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4일 aT 본사에서 로컬푸드 전문가가 참여한 로컬푸드 현장리더 포럼을 개최했다. 로컬푸드 현장리더 포럼은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유통경로로 성장한 로컬푸드직매장의 2단계 도약을 위해 현장에서 직면한 이슈를 토론하고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구성됐다. aT, 우수 직거래 인증 로컬푸드직매장, 관련 연구자와 소비자단체 대표 등 15명으로 구성된 현장리더 포럼은 올 한 해 동안 정기 토론모임을 갖는 한편 로컬푸드직매장 경영컨설팅, 지역별 직매장 협의회, SNS를 통한 자문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해 알아보고 로컬푸드 다품종 소량생산시스템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로컬푸드의 당면과제라 할 수 있는 가공상품 개발을 위한 나주시 농업인가공활성화센터 운영사례에 대한 견학도 진행됐다. aT 기노선 유통조성처장은 “로컬푸드 현장리더 포럼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당면과제를 스스로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발전적 장이자 정책사업에 현장의 요구를 더 깊이 반영하여 체감성과를 높일 수 있는 상시적
국내산 돼지고기로 구성된 한돈 설 선물세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난 추석 명절 대비 66%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설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판매된 2018년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추석 대비 6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선물세트 판매 수량 또한 73% 증가했다. 이번 한돈몰 내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대량구매 할인판매 및 10+1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하게 제공한 혜택이 소비자의 심리를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해주는 대량구매 할인 혜택으로 인해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은 지난 추석 대비 47% 상승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한돈 선물세트 판매도 두드러졌다. 대형마트 한돈 선물세트 판매 결과를 종합 비교·분석한 결과, 지난 추석 대비 매출액은 40% 증가했고 판매수량 또한 28% 증가했다. 지속적인 소비자 물가 상승에 따라 명절 기간 가성비 좋은 한돈 선물세트를 찾는 소비자는 점
올해로 38회째를 맞는 내추럴·건강제품 전문박람회인 ‘2018 Natural Products Expo West (NPEW 2018)’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참가한다. 3월 9일부터 3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약 124개 국가의 3,100여 업체, 80,000명 이상이 참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연제품 박람회로서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내추럴 제품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aT는 미국 주류시장 개척을 위해 쌀제품, 스낵류, 소스류, 차류, 음료류, 신선류, 홍삼류, 건강식품 등 전반적인 건강 및 내추럴식품군을 갖춘 24개 업체가 참가하여 한국관을 운영한다. 또한, aT 홍보관을 활용해 24개 수출업체 제품을 집중 홍보하는 것과 더불어 통관 전문가와의 상담 시간을 마련해 한국 농식품 수출업체의 미국시장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aT 백진석 수출이사는 “미국 내 에스닉 식품 수요증가로 한국식품의 주류시장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해 대미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10억달러를 돌파했다”며 “미국에서 내추럴식품이 트렌드를
오는 7월부터 서울 가락시장의 쪽파거래 방식이 박스 포장 팰릿 하차방식으로 바뀌는 등 대대적인 물류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해 육지무, 다발무, 제주무를 비롯해 양파, 총각무 하차거래의 성공적 정착에 힘입어 올해부터 대파, 쪽파, 양배추 등 신규 품목 하차거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쪽파는 7월부터 기존 비포장 산물 차상거래에서 박스 포장 팰릿 하차거래로, 양배추는 9월부터 기존 망 포장 차상거래에서 망 또는 박스 포장 하차거래로, 대파는 10월부터 기존 비포장 산물 차상거래에서 비닐 또는 박스 포장 팰릿 하차거래로 물류 개선체계가 바뀔 예정이다. 또한 산지 출하자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해관계자의 사전 협의, 추진 협의체 구성·운영, 주산단지 방문·홍보, 시범사업 추진하는 등 시행 전에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파장을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지난해 하차거래를 시행한 수박, 월동무, 총각무 품목의 경우 물류 개선에 따른 상품성 향상으로 시세가 평균 30% 이상 상승해 출하자의 수취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거래 시간 단축, 운송 수단 대형화, 물류 편의성 상승 등 물류 효
법원이 수입당근 상장예외품목 지정 취소를 결정한 데 대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항소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심 법원의 수입당근 상장예외품목 지정 취소의 이유는 가격결정 구조가 불투명하고, 도매시장은 상장거래가 원칙이라는 것. 그러나 공사는 농안법 상 시장도매인 거래도 허용되고 있는 현재 도매시장법인에게만 상장거래 원칙이 적용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주장이다. 수입당근 상장예외품목 지정은 아직 시장도매인이 도입되지 않은 가락시장에서 도매시장법인에 의한 거래독점의 폐단을 보완하고 건전한 경쟁을 촉진키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이유에서다. 실제 수입당근 거래와 관련, 유통주체간 유착 및 비리가 있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수입당근은 이미 공산품화된 품목이기 때문에 상장거래를 통해 거래할 경우 추가되는 유통비용으로 중도매인의 손해가 발생, 중도매인들은 이를 매입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상장예외품목 역시 거래물량 정보나 판매가격 정보 모두 공개 돼 가격 왜곡은 불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의 유통정보-중도매인직접거래정보-실시간 판매정보에서 상장예외품목의 실시간 반입물량, 판매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입물량은 송품장 신고 즉시,
국민에게 인기가 높은 복숭아·사과·딸기 등 5개 주요 과일품목, 44개 품종에 대한 유통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수록집이 발간돼 화제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13일 가락시장에서 거래 중인 과일 품종 정보를 담은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을 선뵀다. 이번에 발간된 수록집은 큰 품목에만 집중해 작성돼온 기존 간행물의 틀을 벗고 복숭아·사과·자두·포도·딸기 5개 품목의 44개 품종별 세부 정보를 다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록집에 따르면 지난해 가락시장에 가장 많이 반입된 과일은 무모계 복숭아 품종인 ‘천홍’이었으며 규모가 3707톤에 달했다. 평균 거래단가는 kg당 1603원이었다. 또한 책자에는 품종별 시장 점유비율, 주 출하산지, 산지별 출하량, 반입물량, 거래단가 등의 분석 정보는 가락시장 5개년 경매데이터를 활용해 작성했다. 특히 가락시장 경매사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구원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그 신뢰도를 높였다. ‘가락시장 품종별 이모저모-과일편’은 공사 누리집(www.garak.co.kr) 유통정보 생생리포트 게시판을 통해 열람과 저장 모두 가능하다. 한편, 공사는 내년에도 가락시장에서 거래되는 농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가량 줄었고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구입비용이 덜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전통시장, 대형마트 및 가락몰 등 총 61곳을 대상으로 4인 가족(배추 20포기 기준) 김장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지난 16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이달 8일에서 9일까지 서울시 물가조사 모니터단이 경동시장․망원시장 등 전통시장 50곳, 대형마트 10곳 등을 직접 방문해 조사했다. 조사결과,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총 22만 416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만 6960원보다 약 9.2% 낮았다. 김장 비용이 감소한 원인은 배추와 무, 파 등 주요 채소류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낮아졌기 때문. 특히 배추와 무는 생육기 기상 호조로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증가했고 김장 성수기를 앞두고 출하지역이 확대되며 출하 지연물량 역시 공급됨녀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대파, 쪽파 및 갓 역시 지난해 출하시기 가격 상승으로 재배면적이 늘었고 생육 회복에 따라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안정적인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건고추와 마늘, 생강은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 부진으로 생산량
국내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식품대전이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6일 ‘맛을 담아, 희망을 담아’를 주제로 2017 대한민국 식품대전(Korea Food Show, KFS)‘을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 맞는 식품대전은 국내 중소 식품기업의 대표 제품을 판매, 홍보함으로써 우리 식품산업의 현주소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각종 컨퍼런스와 정책홍보관 운영을 통해 미래 식품 비전을 제시하는 국내 유일의 식품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식품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지금까지와는 차별화된 다양한 볼거리와 남녀노소 누구나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될 전망이다. 신선농축산물과 가공식품의 연결고리를 ‘열린 문(門)’으로 표현한 공식 포스터는, 가공식품산업 발전이 국산 농축산물의 사용 확대로 이어져 국민에게는 안전한 우리 농식품을 제공하고,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도모한다는 정책방향을 표현하고 있다. 160여 개 우수 중소식품기업의 식품이 전시되는 식품기업관은 다양한 기업 이야기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몰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재료로 한 초밥 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이어지는 '가락몰 초밥 페스티벌'은 긴 추석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서울시민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줄 예정이다. '가락몰 초밥 페스티벌'은 청명한 하늘과 맞닿은 가락몰 3층 하늘정원에서 진행된다. 하늘정원 초밥거리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간장새우초밥, 대패삼겹초밥, 와규초밥 뿐 아니라 오징어젓초밥, 아보카도초밥 등 이색초밥들로 꾸며진다. 또 거대한 크기의 대왕연어초밥, 20~30대 여성을 위한 꽃초밥 등도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1일 개그맨 박준형 사회로 가수 박남정, 김흥국의 콘서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시간에는 12g 초밥 만들기, 초밥 다트 던지기 등의 게임을 진행, 우승자에게 초밥 쿠폰을 증정한다. 마술과 요리가 어울어진 어린이 쿠킹쇼는 22일과 28일 열릴 계획이다. 또 전문가에게 직접 배워보는 회뜨기&초밥 만들기 강좌(25일, 26일)도 준비돼 있다. 가벼운 맥주와 청량한 가을밤이 함께하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가락시장 유통인들로 구성된 (사)희망나눔마켓과 함께 지난 27일 송파 지역 취약계층에 제수용품 300세트를 지원했다. 제수용품세트에는 추석 차례상을 차릴 수 있도록 사과, 배, 대추, 김, 황태포, 약과, 신자, 부침가루, 튀김가루 등을 담았으며 공사와 희망나눔마켓이 비용을 부담했다.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선물세트 제작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성수 공사 유통이사는 “가락시장 유통인과 함께 가락시장 주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가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가락시장에 서울시민들의 소원을 이뤄줄 슈퍼문이 뜬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0월 9일까지 슈퍼문을 설치,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미리 추석 특별행사도 열 계획이다. ‘가락몰에서 미리 만나는 추석’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운영되며, 추석 선물이나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가락시장역 2-1번 출구에서는 ‘과일에 퐁당’ 카페도 만날 수 있는데 이곳에선 다채로운 과일로 만든 이색 디저트와 통과일을 착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활용한 요리팁도 배울 수 있다. 추석에 남은 음식 재활용법 등을 배우고 싶다면 강좌시간에 맞춰 가락몰을 방문하면 된다. 지상 1층 행사장에서는 제철 전어, 대하 등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다. 야외에 조성된 수산물 거리에서는 신선한 가을바람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져 가을 입맛을 한층 돋워줄 것이다. 행사 기간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23일부터 24일 이틀간 ‘과일청 만들기’와 ‘천연 방향제 만들기’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내 몸의 체성분을 분석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내 몸 사용 설명서’
추석이 한 달 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과수농가에서는 고품질 과일출하를 위한 막바지 관리와 수확준비가 한창이다. 소비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낙점 받는 과일들은 무엇이 다를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과일유통량이 가장 높은 명절 성수기에 맞춰 출하를 예정한 사과・배・단감・감귤 재배농가가 참고할 관리기술을 제안했다. 고품질 유지해 적기 수확으로 소비자 선택받아야 가장 중요한 것은 ‘조류피해 예방’, 수확을 앞두고 방조망이나 조류퇴치장비, 포획트랩 등을 설치해 새가 과일을 쪼아 먹거나 손상하지 않도록 예방해 상품성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사과는 ‘빛’ ‘빨간색’ ‘수확시기’로 햇빛이 사과나무 아래까지 들어올 수 있도록 웃자란 가지 등 복잡한 가지를 정리한다. 과일에 달린 잎이 빛을 가리고 있으면 따주는 것이 좋다. 수확하기 20∼30일 전에 반사필름을 과원 아래에 깔아 과일 전체에 골고루 빨갛게 색이 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저장용과 즉시 유통할 사과는 수확시기를 달리한다. 저장할 사과는 일찍 따고, 바로 판매할 것은 최대한 완숙기에 가까운 때에 수확한다. 배는 ‘분산수확’한다. 한 나무 안에서도 과일이 달린 위치에 따라 익은 정도의 차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오는 5월 23일, 개원 12주년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해 5월 14일 세종시 농정원 본원에서 열린 ‘12주년 기념 언론간담회’에서 이종순 원장에게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Q. 농정원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다면? 농정원은 2012년 5월, 3개 기관(한국농림수산정보센터, 농업인재개발원, 농촌정보문화센터)이 통합되어 출범했습니다. 이후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농촌 혁신성장 동반자’라는 비전 아래 농산업 핵심인력 육성, 디지털영농 실현, 농업·농촌 가치 증진, 귀농귀촌 활성화 등을 통해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Q. 농정원 제4대 원장으로 취임 후 지난 2년 5개월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업과 성과는?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사항은 세 가지이며, 모두 현 정부의 국정과제 또는 농정과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이며, 둘째는 ‘농업 분야의 디지털 혁신’, 셋째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천원의 아침밥 등 쌀 소비 확대’입니다. 청년농업인 3만 명 육성 활기찬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미래 농업을 이끌 청년농업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