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첨단안전농법의 선도기업인 제이아그로㈜(대표이사 정영만)는 지난 25년간 친환경, 첨단안전농법에 대한 독자적인 이론과 시비법을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차세대 친환경 농법을 주도할 특수 기능성 제제에 대한 교육과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향상은 물론 농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제이아그로㈜ 정영만 대표는 친환경 농업에 대한 기술전파를 위해 ‘비료와 호르몬의 신기술’이라는 농업서적을 발간해 히트를 치면서 전문기술 서적시장에서도 큰 기록을 남길 정도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끊임없는 품질 경쟁력 강화와 경영혁신 국제표준인증, 벤처기업 및 이노비즈 인증 등 제이아그로㈜의 경영혁신과 품질 경쟁력 강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는 여러 곳에서 나타난다. 지난 2008년 고객 만족과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품질경영시스템을 인정하는 ‘ISO9001’과 환경방침, 추진계획, 실행과 시정 조치, 경영자 검토, 지속적 개선활동 등의 환경경영시스템을 인정하는 ‘ISO14001’ 인증 획득을 통해 고객과 제품 관리는 물론 환경관리 등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 이듬해인 2009년에는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한 능력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IPET)의 지원을 받아 ㈜그린아그로텍 및 강원대와 공동으로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한 친환경 유인살충소재 선발과 맞춤형 페로몬 유인트랩을 연구개발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지난 2016년 아프리카 43개국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발생 중이며, 2018년 동남아시아 8개국, 2019년 일본, 중국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며 대량 발생 시 작물에 큰 손실을 가져온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of the United Nations)에 따르면 태국에서는 연간 옥수수 생산량이 25~45% 줄었고, 스리랑카는 20%, 중국에서는 5~10%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율을 보였다. 중국은 국내 비래(飛來) 가능한 강소·안휘성을 포함한 10개 성에서 발생해 주로 옥수수에 큰 피해를 주며, 국내는 지난해 최초로 제주 구좌읍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발생한데 이어 전북 고창군, 전남 무안군, 여수시, 해남군, 보성군, 경남 밀양 옥수수 포장 등 전국 31개 시·군의 옥수수, 수수 등 재배지 50.6헥타르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조광휘)는 성페로몬 합성사인 ㈜그린아그로텍(대표 박만웅)과 함께 농식품부(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의 연구지원을 받아 성페로몬과 맞춤형 트랩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갈색날개매미충(Ricania spp.)은 지난 2010년 충남 공주와 예산의 사과와 블루베리에서 처음 발생되어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강원도 순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여타 외래해충 발생면적은 최근 다소 줄어들고 있으나, 갈색날개매미충은 지난해 발생지역 106곳, 발생면적 11,096헥타르(ha)로 2018년보다 54ha 늘어나 사과, 복숭아, 감, 블루베리, 인삼 등에 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친환경 방제제 또는 유인제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유인 페로몬 및 맞춤형 트랩과 관련해 지난 2019년도 선행시험 결과 유인효과가 우수한 장미추출물(Rose absolute oil), 스피아민트추출물(Spearmint, menthol), 자작나무추출물(Wintergreen) 3종 에센셜오일을 선발했으나, 유인트랩에 탑재한 이들 유인물질이 빨리 휘발되어 약효 지속성에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들 3종의 에센셜오일 페로몬에 대한 비휘발성 에센셜오일
고품질 유기질 비료 전문 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 '참편한(수출명: ORGANIC MAX)'이 미국 OMRI(Organic Material Review Institute) 유기농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OMRI에서 인증 받은 '참편한(ORGANIC MAX)'은 작물 생육 및 토양개량(Crop fertilizers & Soil Amendments) 비료로 등록됐다. 국내 유기질비료 등록사항과 동일한 규격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 미국 OMRI 유기농 인증을 받은 제품은 국내 최초다. 참편한(ORGANIC MAX)은 기존 펠렛 형태가 아닌 둥근 모양의 그래뉼 형태로 측조시비, 기계 살포에 최적화된 유기질비료로써 미국, 남미의 농업 전시회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OMRI 인증 획득은 해당국의 수입절차가 간소화되는 효과가 있어 중남미 수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편한(ORGANIC MAX)은 질소성분이 9%로 높아 기존 유기질비료 대비 50%의 사용량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도 장점으로 뽑힌다. 누보 관계자는 "누보에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는 모든 원료에 대해 USDA-
찬바람이 불면 시설재배지에서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 외부 온도가 점차 낮아지면서 주변 해충들이 추위를 피해 시설로 들어와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다. 특히 응애는 시설원예 작물에 큰 피해를 발생시키는 해충으로, 약제 저항성이 높아 적기 방제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해충이다. 식물 세포조직 빨아먹는 응애 작물의 잎을 가해하는 응애는 점박이응애, 차응애, 차먼지응애 등이 있다. 응애류는 성충뿐만 아니라 유충과 약충도 식물의 조직에서 세포조직을 빨아먹어 피해를 준다. 최근엔 딸기 시설하우스 내 점박이응애 피해가 많이 보고되고 있다. 점박이응애는 주로 딸기 잎 뒷면에서 서식하는 0.4~0.5㎜ 크기의 매우 작은 해충이다. 크기가 작다보니 농가에서도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데 어려워 방제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피해를 입은 잎은 황변하고, 심하면 작은 백황색 반점이 나타나는데 엽록소가 파괴되고 광합성을 할 수 없어 비대성장 및 착색에 문제가 발생하며, 결국 죽게 된다. 응애를 방제하기 위한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날개가 없기 때문에 시설 내부 방제를 철저히 해 서식처를 없애고 외부와 차단만 잘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미 발생한 응애는
도시농업 원예브랜드 닥터조는 곤충 기피 성분인 천연 유칼립투스 추출물을 함유한 식물영양제 ‘벅스킬’을 출시했다. 벅스킬은 분무기 형태로 제작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작물에 간편히 분무함으로써 작물을 튼튼하게 하며 다양한 환경에서 작물의 저항성을 높여주는 제품이다. 벅스킬의 주 성분인 유칼립투스 추출물은 곤충 기피 성분이지만 화장품 에센셜 오일을 만들 때 쓰일 정도로 인체에 무해하며 고추, 상추, 배추, 오이, 토마토 등의 작물에도 무해해 가정 내 화분과 텃밭에서 사용하기 좋다. 또한 질소, 인산, 칼리, 붕소, 아연을 포함하여 작물의 생장에도 도움을 준다. 은은한 천연 유칼립투스 향기를 담고 있어 화초에 뿌려두면 공부나 일을 할 때 집중력을 높여주고 기억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닥터조의 제조사 ㈜누보 관계자는 “벅스킬은 가정원예용에 맞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인체에 무해하다.”며, “앞으로 가정용 원예 시장을 겨냥하여 기능성 상품을 지속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가격은 500ml 제품 1병에 8천 원이며 온라인과 원예 상가 등에서 구입가능하다.
까치, 까마귀, 꿩, 비둘기, 참새 등 야생조류의 농작물 접근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효과 좋은 조류 기피제가 출시되어 여름철 농작물관리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용농가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화제의 상품은 파인아그로케미칼㈜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드스토퍼>라는 상품이다. <버드스토퍼>는 까치, 까마귀, 꿩, 비둘기, 참새 등 유해조류들이 싫어하는 천연오일로 만들어져 과수원, 논, 밭 등에 분무살포하면 농작물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1회 살포로 약 30일간 효과가 지속되어 요즘 같은 과실비대기에 농작물 보호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고 있다. 까치, 까마귀, 꿩, 참새 등 대다수의 유해조류에 큰 기피효과가 있으며, 블루베리 등 유실수 나무에 직접 처리시 참새와 까치 기피효과가 높고, 인삼밭 울타리 경계와 고랑에 처리하면 꿩의 접근을 쉽게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양계장 지붕 및 주변에 처리하면 조류독감을 발생시키는 철새 및 조류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으며, 아파트나 도심에 처리하면 비둘기의 접근도 예방할 수 있다. 처리방법은 4리터 제품 상단에 고정되어 있는 전용분무기를 분리 후 제품 원액과 연결해 분사하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유기질비료 약 268만톤과 토양개량제 약 45만톤을 농업경영체에게 지원했다. 본 평가는 사업의 시행주체로서 대규모 물량을 다루는 지자체의 사업 추진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토양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유도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2016년부터 매년 추진 중이며, 사업성과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 일례로, 지자체의 예산 집행 실적이 개선되면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불용률이 2017년 4.8%, 2018년 4.6%, 2019년 4.3%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전라남도 등은 친환경비료 교육 활동과 현장점검 등 모범사례를 타 지자체와 공유한 바 있다. 이번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화학비료 사용량 저감률 등의 수치화된 실적자료평가와 평가위원회의 정성평가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된다. 실적자료평가는 전문성을 갖춘 별도의 평가기관을 선정하여 실시하며, 정성평가는 전문가 등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필요시 현장 심의를 진행하는 등 공정한 평
코로나19 감염병의 위험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농장에서 식탁까지 가는 과정인 저장고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안전관리에 대한 선 대책이 필요하다. 저온 저장고는 온도가 낮아 흔히 세균이 서식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온도가 낮아져도 활동을 잠시 멈출 뿐 완전히 죽지는 않는다. 특히 푸른곰팡이, 잿빛곰팡이 등 작물을 저장하는 과정에서 병을 유발하는 주요 곰팡이 균은 5℃ 이하의 온도에서도 번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온저장고, 트럭 및 수송컨테이너 소독 등 세균으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곰팡이와 세균으로부터 농산물을 지키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 첫째는 저장고를 청결하게 관리하고, 둘째는 잔류걱정 없는 안전한 소독제를 활용해 균을 박멸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최근 저장고 소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효과 좋은 소독제를 찾는 농가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소독 안한 저장고, 각종 병해 불러 농가에서는 저온저장고 소독 시 농약을 활용해 훈연 소독하기도 하는데 이때 등록되지 않은 농약성분이 잔류될 경우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저촉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이 같은 우려로 단순
한국 바이오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가 아시아 전 지역의 피토마트 사업권을 획득했다. 글로벌아그로㈜는 최근 스페인에 연고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바이오기업인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Futureco Bioscience) 사와 피토마트(Fitomaat)제품의 아시아 전 지역에 대한 독점적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아그로㈜는 이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베트남, 타이완,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캄보디아, 뉴질랜드 그리고 호주 지역에 대한 피토마트의 독점적 판매 권리를 행사하게 됐다. 피토마트는 환경스트레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바이오제품(Bio-stimulant)으로 100% 천연 식물 추출물로 제조된 제품이다. 특히 유럽지역을 중심으로 우수한 환경스트레스 경감 효과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에 힘입어 세계 주요 국가에서 가파르게 매출이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열마기라는 상표명으로 올해 출시되어 과수 열과 방지 및 채소작물의 고온스트레스 경감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글로벌아그로 이용진 대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퓨처코 바이오사이언스 사와 계약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아 전 지역에 환경스트레스와 관련된 새로운 시장을
전라남도의 대표적인 친환경 유기농자재 제조기업인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의 『멸충대장골드』가 광양시의 2020년도 친환경 밤나무 해충 방제용 약제로 선정됐다. 『멸충대장골드』는 전국 최초의 품질인증 제품이며 녹색기술 제품으로서 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광양시는 밤나무 해충 방제(3,135ha)를 적기에 실시해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고 친환경 고품질 밤 생산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효과가 검증된 제품을 대상으로 약제 선정 협의회 개최했다. 지난해와 같은 공개적인 절차와 합리적인 평가 방법을 그대로 적용함으로써 객관성과 신뢰성은 물론, 정책의 일관성도 확보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 모범사례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광양시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사업비를 조기 집행하기로 하는 등 행정적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자연과미래 박매호 대표는 “『멸충대장골드』가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특허기술을 적용해 상용화한 녹색인증 제품으로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검증받았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도 밤 재배농가의 우호적 평가와 더불어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전
명전바이오(주)(대표이사 이윤정)는 올해 5월 신제품으로 사과 일소경감제 ‘시스타 썬’과 과수·원예 열과경감제 ‘시스타 방패’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시스타 썬’과 ‘시스타 방패’는 수용성규산염(SiO3)에 각각 과수·원예작물의 일소 및 열과경감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능성을 부여해 개발됐다. 농가에 시험재배를 통해 기능성에 대한 효과를 검증했으며, 일소 및 열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전바이오 관계자는 “그동안 과수·원예 농가에서는 일소 및 열과에 대한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었다”며 “이번에 출시되는 ‘시스타 썬’과 ‘시스타 방패’는 효과가 인정되는 우수한 제품으로 농가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전바이오(주)는 미국, 독일, 일본에 이어 세계 4번째, 그리고 국내에서는 최초로 수용성규산염(SiO3)을 개발·특허 획득에 성공해 독보적인 농업용 제품 제조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수용성 규산염은 벼의 도복경감 효과를 위해 엽면살포 및 항공방제의 사용이 가능하며 과수, 과채류, 엽채류, 근채류 등 모든 농작물에 사용이 가능해 농업계의 만능엔터테이너라 불릴 정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