‘은행부자’ 제품은 푸른 은행잎에 다량 분포하는 진겔릭산, 하이드로진코릭산, 빌로볼, 진놀 등의 독성성분을 활용해 제조한 천연바이오농약이다. 은행잎추출물에는 여러 가지의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디프테리아균, 탄저균, 고초균, 대장균, 장티푸스균 등에 대하여 억제작용이 있고 충기피효과 및 살충효과가 뛰어나서 친환경농법에서는 널리 활용되고 있다. 다만, 푸른 은행잎을 수거하기가 매우 어렵고 일일이 열수 추출을 해야 하므로 대다수의 친환경 농가에서는 매우 필요하지만 직접 제조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과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에너지컨버터에서는 다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친환경 농가들을 위해 ‘은행부자’ (4종복합비료)를 신규 론칭하였다. 100% 천연재료로 만든 바이오농약 에너지컨버터는 푸른 은행잎추출물 뿐만 아니라, 살균력을 보강하기 위하여 유황을 첨가했고, 친환경전착제도 첨가하여 약물의 전착력도 증가시켰으며, 주요 구성성분을 100% 천연재료로 만든 바이오농약
시설작물 재배에 가장 큰 골칫거리는 염류집적 피해이다. 과도한 비료 사용과 연작 재배로 시설재배 작물은 고염류, 고온, 연작장해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에 따라 생육 불량, 상품성·수량 감소 등 큰 피해를 보고 있다. 또한 이런 장해로 인해 뿌리가 약해져 양분 및 수분 등 흡수 불량으로 악순환이 계속된다. 이러한 장해를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아그로㈜는 정식기 처리를 통해 환경장해를 줄이고 뿌리 생육을 강화하는 제품을 선보여 많은 시설 재배 농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뿌리 걱정은 이제 그만! 튼튼한 뿌리는 ‘메소나’ 글로벌아그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 출원한 ‘메소나’는 고염류 스트레스 경감을 해소시키는 유기농업자재이다. ‘바실러스 메소나에(Bacillus mesonae)’ 균주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유기농업자재로 작물에 환경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실제 농가에 적용했을 때 토마토 어린묘 뿌리의 염류 피해가 18.2% 감소한 시험 결과를 얻었다. 특히 스트레스 저항성 향상과 고온, 염류집적 환경, 병원균이 존재하는 불량 환경에도 작물 생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뿌리생육이 작물 생육과 직결! ‘렌드콘JS’ 렌드콘JS는 미생물을 활용해 뿌리
우리 농촌의 가장 큰 문제는 일손 부족이다.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입국이 어려워져 정부와 각 시·군 지자체에서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제도를 도입 중이다. 심각한 지경에 이른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글로벌아그로㈜는 방화곤충인 에코벌(서양뒤영벌)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글로벌아그로㈜의 에코벌은 세계 최초로 수정벌 상업화에 성공한 벨기에의 ‘바이오베스트(BIOBEST)’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서양뒤영벌(Bombus terrestris)이다. 세계적인 천적 곤충 생산 기업에서 축적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아그로㈜의 에코벌은 10년이 넘는 오랜 기간 우리 농가의 사랑을 받아왔다. 대표적으로는 국내 사과, 딸기 등 과수 농가에서 에코벌의 탁월한 수정 능력에 대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최근에는 에코벌 품귀현상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일손 절약은 기본, 수확량 증대와 상품성 향상을 동시에 글로벌아그로㈜의 에코벌은 한 마리의 여왕벌과 50마리 이상의 일벌, 다수의 알과 유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 기간은 평균 1.5개월이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200~300평당 1개의 에코벌을 사용해 95% 이상의 높은 착과율을 확인했다. 특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산 마늘, 양파 재배의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마늘 재배 의향은 전년대비 3% 증가, 양파는 5%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했다. 2022년산 마늘, 양파 값은 좋았지만, 부담스러운 농자재 가격과 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이 원인으로 보인다. 마늘, 양파 농가의 걱정을 덜기 위해서는 소득을 높여야 하고, 소득을 높이는 방법은 농사를 잘 짓는 것이다.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지만, 농사를 잘 짓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 마늘, 양파 농사에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초기 생육을 좋게 하여 뿌리를 잘 내리게 해야 한다. 초기 생육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좋은 땅을 만들어야 하고 기비시 균형 있게 양분을 공급할 수 있는 비료를 선택해야 한다. 질소, 인산, 가리가 적절하게 공급되어 부족하거나 넘치지 않아야 하고, 칼슘 등 생육에 필수적인 차량원소, 미량원소 또한 빠지지 않게 공급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 고품질 비료전문기업 천지바이오는 마늘, 양파 기비시 ‘밭장만’ 비료와 ‘일라이트 CMS’비료를 추천했다. '밭장만 17-6-6' 비료는 천지바이오의 대표적인 밭작물 비료이다. 마늘, 양파 초기 생육 증진을 위해 질소, 인산, 가리가 적절히
기술 기반 농업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에서 개발한 친환경 농업 소재 ‘누보 바이오차’가 바이오차를 활용한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방법론 적용조건 적합성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차(Biochar)는 식물계(나무초본, 왕겨 등) 바이오매스(biomass)를 고온(350℃ 이상)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에서 열분해하여 만든 숯(charcoal) 형태의 친환경 물질로 토양에 살포시 토양 개량 및 탄소고정 효과가 높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하여 최근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 규제 대상이 아닌 농가(사업자)가 자발적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면 정부가 이를 인증하고 톤당 1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농업·농촌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사업 방법론은 에너지 이용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사용, 합성비료 절감,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등 총 16가지의 방법론이 있으며 해당 농업기술을 활용하여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농가에서는 수확량 증대를 위해서 매년 토양 개량 활동을 하고 있는데 바이오차를 사용하면 토양 산성화 방지,
변덕스런 날씨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가운데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렸고, 앞으로도 잦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 흐리고 습한 날씨는 일조량이 감소하게 되어, 광합성 양이 감소하게 되고 보관한 양분이 줄어들게 되어 상품성에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강우 후 기온이 높아지는 요즘에는 작물의 불량환경으로 추가 양분관리에 더욱 힘써야하는 시점이다. 단단하게! 크게! 메소나+스마트오션 켈프 글로벌아그로(주)의 ‘메소나’&‘스마트오션 켈프’의 조합은 뿌리 발근 및 세근을 자극하는 역할을 해 작물의 생육을 좋게 유도한다. Bacillus mesonae 미생물 추출물을 기반으로 하는 ‘메소나’는 처리 시 세근 발달을 촉진하여 뿌리의 전체적인 흡수능력을 길러준다. 세근 발달은 토양 내 수분 및 양분 흡수를 촉진시켜 건강한 작물을 만든다. 이 때 혼용을 추천하는 ‘스마트오션 켈프’제품은 태평양의 대형 갈조류에서 추출만 성분으로, 식물의 생장 조절에 도움을 주는 호르몬들이 함유되어 있다. 사이토키닌, 옥신, 지베렐린 등의 호르몬들이 세포분열, 비대를 촉진하여 상품성을 증진 시킬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많은 비대제들은 과의 크기를 확대시키지만, 과실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농업과학원은 ‘천적을 활용한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방제 비용과 노동력은 줄이고, 수확량과 소득은 안정적으로 올리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 11개소, 2021년 19개소에 이어 올해 전국 17개소에서 고추, 딸기, 파프리카 3개 작목을 대상으로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을 습득할 의지가 강한 농산물 생산 경영체를 대상으로 생육 초기 집중 상담을 진행해 농가의 천적 활용 능력을 키우고 지자체 천적 활용 기반 구축을 돕고 있다. 천적을 활용하면 약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일 수 있으며, 약제로 방제하기 어려운 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수박처럼 잎이 넓은 덩굴성 작물의 경우에는 약제를 뿌려도 해충에 닿기가 어려워 천적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특히 딸기는 벌의 수정으로 열매를 맺기 때문에 꽃이 필 때 약제를 뿌리면 벌 활동이 줄어들어 수정이 불량해지고 기형 과일이 달리는 결과를 초래한다. 천적 황용, 방제비용↓ 노동력↓ 수확량↑ 국립농업과학원이 지난해 천적 활용 해충 방제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참여 농가의 수확량과 소득 모두 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