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크롭사이언스(주)(대표이사 롤프 디거)는 충남, 전북, 경기 지역의 벼 대농가 및 주요 시판상들을 초청해 벼 재배에서의 주요 현안 설명 및 해결책을 제시하는 바이엘 크롭플랫폼 벼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농기계 회사와 연계하여 작물보호제를 쉽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드론, 보트 등도 함께 소개했다.이날 행사는 바스타를 이용한 안전한 논둑 잡초 방제, 수도제초제 확산성, 벼 병해충 및 육묘상자 처리제 (리전트슈퍼), 논 잡초 및 수도제초제 (보디가드, 풀아웃, 카운실), 선진 농기계 소개 등 각 주제별로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벼 재배에 있어서 농가들이 당면하고 있는 문제에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했다. 또 이번 행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진 농기계를 함께 소개했다.참석한 농가들은 바이엘 제품을 처리한 포장을 보면서 바이엘 제품의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또 질의응답을 통하여 농업인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고 있는 문제를 해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손 부족이라는 농가들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것에 대단히 만족했다.롤프 디거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대표이사는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의 중요한 고객이자 그 동안
농협케미컬(대표이사 임승한) 안산공장이 지난달 6일 전국 5600여개 위험성평가 인정사업장 중 위험성관리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농협케미컬 안산 공장은 고용노동부 주최, 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서울 COEX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인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예선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과하고 본선 12개 팀에 올라 우수사례 발표를 가진 결과 자체 TF팀을 꾸려 안전보건활동을 한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해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다.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2014년 7월 위험요인들을 자체적으로 개선하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관내 화학제조업으로는 첫 번째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으며, 같은 해 무재해 8배를 달성해 모범적인 사업장의 모습을 보였다. 이번 대회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사업주의 의무와 이행을 공고히 하고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강화를 통해 기업의 자율적 안전보건활동 조기정착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농협케미컬 안산공장은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슬로건 아래 항상 최고의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여 농업인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주)경농은 사용이 간편하고 안전한 신규 토양 훈증제인 ‘팔라딘’ 유제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경농에서 2015년 새롭게 출시한 토양훈증제인 ‘팔라딘’ 유제는 토양 내 희석처리로 토양 속에서 가스를 발생시켜 토양 내 선충을 비롯한 문제해충, 병원균은 물론 잡초까지 훈증소독을 하는 약제로 연작으로 인해 황폐해진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 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준다. ‘팔라딘’ 유제는 기존 토양훈증제와는 달리 인축에 대한 독성과 자극성을 낮추고 작물에 대한 약해 안전성은 높인 약제이다. 경농 중양연구소와 한국식물환경연구소의 시험결과, 뿌리혹선충의 경우 대조약제는 81.5%의 방제효과를 보인 반면 ‘팔라딘’ 유제는 94.0%의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덩굴쪼김병의 경우 대조약제가 74.9%의 방제효과만 나타냈으나, ‘팔라딘’ 유제는 81.3%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또 시들음병과 역병과 같은 토양 병해에도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주)경농의 ‘팔라딘’ 유제는 타 약제와 달리 정식 전 비닐을 제거한 후 환기하는 작업이 불필요할 정도로 약해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아 사용에 매우 편리한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시설에서 사용되는 관수시설을 이용하여 처리가 가능
성보화학이 독특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 전직원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직원들의 자질 함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성보화학은 최근 입사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9~1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성장’을 주제로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신입사원 연수를 진행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강원 홍천군 서면 종자산 250m 산기슭에 위치한 최적의 힐링장소로 음주 및 흡연은 금지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차단된 디지털 디톡스를 추구하며 저염식의 건강식단을 제공하는 웰메이징 힐링 센터이다. 그 동안 회사 업무와 조직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들었을 신입사원을 격려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연수기간 동안 산림치유워킹, 와식명상, 숲속요가등 자연속 체험 프로그램과 핵심가치 전파, 조직에서의 소통강의, 선배와의 대화시간 등의 프로그램을 접목시켜 일반적인 연수방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의 내적인 성장을 통한 조직몰입도 향상에 포커스를 맞춰 진행했다.현창호 경영기획팀장은 "각각 다른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 동기들이 전부 모여 서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좋은 기회였으며, 신입직원들의 성장을 위해 이번 연수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참가자들도 "잠
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이 지난달 16일~18일 충남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2016년 마케팅 전략수립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작물보호사업부 마케팅팀의 본사 및 지점직원 약 30명이 참석해 올해 추진한 프로모션의 성과와 향후 개선방안을 협의하고 2016년 마케팅활동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충북의 명산인 금수산을 오르며 목표달성 결의를 굳건히 하고 전국 마케팅 담당직원 간의 결속을 다졌다. 특히 2016년 출시 예정인 갈색무늬병 전문약 ‘만데스 액상수화제’, 응애 전문약 ‘노블레스 액상수화제’ 등 신제품의 전시포 추진현황을 점검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전시포 평가회 등을 통해 수렴한 지역별, 작물별 고객 의견을 공유하며 제품 품질 개선과 효과적인 사용방법 정립, 보다 나은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한 아이디어 도출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샵을 추진한 이창열 마케팅팀장은 “농업인 고객들의 숨은 가치와 바람을 만족시키고 시장의 변화를 리드하는 마케터가 되어야 한다”며 “마켓을 열어 젖히는 통찰력과 도전의식을 갖추고 농업시장의 발전을 이끌어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달 16일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을 보인 충북 제천시 소재 사과 과수원(1개소)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20일 최종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이번 과수화상병은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동 과수원에 대한 상시 예찰조사 중 이상증상을 발견하여 시료채취(11점) 후 농촌진흥청(국립농업과학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6점이 양성으로 확진된 것이다.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 28일 경기 안성시에 최초 발생 이후 안성·천안지역 39농가 (39.8ha)에서 발생해 38농가(38.4ha)는 방제를 완료했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충북 제천지역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발생 과수원에 대한 조기방제 및 주변지역(반경 5km)에 대한 정밀예찰에 들어갔다. 또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역학조사팀을 현장에 급파해 발생원인 등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 중이다.아울러 지방자치단체, 생산자단체 등을 중심으로 사과·배 재배농가 등이 화상병에 대한 철저한 예찰과 과수원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작업복, 장갑, 전정가위 등을 70% 알코올 등으로 수시 소독하여 병의 전파 예방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분기 수입 농림산물 병해충 발견 건수가 동기대비 24.7%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2분기 수입 농림산물(자몽, 라임, 버섯, 커피원두 등)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2분기에 수입된 농림산물 107만6000건의 검역 결과, 병해충 2629건(379종)이 검출되었으며, 이 중 농림산업과 자연환경에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 1594건(236종)에 대해서는 소독, 폐기 또는 반송 조치했다. 2분기 병해충 발견 건수(1594)는 전년도 2분기(1278건)에 비해 24.7%가 증가했다.캘리포니아붉은깍지벌레(Aonidiella aurantii) 등 236종의 병해충은 국내에 분포하지 않는 외래병해충으로서 검역과정에서 소독, 폐기 또는 반송 되지 않았다면 국내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다.병해충 발견건수의 증가는 남아공산 화훼류, 태국산 과일·채소류, 중국산 묘목류 등 수입식물 검역건수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규제 및 잠정규제 병해충 검출률이 전년대비 크게 상승한 식물류는 묘목류(7.60%('14)→9.23%('15))와 화훼류(2.95%('14)→5.37%('15))였다.국가별
올해 상반기 농약 시장이 마무리됐다. 올해 농약 시장의 상태를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내년이 정말 걱정된다’로 갈무리될 듯하다.회사별 매출 상황을 보아서는 언뜻 이해하지 못할 얘기가 될지 모른다.표 1 매출액을 기준으로 전체적으로 3.5%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SG한국삼공을 제외하고 나머지 메이저 회사들의 매출액이 모두 올랐다. 하지만 그 속내도 이와 같을까에는 ‘아니다’라는 얘기가 자동으로 나온다.먼저 매출액이 3.5% 증가가 나타나기는 했다. 농약 회사들의 신제품은 매년 그 단가가 인상되고 있고 이것이 매출액을 견인하는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하지만 시장 상황은 얼어붙을 대로 얼어붙은 상황이다.먼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살균제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 업계 관계자가 한 목소리로 토로하고 있다. 작년 마른 장마에 이어 올해도 겨울부터 초여름까지 비가 거의 오지 않은 가뭄 중의 가뭄이 이어졌다. 당연히 병 발생은 자연히 줄었고 과수 지역에 연초부터 살포되는 농약이 2회나 빠지면서 업계 매출에 큰 타격이 왔다. 그나마 작년 재고로 남아 있는 살균제가 이번 장마에 조금씩 소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게다가 밤 기온이 선선하고 낮기온이 높은 전형적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멸강나방 발생에 따른 방제 대책을 밝혔다. 멸강나방은 중국 등 해외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옥수수, 수수, 바랭이, 벼, 피 등 벼과 식물 대부분을 가해할 만큼 범위가 넓어 8일 기준 전국 28개 시군에서 부분적으로 발생했다.올해는 멸강나방이 날아온 시기가 6월 10일∼13일로 예년보다 10일 정도 늦지만 최근 6년 이래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국 상해에서 평년보다 3배 정도 많이 발생했고, 평년보다 적은 강수량으로 산란하기 좋은 조건이 형성된 점 등이 원인이다. 이에 농진청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해당 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방제를 실시했다. 또 지역별 차이는 있지만 기상 상황에 따라 2차로 날아오는 시기가 7월 중하순으로 예상돼 지속적인 예찰과 방제에 힘쓰고 있다.박동구 농진청 재해대응과장은 “멸강나방은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예찰을 강화해 발생 즉시 적용 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초지에서 길게 자란 벼과 목초의 경우에는 예취한 다음 약제를 뿌리는 것이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동부팜한농(대표이사 박광호)은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무인헬기 방제용 전문제품으로 헬리건, 공중전, 올인원을 추천했다. 최근 각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사업 확대와 함께 마을 단위별 무인헬기 공동방제가 증가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는 편의성뿐만 아니라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일반 방제에 비해 인건비, 약제비, 유류비 등 전체 비용을 63%까지 절감할 수 있다. 무인헬기 방제는 헬기가 지상 4~5m 높이로 떠서 약 100㎛의 미세한 입자 크기로 약제를 살포하는데 헬기의 하향풍이 작물을 적당히 흔들어 약제가 줄기 하단부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방제효과도 높다. 동부팜한농은 노즐 막힘이 없는 무인헬기 전문제품을 사용해야 방제효과도 높이고 헬기 관리도 편리하다며 약제를 추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은 무인헬기 항공방제에 최적화된 점도와 입도로 개발돼 약제의 표면 확산성과 부착성이 우수하다. 2차 거름망의 투과성이 우수해 노즐 막힘 없이 균일하게 살포되는 강점도 가지고 있다. 액상 제형이라 무인헬기 부품의 내구성 보존 및 관리가 유제 제품보다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 동부팜한농의 설명이다.‘헬리건 액상수화제’는 무인헬기용 고기능성 종합살균제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로 수도
올해는 고온성 비래 해충인 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과 병해로는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이 잦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농촌진흥청이 발표했다.벼멸구, 흰등멸구, 혹명나방은 여름철 중국 남부지방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와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이들은 초기 방제가 중요하므로 피해 잎이 발견되는 즉시 적용 약제를 뿌려야 한다.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 비가 자주 올 경우 쉽게 발병하는데, 병무늬가 생기면 급속히 확산될 우려가 있어 수시로 예찰해 방제를 실시한다. 도열병에 약한 ‘호평벼’, ‘일품벼’와 복합내병성 품종이지만 지난해 나주 등 일부 지역에서 발생해 문제가 됐던 ‘새일미벼’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잎집무늬마름병은 벼 포기의 밑둥인 잎집에서 곰팡이균에 의해 검은 무늬가 생기면서 발생한다. 병 방제를 위해서는 중간 물 떼기를 잘 해주고 병든 줄기가 20% 이상 나타나면 적용 약제를 뿌려주면 된다.물을 통해 전염되는 흰잎마름병은 7월 중순∼수확기까지 잎의 상처나 기공을 통해 병원균이 침입해 발병한다. 태풍이나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후에 발생이 증가한다. 또,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논은 반드시 깨끗한 물로 걸러대기를 하고 예방 위주로 방제한다.벼줄무늬잎마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창립 58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선포하고 ‘농업인 고객과 함께하는 세계일류의 농업전문기업’으로 발전할 것을 결의했다. 경농은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동오빌딩 사옥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C.I.를 사내외에 공개했다. 경농이 새롭게 발표한 C.I.는 경농의 창업정신인 동쪽하늘의 태양을 형상화하여, 한국농업의 대표기업 경농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 세계 으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기업 비전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마크의 그래픽에서는 하늘을 기반으로 아날로그적 붓터치를 이용하여 농업과 자연을 담아내는 경농의 경영철학을 “O”로 표현했으며, 땅을 기반으로 선진농산업을 담아내는 경농의 앞선 기술력을 “ㅡ“로 표현했다. 이병만 회장은 이날 창립 58주년 기념사를 통해 “우리 경농은 지난 58년간 우수 농자재제품과 앞선 고객서비스로 한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부가가치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고 임직원을 치하하고 “이제 변화하는 고객니즈와 농업환경에 발맞춰 지난 58년간 쌓아온 농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농업 리딩컴퍼니로서의 책임과 의지를 담아 새로운 C.I.를 선포한다”며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이어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신원택. 이하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임주혁 전무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제63회 정기총회’에서 협동조합 유공자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주혁 전무는 농촌진흥청 농약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이후 동양화학 및 노바티스에서 대전·충남지점장과 전북지점장을 역임했으며, 이어서 신젠타코리아에서 근무, 마케팅부 이사로 퇴임했다. 2010년 12월부터 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에서 전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 12월부터 전국작물보호제협동조합 실무이사협의회에서 회장직도 맡고 있다. 임주혁 전무의 이번 장관상은 심각한 사업 침체 위기에서, 지난 14년간 이사장을 성실히 보좌하면서 단결 역량을 발휘하고, 투명한 회계 관리와 혁신적인 공동사업으로 안정적 매출과 이익을 매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데 공로가 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임주혁 전무는 “조합에서 성실히 사업하시는 우리 조합원님들과 조합 임원님들 덕분에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성심과 최선을 다해 조합 발전에 일조하도록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제63회 정기총회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녹록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농업과 농촌 현장을 지켜 주신 농업인, 그리고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5년에는 환경 대변화, 기술 대변혁의 시대에 우리 앞에 놓인 도전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에 희망을 주는 농업·농촌으로 성장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지난해 말 농촌진흥청은 그간의 핵심사업을 재정비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첨단기술 융합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농업연구개발 혁신방안」을 수립하였습니다. 올해 농촌진흥청은 혁신방안의 핵심내용인‘정책지원·현안해결 10대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주요 현안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농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다음의 다섯 가지 사항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혁신기술로 핵심 농업정책 추진을 뒷받침하겠습니다. 생명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육종 목표에 맞는 유전자원을 신속하게 발굴하는‘디지털육종’기술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