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반 농업 전문기업 누보(대표이사 김창균, 이경원)는 새해를 맞아 가정원예 부문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고 밝혔다. 누보의 가정원예 사업의 중심에는 누보가 보유한 세계 수준의 비료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식물영양제 브랜드 '닥터조'가 있다. 닥터조 제품들을 살펴보면, 기존 시장에 흔히 보이는 알갱이비료나 액체 형태의 식물영양제와는 크게 차별화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닥터조 버블시리즈는 비타민처럼 생긴 알약을 물에 넣으면 발포 비타민처럼 물에 금세 녹아 고함량의 액체비료가 만들어진다. 액체에 비해 고체 상태로 보관 시 더욱 보관하기 좋고 성분 함량도 높으며 크기도 작아 가정용에 적합하다. 이러한 실용성을 바탕으로 작년에는 '닥터조 뉴트리버블'이 작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국가대표 공동브랜드 '브랜드K'에 선정되기도 했다. 누보는 6개월가량 영양성분을 지속시켜주는 용출 제어형 식물영양제 '닥터조 이지코트', 수경재배 전용 식물영양제 '닥터조 퓨어솔루션', 아주까리 유박 성분이 없는 안전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닥터조 엔비올 트리플' 등 시중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기능성 식물영양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에도 가정 원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이 새로운 유기농업자재인 사프오일(공시번호:공시-3-6-33호)을 최근 딸기에 공시를 완료하였으며,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딸기 응애가 극심하여 딸기농가에 많은 부담이 되고 있으며, 작년 말 딸기모종의 생육부진과 겹처서 농민의 얼굴에 많은 그늘을 지게하고 있다. 응애는 다른 병해충과 달리 저항성 관리가 중요한 포인트로 인식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동방아그로의 자회사인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에서 출시한 친환경 유기농업자재 사프오일이 딸기 응애방제 및 저항성관리에 주목을 받고 있다. 사프오일은 홍화씨 추출물로 곤충의 기문을 막아 숨을 쉬지 못하게 하고 알을 낳지 못하게 하는 동시에 알을 감싸 부화하지 못하게 하는 물리적 방제효과가 우수하다. 이는 특히 저항성 응애 관리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 관계자에 의하면 사프오일(물리적방제)과 작물보호제(화학적방제)를 혼용하여 살포시 저항성 응애 관리에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하며 알, 약충, 성충 전 세대에 우수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전한다. 특히 최근 딸기에 주로 쓰이는 응애방제용 작물보호제와 혼용시험을 진행하였으나 기형과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ESG경영에 발맞춰 함양농협, SKC, 일산화학과 함께 생분해 멀칭필름 시범포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생분해 멀칭필름 시범포사업은 함양군 소재 양파 재배단지 16,500㎡(약 5천평)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내년 6월까지 생분해 멀칭필름 기능성과 양파품질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농업용 폐비닐은 약 31만톤으로, 이 중 19%(6만톤)가 미수거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생분해 멀칭필름은 이러한 농촌의 환경문제뿐만 아니라 인력문제도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밭농업 기계화를 저해하는 비닐제거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어 밭농업 기계화율을 제고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농협경제지주 정승일 자재부장은 “생분해 멀칭필름은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업자재”라며, “시범포 운영의 농작물 생육·작황 효과와 노동력 절감 등이 검증되면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잿빛곰팡이병은 농약의 연용으로 인한 약제 저항성이 다발생하는 병해 중 하나이다. 또한 연속적으로 수확하는 하우스 작물의 특성상 잔류에 안전한 유기농업자재를 사용해 방제해야 하는 제한이 있다. 글로벌아그로㈜에서 올해 새롭게 출시한 노재틴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이다. 잿빛곰팡이병에 전문적인 유기농업자재가 드물기 때문에 잿빛곰팡이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농민들은 노재틴의 출시를 반기는 모습이다. 유기농업자재 ‘노재틴’ 출시에 농민 반색 노재틴은 오레가노오일을 주성분으로 한다. 오레가노는 주로 고산지에서 자라는 허브의 일종으로, 현재 알려진 천연 성분 중 가장 강력한 천연 항생 물질로 알려져 있다. 면역기능 향상은 물론이고 살균효과도 뛰어나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오레가노오일의 카바크롤 성분은 잿빛곰팡이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세포막을 붕괴시켜 병 발생을 직접적으로 억제하기 때문에 병해 방제 효과가 높다. 노재틴은 기존 잿빛곰팡이병 방제용 화학농약의 75~80% 수준에 준하는 방제효과를 보인다. 잿빛곰팡이병이 문제가 되는 토마토, 딸기, 오이, 참외, 고추, 인삼 등 다양한 작물에 잔류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또한 흰가루병과 노린재 기피에도 효과가 있어
한국친환경농식품자재수출조합(회장 정명출 ㈜상록 대표이사, 이하 ‘한친농수출조합’)은 옥수수 등 80여 종의 식물에 가해하는 광식성 돌발 외래해충인 열대거세미나방에 대해 95% 이상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친환경방제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아열대 지역이 원산지다. 80여 종의 식물을 가해하는 광식성 해충이며 벼, 옥수수, 수수 등 벼과 식물을 선호하는 특성이 있다. 특히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히는데 2016년 아프리카 43개국 등 전 세계 113개국에서 발생 중이며, 2018년 이후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등 동남아시아 15개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와 중국 등지에서는 10~45%의 옥수수 생산량 감소 피해를 준 것으로 FAO는 밝히고 있다. 열대거세미나방 암컷 성충 한 마리는 최대 1,000개의 알을 낳고 바람을 타고 100km 이상 이동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주로 대만, 중국 운남, 안휘, 광동성에서 기류를 타고 비래하며, 확산이 빠르고 옥수수에 큰 피해를 입혀 초기 방제가 매우 중요한 해충이다. 국내는 2019년 최초로 제주 구좌읍 옥수수 재배포장에서 발생한 데 이어 전국 31개 시․군의 옥수수, 수수
팜한농(대표 이유진)이 천연 생리활성물질인 ‘LPE(LysoPhosphatidyl Ethanolamine, 리소포스파티딜 에탄올아민)’로 만든 식물생장조정제 ‘선에이더(Sunaider)’를 미국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생장조정제는 농작물의 생육 촉진 또는 억제, 개화 및 착색 촉진, 낙과 방지 등 작물 생육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제다. 달걀 노른자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LPE’ ‘선에이더’는 달걀 노른자에서 추출한 천연물질 ‘LPE’ 기반의 생장조정제로 과일의 숙성을 촉진하고 색, 당도, 저장성을 높여 수확물의 품질을 개선해준다. 기존 합성화학물질보다 작물과 사람, 가축, 환경에 안전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현지 약효 검증시험 진행 착색 및 숙기 촉진 등의 상품성 개선 효과 입증 ‘선에이더’는 LG화학이 기존 LPE함유 제품의 저장 안정성 및 약효 불안정 문제를 개선한 제품으로, 2019년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제품 등록에 이어 올해는 오리건주를 비롯한 미국 8개주의 개별 제품 등록도 완료됐다. 팜한농은 지난 하반기에 미국에서 많이 재배하는 갈라(Gala), 후지(Fuji), 허니크리스
지속 가능한 농업 제품 및 솔루션의 세계적인 리더인 유피엘(UPL Ltd. 이하 ‘UPL’)은 지난 6월 28일 런던에서, 종합적인 글로벌 사업부 'NPP(Natural Plant Protection, 천연 식물 보호)'의 출범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NPP는 자연 및 생물에서 유래된 원료 및 기술의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다루는 새로운 글로벌 사업부다. NPP는 독립 브랜드로, UPL 총 수익의 7%를 차지하는 기존 바이오 솔루션의 포트폴리오, 전 세계 R&D 연구소 및 시설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NPP의 글로벌 제품은 혁신, 연구 및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하는 UPL의 광범위한 글로벌 유통 체계에 힘입어, 글로벌 규모로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UPL의 특별하고 입증된 능력을 사용하게 된다. NPP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는 선진 농업 시장과 개발도상국 농업 시장 모두에서 환경 스트레스, 토양 건강, 잔류 및 저항성 관리를 포함한 농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UPL의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자이 슈로프(Jai Shroff)는 "UPL은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바이오 솔루션
지난해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으로 인해 많은 농가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특히 수도작의 경우 긴 장마로 인한 일조량 부족과 태풍으로 인한 도복, 병해충 발생 등이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농가에 큰 피해를 입혀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농업 현장 목소리가 높다.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이은만)과 ㈜바이오플랜(대표 유승권)이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쌀 생산을 통한 안정적 농가수익 창출을 위해 공동으로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을 제작·발간하고 전국 쌀전업농회원들에게 배포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벼농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매뉴얼’ 제작과 관련해 이은만 회장은 “현재 시급한 과제 가운데 하나가 쌀전업농 모두 선진농법을 알고, 전문 교육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충해 점점 새롭게 다가오는 피해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교재를 통해 우리 쌀전업농회원들의 피해가 한층 경감되고, 고품질 쌀 수확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재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 피해는 ▲빠른 초상과 늦은 만상으로 농업일수 감소 ▲이앙기 냉해 및 저온 피해 ▲출수기 이상 고온 및 가뭄 ▲출수기 잦은
농협케미컬에서 수도용 무인항공기(드론)로 살포가 가능한 규산 제품 페이스 액제를 출시한다. 농약과 혼용이 가장 용이하고 규산 흡수율이 높은 제품 그동안 일선에서는 수도 병해충 방제 시 필수적으로 규산 제품을 혼용 살포하고 있으나, 이 과정에서 농약과 혼용이 잘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여 제품 선택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농협케미컬에서는 여러 제품을 검토하여 혼용이 가장 용이하고 규산 흡수율이 높은 제품을 선발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스 액제는 천연 규석을 원료로 고온 가공하여 물에 잘 녹는 수용성 규산염으로 제조하므로 농약과 혼용이 용이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일반적인 규산의 특징인 광합성 효율 증대 및 세포조직을 강화하여 도복과 병해충 발생을 경감시키고, 세포 내 수분 증발을 억제하여 고온 피해를 감소시키는 등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다. 페이스 액제는 유기농업자재(공시-2-4-181)로 등록 되어있다.
글로벌아그로㈜(대표 이용진)가 뿌리발근 및 수량증수제품인 ‘메소나’의 수출을 본격화한다. 글로벌아그로㈜는 지난 2년 간 대만에서 토마토·오이·브로컬리 등에 대한 현지실증시험을 실시해 1.5배~2.3배 가량의 수확량 증대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메소나’(현지 제품명 : 염지선)의 제품등록을 완료했으며, 5월 초 수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만 시장을 필두로 중국 등 아시아 전역으로 사업 지역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도 전했다. 연작재배지 토양염류 피해가 큰 작물에 효과적 ‘메소나’는 미생물을 활용해 특허처방기술로 제조된 친환경농자재로, 연작재배지 토양염류 피해가 큰 작물에 적용하면 효과가 높다. 뛰어난 회복 및 발근, 면역력 증진, 작물생육 향상 효과로 수확량 증대가 가능하다. 메소나가 만들어낸 천연 대사산물이 각종 환경스트레스에 대한 저항성을 향상시켜 고온·과비·가스·염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뿌리 발근과 작물생육을 도와 수확량 증대를 유도하기 때문이다. 특히 고온스트레스에도 작물이 안정적으로 생육할 수 있는 점은 기온이 높은 대만에 장점으로 작용한다. 최고의 뿌리발근제 '메소나' 국내 시장에서 메소나는 이미 단연 최고의 뿌리발근제로 이름나 있다. 특히
선충방제 선택이 아닌 필수 매년 늘어나는 선충 피해에 시설재배 농가들의 시름도 날로 깊어지고 있다. 선충은 토양과 관개수, 흙먼지 등 환경을 가리지 않고 생존하며 작물에 피해를 입힌다. 연간 손실액만 약 2,500억 원이며, 선충 방제를 위해 소요되는 살선충제 비용 또한 700억 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선충은 시설재배 작물 수량감소의 주범이기도 한데 딸기 재배지의 경우 40%가 선충에 감염돼 재배지의 70%에 선충약제를 처리하는 실정이다. 참외 재배지 또한 선충피해로 40~50%의 수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연간 100억 원에 가까운 손실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충방제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이유이다. 선충을 방제하는 방법은 크게 화학적 방제, 물리적 방제, 생물적 방제로 나뉜다. 화학적 방제는 농약, 유기농업자재와 같은 살선충 약제를 처리하는 방법이며 물리적 방제는 태양열을 이용하는 것, 생물적 방제는 천적을 활용하는 방법이다. 이 중 화학적 방제 효과가 가장 크지만 농약의 경우 잔류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유기농업자재가 비싸고 약제의 효능이 떨어진다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울며 겨자먹기로 유기농업자재를 찾는 농가들이 많았다
㈜동방아그로의 자회사인 ㈜동방그린팜(대표 남충구)이 새로운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인 ‘사프오일’을 최근 출시하고 금년부터 본격 공급에 들어간다. ‘사프오일’은 한국과 일본(JAS)에 유기농업자재로 이미 등록되어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농업인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이다. 최근 농약PLS로 인해 농약의 수확전 안전사용에 관한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또한, 최근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인삼에 많은 피해를 주는 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사프오일’이 효능효과표시에 대해 공시되어 있으며, 2020년 전시포를 운영한 결과, 많은 인삼 경작인으로 부터 우수한 효과를 인정받았다. 동방그린팜 관계자는 “병해충관리용 유기농업자재 ‘사프오일’은 향후 인삼 경작인들의 미국선녀벌레 방제에 많은 기여를 하리라 예상된다”며 “안전성과 효과, 2가지 측면을 만족시키는 ‘사프오일’이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아그리젠토㈜(대표: 진남수)는 남다른 영업체계를 유지하며, 본사와 지사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며, 동반성장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함양군과 MOU를 체결하고 제2 농공단지에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제2의 창업’을 통하여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아그리젠토>를 방문해 나명규 부사장을 만났다. Q1. 지사운영과 관련해 남다른 유대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은? 아그리젠토는 창립부터 현재까지 전국 도 단위로 하나의 지사와 계약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유기적으로 활발하게 유지되고 있다. 지사 운영 방침이라기보다는 관계를 형성해 가는 원칙이 있다. 바로 ‘신뢰와 존중’이다. 서로 다른 법인체가 모여 ‘원팀(One Team)’이 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것이 상호 간의 신뢰이고 그 결과가 매년 성장하는 회사의 위상이라고 생각한다. 본사의 역할은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우수한 품질력으로 생산하여 적기에 공급하는 것이다. 또한 전국 지사는 우수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객 접점 관리를 통하여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원하는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다. 본사
시판과 제조사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강원농회농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형철, 이하 강원농회판매조합)는 1998년 뜻을 같이한 지역 농우종묘와 흥농종묘 대리점 28명이 모여 친목회를 구성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02년 4월 ㈜강원농회를 설립하면서 체계를 갖추었으며, 2006년 기존 주주 25명과 신규 조합원 30명이 모여 지금의 강원농회판매조합을 설립했다. 김형철 이사장은 “설립 당시부터 강원농회 판매조합 안살림을 맡아 온 김순희 부장을 비롯해 손용일 과장과 정주현 대리가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힘과 열정을 갖고 노력하고 있다”며 “소통과 화합을 위해 조합원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에 귀 기울이고 제조회사와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 유지에도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원농회판매조합은 조합원과 제조사가 서로의 정보와 역량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에 충실함으로써 함께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원농회판매조합은 김형철 이사장과 김순희 부장을 포함해 4명의 임직원이 45명의 조합원과 함께 연간 130억원 정도의 매출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을 위해 창고는 운영하고 있지 않으며, 상대적으로 매출이 큰 조합원의 역차별을 방지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