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반려동물이 확산되면서 리신에 대한 규제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리신함량 및 분석법에 대한 개선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리신은 아주까리에 독성물질이 함유된 유박 비료를 먹은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폐 사하고 관리 소홀로 어린이가 먹을 수 있다 는 우려로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유기질 비료에 대한 고시 개정을 통해 리신 기준을 10mg/kg 이하로 설정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주까리박의 리신함량 을 분석한 결과, “급성독성 시험결과 아주까리박 함유제품 7종에서 인축, 생물독성 모두 저독성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의 경우 아주까리박 리신 규제에 대해 일본, 대만, 중국, 미국, 이태리, 브라질, EU 비료사용국가 중 리신 규제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EU에서도 비료에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료에 리신함량을 10mg/kg 이하로 적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사료관리법에 아주까리박은 원료로만 지정됐고 리신에 대한 기준은 없는 상황이다. 또한 리신분석기관도 기초과학자원연구원이 유일하고 분석 전문가도 1인에 그쳐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분석기관이 1개 기관에 불과하고 분석비용이 1점
유기농업의 날을 맞아 전국에서 대대적인 친환경농산물 판촉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유기농을 연상하는 6월 2일 유기데이는 2006년 친환경농산물단체에서 유기농을 연상하는 6월 2일을 기념일로 정하고 유기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지난 2일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 및 단체, 유통업체 등은 유기데이를 맞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파머스마켓 등 직거래 장터와 체험.홍보 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전국 2000여 매장에서 동시에 친환경농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일원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강용 위원장은 “이번 ‘유기데이’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에게 친환경농업,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장에서 선뵌 파머스마켓은 쌀, 잡곡, 채소, 과일 등 유기농산물과 김치, 유지, 화장품 등 유기가공품을 현장에서 바로 구입하고 시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래 친환경농업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부’들이 모여 작은 장터를 여는 이벤트, ‘얼장’(얼굴 있는 농부시장)도 함께했다. 유기농업의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가 전면 시행되면 농산물에 대한 규제가 강화돼 농가가 위축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등 PLS가 농업계에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PLS는 정부가 농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안전농산물을 생산 유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행 후 부터는 모든 수입농산물에 MRL 일률기준 0.01mg/kg 이하가 적용돼 적합한 농산물만 수입할 수 있다. 즉 국내사용 및 수입농산물에 사용하는 거의 모든 농약이 대상이다. 이 때문에 일본, EU, 대만 등에서는 이미 2006년 이후부터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농가에서는 작물별 등록농약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사고 있고 업계는 매출 하락으로 시름을 앓고 있다. 1670개 추진 속… 졸속 우려도 성분 같으나 이름 다르면 어떻게 하나 전북 남원에서 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김모씨는 “정부가 추진하는 제도를 지켜야하는 것이 도리이겠지만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소득이 줄어들 것 같아 걱정이 앞선다”고 했다. 이에 대해 농식품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주도하는 ‘합동 T/F’와 민간이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농약 바르게 사용하기 운동’의 투트랙 체
남북·북미간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평화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가운데 농업계에도 순풍이 불고 있다. 하지만 평화분위기에 고무돼 이익을 우선하는 교류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와 지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목소리다. 과거 대북 지원이 인도적 차원에서 쌀과 비료 등의 지원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민족의 염원인 통일에 기여하는 대역사적 전환기에 동참하면서 현재의 북한 농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기반조성 등에 중심을 둬야 한다는 것.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 장경호 소장은 최근 ‘한반도 농업공동체를 상상해 보자’란 보고서에 “남북 농업협력의 특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호 체제의 인정과 존중 원칙에 기반하고 단계적 발전전략으로 접근해야 한다. 또한 기능적 협력으로서 농업협력의 상대적 자율성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남북 식량교역- 쌀을 나누자 ▲농민 통일 경작지- 밥상을 잇자 ▲남북 농업협력지구- 농사도 함께 지어보자 등을 제시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도 지난 12일 낸 성명서에서 “농업 분야의 남북간 교류·협력 활동은 향후 남북간 경협 활동의 핵심축이 될 것임은 자명한 일”이라며 “북한 경제
농지를 매개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농지연금 가입자가 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최규성)에 따르면 지난 5월까지 신규가입은 1182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11일까지 농지연금 누적 가입건수는 9939건으로 이달 중 누적 가입자 수가 1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 관계자는 농지연금 가입이 늘어난 배경으로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농식품부와 공사가 지급을 보장하는데다 가입 후에도 해당 농지에 직접 농사를 짓거나 다른 사람에게 임대하는 등 추가소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지연금은 농지를 매개로, 매월 연금을 지급받는 상품으로 만 65세 이상, 영농경력 5년의 조건을 갖추고 보유농지가 공부상 전·답·과수원으로 실제 영농에 이용되고 있다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농지연금 1만 명 가입을 기념하기 위해 1만 번째 가입자에게 장수기원금으로 100만원을, 9999번째 및 10001번째 가입자에게는 각각 장수기원금 50만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축제에 한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에 열리는 ‘제11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과 함께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제주를 대표하는 아트 축제로 2008년부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제주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문화예술인들의 국제교류의 장이다. 전국 200여 개 문예회관과 250여 개 공연예술단체가 참석하는 국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한우자조금은 전국한우협회 제주도지회와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마련, 300여 명이 동시에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숯불구이존을 운영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시중 보다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해 즉석에서 숯불과 함께 한우의 맛과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한우자조금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우 푸드트럭을 운영해 한우 시식 이벤트를 여는 한편 룰렛 이벤트 등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한우자조금은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이 특허청으로부터 국유특허 위탁관리업무를 개시한 이래 처음으로 국유특허 기술사용료 선납 2억의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허청 통계에 따르면, 국유특허 기술이전이 활성화 된 2011년 이후 현재까지 국유특허 최고 기술사용료는 6800만원에 불과했다. 이번 계약체결은 국유특허 기술이전 사상 최초로 선납금이 2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이전한 특허기술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새싹밀 추출물을 포함하는 골다공증 예방 조성물(특허출원번호 제10-2018-0046333호)’에 대한 것으로 (주)참선진녹즙(대표 이재현)으로 기술이전 됐다. ㈜참선진녹즙은 2014년 농진청에서 개발한 ‘새싹보리’ 관련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후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거쳐, 2017년 매출액 90억원을 달성해 국유특허 기술을 활용한 사업화 성공을 경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새싹밀’에 대한 특허기술을 이전받은 후 기존 자사 제품에 본 특허기술을 접목한 ‘골다공증 예방 기능성 녹즙제품’으로 기능성 녹즙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재단에서는 기술사업화, 벤처창업, 해외수출, 일자리 한마당 등 우수한 실용화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6월
한국작물보호협회(회장 윤재동)가 최근 ‘2018작물보호제(농약) 지침서(4× 6배판, 1,604면)’ 책자 2만2000부를 제작, 주요기관 및 농업기술센터, 농협, 농업인, 회원사 등에 배부했다. 이 책자에는 올 4월 30일 현재 국내에 등록된 전 품목에 대한 적용대상 작물 및 병해충, 사용방법과 특징, 주의사항 등을 용도별, 품목별로 상세히 수록했다. 또한 동일성분 농약은 기존과 같이 병합 표기함으로써 일선 행정 지도는 물론 농업인의 올바른 사용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회 측은 “2019년 1월부터 농약잔류허용기준이 대폭 강화된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가 국내 모든 농산물에 확대 적용되는 만큼 작물보호제(농약)의 올바른 사용이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작물보호제는 반드시 등록된 작물에만 사용법을 지켜 사용해야 하며 특히 작물보호제를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지 않을 경우 「농약관리법」에 의거 과태료가 부과되며, 직불금 수령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중국에서 날라와 막대한 입혔던 멸강나방이 올해도 창궐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4월 중국 강소성의 멸강나방 예찰 지역의 성충수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난 것으로 확인돼 예찰 및 초기 방제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달 4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멸강나방이 낳은 알에서 부화한 애벌레는 옥수수, 수수류, 목초, 벼 등 볏과 작물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으며 식욕이 왕성하므로 초기에 발견해 빨리 방제하기 때문에 예찰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멸강나방은 주로 중국에서 발생해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해충으로 5월 27일∼6월 13일 사이에 날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의 피해가 컸으며 심할 경우 하룻밤 사이에 헥타르당 수십만 마리의 멸강나방 애벌레가 잎과 줄기, 이삭까지 모두 먹어 치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멸강나방은 애벌레가 발견된 날부터 2일~3일 만에 피해 규모가 급격히 커질 수 있기 때문에 논둑이나 밭둑, 목초지 등을 매일 살펴 애벌레를 발견한 즉시 방제해야 한다. 약제는 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사용량과 시기, 횟수를 정하며, 바람이 없는 시간에 줄기와 잎에 고루 묻도록 뿌린다. 가축의 먹
동물복지를 전담하는 정책팀이 정부부서에 신설돼 반려동물 등의 보호ㆍ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정책 수립 및 집행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 7일 동물보호ㆍ복지 업무를 전담하기 위한 ‘동물복지정책팀’을 농식품부 본부 내에 과 단위 부서로 신설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축산정책국의 축산환경복지과 내에 있던 동물복지팀을 분리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별도의 과 조직을 신설하는 것을 골자로 한 직제 시행규칙을 7일 개정하고 시행한다. 이는 국내 동물보호ㆍ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지속 증가하고 있는 정책 수요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수는 2015년 457만 가구에서 2017년 593가구로 늘었다. 이는 지난해 전체 가구수를 기준으로 했을 때 28.1%에 달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동물 유기ㆍ학대 방지,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동물실험의 윤리성 제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 관리 강화, 축산 사육환경 개선 등 굵직한 정책 과제 등 숙제를 안고 있어 동물복지정책팀이 농식품부에서 가장 바쁜 부서 중의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팜한농이 지난 1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배추 뿌리혹병 무인항공기용 약제로 유일하게 등록된 ‘모두랑 액상수화제’의 드론 살포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평창군 대관령농협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농자재 유통인, 지역 농업인 등 약 30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팜한농은 국내 무인항공기용 작물보호제의 32%, 특히 원예용 무인항공기 작물보호제의 55%를 보유하며 무인항공방제 전문약제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대관령 차항리 1.3헥타르(4,000평) 규모의 배추밭에서 떠오른 드론은 1시간도 채 안돼 ‘모두랑’ 살포작업을 마쳤다. 시연회에 참석한 김용근 차항리 이장은 “2명 이상이 하루 종일 해야 할 뿌리혹병약 살포작업을 1시간 내에 끝내버리네요. 요즘 드론 방제가 대세라더니 실감이 나네요”라며 약제 살포 노동력과 작업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드론의 편리성에 감탄했다. 팜한농은 이날 시연회에서 드론 방제의 편리성을 홍보하면서 드론 안전 조종법과 드론 방제 시 주의사항, 드론 전문약제의 특성 등 다양한 최신 기술정보도 함께 소개했다. 팜한농 기술영업팀 이영규 책임은 드론 방제 시 주의사항으로 “고농도로 살포해도 작물에 약해가 없는 무인항공기용 등록약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