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공선회> 이동한 부여군연합회장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수박공선회 부여군 연합회(회장 이동한)에서 2년 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조생씨드제로’ 수박에 대한 지역 농가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재배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조생씨드제로’는 ㈜농우바이오(대표이사 박동섭)가 개발한 씨 없는 수박으로 고온에도 잘 견딜 수 있고 장마철에도 맛과 품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개량된 3배체 품종이다. 충남 부여군 부여읍에서 33년째 수박 시설하우스를 운영 중인 수박공선회 이동한 부여군연합회장을 만나 ‘조생씨드제로’에 반응을 확인해봤다. 이동한 회장은 “부여군연합회에서는 씨 없는 수박과 씨 적은 수박의 재배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일반적으로 3배체 품종의 재배관리가 까다롭다고 알려졌지만, 실제 수정과 순 관리만 철저히 하면 열매가 맺은 후 관리는 오히려 보통 수박보다 쉽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2년 전부터 재배하기 시작한 ‘조생씨드제로’가 상품성이 높고 조기 수확이 가능해 재배 농가가 늘어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부여군연합회에서 재배하고 있는 보통 수박의 경우 7월에 수확이 시작되지만, ‘조생씨드제로’의 경우 이미 6월 중순부터 수확되어 출하되고 있
농업회사법인 두일TMR㈜ 농업회사법인 두일TMR㈜(대표이사 최두식)는 양질의 국내산 조사료 작물을 100% 이용해 고품질 축산물 생산에 필요한 혼합사료(Total Mixed Ration. TMR) 및 차별화된 발효 혼합사료(Total Mixed Fermented Ration. TMF)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특히 쌀 수입 개방 및 쌀값 하락에 따른 대체 작물 전환에 대한 정부 시책에도 부합하고 있으며, 수급 불균형의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와 함께 국내 축산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명품브랜드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초 고온·고압 스팀 이용 발효 혼합사료 제조 신기술 두일TMR㈜는 지난 2009년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충남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부지 23,100㎡에 정부보조 17억원과 자부담 12억원, 추가투자 13억원(총42억원)을 투입해 착공했다. 이후 2011년 5월 공장 4,950㎡, 창고 660㎡, 사무실 및 근린생활시설 485㎡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준공함으로써 일일 최대 200톤의 TMR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부터 추가 시설투자 및 연구개발을 통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고온·고압 스팀을 이용한 TMF 제조 신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최두식
유기물 처리 전문기업 ㈜와이에스3공장 산이나 알칼리 등의 용매 사용 없이 물과 열, 압력만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작물이나, 가축은 물론 인체에도 무해합니다 유기물 처리 전문기업 ㈜와이에스3공장 (대표이사 김동원)이 국내 최초로 고온·고압 아임계수를 이용한 유기물 완전 분해 특허 기술을 적용해 닭털을 분자 단위까지 분해하여 고품질의 동물성 L형 유리아미노산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물의 임계점(온도 374℃, 압력 220bar) 이상은 액체도 기체도 아닌 초임계수(超臨界水, Supercritical water)라고 하며, 그 이하의 고온·고압(150~250℃, 15~100bar) 상태의 물을 아임계수(亞臨界水, Subccritical water)라고 한다. 아임계수는 강력한 가수분해력과 유기물 용해력이 있어 이를 이용해 저분자화 및 열분해·산화분해에 의한 물질변환으로 유용성분을 추출할 수 있다. 특히 산이나 알칼리 등의 용매 없이 물과 열, 압력만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인체에 무해하다. 최근 식품원료나 부산물의 유효성분 추출 등 식품가공 기술의 활용범위가 확산되고 있다. 김동원 대표는 “이번에 닭털을 원료로 한 동물성 유리아마노산은 자사의 유기물 완전
본지는 지난 4월 국내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의 국내 지방자치단체 육성·보급 벼 품종에 대한 약해 안전성 연구를 공동 진행한 공주대학교와 농업과학 연구개발 전문기업 청명아그리스㈜(대표이사 명을재 박사)가 실시한 실내 포트 실험 결과를 취재한 바 있다. [본지 4월 16일자 ‘HPPD 저해 제초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육성 벼 보급품종 안전성 연구’ 기사 참조] 당시 실험 결과에 따르면, 전국에 보급되고 있는 지방차치단체 육성 벼 50품종 중 94%인 47품종이 HPPD 저해 제초제(벤조비사이클론)에 대한 약해가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제초제 약해가 우려되는 나머지 3품종도 2배량 이상 처리시 일부 약해증상이 나타났으나 후기생육에는 문제가 없었으며, 수확량 감소에도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추정된다. 전체 50품종 중 1품종만 2배량 처리에서 약해 증상 정량 사용할 경우 문제 없어 공주대학교와 청명아그리스㈜는 실내 포트 실험 결과를 토대로 실제 재배 환경과 유사한 포장 실험을 통해 HPPD 저해 제초제의 지방자치단체 육성종
옥천군 복숭아연합회 “해마다 발생하던 고질적인 냉해와 동해 피해가 ‘쏘일브릭스’ 처리 후 수세 회복되고 열매 맺혀” 충북 옥천군의 복숭아는 올해 제15회 개최 예정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7만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옥천군 복숭아연합회는 해마다 발생하는 냉해 및 동해 피해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팜솔루션 임영민 기획실장과 함께 신기술·신제품에 대한 현장 검증을 진행했다. 연합회 소속 720농가 중 8농가를 통해 진행된 이번 검증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인 ‘쏘일브릭스’는 이미 가평, 태백, 삼척, 음성 등에서 냉해 및 동해에 대한 해법으로 유명세를 키워가고 있다. 이번 검증에 참여한 옥천군 복숭아연합회 전임회장인 <목화실농원> 조명환·이안순 부부와 현재 기술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진명 기술자문위원을 만나 ‘쏘일브릭스’에 대한 반응을 직접 들어봤다. 조명환·이안순 부부가 대를 이어 50여년째 운영하고 있는 목화실농원은 23,140㎡(약7,000평) 규모의 복숭아 농장과 99,173㎡(약30,000평) 규모의 육묘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화실농원 조명환·이안순 부부는 “해마다 발생하는 고질적인 냉해와 동해 피해
공주대학교-청명아그리스㈜ 공동 연구 진행 대표적인 HPPD 저해 제초제인 벤조비사이클론은 이미 일본이 사용한지 20여년, 한국도 16년 이상 장기간 사용했지만, 그동안 한 건의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와 농업과학 연구개발 전문기업 청명아그리스㈜(대표이사 명을재 박사)는 국내 지방자치단체에서 육성해 보급하고 있는 벼 품종에 대해 국내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61% 이상을 차지하는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의 약해 안전성 연구를 공동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벤조비사이클론 (Benzobicyclon)은 HPPD 저해 제초제 중 가장 중요한 약제로, 농업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는 원제다.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 발행하는 농약연보에 따르면, 벤조비사이클론은 국내 논잡초 제초제 중 초·중기 일발처리제 원제 기준, 12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미 일본이 사용한지 20여년, 한국도 16년 이상 장기간 사용했지만, 그동안 한 건의 저항성 잡초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됐다. 이는 지난 2019년 제초제 저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마늘> 최근태 농부 “동해로 인해 결주가 많이 발생하는 이 지역 마늘밭이 지난해 팜솔루션 석성기 사장의 권유로 ‘쏘일브릭스’를 사용한 밭은 결주도 없고 생육도 왕성”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서 10년째 마늘 농사를 짓고 있는 최근태 농부는 지난해 9월 ‘쏘일브릭스’를 사용 후 올해, 한 주의 결주도 없이 세력이 왕성한 마늘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태 농부가 농사를 짓고 있는 미로면의 마늘밭은 해마다 동해로 인해 결주가 많이 발생 하고 있다. 특히 이를 예방하기 위해 투명비닐을 바닥에 덮어씌워 보온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이듬해 2월 비닐을 걷어낸 후 잎끝마름병 피해가 발생한다고 한다. 최근태 농부는 ‘쏘일브릭스’를 사용하면서 마늘 생육은 물론이고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요소비료와 황산가리비료를 사용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동해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투명비닐도 사용하지 않아 자재비와 인건비 등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많은 이득이 있었다. 최근태 농부는 “이 지역 마늘밭은 해마다 동해로 인해 결주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면에 지난해 팜솔루션 석성기 사장의 권유로 ‘쏘일브릭스’를 사용한 밭은 결주도 없고 생육도 왕성하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 옥천군 동이면 <샤인머스캣> 박남용 농부 “㈜씨엠씨코리아 강승선 대표가 추천해준 제품만으로 3년째 좋은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농부는 9,917㎡(3,000평) 규모의 시설하우스에서 샤인머스캣을 9년째 재배하고 있다. 하지만 3년 전만 해도 열과가 많이 발생하고 새가지의 절간이 길게 나오면서 고품질 샤인머스캣을 수확하는 것은 먼 나라 얘기였다고 한다. 박남용 농부는 “3년 전에 ㈜씨엠씨코리아 강승선 대표를 만나면서부터 포도 품질이 좋아지기 시작했다”며 “강승선 대표의 말을 믿고 추천해준 제품만으로 3년째 좋은 품질의 샤인머스캣을 수확하고 있다”고 말했다. ㈜씨엠씨코리아 강승선 대표는 “처음 박남용 농부의 하우스를 방문했을 당시 토양내 염류집적이 매우 심한 상태였다”며 “우선 토양에 축적된 염류를 해결하고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기 좋은 토양 환경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토양 환경이 잘 조성되야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기초가 마련된다”고 강조했다. 박남용 농부는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해 3년 전부터 ▲난분해 유·무기질을 킬레이트화시켜 축적된 염류를 해소하고 작물이 흡수할 수 있도록 도와
양리 <대봉감 농장> 박승목, 장정자 부부 "지난해 동해 피해로 죽어가던 나무가 쏘일브릭스와 왁스플러스 처리 후 올해 결과지가 왕성하게 자라고 꽃눈 형성도 잘 됐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동막리에 위치한 박승목, 장정자 부부의 양리 대봉감 농장은 6,942㎡(2,100평)규모로 재배를 시작한지 30여년이 넘었다. 박승목, 장정자 부부는 지난 30여년간 대봉감을 재배해 오면서 지난해 처음으로 심각한 동해 피해를 경험했다. 부부의 농장 한쪽의 감나무들이 잎이 무성해야 할 5월이 돼서도 나무 끝부분에만 잎이 달리고 그나마도 잎이 말려 죽어가고 있는 모습이었다고 한다. 박승목, 장정자 부부는 “과거 해마다 1~2그루의 감나무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피해로 죽어 베어내고 묘목을 새로 심었다”며 “당시에는 그리 심각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에는 많은 수의 감나무가 피해증상을 보여 나무만이라도 살리자는 마음으로 팜솔루션 석성기 사장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쏘일브릭스’로 발근 효과와 생리활성을 돕고 ‘왁스플러스’로 왁스층 강화를 통한 강한 수세 유지에 도움 <팜솔루션> 석성기 사장은 “피해증상을 살
유기농업자재 R&BD 전문기업 ㈜남보(대표이사 박순한)는 지난달 24일 대전에서 ‘2023 전국 총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면 행사로 전국 총판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농업시장에 대한 외부 강연을 시작으로 올해 중점제품인 ‘알이찬’에 대한 설명 및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박순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97년 부터 25년을 한결같이 ㈜남보의 동반자 역할을 해주신 총판 대표님들 덕분에 축적된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개발 기술로 친환경 생물화학적 방제제 부분에서 국내 최고 기술과 제품을 가졌다고 자부할 수 있을 만큼 많은 성과와 그에 대한 소비자 인정을 받을 수 있었다”며 “현재 자회사인 SJ인터내셔날과 함께 유기농업자재목록공시에 35여개 품목과 살충·살균제 20여개 품목을 공시함으로써 전체 유기농자재로는 ‘국내 2위’, 살충·살균제 부분에서는 ‘국내 1위’라는 독보적인 결과를 도출해냈다”고 말했다. 이어 “㈜남보가 성장한 만큼 향후 새로운 사업 방향에 대해 동반자인 총판 대표님들과 논의를 통해 농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을 개발하고 적기에 보급함으로써 실수요자인 농업인과 함께 모
농업회사법인 장성엔사과㈜ 오재욱 대표 “ 타마락과 사이즈업을 사용한 농장은 매년 발생하던 냉해예방은 물론 대과 비율이 많아졌습니다. ” 전남 장성군 북하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장성엔사과㈜(대표 오재욱)는 170명의 사과 재배 농가로 구성되어 있다. 재배품종은 부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일부에서 시나노골드를 재배하고 있다. 사과를 재배하기 시작한 지는 40년 정도 됐으며, 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11년 7월에 설립됐다. 올해 1월에 신임 대표로 선출된 오재욱 대표가 운영하는 햇살농원이 위치한 북하면에는 35농가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이곳 북하면은 해마다 냉해로 인해 적지 않은 손실을 감수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 오재욱 대표의 농장은 냉해로 인한 피해가 전혀 없었을 뿐만 아니라 소과는 줄고 대과 비율이 증가했다고 한다. 오재욱 대표는 “지난해 위드크롭스㈜ 김종근 과장의 권유로 타마락, 사이즈업, 워코짐칼라 제품을 사용하게 됐다”며 “특히 타마락과 사이즈업을 사용한 농장은 매년 발생하던 냉해예방은 물론 대과 비율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사과 착색을 위해 사용한 ‘워코짐칼라’는 응애 피해로 인해 광합성이 부족해지면서 제대로 검증하지는
식물생리활성기술 전문기업 ㈜바이오플랜(대표이사 유승권)은 지난달 17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벼 분얼기술과 탄소중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충청북도 쌀전업농 보은군 연합회와 한국 후계농업경영인 보은군 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응태 수석부회장과 쌀전업농김포시연합회, 쌀전업농김제시연합회 등 전국 쌀전업농회원을 비롯한 농업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정응태 수석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세미나는 농업의 기술과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탄소중립에 대한 매우 중요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돈을 버는 벼농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내용을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바이오플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앙 후 25~30일부터 20일간 물때기 가능 유승권 대표는 세미나에 앞서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이상기온이 빈번해지면서 갈수록 농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며 “농가 소득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돈을 벌 수 있는 농사 방법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평당 2,000원을 버는데 옆에 농가는 평당 5,0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