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황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뽕나무 열매 오디는 최근 웰빙식품 재료 및 농가 소득원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 뽕나무 재배 면적은 2013년 기준 1,790 ha이며 생산량은 6,810톤이다. 오디의 생산량을 감소시키는 원인인 오디균핵병은 과상2호 품종에서 23.8%의 감염율을 보여 뽕나무재배농가에 매우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어젠다 연구개발사업을 2013년부터 추진하고 4개의 전문기관(국립농업과학원, 전북대학교, ㈜동방아그로, 경북대학교)에서 공동참여하여 ‘오디균핵병 피해 경감기술개발과 방제용 농자재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중이다. (주)동방아그로 기술연구소 한병수 소장과 전북대학교 이귀재 교수는 뽕나무 오디균핵병에 길항효과를 보이는 바실루스 투린지엔시스 C25 균주를 자체선발하여 2015년 6월 26일 특허 출원을 하였으며 유기농업자재 공시 등록을 목표로 실용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제조처방 기술로 특허 균주를 이용하여 제품의 최적화를 확립하였고 대량생산화에 대한 검토를 거쳐 오디재배농가가 사용하기 편리한 시제품을 생산하였다. 유기농업자재는 생물 및 환경에 안전성이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축
‘2015 첨단농업기술박람회’가 오는 11월 18~21일까지 일산 킨텍스 10홀에서 개최된다. 킨텍스가 개최하고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팜/융복합기술(ICT, BT, NT)관 ▲첨단농기계/농자재관 ▲친환경농자재관 ▲첨단축산기계/기자재관 ▲첨단농업용드론관 ▲6차산업관(귀농귀촌/도시농업/창농) 등의 테마관에 국내외 강소기업 150여개사가 참가해 첨단 농·축산업 기술의 현주소와 향후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 농촌진흥청은 자체 개발해 2015년 5개 도농업기술원에서 시범 보급중인 ‘트랙터 시뮬레이터’를 박람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오믹시스(대표 우태하)’에서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종자 관련 상품 ‘스티커씨앗 만들기’ 체험 행사와 ‘코누코 이지가드닝’이라는 접이식 종이화분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행사 기간 중에 농업정책보험금융원(원장 홍성재)에서 진행하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상담관’에는 전문 VC 컨설턴트를 초빙해 투자를 받고자 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20일에는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사업 설명회 및 투자 상담회’가 개최돼 관련 정보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가 유기농자재 등을 이집트에 수출하기로 했다.(주)자연과미래는 친환경유기농업자재 및 기능성식물영양제를 이집트 농업 관련 제품 유통회사인 Future社 (Future For Agricultural Materials Inc. / ALAA EL SANTAWY, CEO)와 지난달 28일 전남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이집트 진출을 위한 수출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친환경유기농업자재, 기능성 식물영양제 5만달러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주)자연과미래는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친환경유기농업자재 및 기능성 식물영양제 5개 제품에 대해 품목당 10만달러씩 년간 총 5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자연과미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지사화 사업으로 바이어를 발굴해 지난 2년 동안 꾸준히 유기적인 신뢰 관계를 형성하게 되었으며, 이번 수출 제품은 전남 소재 기술이전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남테크노파크(전남TP)의 기술이전 제품으로서, 전남TP의 실무지원을 통해 수출계약에 이르게 됐다. 한편 전남TP는 수출 지원 업무를 통해 도내 글로벌 강소 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 및 육성하고 있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권옥술)가 본지와 공동으로 오는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친환경농자재 수출 및 제도개선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친환경농자재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중국의 농자재산업 동향과 등록제도에 대해 사순성 북경 CN-KnowHow Intellectual Property Agent사 대표변리사가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또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유기농업자재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서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오는 18일 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등 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의 230여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정부의 유기농업관련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등 변화되는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관리 향상과 우량제품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에서 ’국내·외 유기농업자재 관리제도 및 향후 중점관리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농자재 전문가를 초청해 ’유기농업자재의 기준 및 안전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재단의 품질인증관리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사후관리 및 공시등 사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발표로 공시 및 품질 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공시등을 받은 이후 품질관리 및 유통단속 대응방안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한다. 강의 이후에는 개별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27일~28일까지 부여 롯데리조트(충남 부여 소재)에서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연수에는 친환경농업단체, 유통업체, 학계, 농협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공동연수는 제3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11~’15)이 마무리되고 있음에 따라 그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친환경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 육성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를 위해 소비자 신뢰, 유통·가공, 생산, 자재 및 허용물질, 농업환경보전 등 5개 분임으로 나누어 각 분야별 현황·여건 분석을 통해 우리 친환경농업이 지속 발전하기 위한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실효성 있는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16~’20) 수립을 위해서는 검토단계에서부터 생산자단체, 지자체, 관련업계, 학계 등과 폭넓은 의견교류 및 소통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제4차 친환경농업 육성 5개년 계획이 확정되기 전까지 공동연수 개최 등을 통해 의견수렴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5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과 ‘전국적 직거래 판촉행사’가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8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며 전국의 우수 직거래 사업장 등이 참여한다. 금년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직거래 페스티벌이 직거래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결과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aT센터(양재)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페스티벌과 별도로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참여하는 전국 행사를 통해 직거래 유통 붐을 확산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달 24일 경기 양평 강하면 친환경정보화 마을에서 농협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04명을 초청해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벼 탈곡, 화덕 고구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박성직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을 한다”면서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62개 농협과 (사)환경농업단체연합회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로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의 생산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가 보유하고 있는 친환경유기농업자재 특허 기술을 인정받아 전남지역 최초로 친환경농산업분야 녹색기술인증을 획득했다. 녹색기업 인증제도는 환경경영체제 구축,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등 환경경영 우수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지정해 기업이 자발적으로 환경개선을 하도록 유인하는 제도이다.녹색인증 제도는 크게 4가지로 나눈다.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을 때 이를 인증하는 ‘녹색기술 인증’이 있다. 또 인증받은 녹색기술을 완제품에 적용했음을 알려주는 ‘녹색기술제품 확인’이 있다. 이와 함께 총 매출액의 20% 이상을 녹색기술 기반으로 일궈낸 기업에 ‘녹색전문기업 확인’을 실시한다. 네번째, 녹색산업 관련 설비 및 기반시설을 설치하거나 녹색기술·산업을 보급·확산하는 데 기여한 사업을 인증하는 ‘녹색사업 인증’이 있다.박매호 대표는 “녹색기술인증을 받은 친환경유기농업자재 제조 기술을 이용해 전라남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저탄소 친환경유기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서 추진해 나갈것”이라며 “녹색기술이 융합된 고부가가치 친환경 제품으로 창조농산업분야
꽃매미를 천적으로 퇴치하게 됐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포도나무에 큰 피해를 주는 꽃매미를 퇴치하기 위해 천적인 꽃매미벼룩좀벌을 대량 사육하는 기술을 개발해 농가 현장에 투입한다.꽃매미는 포도나무 등의 즙액을 빨아먹어 줄기를 말라죽게 하거나 분비물로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인도 등에 분포하며 국내에서는 2006년 천안과 평택에서 발생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올해 파악된 발생 면적만 1200ha에 달한다.꽃매미벼룩좀벌은 가을에 꽃매미의 알에 알을 낳는데, 이 알이 이듬해 봄에 부화해 꽃매미 알을 죽게 한다. 2010년 꽃매미 천적 해외자원 조사를 실시한 결과, 야외에서 꽃매미벼룩좀벌이 꽃매미 알에 기생하는 비율이 약 33.3%∼69.0%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농진청은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안성의 포도밭에 꽃매미벼룩좀벌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해마다 분산 여부와 꽃매미 방제 효과 등을 조사해 꽃매미벼룩좀벌이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병렬 농진청 작물보호과 연구관은 “이번에 방사한 꽃매미벼룩좀벌이 생태계에 잘 정착하면 앞으로 포도 등 농작물에 약제를 적게 뿌릴 수 있어 친환경 농산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3일까지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충북 괴산에서 국제유기농기술혁신위원회(국제오피아위원회, OFIA Summit)를 열었다.이 위원회는 글로벌 유기농 과학 기술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로, 농진청과 세계 최대 유기농업 단체인 국제유기농운동연맹(이하 IFOAM)가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2년 독일, 2013년 페루에 이어 세 번째다. 이 자리에서는 국제적인 유기농학술상인 오피아상의 지속적인 발전과 글로벌 유기농 연구 개발(RD) 협력 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또 IFOAM 컨퍼런스의 하나로 유기농업 분야의 시스템 혁신을 위한 다양한 사례와 협력 추진 방안 관련 주제 발표도 이뤄졌다.주제 발표 후에는 국제적인 유기농 연구 기관, 학회, 과학자들이 협력해 유기농 과학 기술 혁신을 앞당길 것을 다짐하는 ‘오피아 선언문’의 개정 내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개정문에는 참된 유기농업의 지속가능성과 유기농 4대 원칙에 충실할 것을 강조하고 연구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함으로서 유기농 시스템의 혁신을 촉진하자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김석철 농진청 유기농업과 과장은 “이번 위원회가 2017년 수여할
‘생태적 삶,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24일간 열린 충북 괴산 세계유기농 산업엑스포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1일 이시종 충북지사와 앙드레 류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회장, 이언구 도의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막식을 했다.이 지사는 폐회사에서 “오늘은 ‘유기농 특화도 충북’을 향해 새롭게 출발하는 날”이라며 “농업·농촌·농민에게 닥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도내 유기농 면적을 20%까지 늘리고 유기농가에 대한 특별지원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 마련하는 등 유기농 특화도 충북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달 18일 문을 연 이번 엑스포는 행사 기간 총 108만293명의 관람객이 찾았고, 이 가운데 외국인 관람객도 6만여명에 달했다. 조직위의 목표 66만명을 넘어선데다 2차 목표인 80만명을 훌쩍 뛰어넘는 성과다. 일본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20개국의 바이어 1140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수입 관련 상담을 이어갔다. 이에 따라 1393건 1억7905만 달러(2079억6000여만원)어치의 상담이 이뤄졌고, 268만 달러(31억1000여만원) 어치는 현장에서 계약이 성사됐다.엑스포 기간에 열
국내 농자재 생산·유통산업이 본격적으로 뿌리내린지 70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본지는 그동안 농자재 유통산업에 공헌했던 원로·선배들의 근황을 소개함으로써 그들이 갖고 있는 오랜 경험과 연륜을 통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농자재 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한 특별 기획 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국내 작물보호제 유통시장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시판의 대표인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전임 회장들과의 인터뷰를 시작으로 농자재 산업에 오랜 기간 몸담아 온 원로·선배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본지 구독자 중 만나고 싶었던 원로·선배를 추천하면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작물보호제 유통업에 40년 인생을 바친 전문 유통인 정원호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LG화학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해 1983년 대구광역시 태평로에서 농자재 유통업을 시작했다. 이후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1987년부터 본격적으로 농자재 유통 사업의 기반을 구축하고 전국적으로 유통망을 확대하면서 1990년대부터는 전국 농자재 유통 분야를 대표하는 건실하고 신뢰받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원호 회장은 “사업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무엇보다 전국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당
한국농어촌공사는 제12대 신임 사장에 김인중 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임명됐다고 14일 밝혔다. 신임 김인중 사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청주 신흥고와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행정고시 제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비서관, 기획재정담당관, 농촌정책과장,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22년 5월부터 1년 3개월간 제58대 차관을 역임하는 등 30년 가까이 농업·농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한 농정전문가이다. 특히 한국농어촌공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식량정책과 농촌정책 분야에서 전문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합리적인 일 처리와 함께 추진력과 소통의 리더십을 지니고 있어 조직 운영의 적임자로도 평가되고 있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식량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당시 큰 폭으로 하락하였던 쌀값을 안정시켰으며, 현재 농업 직불제의 근간이 되는 공익형 직불제의 도입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아물러, 차관보와 차관 시절에는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공간계획제도를 도입하는「농촌공간재구조화법」을 제정하고, 농촌공간정비사업을 신규사업으로 개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