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농기계수출 20억달러 달성 향해 전진완공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 해외수출 첨병 역할2015년 을미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조합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올 한해도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우리 농기계조합은 농기계산업의 수출산업화 촉진을 위한 중점사업으로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를 건립하였습니다. 한국농기계글로벌센터는 지난 2011년 천안시 성거읍(북천안IC 부근)에 8000평의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129억원(국비 50%, 지방비 40%, 조합 10%)이 투입되어 3개동,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2530평 규모로 지난해 말 완공하였습니다. 글로벌센터는 수출유망농기계 상설전시, 홍보관, 해외 바이어지원센터, 농기계교육 및 체험장, 농기계시험 및 검사, 중고농기계유통센터 등으로 우리나라 농기계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이와 더불어 해외 수출산업화의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조합은 농기계 분야 민간단체 최초로 인정받은 KOLAS(국제공인 시험기관) 품목확대를 추진 중이며, 글로벌센터 준공에 맞춰 정부에서 인정받은 검정
종자생명육성산업정책에 발맞춰 업계 노력3월 민간육종연구단지 첫삽·GSP 3차년도 사업 추진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 위해 연구개발 확대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농업경영인과 농기자재신문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만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아울러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과 농기자재 관련산업 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농업 현장의 대변자 역할을 수행하는 농기자재신문이 내년에는 더 큰 활약을 해 줄 것을 기대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쌀 관세화와 동시다발적인 FTA 추진, 그리고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내수소비와 수출 약세 등 우리 농업은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종자업계도 풍작으로 인한 채소가격의 하락, 재배면적의 감소, 업계의 구조조정 등에 따라 어려움과 변화를 겪은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우리 종자업계는 정부의 종자생명육성산업정책에 긴밀히 협력하며 과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변화하는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이 도약하는 2015년을 맞이하리라 기대합니다. 특히 금년 3월에는 민간육종연구단지(Seed valley) 공사가 시작되며 지난해 성과
국민 신뢰받는 ‘비료산업 발전의 해’ 되길‘무기질 비료의 날’ 지정, 행사 통해 인식 제고 최고의 제품을 적기 안정적으로 공급 위해 노력 희망찬 2015년 을미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사회성이 뛰어나며 공동체 내에서 서로 잘 융합하는 양처럼, 올 한해 국민 그리고 농업인 및 회원사·협회 임직원 여러분 가정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더불어 지난 한 해 동안 무기질 비료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우리 협회·회원사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우리 농촌은 한-중 FTA 체결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으며, 또한 지난해는 큰 기상이변은 없었으나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저희 무기질 비료업계는 농민이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을 적기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영농비는 물론 노동력 절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의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더 나아가 우리나라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는 일에 무기질 비료업계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금년도 우리 비료업계의 비전은 ‘비료산업 발전의 해’로서 국민이 신뢰하고 농민이 인정하는 무기질비료 공급이 될 수 있도록 ‘
자연순환과 친환경농업 정착시키는 역할 수행농업발전과 소득향상 위해 농업인과 동반 노력다사다난했던 2014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5년을 맞아 우리 농업과 농기자재산업이 힘찬 도약의 날개를 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먼저, 자연순환과 환경친화적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관련 종사자분들과 농기자재산업의 관계자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농업의 발전과 함께 농기자재산업도 맡겨진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유기질비료산업 분야는 품질향상을 위해 조합 회원사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생산과 판매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한층 더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임을 기대해 봅니다.현재 우리나라는 수입 개방에 따른 여파로 농가의 소득이 불안정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농업인 없는 농기자재산업의 발전은 없습니다. 농업인 여러분들과 더불어 농기자재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농가소득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업계의 내실 있는 발전을 일궈 나가겠습니다. 올 한해 동안 친환경퇴비 및 유기질비료산업이 자연 순환과 친환경농업 정착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2015년 을미년
농업인의 경영혁신 위한 첨단농법 보급작물보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희망찬 을미년(乙未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독자 및 농업인과 농업관련기관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도 다행히 태풍이 빗겨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풍년을 이루었지만 우리가 마주하는 농업현실은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더욱이 작년에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을 비롯, 뉴질랜드, 베트남 등 세계 각국과의 FTA 체결 및 쌀 관세화 등으로 농가의 시름은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은 언제나 그러했듯 올 한해도 앞으로의 격변에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하는 힘든 노정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존경하는 독자 및 농업인 여러분!올 한해도 첨단 정밀화학제품이며 문명 이기()인 작물보호제를 활용한 농업이 농작물의 병해충 및 잡초를 방제하는데 그치지 않고 결과적으로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행복하도록 만들어 주는 농법임을 확인하는 소중한 해이길 빕니다. 이를 위해 우리 협회는 올해도 소비자 및 농업인 교육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우리 농산물 안전성 홍보를 위한 교육 및 라디오 CM을 비롯한 정보들을 통해 모든 소비자들이 작물보호제에 대한
“시판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서겠습니다.”무등록 부정ㆍ불량 농약에 대한 유통 점검할 것다사다난했던 계사년이 지나고 희망과 설레임의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농업 관련 업계에 계신 모든 분들이 원하시는 일들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사업이 번창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그동안 어려웠던 일들과 해결하지 못한 일들이 모두 해결되고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농약은 사건사고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안전사용 미준수에서 비롯된 농약 오남용 사고가 크게 이슈가 되어 언론에 질타를 맞았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오남용 사례 발생에 따라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해졌습니다. 이에 2015년 작물보호제판매협회는 시판의 이미지 개선에 앞장 설 예정이며, 무등록 부정ㆍ불량 농약에 대한 유통 점검을 철저히 할 계획입니다. 최근 강화되는 법령 관련 사항은 물론 가격표시와 부정ㆍ불량 농약 유통 금지를 위해 수시 점검은 물론이고 지부나 지회, 유통정보지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를 해 나갈 예정이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노력할 예정입니다. 협회중심품목은 작물보호제판매협회가 회사와 협의하여 지부 실정에 맞게 우수 품목을 선정하여 회원
친환경농자재 수출전용품목 개발, 수출활성화 필요업계와 소비자 위한 ‘친환경농자재수출마케팅협동조합’ 설립 계획2014년 갑오년 한해에만 베트남·중국·뉴질랜드·호주·캐나다 5개국과의 연이은 FTA로 농심이 위축된데다 농산물가격 연쇄폭락으로 농업·농촌은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 한해였습니다. 이러한 국내외적 여건변화에 따라 농업인의 농산물 생산의욕이 감소되어 친환경농자재 사용회수가 줄었고 저가 농자재 위주 시장 형성으로 친환경농자재산업도 극도로 위축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유기농업은 각국의 경쟁적 육성정책, 웰빙무드, 안전농산물 선호에 힘입어 연평균성장률이 20%에 달할 만큼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나 국내 친환경농업은 2000년대 초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23% 성장해 오다가 저농약농산물 신규인증 중단 및 부실인증 파동에 따라 급격히 하락추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 후방산업인 친환경농자재 산업은 매년 친환경농업 성장률에 비례하여 성장해오다가 유기질비료를 제외하고는 농산물 가격하락, 이상기후, 농약검출 등 부실인증 파동에 의한 지자체 보조축소 등의 영향으로 농약 비료 등 농자재산업과 동조화되어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편, 친환경농업인
“내년도 농관원의 GAP 인증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8억원 증가한 55억원”조용준 주무관은 GAP 인증관련 업무의 가장 중추에 위치하고 있다. GAP 인증에 대해서는 그의 손을 거치지 않을 수 없다. 조 주무관은 그래서 더더욱 친절하고자 노력한다. 이 제도에 대해 생산자, 소비자 할 것 없이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질문사항이 많아도 항상 같은 마음으로 대한다. GAP 확대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다. 조 주무관은 “GAP를 확대시키고자 하는 목표는 정확하지만 이를 실행할 만큼의 예산이나 인력은 충분치 않아 아쉽다”고 토로한다. 실제 GAP 인증계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은 3명이 불과하다. 정부가 GAP를 2017년까지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지만 이를 감당할 인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친환경 농업의 경우 시행된 이례로 현재 전체 농산물의 10%에 이르는데도 친환경관련 인력보다도 GAP 관련 인력이 적은 상황이다.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도 인력과 예산은 확충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조 주무관은 “한ㆍ중 FTA 이후 농업 분야에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파악해 정부가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GAP도 그 대책 중의 하나로 인식하고 관련 예산을
혁신의 생태계 키워주는 농업정책 요구민간 농업연구소 GSJ인스티튜트가 매년 가을 개최하는 심포지엄은 내용과 형식 면에서 농업 관계자들의 인정을 받는 행사로 알려졌다. 이정환 GSJ 이사장은 수많은 도움과 격려가 있었기에 쉽지 않은 민간연구소의 길을 지난 9년간 걸어올 수 있었다며 그간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4일 열린 ‘2014 농업·농촌의 길’은 GSJ의 색깔이 잘 드러난 심포지엄이 되었다는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농업개방의 현실에서 한국 농업과 농촌의 갈 길을 모색하는 농업 전문가들의 고민과 토론의 마당이 펼쳐졌다. 그리고 플러스알파가 있었다. 행사 초대장의 ‘펄펄 뛰는 지식 장터’라는 표현에 걸맞는 디테일이 보였다. 건축가 승효상의 아침 인문학강좌, ‘아름다운 것은 잊히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개막영상, 오찬 중에 불쑥 등장한 게릴라세션 등 흥미로운 장치들이 돋보였다.“대중음악, 노자철학 등 해마다 강의 내용은 달랐어요. 그런데 설문조사를 해보면 의외로 아침 인문학강좌가 가장 좋았다는 얘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기업경영에서도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잖아요. 농업도 논과 나무만 쳐다봐서는 답이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농촌 현장에서 이미
윤덕훈 한경대 교수는 글로벌갭 인증 농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컨설팅을 해주느라 1년 365일 쉬는 날이 없다. 현재 글로벌갭 인증을 받은 농가가 300곳이 넘으니 매일 한 군데씩 현장을 둘러보는데만도 1년이 소요되는 까닭이다. 국내에 글로벌갭에 대한 전문가 집단이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볼모지이기 때문에 글로벌갭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들은 윤덕훈 교수에게 컨설팅 의뢰를 한다. 윤 교수가 글로벌갭에 참여하게 된 것은 2008년 농식품수출연구사업단을 시작하면서 부터다. 윤 교수는 “배 수출사업단을 하면서 RD 중심으로 수출을 많이 할 수 있는가를 연구하게 되면서 유럽에서 공부하던 시절 한창 태동기에 있던 글로벌갭을 알고 있어 이를 국내에 접목하게 됐다”고 회상했다.이에 따라 2년간의 연구 준비과정 끝에 2010년 국내에 글로벌 GAP를 도입하기 시작했다. 윤 교수는 현재 (사)한국 GLOBAL G.A.P 협의회(회장 남기옹)에 상임이사를 지내고 있다. 협의회는 인증기준을 분석하고 글로벌갭 관련 자료 발간, 내부심사원 교육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협의회가 글로벌갭에 대해서 만큼은 국내에서 벌어지는 모든 일들에 관여하고 있다보니 인증을 받으려는 농가들은 복잡한 서류 준비,
농협 계열사로 새 옷을 갈아입은 농우바이오가 중장기 사업전략과 농협과의 시너지 창출전략을 발표하고 경영내실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달 25일 정용동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시장 점유에 역점을 두고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 15%의 원칙을 고수하겠다는 것이다. 유통채널에 있어 농우바이오는 기존 대리점 판매구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단위농협 위주로 유통하는 농협종묘센터와 당분간 다른 채널을 유지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향후 두 조직의 RD, 생산, 품질관리 분야와 인력을 통합 관리해 저비용 고효율을 기하고 경영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 편입을 계기로 다른 계열사와의 시너지 창출 전략도 내놓았다. 현재 중국 등 5개 현지법인 보유, 75개국에 수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의 글로벌 인프라를 공유해 농협 계열사의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에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농협 계열사의 농약, 비료, 퇴비, 무역 분야와 비즈니스를 연계해 농업 전반의 시너지 창출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농협 편입으로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한 종자민원 문제는 신설한 마케팅본부에서 담
정덕화 경상대 교수는 “그 동안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정책은 친환경농업육성법을 기준으로 유기농산물, 무농약 및 저농약 농산물을 포함한 친환경농산물 중심으로 추진되어 왔다”며 “친환경농산물은 잔류농약, 중금속 등의 화학적 위해요소만을 관리했을 뿐 실제로 식중독의 주요 쟁점이 될 수 있는 식중독 미생물을 포함한 생물학적 위해요소 관리가 배제되어 종합적인 위해요소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정 교수는 “광우병 파동, AI(조류독감) 파동 및 각종 식품이물사고 등을 거치면서 식품안전문제가 심각한 사회 갈등 요인을 유발하여 국가의 기본을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위기감에 정부는 2009년 7월 11일 식품안전종합대책을 발표했다”며 “이를 위해 그동안 준비해 왔던 식품위생법을 전면 개정해 가공식품은 물론 농산물을 포함한 식품의 원료의 안전성도 HACCP의 원리에 기초하여 안전성을 확보하는 사전관리체계로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GAP 제도의 핵심은 “각종 위해요소 관리”라고 강조한다. “식품을 생산하는 종업원이 화장실에 다녀와서는 반드시 손을 씻고, 위생수칙을 지켜야 하는 것은 당연하게 인식합니다. 하지만 토마토를 수확하던 농민이 위생수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