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이 줄고 근력기능이 약화된다. 특히 50세 이후 매년 1~2%씩 근육이 줄어들며, 70대에는 근육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단백질 섭취가 필수적이다. 한국영양학회와 대한노인병학회에서 노쇠 예방을 위해 제시하는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당 1.2g이다. 이 기준에 따를 경우 끼니당 20g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며, 단백질 합성을 최대화하기 위해선 적어도 4번에 걸쳐 나누어 섭취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노인 3명 2명이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 노년기에는 충분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년군의 단백질 권장 섭취량 충족률은 51.9%, 여성은 35.7%로 현저히 낮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노년층의 단백질 섭취는 중요하지만 식욕 감소로 인한 과도한 식단 변화는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불필요한 칼로리 섭취는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 보충제(단백질 쉐이크)를 통한 추가적인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단백질 보충제도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다만
수도권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매주 수요일 국내산 수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노량진수산데이’가 진행 중이다. 매주 수요일 진행 중인 이 행사는 국내산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침체된 수산업계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시작되었다. 할인 상품은 인증 간판이 부착된 점포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시 회식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차림비 쿠폰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노량진수산시장을 관리·운영하는 수협노량진수산(주)(대표이사 임채영)는 소비지 도매시장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시장을 만들기 위하여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위생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노량진수산시장이 ‘지속 가능한 국민 수산물 식생활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주산업(주)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제2회 ‘K-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에서 펫푸드 부문 도약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1962년에 설립된 대주산업은 축산용 사료부터 반려동물 사료까지 폭넓은 생산 라인을 구축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 국민 고양이 사료로 알려진 캐츠랑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6개국으로 활발히 펫푸드를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힘쓰고 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유럽과 미국 등 선진국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대주산업은 품질 혁신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삼아 HACCP 및 ISO 인증을 획득하고, 최신 설비를 도입해 생산 능력과 품질을 혁신적으로 향상시켰다. 이러한 품질 관리 노력은 반려동물 사료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펫푸드 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대주산업 관계자는 “도약상 수상은 대주산업의 품질 중심 경영과 지속적인 연구개발, 그리고 해외 시장에서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카제로템 인증이 많은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제품의 안전성과 원료의 투명성이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부형제가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이를 배제한 제품에 대한 요구가 더욱 커지고 있다. 화학부형제는 제품의 형태를 유지하거나 용해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로, 주로건강기능식품과 의약품 제조에 쓰인다. 그러나 일부 성분은 장기적으로 체내에 축적될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직접 섭취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화학부형제 사용 여부를 철저하게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등장한 카제로템은 화학부형제를 배제한 제조 방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믿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불필요한 성분 없이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원료의 안전성을 보장하고, 건강과 환경을 함께 고려한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높인다. 관련 전문가들 또한 화학부형제 배제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까다로운 제조 과정과 비용 증가라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지만, 장기적으로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제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대
건강식품 브랜드 더작이 출시한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 영양제가 누적 판매랑 178만박스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작에 따르면,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은 국내 최대 쇼핑 플랫폼인 네이버쇼핑에서 콜라겐 부문 판매 1위에 랭크 된 바 있는 제품으로, 최근 누적 판매량이 178만개를 넘어섰다. 더작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은 더욱 빠르게 흡수되는 평균 300달톤의 초저분자 피쉬 콜라겐 펩타이드가 함유된 제품으로, 1병당 총 3만mg의 저분자 피쉬 콜라겐이 들어 있어 체내 콜라겐 보충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분자량이 작은 어류에서 추출했으며 콜라겐 단백질의 분자량이 머리카락의 17만분의 1 크기로 미세해 체내 흡수율이 높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300달톤 콜라겐은 5000달톤 콜라겐에 비해 흡수율이 무려 200배까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더작 제품은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비오틴을 함께 배합한 것도 특징이다. 비오틴은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의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매일 활동하고 살아가기 위해서는 매일 적절한 양의 비오틴 섭취가 필요하다. 더작 제품 1병에는 이러한 비오틴 성분이 600㎍ 함유되어 있다. 더작 저분자 콜라겐 비오틴은 부원료도
조합원 1만 8천여 명, 전체 자산 2조원 으로 전국 최대 규모 순천농협은 지난 3일 농식품 혁신기업 (주)미스터아빠와 전라 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순천농협 최남휴 조합장과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순천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100여명의 순천농협 파머스마켓 직원, 순천농협 경제상임이사, 파머스마켓 분사장, 경제사업본부 및 APC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양기관은 전라 지역 농산물의 유통망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공동 사업 발굴 및 식품 도·소매 유통망 구축을 위해 미스터아빠의 소분APC 협력체계 구축 및 농협 로컬마켓 파머스마켓의 확대 전략에 대한 협력방안과 거버넌스 구축을 주요 협력 내용으로 다뤘다. 이날은 기존의 협약식에 틀을 깨고 협약식과 동시에 한시간에 걸친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의 농식품 혁신사례 강연이 있었다. 이날 강연에서 서대표는 농식품을 기반으로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산하의 KOSA마트가 경쟁력을 갖출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메세지와 지역 소분 농산물의 공급체계와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 동시 해결 방안 등 농협과의 협업 방향을 제시하였다. 순
이택영농조합법인은 방아찧는날 골드 제품이 2024년 ‘First-Class 경제신문 파이낸셜뉴스에서 선정하는 2024 fn뉴트렌트리딩 대상에서 소비자평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fn뉴트렌드리딩 대상은 ‘First-Class 경제신문인 파이낸셜뉴스가 각 분야별 최고의 트렌드를 선정하는 시상 수상하고 있다. 방아찧는날 골드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김제평야에서 재배된 쌀로, 최상의 품종인 ’신동진‘ 품종을 철저하게 계약재배하여 최고의 밥맛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방아찧는날 골드는 재배·이앙·수확의 전 과정을 이택영농조합법인의 표준화된 매뉴얼을 바탕으로 철저하게 관리하여 재배된 고품질 쌀로서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대표 브랜드이다. 또한, 방아찧는날 골드 제품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2024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북 대표 쌀 5대 미(米)로 선정되었고, 2016년부터 대한민국 명품쌀 최우수상 수상과 다수의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제품으로 농산물 우수관리 시설로 선정되고,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등으로 믿을 수 있는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이택영농조합법인의 대표 제품이다. 이택영농조합법인 김왕배 대표이사는 “농업인의 피와 땀으로 맺은 결실
강아지 간식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발표한 '2023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가구의 86.4%가 반려동물 양육 관련 이슈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중 39.5%는 사료나 간식, 영양제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 속에서 최근 강아지 간식 선택의 중요한 기준으로 'NHA(No Harmful Additives)' 인증이 주목받고 있다. NHA 인증은 유해 첨가물을 철저히 배제한 제품에 부여되며, 반려견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반려인들에게 신뢰를 제공한다. 특히, 강아지의 민감한 소화 기관은 첨가물이 들어간 간식을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나 소화 장애와 같은 문제가 유발할 수 있는데, NHA 인증 이를 예방하며 건강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관련 업계 전문가는 "NHA 인증 제품은 원재료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되어 반려견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한다"며 "이 기준은 건강을 중시하는 반려인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NHA는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반려견 건강 관리의 필수 기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강아지 간식을 선택할 때 'NH
농협홍삼(대표이사 김옥주) 한삼인이 연말을 맞이하여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24 한삼인 연말 총결산 특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한삼인의 대표 홍삼 제품부터 어린이 건강기능식품, 프리미엄 라인까지 전 제품을 최대 50% 특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특별히 연말 행사와 동시에 2025 설 사전행사도 함께 진행되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도 실속 있는 선물 준비가 될 수 있도록 풍성한 사은품 증정 혜택을 마련하였다. 전품목에 대해 동일 제품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여 구매 고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구매 금액 당 추가 증정품을 제공한다. 30만원 구매 당 △홍삼녹용진액 △흑마늘진액 △석류진액 중 1종을 증정하며, 25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홍삼 제품 천작정을 증정한다. 제품별 추가 사은품도 증정한다. 기력보황과 홍삼정스틱 프라임 구매 시 농협 콜라겐곤약젤리를 증정하며, △심의환 △천작정 △천작환 등 프리미엄 제품 구매 시에는 필름형 홍삼 건강기능식품 그남자의비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농협홍삼 관계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한삼인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께 진심
자연주의 비타민 브랜드 뉴트리코어가 유기농 레몬과 생강을 생착즙한 ‘100% 유기농 NFC 레몬생강즙’을 출시했다. 뉴트리코어의 100% 유기농 NFC 레몬생강즙은 정제수, 설탕, 착향료 등 어떠한 첨가물 없이 레몬과 생강을 껍질째 물리적인 압착만으로 착즙하는 NFC 공법을 사용해 레몬과 생강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스페인 자체 농장에서 수확한 후 24시간 이내 착즙한 유기농 레몬즙과 고품질의 유기농 생강을 유럽의 기술력으로 착즙한 유기농 생강즙을 사용, 레몬의 핵심 영양성분인 비타민C와 생강의 핵심 영양성분인 쇼가올, 진저롤, 파라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한, 레몬과 생강의 맛과 영양성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레몬과 생강을 50:50의 황금 비율로 배합했다. 뉴트리코어 관계자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과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생강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닥터린의 이번 제품은 레몬과 생강을 껍질째 그대로 생착즙한 제품으로 1일 1포 원액 그대로 섭취하거나 물에 넣어서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매년 농가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는 ‘못난이 과일’이 넘쳐나며 큰 고민이었다. 싱글즈키친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동결건조 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싱글즈키친은 버려지는 못난이 과일을 수급하여 동결건조 공법으로 가공한다. 동결건조는 과일을 급속 냉동시킨 후 진공 상태에서 수분을 승화시키는 기술로, 과일의 영양소와 풍미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가볍고 바삭한 식감을 갖게 된다. 동결건조 방식은 일반 건조 방식보다 과일의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맛과 향을 생생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수분이 제거되어 부피가 줄어들고 무게가 가벼워져 보관과 유통이 용이하다. 싱글즈키친의 동결건조 과일칩은 핑거푸드, 아침 대용식, 요거트 토핑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습기 걱정 없이 오랫동안 보관 가능하다. 비타민, 미네랄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여 건강까지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동결건조 기술은 농가에서는 상품성이 떨어져 버려지던 과일을 활용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소비자에게는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제공함으로써 식품 폐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동결건
지난 19일 광탄농협과 미스터아빠는 로컬 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지역 내 로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경제와 농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는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KOSA마트 등 로컬 중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광탄농협 로컬 농산물 직거래 공급 정책 수립 ▲ 광탄농협 협력 생산자들의 판로 개척을 위한 공동 프로모션 강화 ▲ 전국 개인 중소 슈퍼 및 마트 대상 농산물 판매 활성화 전략 수립 ▲ 농협 디지털 전환을 위한 미스터아빠의 솔루션 교육 및 협력 등을 주요 협력 사항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탄농협 신동준 조합장, 미스터아빠 서준렬 대표, 광탄농협 이성규 상임이사, 박안예 이사, 파주시지부 이학필 지부장, 이종석 단장이 참석하였다. 특히 미스터아빠는 로컬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의 전문적인 디지털 솔루션과 노하우를 광탄농협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대는 물론, 지역 농가의 지속 가능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탄농업협동조합 신동준 조합장은 “국내에서 로컬 농산물을 우수하게 판로개척 해주고 있
봉사하는 마음과 왕성한 활동으로 말보다 실천을 우선하는 대전·세종·충남작물보호제판매업협동조합(이하 대전·세종· 충남작물조합) 신원택 이사장은 중부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과 한·중 양국의 주요 인사 교류와 유라시아에서의 선도적 역할 구현을 위해 특별개설된 중국칭화대학 유라시아 CND과정을 수료했다. 1997년부터 금산 농자재백화점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2010년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제7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현재까지 연임 중이다. 신원택 이사장은 “유통인이 갖춰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은 부지런함” 이라며, “농민이 부지런히 움직이는데 유통인이 제자리에 서 있으면 어떠한 발전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현장에서 모든 문제와 답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먼저 부지런히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성한 활동과 현장과의 소통 수많은 표창 및 실적으로 나타나 신원택 이사장의 왕성한 활동력과 현장과의 소통은 대외 활동에서도 잘 나타난다. 현재 맡고 있는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 이사장직을 비롯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 대전·세종·충남 도지부장을 거쳐 제12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중소기업중앙회 이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8년 창간 이후, 농기자재신문은 농업과 농기자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전달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정부, 유관기관, 유통인에 이르기까지 각계각층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힘 써오신 데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후변화, 고령화, 식량안보 등 우리 농업·농촌은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안정적인 먹거리 생산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농업 전반의 기계화율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농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스마트농업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수립한 ‘제1차 스마트농업 육성 기본계획’을 통해 2029년까지 전국 온실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밭작물 주산지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수직농장과 컨테이너형 스마트팜 보급을 위한 입지규제 완화, 청년층 유입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등 농업 전후방
농기자재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7년 전,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농기자재 산업의 올바른 발전을 위해 첫 발을 내디딘 농기자재신문은, 지금까지 한결같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담고, 산업의 방향을 제시해 온 든든한 동반자였습니다. 농기자재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위한 핵심 기반으로서, 농업인과 제조사, 유통업체의 효율적인 선택을 돕는 새로운 기술과 상품 정보 제공이 중요합니다. 이 같은 시대적 과제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며, 업계와 농업인 사이의 소통 창구로서 귀중한 가치를 만들어 온 농기자재신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농촌진흥청은 선도형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농업의 미래가치 창출, 변화와 혁신을 통한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의 디지털 기반 구축과 그린바이오 융복합 연구개발을 통해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농약을 확대하는 등 현장애로를 해소해 나가고, 농약, 비료, 농기계 등 농자재의 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산업 발전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농기자재신문은 공정하고 창의적인 보도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