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스마트하이브가 친환경 플라즈마 기술이 적용된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 개발했다고 밝혔다. 환경·사회·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ESG 이슈가 현대 사회에서 중요시되면서 친환경 기술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플라즈마 기술, 특히 질소 플라즈마 원리를 활용한 대성 스마트하이브의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가 혁신적이면서도 친환경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체·액체·기체에 속하지 않는 플라즈마는 물질에 고에너지(열 또는 전기)를 가해 이온화된 상태를 말한다. 대성 스마트하이브의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는 이런 플라즈마의 원리를 활용해 물과 공기를 이용, 액체 질소 비료를 효율적으로 생산한다. 플라즈마 기술은 기존 화학적 처리 방식을 넘어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면서 대기 중 공기에 수분만 있으면 질소 액체 비료를 생성할 수 있다. 플라즈마 액체 비료 발생장치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성: 화학적 처리나 불필요한 자원 소모 없이 수분, 공기만으로 질소 액체 비료를 생산한다. 이는 환경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하며, ESG 이슈에 부합하는 친환경 기
작물의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잿빛곰팡이병은 수익성과 직결돼 반드시 방제를 해야 한다. 잿빛곰팡이병은 약제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연속적으로 수확하는 하우스 작물의 경우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잿빛곰팡이병에 전문적인 유기농업자재가 드문 가운데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의 ‘노재틴’이 주목받고 있다. 살균력 갖춘 오레가노 오일 함유, ‘노재틴’ 잿빛곰팡이병은 딸기, 토마토, 부추, 오이 등 50여 가지 작물에서 발생하는 흔한 병해다. 병원균이 토양이나 병든 식물의 잔재에서 월동한 뒤, 겨울철 시설하우스, 장마철 등 20℃ 전후의 저온다습 환경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지상부의 모든 부위가 발병 대상이며 특히 잎과 과실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노재틴은 강한 살균력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오레가노 오일을 50% 함유한 친환경 병해관리 자재다. 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개화기, 수확기까지 전 시기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부착력이 우수해 별도의 전착제가 필요 없다. 오레가노 오일의 카바크롤은 살균효과 외에도 진딧물, 응애, 총채벌레, 노린재 등 다양한 해충에 기피, 산란 억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노재틴은 카바크롤을 다량 함유한
우수 기술력으로 농가의 안정 농사를 지원하고 있는 토탈농업창조혁신기업 ㈜씨엠씨코리아(대표 강승선)가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씨엠씨코리아는 지난 8~13일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개최된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에 참여해 총 3건, 체결액 1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3 충청권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이하 매칭데이)는 대전·세종·충남 3개 시·도가 주최하고 TJB가 주관해 충청권 지역 기업들을 위한 최대 규모의 해외진출 사업으로 ㈜씨엠씨코리아는 Super K-Brand(소비재) 부문에 참여했다. 올해는 기업 경쟁력을 우선으로 참여 기업을 선별해 행사 참여 자체가 곧 기업의 우수성을 인정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최종 엄선된 35개 기업에는 지역의 식품과 화장품, 인삼 가공 제품 등 소비재와 2차 전지, 배터리, 드론 등 생산재 기업이 포함됐다. 특히 소비재 부문 농업기업으로는 ㈜씨엠씨코리아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일하게 참여했다. ㈜씨엠씨코리아는 다수의 우수 제품 중 딸기 재배 및 바이러스에 특화된 이노헥사플러스, 자꾸따, 엠비씨, 바이바이, NEW네마톡신, 오가닉CP
홍시의 계절인 가을이 왔다. 감 재배 농업인들은 홍시의 떫은맛을 없애고 고품질 상품을 출하하기 위해 감 후숙제(연화제)를 사용한다. 최근 많이 사용되는 후숙제는 에틸렌 가스를 발생시켜 감 등 농산물의 숙성을 촉진하는 원리의 제품이다. ㈜탑프레쉬의 인기 후숙제인 ‘후레쉬라이프’는 과일의 숙기를 앞당겨 착색을 촉진하고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후숙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천연 참숯을 주원료로 해 독성이나 냄새 우려가 없다. 사용하기도 간편하다.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후레쉬라이프 팩을 농산물과 함께 넣고 보관하기만 하면 된다. 안전한 후숙제 필요성 ‘절실’ 날씨의 변화, 명절과 같은 특정시기 도래 등의 이유로 과일을 조기에 수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덜 익은 과일의 숙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많이 사용되는 게 후숙제다. 과거 농가나 유통 업체는 연화제로 카바이트 등 화학약품을 많이 사용해왔는데, 이들 물질은 안전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많았다. 특히 카바이트는 식품첨가물이 아니며 에틸렌(C₂H₄)과 비슷한 구조와 기능을 가진 아세틸렌(C₂H₂) 성분으로 감을 연화시키는데, 일부 카바이트에는 황, 인, 질소, 규소 등 불순물이 함유돼 있어 아세틸렌 외에 황화수소, 암모
8월은 과실의 당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당도를 높이는 주된 성분은 단연 당이다. 당은 맛을 좋게 하는 것 외에도 과실의 상품성을 높이는 데 여러 가지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삼투압 조절 물질을 늘려 탈수 현상을 막고 항산화물질을 증가시킨다.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의 ‘스윗깔콘 사카에’는 과실의 당도를 높이고 착색을 촉진한다. 사카에, 당분 만드는 전분이 주성분인 친환경 물질 모든 과실은 유과기(1~2기경) 때는 엽록소를 가지고 있어 녹색을 띈다. 그러다 세포의 분열, 증식(제1기), 비대(제2기)가 진행되면서 마지막에는 세포 중심부에 있는 액포 속에 잎으로부터 합성된 당류가 집중돼 과실의 착색이 진행된다. 과실 내 당도가 특정 값에 도달할 때 착색이 진행되며 당이 늘어날수록 색이 더욱 짙어진다. 당분을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방법은 빛에 의한 광합성이다. 광합성 후 잎에서 당이 만들어지고, 이들 당이 열매로 이동해 과일을 더 달게 만든다. 이후 남은 당분은 뿌리로 가서 녹말의 형태로 저장되는데, 당분이 부족해지면 이 녹말이 분해돼 당분으로 바뀐 뒤 과실로 이동해 당도를 높인다. 하지만 광합성 양을 인위적으로 조절하기는 쉽지 않다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지속되면 급속도로 전파하는 병해가 세균병이다. 세균은 매우 작아 눈에 보이지 않고 증식 속도도 빠르다. 주로 비나 대기(바람), 농작업 중 식물체에 침투해 병을 전염시킨다. 대표적인 세균병에는 복숭아 세균구멍병, 토마토 풋마름병 등이 있다. 국내 복숭아 피해의 대표적인 예가 바로 복숭아 세균구멍병이다. 최근에는 고추에서도 세균병해인 세균점무늬병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 풋마름병은 제주에서 국내 최초로 발견된 후 남부 전 지역으로 확대됐다. 풋마름병의 발생빈도는 매년 증가 추세다. 균싹, 신규 항생물질로 저항성 극복 불규칙한 강우기간이 증가하면서 세균 병해 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국내에서는 몇 가지 주요 항생제 성분의 살균제가 장기간 사용돼왔다. 오랫동안 신규 항생제가 출시되지 않으면서 기존 항생제에 대한 저항성 문제로 인해 세균병 방제는 갈수록 까다로워졌다. 지난해 출시한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의 균싹은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Bacillus methylotrophicus) 균주를 주성분(85%)으로 하는 미생물 액상제다.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균주는 국내외 특허 등록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은 균주로 총 9
긴 장마와 태풍, 국지성 폭우 등으로 인해 농경지 침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팜솔루션(대표 석성기)이 공급하는 ‘쏘일브릭스’가 침수지 농작물 피해극복에 큰 효과를 보이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쏘일브릭스는 지난 2019년 전북 정읍 수박을 시작으로 2020년 충남 금산 깻잎과 전북 김제 콩, 2022년 충남 부여와 청양 멜론과 충남 대전 가지 등 침수지에 ‘쏘일브릭스’를 처리함으로써 침수피해를 극복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왔다. 특히 상추와 수박의 경우 한 번 침수되면 농사를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지만, ‘쏘일브릭스’를 처리했을 경우 정상에 가까운 생육과 수확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실제 전북 정읍에서 수박 시설하우스를 운영하는 이훈영 농부는 지난 2019년 7월 장마로 인한 침수피해로 정상적인 수확은 고사하고 농사를 포기해야 할 상황이었다. 그는 “침수된 수박 시설하우스를 본 수박 박사님들이 못 쓴다고 뽑아버리라고 했다”며 “아쉬운 마음에 구입해 놓은 ‘쏘일브릭스’를 2일에 한번씩 관주처리했더니 순이 너무 자라서 미칠(?)지경이었다”라고 밝혔다. ‘쏘일브릭스’는 유기산 농축 신기술로 개발해 공인기관의 검증을 마친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작물은 생육 중 빛(광)을 비롯해 고온 및 저온 등 이상기온, 공기오염 등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노출된다. 이들 스트레스는 식물체 내에서 활성산소 생성을 유도해 작물의 생육과 수확량, 품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동오그룹의 친환경 솔루션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의 열마기는 이들 스트레스에 방어할 수 있는 자연적 물질을 고순도로 함유한 친환경 자재다. 스페인 Futureco bioscience로부터 글로벌아그로가 단독 수입한 제품으로 스페인에서는 Fito maat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유명하다. Fito maat는 스페인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공공의 적, 열과를 막아라! 과실 표피가 손상되는 열과는 한여름 장마 이후 발생하는 대표적 병해다. 토양의 수분량이 급격히 높아질 때 주로 발생한다. 6~7월 장마 기간에 열과 사례를 빈번하게 목격할 수 있는 이유다. 당 함량이 높거나 표피가 얇은 과실 또는 크기가 큰 과실에서 열과 피해가 잘 발생한다. 이들 피해를 막아주는 두 가지 핵심 물질이 바로 글라이신베타인과 프롤린이다. 작물이 환경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스로 만들어내는 자연 방어물질로, 활성산소의 발생은 억제하고 삼투압 조절은
토양은 식물이 자라는 터전으로 농업에 있어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하지만 토양의 성격을 잘 이해하고 농사를 짓는 일은 드물다. 다 각자의 토양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토양을 잘 이해하고 각 토양에 필요한 환경을 잘 만들어 주어야 식물이 잘 자란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토양이 좋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농자재를 사용해도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기 어렵다. 식물이 잘 자라는 좋은 토양관리를 위한 농자재에 대해 알아보자. [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 ] 천지바이오 유기하이팜 [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 공시-1-3-329 - 200평에 4~8포만 사용하더라도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에 큰 도움을 줄수 있음 - 작물 생육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영양분을 균일하게 공급해주는 제품 - 토양 경질화도 해소하기 때문에 토양구조를 개선하여 작물이 생육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줌 - 천연유기물로 구아노, 토탄, 사리염, 천연석고로 구성되어 있음 일라이트CMS - 충청북도 영동군의 미래천연광물질인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고기능성 비료 - 일라이트의 향균 및 토양개량 효과로 연작장애를 해소, 뿌리의 생육을 좋게 함 - 차별화 된 기능성 물질과 칼슘 29%,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마그
올해도 배, 사과, 복숭아 등 과수농가들은 저온피해를 피할 수 없었다. 특히 3월말부터 지속된 급격한 이상기후로 인해 그 피해는 평년 수준을 넘어섰다. 올해 과수 저온피해는 품종이나 지역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약 30% 정도 착과율이 떨어졌으며, 피해가 심한 농가는 착과율이 평년 대비 70% 이상 감소했다고 한다. 특히 저온피해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고 있어 농가의 시름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 정부는 농작물의 저온 피해를 조사해 보상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신속하고 현실적인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수확량 측면에서 보면 이미 착과가 끝난 상황으로 올해 수확량은 결정된 실정이다. 농가 소득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지원과는 별개로 농가 스스로 남아 있는 열매를 고품질로 키워내야 한다. 저온피해를 받은 과일은 착과율 즉, 열매 달림 비율이 현저히 떨어진다. 문제는 착과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신초로 이동하는 양분이 많아지게 된다. 즉 도장지가 많아진다는 것이다. 도장지가 많아지게 되면 양분이 열매로 이동하지 못하고 신초로 이동하게 된다. 따라서, 신초를 제거하거나 눌러주어 과일을 키워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신초를 전부 제거하기는 쉽지 않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근 박과류 작물 시설재배지에서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뿌리혹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식물유래 유기농업 자재를 개발해 효과를 확인했다. 전국 오이 시설재배지 224개 중 41% 검출, 참외‧멜론 시설재배지 233개 중 52% 검출(국립농업과학원, 2016) 이번에 개발한 식물유래 유기농업 자재는 님박과 카란자박을 개별로 또는 섞어서 압축 자재(펠릿)로 제조한 것이다. 님박은 인도멀구슬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고 카란자박은 밀레티아속(Milletia pinnata (L.)) 식물의 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를 말한다. 연구진은 토양 990㎡에 심어진 오이와 기주식물 근대(청경, 백경)에 님박, 카란자박, 님박+카란자박 압축 자재(펠릿)를 아주심기 전 1회 각각 100kg씩 뿌리고 뿌리혹 형성을 30일 간격으로 120일까지 조사했다. 아무것도 뿌리지 않은 토양에선 30일부터 뿌리혹이 발생했으나 님박, 카란자박, 님박+카란자박 압축 자재(펠릿)를 뿌린 토양에서 30일 간격으로 120일까지 조사한 결과, 뿌리혹이 관찰되지 않았다. 님박은 인도멀구슬종자에서 기름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고 카란자박은 밀레티아속(Mi
벼와 과수 농사가 동시에 이뤄지는 농업의 극성수기인 5월에는 활동하는 병해충의 개수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진다. 이미 대비 약제가 많지만 안전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을 경우 작물이 피해를 입거나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등 추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동오그룹의 친환경솔루션 전문기업 글로벌아그로㈜(대표이사 이용진)는 효과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친환경 병해충 관리 약제를 보유하고 있다. 노재틴, 잿빛곰팡이병 세포막 ‘붕괴’ 노재틴은 강한 살균력과 항산화 기능이 있는 오레가노 오일을 50% 함유한 친환경 병해관리 자재다. 작물의 생육 초기부터 개화기, 수확기까지 전 시기에 사용 가능하다. 또한 부착력이 우수해 별도의 전착제가 필요 없다. 특히 잿빛곰팡이병에 효과가 뛰어나다. 잿빛곰팡이병은 토마토, 부추, 오이 등 50여 가지 작물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위험 병해다. 병원균이 토양이나 병든 식물의 잔재에서 월동한 뒤, 장마철 등 20℃ 전후의 저온 다습 환경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지상부의 모든 부위가 발병 대상이며 특히 잎과 과실에서 심하게 발생한다. 노재틴은 잿빛곰팡이병 세포에 직접 작용해 병원균의 세포막을 붕괴시킨다. 곰팡이의 세포막은 세포의 생존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