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인터내셔널에스피엘(주)(대표 이연희)는 다년간의 자동차 연료절감기(파워세이버) 사업으로 관련 분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갖고 있다. 보유한 연료절감기술은 국가 지정 공인기관으로부터 연비향상 및 매연저감효과를 공인받고 2012년에는 발명특허까지 취득했다. 특히 지난 2015년에는 대법원 판결을 통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연료절감과 블랙박스 기능을 하나로 스파크인터내셔널에스피엘의 연료절감장치는 연비와 출력간의 반비례 공식을 깨고 연비와 출력을 동시에 해결한 획기적인 제품이다. 여기에 블랙박스가 주차중 쉽게 방전된다는 점을 착안하여 차량의 블랙박스와 연료절감장치를 결합한 일체형 ‘연료절감 블랙박스’를 출시하면서 올해 블랙박스시장의 판도를 바꿀 혁신적인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연희 회장은 “차량의 블랙박스가 전력소모가 커서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다반사로 발생한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시험 끝에 개발된 것이 ‘연료절감 블랙박스’다“라고 말했다. ‘연료절감 블랙박스’는 배터리의 재생 및 복원뿐만 아니라 연료절감과 점화플러그의 점화력 향상, 라이트 밝기 향상, 블랙박스 배터리 방전방지의 기술을 갖춘 제품이다. 차량의 배터리 성능은
10년 전만해도 종로에는 30개가 넘는 종묘사가 있었지만 현재는 10개도 채 남지 않았다. 농지는 줄어들고 있고 그에 따라 농업인구도 줄어들고 있다. 종로의 경우에는 농민들 보다는 도시농업을 하는 분들이 주로 찾아오는 공간이 되었다. 18년이라는 세월동안 종로의 모습은 많이 변했지만 한결 같은 모습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제일 종묘사의 김승현(65세) 대표를 만났다. 키우기 쉬운 작물인 상추나 열무를 많이 찾는다 “건강한 음식을 먹겠다는 이유도 있지만 농작물을 취미로 키우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게 예전과는 변화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죠. 베란다라던지 근교에 사시는 분들은 짜투리땅이 있으면 텃밭을 가꾸는 정도입니다” 제일 종묘사를 찾아오는 손님은 농민들보다는 주말 농장이라던지 도시농업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종묘를 선택 할 때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키우기 쉬운 작물인 상추나 열무를 많이 찾는다고 한다. 김 대표는 “오시는 손님이 변화하기 때문에 종묘사도 그에 맞춰 변화해죠”라며 “찾아오는 손님에 성향에 따라 제품을 추천해준다”고 말했다. 요즘은 건강에 좋은 쌈 채소를 직접 키우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한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양주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과일인 ‘배’로 유명한 지역이다. 남양주의 특산물인 먹골배는 당도가 높고 색이 고와 왕이 즐겨 먹던 배로도 잘 알려져 있다. 남양주에 위치한 선농사는 25년째 남양주 배의 안전을 지켜온 남양주를 대표하는 농약사이다. 다른 농약사 에서도 배에 관해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선농사를 찾아올 정도로 유명하다. 2018년을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선농사의 한명진 대표를 만났다. “앉아서 농민들이 오기만 기다리면 도태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접 농가를 찾아가서 예찰하고 처방하는 것이 선농사만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죠” 한 대표는 지금의 선농사를 25년 전에 시작했다. 오랫동안 같은 자리에서 농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절대 앉아있지 않는 다는 말을 강조했다. 모든 방제는 병충해 피해를 입고 나서 하는 것보다 예찰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농가들을 늘 찾아가서 농민들의 농사에 대한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것이다. 한 대표가 관리하는 배 농가의 경우에는 올 봄 냉·동해는 물론 여름에 폭염으로 인한 각종 병충해에도 피해를 덜 입었다고 한다. 선농사를 찾아오는 농민들은 꼭 다시 선농사를 찾곤 한다.…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은 횡성지역에서도 고지대에 속해 주로 고랭지 농업이 주를 이루는 지역이다. 깨끗한 물과 해발고도가 높은 산악지역에서 이뤄지는 농사는 병해충 피해가 적어 유기농업과 친환경농업을 하는 농민들이 많은 곳이다. 겨울에 초입에 유기농을 전문으로 농약을 제조해 농민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둔내농약백화점의 이근호(53세) 대표를 만났다. “신뢰할 수 있는 농약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1997년 농약사를 시작한 이 대표는 농사를 짓다가 농사에 대한 공부에 더욱 관심이 생겨 농약사를 개업하게 되었다. “2013년도 지금의 군내농약백화점으로 이전을 했습니다. 약국이나 병원의 이미지를 추구하고 싶었어요. 신뢰할 수 있는 이미지를 가지는 것이 기존의 농약사와 차별점을 주고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더 매장관리에 신경을 많이썼습니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않는 성실함 평범하지만 어려운 일 그 덕분인지 몰라도 군내농약백화점은 문턱이 낮다. 농사의 입문자도 베테랑도 모두 드나들 수 있는 곳이다. 농약가격표시제도가 시범운영 될 때부터 이 대표는 농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가격표시제를 시행해왔다. 농민들이 직접 가
(주)지지테크(대표이사 박명수)는 녹생성장 (Gree Growth)을 추구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아미노산 액상비료 제조핵심기술인 천연효소복 합체 발효특허기술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유기농 아미노산 액상비료를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특히, 도축혈액을 재활용하여 국내외 최고수준의 고함량 아미노산을 생산하고 있다. 지지테크가 생산하는 제품들은 천연발효를 통한 저에너지 고효율 발효방식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다. 이는 산업폐기물의 자원화를 통한 환경보호 및 저탄소 녹생성장을 추구하는 기업이념을 대변하고 있기도 하다. 박 대표는 “친환경 유기농 산물의 생산은 우리 인류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할 농산업 과제이자 우리 농업인들의 사명”이라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은 우선 토지가 오염되지 않아야 하고, 유해 성분이 없는 친환경 비료를 사용해야 하며, 병해충 방 제를 위한 약제 또한 인체 에 유해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건”이 라고 강조한다. 또한 “친환경 비료의 생산방 식도 환경에 저해되지 않는 환경 친화적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유기농 액상비료 신기술 ‘지지-에코자임’ 지지테크의 친환경
각종 산야초와 사과·고추가 유명한 청풍명월의 아름다운 고장 제천에서 (주)농민사 진주용 (48)대표를 만났다. 농약사를 단순하게 농약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는 관점의 변화 이번 달부터 농약 가격 표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농약가격의 정확한 표시로 농업인의 알권리 보호와 공정한 거래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진 대표는 이미 오래전부터 농약가격 표시제를 시행한 것은 물론 기존의 농약사가 하지 않는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제천뿐만 아니라 농 촌은 지금 노동력부족과 고 령화에 시달리고 있다. 진 대표는 올해 초 드론을 구입해 농민들에게 농약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방제까지 함께 해 주는 서비스를 하기 시작했다. 그 동안 농약사를 운영하면서 하루 종일 방제를 해야 하는 농민들의 수고를 알기에 시작할 수 있는 일이었다. 농가마다 비싼 드론을 구입하기에도 부담이 크 지만 드론을 조종하기란 더욱 어렵다. 진 대표는 물론 직원까지 드론 자격 증을 땄으며 현재 나머지 직원들도 자격증을 공부중이라고 한다. “처음 사업을 시작 할 때만 해도 농약사는 왜 하려고 하냐 하는 우려의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사양산업이라는 이야기 까지 들었죠. 근데 그건 생각하기 다름이죠. 농약사
최근 배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회자되고 있는 지베렐린 도포제 사용과 관련하여 국내 제조업체가 보급하는 지베렐린 도포제의 정품·정량 사용으로 추석 시즌 수확은 물론 우수한 저장성으로 이듬해까지도 품질저하 없이 출하하고 있는 나주 ‘자연의 아침농원’ 김태환(50세) 대표 부부를 만났다. 20~25과에 해당하는 상품 95% 이상 차지 ‘자연의 아침농원’은 약 18,180㎡(5,500평) 면적에 신고품종을 재배하여 연간 약2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특히 수확되는 배는 15kg 상자 기준 20과와 25과에 해당하는 상품이 95% 이상 차지할 정도로 품질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 ‘자연의 아침농원’은 수분수로 추황 품종을 재배하여 자연수정을 하고 있다. 화수분을 이용한 인공수분에 비해 다소 번거롭지만 발아율 등 품 질이 떨어지는 화수분을 사용하는 것 보다는 상품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 대표는 “추석 수확시기에 다른 농원은 보통 7~10일 간격으로 2~3 회 수확을 하면 끝이 나지만, 저희는 5일 간격으로 5~6회 수확을 하고 있다”며 “농원의 토질이 사질토로 물 빠짐이 좋고 북향이라 수확기에도 해가 넘어갈 때까지 광합성을 조금 더 할 수 있어서 그런
농촌의 고령화, 노동력 부족, 이상기후 등으로 인해 갈수록 농민들의 농사짓기는 더욱 어려워 진다. 농민들이 어려워지면 농약사도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서산에 있는 서울종묘농 약사 이상희(70세)대표는 불황을 모른다고 한다. 곡식이 익어가는 계절 가을, 섬세하고 철저한 고객관리로 40년 동안 서산의 농민들에게 무한신뢰를 받고 있는 이 대표를 만났다. 1973년에 농대를 다니던 선배의 권유로 농약사 일을 시작했다는 이 대표는 40년이 넘은 베테랑이다. 서산지역에서 오래 농사를 지은 사람 이라면 이 대표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다. 농약을 썼는데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결국 찾게 되는 것이 이 대표인 것이다. 인터뷰를 하는 중간에도 병든 농작물을 들고 찾아오는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직원 분들에게 물어보 고도 꼭 다시 이 대표에게 확인을 받고 돌아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40년 동안 해온 세미나, 고객관리 기반돼 “늘 같은 시간에 문을 열고 닫는 것이 중요해 요. 농사에 문제가 생겨 저를 찾아왔는데 가게 문이 닫혔다면 농민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이 대표는 그동안 농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성실함이라고 자신 있게 말 한다. 하지만 이…
종로5가는 평화시장, 광장시장, 종묘 등이 위치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는 서울의 명소로잘 알려져 있지만 종묘사 거리로도 유명하다. 봄이면 씨앗을 사러 오는 사람들로 붐비는 이곳에서 50년째 아람종묘사를 운영하고 있는 박달선(74세) 대표를 만났다. 주말농장, 텃밭 등 도시농업 인구 점점 늘어 “농사짓는 분들은 계속 줄고 있고 주말농장 같은 텃밭을 키우는 분들은 점점 늘고 있는 추세죠. 어쩔 수 없는 현상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소규모 농업을 하시는 분들의 수요가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는 유난히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힘든 한해였다. 봄에는 냉·동해로 여름에는 사상유례 없는 폭염으로 이상기후의 심각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해였다. 종로5가에는 수많은 종묘사들이 모여 있다. 농촌의 종묘사의 경우 연령대가 높고 대부분 농업에 종사하는 분이 많다면 이곳에는 젊은 사람들뿐만 아니라 농사를 짓지 않지만 가정에서 텃밭을 가꾸고 있는 고객이 많았다. 예전에 이곳은 전국의 종자시장의 흐름을 볼 수 있을 정도로 활성화 된 곳이었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시장의 규모는 작아졌지만 아람종묘사는 같은 자리에서 한결 같이 그 곳을 지키고 있었다. 국내…
축구장 3배 규모와 맞먹는 최첨단 유리온실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신축 유리온실은 부지 19,835m²(6000평)에 18,182m²(5500평) 규모로 최고 높이가 7m 50㎝에 달하는 대형 스마트팜으로 구현되고 있다. 연 1000톤 이상 생산 목표 선택과 집중위해 비닐온실 전환 지난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역을 휩쓸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던 날 전북 정읍 정우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람 김진수 대표를 만났다. “유리온실이 준공되면 기존에 있는 13,223m²(4000평) 비닐 온실을 포함해 총 33,058m²(1만평) 규모의 온실을 갖추게 된다”며 “기존 4000평 규모의 온실에서 연간 350톤 가량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신축 온실이 준공되면 700~800톤을 추가 생산, 연간 1000톤 이상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전량은 정읍조공법인을 통해 계통출하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암대 원예과를 졸업한 농업엘리트로 부모님과 같이 농사를 짓다가 2014년 독립했다. “2014년 당시에는 부모님과 함께 포도, 수도작 등 2만평 규모의 농원을 운영했으나 뜻하지 않은 일로
“이익창출은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일 수 있지만 농업인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저에게 더 중요한 가치는 ‘정확한 처방, 정직한 가격,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를 통해 적기적소에 맞는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의 사업 원칙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9월, 제수용품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과일 ‘배’. ‘배’하면 떠오르는 전남나주에서 작물보호제·비료 등 농자재를 보급하는 한농농약사 한재용 대표를 만났다. 농산기업 경험, 외길 인생의 지렛대 한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농산기업 (주)한농, 아벤티스크롭사이언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태양아그로 등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한 베테랑이다. 2005년 창업이후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한 대표는 “오랫동안 농산기업에서 쌓아왔던 경험 즉, 농약 및 각종 자재에 폭넓은 이해가 있었기에 올해와 같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냉해,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에서도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했다. 눈이나 비, 폭염, 혹한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농작물은 짧은 시간이라도 노출되면 1년 농사를 순식간에 망치는 것이 다반사이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본에 충실한 농사 관행적인 농사로 망가진 토양 살려야 “이상기후는 시련이 아니라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기상이변의 경우 그 속도를 따라가기에는 어려움이 있죠. 그래서 저는 기본에 충실하자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농사의 기본은 뿌리인데 그 중요함을 간과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겨울 농사의 경우 뿌리는 더욱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뿌리는 수많은 일을 한다. 물을 흡수하여 식물의 모든 부분에 수분을 공급하고 양분을 흡수하며 물질의 저장과 저장물질의 이동을 돕는다. 또한 식물의 생장조절물질을 생산하고 줄기를 더욱 단단하게 하기도 한다. 류 대표는 식물의 기본인 뿌리에 집중했다. 조금만 뿌려도 효과는 최고라고 자부하는 ‘엑토신과립’ 제품은 농업계 최초의 자가수분증진제인 아데노신이라는 제품의 새로운 이름이다. 효과를 경험한 농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제품력으로 유명해진 이 제품은 현재에도 전국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엑토신과립은 기존의 엑토신 액상 제품을 사용하기 편리한 과립형태로 개발해 제작한 제품으로 사용 시 뿌리활착에 따른 분얼촉진, 활착거름 및 이삭거름 사용 시기에 사용하면 분얼효과를 증진시킬 수 있다. 유수형성기에는 엑토신 대용으로 도복방지
종자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12월 12일 발족한 (사)한국종자판매협회가 11년여 만에 (사)한국종자유통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정관을 확대·개편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한국종자유통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사)전국작물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이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는 모든 조직 및 임직원도 현재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현직이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동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정관을 회원들에게 맞게 확대·개편했다. 다음은 (사)한국종자유통협회 김문수 신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한 그동안의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 Q1 지난해 3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사)한국종자판매협회(현.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통합을 통한 협회의 역할 강화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통합이 아닌 각각의 단체로 명칭만 바꾸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 배경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종자, 비료, 농기구 등 대부분의 농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 또한 회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는 세계 최대매장량인 약5억톤 규모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가 매장되어 있다. 지난해 민선 8기로 제39대 충청북도 영동군수로 당선되어 고향인 영동군에서 민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1964년 충북 영동군 출생으로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직과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영동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 나는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동만의 특색을 담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군정운영 목표로 정했다. 영동군 농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