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021년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제31차 비상 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3.3일, 경제부총리 주재)에 상정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이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대의 성과를 달성한 만큼,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나가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유통·소비 트렌드 변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식품 유통·소비는 가속화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건강·기능성식품과 가정간편식품(HMR : Home Meal Replacement)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또한, K-POP·드라마·영화 등 한류 확산과 이에 따른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 증대는 우리 농식품 수출에 기회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기회요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위험요인은 선제적으로 대응·관리해, 올해 수출액 81억불 달성(’20년 대비 7.0%↑)을 목표로 농식품 수출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비대면 방식 판로개척과 홍보 강화 온·오프라인 결합매장(O2O 매장), SNS 1인매장, 식품배달·구독 플랫폼 등 새로운 유통채널 진출을 확대하고, 중국·신남방 등
서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은 지난해 1조 2천억원이 거래되어 2016년 이후 5년 연속 1조원이 넘는 거래금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2020년 강서시장 거래금액은 1조2,106억3,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 증가했고, 거래물량은 623,541톤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봄철 냉해 피해, 여름철 역대 최장 장마와 잦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전국 도매시장의 거래물량은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경매제 시장 거래물량은 256,079톤으로 전년 대비 4.4% 감소한 반면, 시장도매인제 시장 거래물량은 367,463톤으로 1.0% 감소했다. 거래금액은 경매제 시장이 4,504억6,300백만원으로 11.6% 증가했고, 시장도매인제 시장이 7,801억6,900백만원으로 12.9% 증가했다. 시장도매인제 시장은 전년대비 1.0% 물량이 감소했지만 2019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구매전용 주차장 운영을 통한 마트 등 고객유치 확대, 산지와 긴밀한 협력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사)한국시장도매인연합회는 경북, 대구, 강원 지역 등 산지 설명회를 적극 추진했고, 경북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설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2021. 2. 10.(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021. 2. 14.(일) 저녁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021. 2. 1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1. 2. 15.(월)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될 예정이다.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 패류부류는 2021. 2. 11.(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021. 2. 1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2021. 2. 10.(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021. 2. 16.(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2021. 2. 10.(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021. 2. 14.(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2021. 2. 10.(수)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2021. 2. 15.(월) 07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공사 서경남 유통
가락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는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보건인력에게 감사의 응원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는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감귤을 구매해 지원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1월 21일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인 서울청과(주)(사장 김용진), ㈜중앙청과(사장 이원석), 동화청과(주)(사장 홍성호), 농협 가락공판장(사장 심민섭), (사)희망나눔마켓(이사장 이원석)과 함께 마음을 모아 감귤 5kg 8,530상자(1억원 상당)를 구매해 서울시 20여개 보건소, 감염병 전담병원 6개소, 시·구 생활치료센터 24개소 등 코로나19 대응 보건 인력과 서울시내 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감귤 나눔은 제주 감귤 홍보 및 소비 진작을 위해 제주도청과 협력해 추진됐다. 공사 김경호 사장과 (사)희망나눔마켓 이원석 이사장은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공사와 가락시장 청과 도매시장법인이 함께 한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의료진과 어려운 이웃 그리고 감귤 과잉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생산농가에게도 작으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로벌 농업 혁신기업 (주)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농촌진흥청이 연구개발한 누에 가공식품 ‘홍잠’을 더욱 섭취가 쉽도록 개선한 ‘누보 홍잠’을 출시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홍잠은 누에를 증기로 찐 후 갈아내어 섭취 시 간 건강, 치매, 파킨슨병에 효능 보였다는 동물 실험 결과로 최근 주목받은 식품이다. 홍잠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정식 기술 이전을 받은 제조사만 만들 수 있는데, ㈜누보는 홍잠의 개발 초기부터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홍잠 상품 출시를 준비해 왔다. 홍잠은 견사단백질을 많이 머금은 숙잠을 선별하여 정확한 증자 작업과 동결 건조를 통해 만들어지는데, 누보는 홍잠을 초미립 분말 처리 후 목 넘김이 쉽도록 과립 형태로 제조하였다. 홍잠은 누에를 갈아 만드는 특성으로 인해 가루 형태로 섭취 시 비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역한 사람을 느낄 수 있는데, 과립 형태는 향과 맛을 최소화할 수 있어 처음 홍잠을 먹는 사람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홍잠을 섭취할 때 수저 등을 지참하여 한 입 털어 넣는 형태가 많았으나 믹스커피와 같은 개별 스틱 포장을 통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도록 포장했다.여기에 ‘누보 홍잠’에 대하여 생산물 책임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경매사가 농산물 경매 진행 중에 응찰자 정보를 알 수 없도록 함으로써 경매의 공정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매 공정성 강화 배경에는 출하자와 중도매인으로부터 경매사가 경매 진행 중에는 응찰자가 누구인지 모르게 하여 경매 차별을 해소해야 한다는 요구와 경매 시 단독 응찰이 많고 응찰 시간도 너무 짧아 공정하지 못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출하자와 거래 참여자 보호 차원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가락시장은 경매 공정성 강화를 위해 1998년에 수지식 경매를 전자식 경매로 전환했고 2010년에는 검찰 수사 결과 적발된 전자경매 프로그램 조작을 통한 담합, 편중낙찰, 허위거래 등 불법거래 방지를 위해 전자경매 방식을 일부 개선한 바 있다. 공사에서는 경매거래의 공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지난 2019년도 청과부류 주요 25개 품목에 대한 경매 자료의 응찰자 수와 응찰 시간을 분석한 결과, 총 거래 건수 6,475,290건 중 1명 단독 응찰·낙찰 건수가 243,378건(3.8%), 경매 개시 후 1초 이내 낙찰 건수는 1,069,051건(16.5%), 3초 이내 낙찰건수도 3,834,641건(59.2%)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가락시장 경매제 문제와 독과점적인 도매시장법인 폐해를 해소하기 위한 공영도매시장 거래제도 개혁이 21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와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서 뜨거운 사회적 관심사가 되고 있다. 가락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성진근 위원장,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김경호 사장, 공사 이사회 김윤두 의장, 공사 노동조합 박종락 위원장은 공영도매시장 거래제도 개혁과 관련해 일부 집단의 잘못된 주장을 바로잡고 각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는 내용의 서한을 공동으로 작성해 국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생산자단체, 학계 등 1,500여명에게 서한문과 거래제도 개혁 필요성 등을 담은 자료를 발송했다. 서한문과 동봉된 자료에는 우리나라 농산물(청과물) 전체 생산량의 19%, 공영도매시장 농산물(청과물) 거래물량의 37%를 취급하고 있는 가락시장이 경매제 중심으로만 운영되면서 발생되는 문제와 출하자·소비자에게 어떠한 피해가 있는 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수의거래(도매상) 확대를 통해 수탁 독점권에 기반한 경매제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도매시장 거래제도간 건전한 경쟁체계를 도입하는 것이 매우 시급한 이유와 개혁에 필요한 내용들을 담았다. 공사 관계자는 “일부에서 수십 년 전 법에…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서울시 3개 도매시장을 관리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운영하는 2020년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 ;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 국제 숙련도평가프로그램에 참여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가락 및 강서도매시장에 출하되는 농산물 및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공급되는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해 연간 5만건 이상의 안전성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FAPAS는 영국 식품환경연구청이 운영하는 농·식품 화학분석 분야의 “식품분석능력평가계획” 차원으로 시행되어 현재는 세계 각국 정부나 민간 식품분석 전문기관들이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 숙련도평가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FAPAS가 5월에 공고한 시료 배포 프로그램(시험번호 19293)에 공사를 포함한 세계 각국 47개 검사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동일한 시료(바나나즙 형태)를 분석한 후 제출된 결과 값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 공사는 4개 농약 성분에 대한 결과 값을 제출해 평가기준인 ‘Z-score지표’에서 4개 성분 모두 “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알뜰한 추석 명절 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내 5개 권역생활권별 7개구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2020년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을 조사·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조사대상을 기존보다 축소해(25개 자치구 → 5개 권역생활권별 7개 자치구) 진행됐으며, 지난 9월 9일(수) 하루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 7명이 서울시 전통시장 14곳, 대형마트 7곳 등을 직접 방문을 통해 주요 추석 성수품의 소매비용을 조사했다. 공사는 지난 2017년부터 점차 단출해지고 있는 차례상차림 추세를 반영하기 위해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자문 및 서울시민 대상 설문을 시행(설문 결과 67%가 간소화 의향 있다고 응답)해 일부 품목의 조사단위를 현실에 맞게 조정했다. 간소화 추세를 반영해 추석 수요가 많은 주요 36개 품목(6~7인 가족 기준)을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13,428원으로 전년 대비 10% 상승했고,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67,888원으로 전년 대비 13% 상승해 올해에도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약 20%…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2025를 고도화했다. 공사는 6개월간 연구용역과 실무급 31명으로 구성된 중장기 경영전략 TF를 통해 4대 전략목표와 12대 전략과제, 31개의 핵심 과제를 담아 한 차원 높인 경영전략체계를 제시했다. 특히 이번 고도화 작업을 통해 미션과 비전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도 핵심 추진 영역에 대한 전략의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전략목표로 ‘도매시장 공공성·경쟁력 강화’를 선정해 ‘거래제도 개선과 거래질서 확립’에 대한 강력한 경영 의지를 표현했다. 시설물과 식품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정책 기조 변화에 부합하기 위해 두 번째 전략목표로 ‘안전·안심시장 구현’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 안전경영체계를 강화하고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확립해 나간다는 계획을 담아 주목된다. ‘스마트 마켓 구현’을 통한 ‘미래시장 가치창출’을 세 번째 전략 목표로 내걸어 하드웨어적 개념의 시설현대화와 소프트웨어적 개념의 관리운영체계(시설관리, 정보시스템, 주차·교통)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설현대화사업의 대규모 투자와 공사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국산 약초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16일 인삼특작부(충북 음성군)에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국내산 원료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산업 이용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산업 규모는 4조6,000억 원으로, 이 중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는 비율은 33.1%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최근 생물자원의 이익 공유와 관련된 나고야의정서가 시행되고 원료 수입이 불안정해지며 국내산 원료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산업체에서 국내 약용식물자원을 활용해 원료 국산화와 소재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건강기능식품 산업체별 약용작물 수요와 추출물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또한, 약용작물 생산 기술과 가공기술 분야에서 힘을 합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약용작물 육성 품종과 함께 재현성·균일성이 보증된 자원을 활용, 산업체 맞춤형 추출물을 분양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미 정부혁신에 따라 지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생산농가의 고통을 분담하고, 소비 촉진을 통한 수급 안정을 위해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가락시장에서 구매한 햇마늘 약3톤(1,040망)을 지난 달 29일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했다. 이날 서울광역푸드뱅크에 기부한 마늘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푸드뱅크마켓과 사회복지시설 등 필요한 이웃에게 나눠졌다. 또한 공사는 마늘 기부와 함께 ‘마늘 요리법(레시피)’도 공유해 마늘의 활용도를 한층 더 높였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산물을 추가로 구매·기부함은 물론, ‘가격 하락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기획하겠다”며 “생산농민에게는 판매에 도움을 소비자에게는 유익한 정보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자 유통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12월 12일 발족한 (사)한국종자판매협회가 11년여 만에 (사)한국종자유통협회로 명칭을 바꾸고 기존 정관을 확대·개편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롭게 출발하는 (사)한국종자유통협회는 신임 회장으로 (사)전국작물호제유통협회 김문수 회장이 겸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운영이 정상화될 때까지는 모든 조직 및 임직원도 현재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현직이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동직을 겸임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정관을 회원들에게 맞게 확대·개편했다. 다음은 (사)한국종자유통협회 김문수 신임 회장과의 인터뷰를 통한 그동안의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한 일문일답. Q1 지난해 3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와 (사)한국종자판매협회(현. (사)한국종자유통협회)의 통합을 통한 협회의 역할 강화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통합이 아닌 각각의 단체로 명칭만 바꾸고 새롭게 출범하게 된 배경은?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회원은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종자, 비료, 농기구 등 대부분의 농자재를 취급하고 있으며, 협회는 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사)한국종자판매협회와의 통합 또한 회
충청북도 영동군(군수 정영철)은 소백준령의 끝자락에 위치해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 포도, 사과, 배 등 고품질 과일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과일 생산지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동군에는 세계 최대매장량인 약5억톤 규모의 희귀 천연광물질 ‘일라이트(illite; 세립질운모)’가 매장되어 있다. 지난해 민선 8기로 제39대 충청북도 영동군수로 당선되어 고향인 영동군에서 민정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는 1964년 충북 영동군 출생으로 옥천영동축산업협동조합에서 조합장직과 이수한우영농조합법인 대표직을 역임한 바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영동의 미래농업을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미래농업과 체류형 관광을 중심축으로 영동군 발전을 위한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 살맛 나는 영동, 오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한다. 이를 위해 영동만의 특색을 담은 ‘함께하는 군민 살맛 나는 영동’이라는 군정 슬로건 아래 △생동하는 지역경제, △감동주는 맞춤복지, △앞서가는 미래농업, △머무르는 힐링관광, △만족하는 열린행정을 군정운영 목표로 정했다. 영동군 농업 및 지역 균형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