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농기계은행분사는 트랙터 판매 확대를 위해 농기계 취급 농·축협을 전국 모든 조합으로 확대 했다. 특히 2년간 무상출동 서비스 및 무상 수리 책임보장 등 사후관리도 강화했다.농협 농기계은행분사에 따르면 트랙터 18개 모델을 대상으로 농기계 취급 농·축협을 기존 495개소에서 1086개소로 확대해 대형 농기계 공급 공백을 해소키로 했다. 현행 농림사업시행 지침에는 정부융자지원 대상 농기계는 농기계서비스 센터 운영농협에서만 판매가 가능하며, 서비스센터 미 운영농협의 농기계 사업 참여를 제한받는다.농기계은행분사는 이에 따라 각 지역농협이 NH농기계 발주 신청을 하면 공급신청 농협 인근의 농기계서비스센터 운영농협을 검수·판매농협으로 지정해 트랙터를 농업인에게 공급하는 새로운 방식을 채택했다.특히 농협을 통해 트랙터를 구매하면 2년간 무상출동 서비스 및 무상 수리 책임보장으로 농기계 수리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기로 했다. 여기다 전국 615개소 농협 농기계서비스센터 및 125개소 LS전국대리점에서도 수리가 가능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수리 받을 수 있다. 농협은 이번 모든 조합의 농기계 취급과 관련해 내달 20일까지 ‘NH농기계 특별판매기간’으로
농자재업계와 정부 소통의 장을 마련키 위해 농촌진흥청과 농수축산신문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한국농자재CEO 포럼’의 세 번째인 농기계 분야 포럼이 지난달 2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쟁점으로 떠오른 것은 ‘수출 R&D 분야 지원’과 ‘내수 유통 시장 안정화’. 침체된 내수 시장 내에서 경쟁하는 것보다는 전 세계를 시장으로 보고 전략을 세워 나가야 한다는 것이 업계와 정부의 공통된 시각이다. “수출을 위해서는 내수 시장이 올바로 서야 수출에 힘을 쏟을 수 있다”는 것이 이날 포럼의 핵심이다.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은 “농기계를 수출할 때는 개발도상국 농업 형태에 맞도록 기능 변경이 필요한데 이에 필요한 기술을 정부에서 지원해 줘야 한다”면서 “천안에 8000평 규모의 농기계수출지원센터를 건립 중인데 해외 공무원이 우리나라에서 연수할 때 이곳을 방문해 우리 기술을 알리면 홍보효과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여두 동양물산기업 부회장도 “수출 기종에 대한 기술력 지원이 절실하다”면서 “농촌진흥청에서 업체가 개발한 농기계의 해외 적응성 시험을 진행해 주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진영균 대표는 “국내 업체들이 경쟁하기 보다는 부품을 공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농업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가 지난달 26일부터 사전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10월 5일까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이 주최하고 (사)IFOAM 세계유기농대회 한국조직위원회, 경기도, 남양주시,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며 ‘유기농은 생명이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110개국 1100여명의 유기농업인과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IFOAM 총회와 유기농학술대회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오가닉페어, 마켓페스티벌, 유기농박람회, G-푸드쇼, 쌈지오가닉사운드페스티벌 등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특히 유기농박람회에는 친환경유기농자재 업체가 다수 참여해 농자재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고려바이오, 카프코, 오더스, 코시바이오, KG케미칼 등의 전시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28일 개최된 개막식에는 캐더린 디마테오 세계유기농업운동연맹(IFOAM) 회장과 한국조직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박준용 전라남도도지사, 한국조직위부위원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외 관람객 2000여명이 참
(주)국제종합기계가 지난달 27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을 신청해 지난 4일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결정됐다. 국제의 워크아웃 신청은 실적악화와 늘어나는 부채비율 등이 복합적으로 이뤄져온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다행히 상반기 매출이 크게 늘어 흑자를 기록하는 등 회생 가능성에 희망이 보이면서 워크아웃을 통한 경영정상화를 이뤄낼지 주목받고 있다.국제종합기계가 재무구조 개선 차원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신청한 기업개선작업 (워크아웃)이 확정돼 경영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국제종합기계는 최근 제2금융권의 금융비리 문제로 야기된 단기 차입금 회수 강화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과 협의해 이를 조정할 수 있는 기업개선작업을 지난달 27일 신청했다.동국제강과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지난 4일 채권단협의회를 통해 국제종합기계를 워크아웃 대상기업으로 선정했으며 향후 3개월간의 실사를 통해 기업개선작업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기업개선작업은 상거래 채권 결제 등 모든 기업 활동이 주채권은행 등에 의해 정상적으로 보장된다. 특히 은행대출금 출자전환, 대출금 상환유예, 이자감면, 부채삭감 등과 같은 금융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계열사
두루의 농기계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두루두루 좋은 일과 이득을 드린다는 뜻으로 이름 지어진 ‘두루기계통상(대표 김재동)’. 20여년 전인 1992년부터 오로지 땅속작물수확기 생산만을 고집해 온 기업이다. 땅속작물은 종류는 다양한 반면 수확면적은 적어 관련 농기계는 많지 않다. 특히 다품종 소량생산은 생산 단가가 높기 때문에 땅속작물수확기의 개발과 유통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 두루기계통상이 농민들로부터 관심을 받는 이유다.두루기계통상은 땅속작물수확기만을 고집해온 전문업체로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땅속작물수확기 시장은 물론 전체 농기계업계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땅속작물수확기 모델만 90여 가지를 확보하고 있다.김재동 두리기계통상 대표는 “다양한 설계도면과 조립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언제 어떤 모델에 대해 주문이 들어와도 유사모델을 접목해 바로 생산이 가능하다”면서 “다품종 소량생산은 대기업이 접근하기 힘들만큼 작은 회사가 오히려 다양한 변수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특히 제품마다 공통으로 들어가는 주요 부품을 통일해 조립라인을 단순화해 경쟁력을 갖췄다. 지금도 다양한 소비자의 욕구를 표준화하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충남 아
국내 최신 농기자재의 종합전시를 통해 농업의 미래상을 제시키 위한 ‘2011익산농업기계박람회’가 9만여명의 참관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과 전북도, 익산시 공동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전북 익산시농수산물도매시장 농기계특별전시장에서 개최된 ‘2011익산농업기계박람회’에는 농기계특별전시장(1만3650㎡)에 126개사 202개 품목이 전시됐다.특히 수도작, 밭작물, 시설원예, 가공, 포장, 축산, 농약, 종자 등 농업 전 분야에 걸쳐 경운과 정지 기계와 파종·이앙기계 등 벼농사 관련 기계와 농산물 가공과 포장 기자재, 시설 농업기자재, 부품 및 농자재 등이 전시돼 주목을 받았다. 또 연시장에서는 유인헬기·광역살포기의 농약 살포 시범과 트랙터용 부속작업기 및 방제기를 직접 조작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학술심포지엄과 특산물판매장, 전통공연, 농기계조합 전북협의회 모임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주목을 받았다. 한국농업기계학회가 주최한 농기계 심포지엄은 ‘21세기 축산기자재 산업의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농수산물도매시장 컨벤션홀에서 6일 열렸다. .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유용 서울대 교수의 ‘한국축산업의 현실
농협농기계은행…농기계 유통·임작업 시장 혼란 농기계산업의 당면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KREI 2011 농기계 워크숍’이 지난 11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서 개최됐다. 강창용 농경연 기획실장이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기계업계의 산·학·관·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기계등록제 등 관련제도 ▲밭작물 기계화 ▲농협 농기계은행사업 ▲위기의 농기계산업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으로 ‘KREI 농기계 워크숍’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토론 모임을 통해 농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2012~2016년 기계화 기본계획 수립김기훈 농림수산식품부 농산경영과장은 ‘농기계 정책 방향’ 발표를 통해 “올해 말 2012~2016년까지 4년간의 농업기계화 기본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면서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의 장기계획, 농기계 안전성 확보, 밭농사용 기계화, 면세유 공급 합리화 방안 마련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김 과장은 또 농기계 정책의 향후 추진계획으로 ▲저비용 친환경농업 기계화 ▲밭작물농기계 개발 및 실용화 ▲농기계 이용 효율성 제고(중고농기계 이용 확대 등) ▲농기계수리봉사 등 사후관리체계 강화
2015년까지 4년간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을 이끌게 될 한상헌 이사장(나라산업(주) 대표이사). 그는 지난달 22일 대전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열린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정기총회에서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추대형식으로 재임됐다.25대이어 26대 이사장을 맡게 된 한 이사장은 “지난 임기동안 ‘섬김과 통합의 리더십·성장과 변화를 주도하는 조합’이란 슬로건으로 농기계산업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달려왔다”고 회고 했다.그는 지난 제25대 이사장으로 역임하면서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 박람회(KIEMSTA) 성공 개최 △농기계 구입자금 증액 및 농기계 현안 원만 해결 △농협 수수료 인하 유도 △KOLAS 인증 획득 △해외전시참가 등을 통한 수출확대 △농기계리더스포럼 행사 개최 등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실제 지난해 11월3~6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KIEMSTA 2010)’는 26개국에서 271개 업체(국내 214개, 해외 57개)가 참가해 367개 기종을 전시했으며, 참관객은 내·외국인 23만1055명에 달했다. 특히 상담과 계약실적은 내수 352억4000만원, 수출 1078억6000만원 등 총 1431억원에
‘2010 대한민국 농기계 자재박람회(KIEMSTA 2010)’가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와 최대 관람객 동원, 1억달러 수출 상담 등 풍성한 수확과 함께 6일 폐막했다. 천안시는 이번 박람회의 성공개최를 계기로 전국 최대 농기계 물류단지로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농기계조합은 아프리카 등 수출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한 것에 보다 큰 의미를 담아냈다. ‘꿈과 희망을 만드는 농기계, 세계로 가는 KIEMSTA 2010’을 주제로 지난 3~6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충남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열린 ‘KIEMSTA 2010’에는 총 22억 원의 예산이 투입 됐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과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50개 국가에서 271개 기업체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시장 면적에서 지난 2008년 서울 COEX(코엑스)에서 열린 ‘서울국제농기계박람회(SIEMSTA)’보다 3배나 큰 규모인 3만3750㎡(1만227평)에 6개의 테마별 전시관으로 나눠 치러졌다. 또 864개의 농기계 자재 전시부스에 367기종을 전시했다. 역대 농업분야 관련 국내 전시회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지면서 규모에 걸맞게 관람객도 당초 조직위의 예상
여름철 대표 과일인 수박의 생장을 가로막는 해충을 천적을 활용해 방제하는 기술 보급이 본격화된다.농촌진흥청은 지난 5일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소재 일부 수박 재배 농가에 천적을 활용한 재배기술을 적용, 실험 결과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혂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강원 양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남면 소재 시설재배농가 적용해 성과를 보인 천적을 활용한 수박의 주요 해충 방제기술 현장 평가회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수박 재배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해충은 목화진딧물, 꽃노랑총채벌레, 점박이응애, 작은뿌리파리 등이다. 이번 천적을 활용한 수박재배기술은 수박의 잎과 줄기에 타격을 주는 해충인 점박이응애의 경우 외래종인 칠레산 칠레이리응애로 잡을 수 있다. 독성 해충인 목화진딧물은 콜레마니진디벌과 꼬마남생이무당벌레가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뿌리파리의 경우 천적인 총제가시응애가 수박 잎과 줄기에 붙어 잡아먹기 때문에 수박의 생육 발달을 도울 수 있다. 특히 토양 재배에서 피해 보고된 바 없었던 작은뿌리파리가 지난해 강원 양구지역 수박재배 농가에서 발생해 30%가 고사하는 피해를 당했지만 이번 천적기술을 적용한 결과 고사율을 거의 0%로 낮췄다.양구군
보리 파종 시 두 골을 한꺼번에 작업하면서도 보리 씨앗 위에 복토할 수 있는 ‘두골 복토기’가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두골 복토기의 선두업체로는 대호(주)(대표 김중호)가 꼽힌다. 이 회사의 두골 복토기 제품명은 ‘한우복토기’. 이 복토기는 농작업의 능률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정확한 작업으로 작황에도 그 영향이 대단하다.대호(주)의 탄생은 김중호 대표가 1994년 트랙터부착용 벼수확기로 ‘제16회 전국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시작됐다. 고등학교 2학년생이었던 김 대표가 부모님을 돕기 위해 매달린 결과였다.“항상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어”이전에는 한 가지 농작업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트랙터를 사용해야 했으나 김 대표의 트랙터 부착용 작업기 개발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온 것이다. 대호(주) 트랙터 부착용 작업기 개발에 몰두 해 2000년에는 6건에 대해서 특허 출원을 하기에 이르렀다.대호(주) ‘오리발 써레’와 ‘아프로집초기’는 트랙터 부착용 농기계의 고전이라 불릴 정도다. 2008년에는 곤포 사일리지 등을 집을 수 있는 집게를 이동식으로 만들어 트랙터에 부착할 수 있도록 개발해 축산업계에 지대한 관심을 모아 출시 1년만에 집게 시장의 2위로 올라섰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