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들의 농업기술 및 농업문화의 복합서비스센터로 자리 잡은 경농 미래농업센터가 호남원예고등학교와 손잡고 미래농업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산학프로그램을 추진해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 회장)과 호남원예고등학교(교장 김찬중)는 지난 4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경농미래농업센터에서 “미래농업선도고교 MOU 협약서” 체결식을 갖고 “양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미래농업선도고교 육성을 위한 전문기능 함양 등 교육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래농업선도고교는 현장실습 중심의 농업직업교육을 강화하여 실제 영농경작 후계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기존 농업고교 중에서 우수고교를 선정, 지원하는 농업계의 대표적인 미래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 도입되어 현재 호남원예고를 비롯하여 강원 홍천농업고등학교,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 등 전국에서 단 3개 고교만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경농 나주미래농업센터는 지난 2016년 농업인들의 농업기술 체험과 신기술 개발, 그리고 농업문화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시설로 매년 전국에서 4천 여명의 농업인들이 방문해 농산업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약 5,000여평의 부지에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지난 5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사업장통합이전 신축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하여 공사 진행 현황을 체크하고 다가오는 13호 태풍 링링의 피해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 대표는 태풍에 대비하여 ▲신축공사현장 안전 확보 ▲시설물 관리 철저 ▲비상상황 시 대응인력 및 장비 확보 등 안전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와 함께농협케미컬은 태풍 피해를 대비하여 농민조합원에게 살균, 살충, 작물생육 영양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지원책을 마련하고 피해 발생시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농협케미컬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큰 사명 아래 농업인을 위한 우수한 작물보호제 생산, 공급을 위하여 각지에 흩어져있는 사업장통합을 추진하고 있다.향후 제1단계로 대전 물류센터를 올해 안에 이전하고 2단계로 본사, 대전공장, 안산공장을 차례로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물류비 절감을 통해 농업인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완공 시기 단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금년 12월부터는 현재 공장의 생산제품을 완공된 익산의 물류센터로 이전할 계획이다.물류센터를 포함한 공장 준공과 농협케미컬의 통합이전이 완료되면
SG한국삼공 신제품 '스포르곤' 입제는 각종 작물에 발생하는 곰팡이성(진균류) 병원균의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작용으로 다양한 작물 및 병해에 사용되는 “프로클로라츠망가니즈” 로 만들어진 토양병 전문 방제약이다. 뿌리와 기부를 통하여 흡수된 약제는 작물의 모든 조직에 고르게 퍼지는 효과로 토양 중에 존재하는 병원균을 잡아주는 효과와 이미 작물에 감염된 병원균을 잡아주는 효과로 2중 방제효과를 발휘한다. 최근 딸기 “탄저병”에 등록이 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에 대한 우수한 방제효과를 비롯하여, 고추에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흰비단병”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들 병해를 유발하는 병원균이 토양 중에서 발아하여 작물체 내로 침입하는 것을 막아 병 발생 전 우수한 예방효과 및 치료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 '스포르곤' 입제이다.
팜한농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메타미포프(Metamifop)’를 상품화한 ‘크리텔 유제(Critel EC)’가 인도에 출시됐다. 우리나라 벼 재배면적의 43배에 달하는 세계 최대 벼 재배지인 인도 시장에 진출함에 따라, 팜한농의 해외사업이 한층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크리텔’은 벼에는 안전하고 피 방제효과는 강력한 수도용 제초제로, 방제가 어려운5엽기 이상의 피뿐만 아니라 드렁새 등 기존 제초제에 저항성을 나타내는 잡초에도 약효가 우수하다. 인도의 작물보호제 시장은 세계 5위, 37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8%씩 성장하고 있다. 농업 강국인 미국과 일본의 작물보호제 사용량이 각각 헥타르(ha)당 7kg, 12kg인데 비해 인도의 사용량은 아직까지 0.6kg에 그치고 있어, 인도 작물보호제 시장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넓은 사용면적을 갖춘 매력적인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팜한농은 2011년 1월부터 인도 현지 파트너사인 FMC India와 함께 ‘크리텔’ 사업을 준비해, 지난 8월 9일 타밀나두 주에서 출시회를 개최했다. ‘크리텔’ 출시회에는 농자재 유통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제초제 등장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팜한농은 앞으로 인도 내
신젠타코리아가 진행하고 있는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가 오는 9월 15일 마감을 앞두고 각 지역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82개 작물 및 161종 해충에 적용 등록된 국내 최다 원예작물 등록 살충제 에이팜은 금년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과 함께 농업인들이 믿고 쓰는 살충제로 자리매김하며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에 대한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다.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는 금년 신젠타 대표 살충제 ‘에이팜’을 구매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경품 이벤트로 응모권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고급 안마의자(1등 1명), 100cc 대림오토바이(2등 10명), 쿠쿠 전기밥솥(3등 100명)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전국 1,500개 이상의 에이팜 제품 거래처에서 응모권을 접수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0일 이벤트가 시작된 이후 계속해서 농업인들의 제품 구매 및 이벤트 참여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당첨자는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 본부장은 "PLS 시행 이후 지속적인 에이팜에 대한 고객성원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수확 시기를 앞두고 우수한 약효와 잔류 걱정 없는 에이팜에 대
무더위가 물러가면서 본격적으로 마늘·양파 파종·이식이 한창인 시기가 왔다. 마늘,양파 등 백합과 작물에 발생하는 흑색썩음균핵병은 9~10월 파종 및 이식 시기에 균이 침입하여 2월 초중순경부터 발병이 시작되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파종전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흑색썩음균핵병 피해(지하부) ▲흑색썩음균핵병 피해(지상부) 흑색썩음균핵병이 발병하면 지하부 뿌리조직이 물러지며 썩으며 인경부에 흑색의 균핵이 형성, 뿌리와 인경부가 흑색으로 변하며 썩는다. 지상부는 아랫잎부터 갈변되고 심하면 포기 전체가 고사되어 상품성 하락과 수량저하의 주된 원인이 될 수 있다. 방제방법은 종구소독, 멀칭전 토양소독, 생육재생기 약제처리가 있으며 특히,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등록약제로 이식·파종 전에 토양 소독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농협케미컬의 ‘카디스’는 병원균의 여러 진전단계에 작용하여 뛰어난 예방 및 치료효과를 가진다. 침투이행성이 매우 뛰어나 토양 내에 존재하는 병원균을 방제할 뿐만 아니라 뿌리를 통한 식물체내로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효과적인 사용법은 정식 전 ‘카디스 입제’를 1,000㎡(10a)당 6kg를 토양 전면에 균일하게 살포한 후,
김장배추 파종이 한창이다. 지난해 뿌리혹병 피해를 입었거나 이어짓기를 한 지역에서는 뿌리혹병 내병성 품종 선택과 정식 전 예방 방제 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배추 뿌리혹병은 뿌리에 혹이 생기면서 잔뿌리의 성장을 막아 배추가 말라 죽는 병이다. 병원균이 7∼10년간 토양에 생존하면서 지속적으로 피해를 준다. 정식 후 30일 이내에 감염되면 대부분 수확조차 할 수 없는 상태가 되고, 결구기 후에 감염될 경우 수확은 가능하지만 수확량이 현저히 줄어든다. 팜한농의 ‘모두랑 액상수화제’는 배추 뿌리혹병 전문약으로, 드론 등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방제, 액상노즐 사용, 동력분무기 살포가 모두 가능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배추 정식 전에 ‘모두랑’을 처리하면 병원균의 포자 발아, 부착, 침입 등 뿌리혹병이 발병하는 모든 단계에 작용해 예방효과가 뛰어나다. 액상형 제품이므로 분진이 발생하지 않으며, 약효가 약 14일까지 지속되고 비에 잘 씻기지 않아 살포 후 비가 내려도 걱정이 없다. 뿌리혹병은 배추에서 배추로 직접 전염되는 것은 아니지만, 병에 걸린 배추가 주변 배추의 양분 흡수를 방해해 생육을 저하시키고 토양 사이로 흐르는 물, 오염된 흙과 농
최근 시설재배로 인해 연작이 늘어나면서 토양 선충에 대한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농민들이 병해충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지만 정작 땅 속에서 발생하는 병해충이나 선충에 따른 피해는 제대로 대비하지 못하고 있다. 식물질병의 경우 반은 지상부, 나머지 반은 지하부에 원인이 있지만 지하부 병은 눈에 띄지 않아 토양병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 동안 놓쳐왔던 토양병에 대해 다시 한 번 점검해야 할 때다. 토양 속에서 식물을 가해하며 생활하는 선충은 토양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충은 토양의 무기적, 생물적 환경과 평형을 유지하면서 살고 있다. 선충의 피해는 낮은 밀도에서는 경미하지만 높은 밀도에서는 기주식물의 수분과 양분에 손실을 입혀 심하면 말라죽게 한다. 선충에 감염된 식물체는 병원균에 대한 저항능력이 떨어져 쉽게 병에 걸린다. 박과식물인 시설참외와 메론, 뿌리혹선충에 의해서 큰 피해 뿌리혹선충은 1885년에 발견된 이래로 전 세계적으로 각종 작물에 큰피해를 주고 있으며, 그 중 고구마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 자바뿌리혹선충(M. javanica), 땅콩뿌리혹선충(M. arenaria), 당근뿌리혹선충(M. hapla)등 네종이
매년 해충의 피해가 증가되고 기존 약제들에 내성이 있는 해충이 늘어나고 있어 농업인들이 확실한 방제효과의 약제를 찾고자 고심하고 있으며, 다른 한편으로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작물보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나방에 대한 두가지 살충 작용으로 확실하고 편리하게 해충을 해결할 수 있는 '미네토엑스트라' 살충제를 개발 출시하여 올해 배추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미네토엑스트라'는 살충효과가 뛰어난 유효성분인 사이안트라닐리프롤과 루페뉴론 합제로 개발된 액상수화제이다. 배추농사를 대규모로 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다양한 나방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고 약제의 희석이 편리하며 주변 작물에도 안전한 약제에 대한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작물에 적용 등록되어 있다. 배추 작물에 파밤나방과 배추좀나방, 열대거세미나방을 방제하도록 등록되어 있으며, 경엽살포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사용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적용할 수 있는 약제로 개발되었다. 올해도 작년과 같이 기온이 높은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태풍이 한반도 주변을 자주 지나가는 기상조건 하에 다양한 나방뿐만 아니라 열대거세미나방의 유입이 진행된 상황에서 이러한 문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지난 7월 30일 전북 임실 지역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성보화학은 건강한 미래를 열어가는 바른기업을 비전으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닌 늘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하고 고객과 상생하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 활동 역시 이와 같은 맥락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사업운영실 고객마케팅본부 신문호 본부장은 “여름철 뜨거운 더위를 견뎌내며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힘써주시는 우리 농가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일손돕기 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보화학은 이번 활동에서 복숭아밭, 고추밭, 감나무, 논둑 등에 다양한 초종에 광범위하게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접촉형 비선택성제초제 ‘바스타’ 살포를 진행했다. 바스타는 작물에 대한 높은 안정성을 특징으로 하고, 토양환경에도 안전해 오랫동안 비선택성제초제 부문 선두약제로 평가 받고 있다.
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원예 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하는 병해이다. 잦은 강우와 습한 환경이 조성되면 탄저병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기상환경과 포장 환경의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탄저병은 고추를 포함한 원예작물과 과수까지 이르는 상품성 하락과 수량저하의 주된 원인이 된다. 장마기 전·후 탄저병 발병 증가 탄저병은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 장마기와 7~8월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하게 확대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약 15%~6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경제적인 손실과 직결된다. 탄저병 병원균은 바람과 빗물 등에 의해서 전파되는데, 여름철 강우와 태풍 등으로 빠르게 확대·전염된다. 또한 포자상태로 전이가 되어 포장 내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비오기 전 예방, 비온 후 치료가 중요 탄저병은 발생 초기부터 급격히 확대되지 않는다. 포자상태로 잠복하고 있다가 발병 조건이 맞춰지면 초기에는 연녹색의 작은 반점으로 시작해 점차 둥근무늬로 확대되면서 병반을 나타낸다. 특히 기상환경에 의해 전염이 심하기 때문에 비가 오기 전에는 비에 잘 씻겨 내려가지 않는 내우성이 우수하고 예방효
팜한농이 고객 편의성 증대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www.farmhannong.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이 강화됐다. ㄱ, ㄴ, ㄷ 등 초성만 입력해도 관련된 제품 및 병해충, 잡초, 작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작물별 정보 검색과 키워드 검색도 가능하다. 콘텐츠 간 상호 연결도 강화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관련된 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 팜한농 새 홈페이지 메인화면, 초성 입력만으로도 관련 제품 및 병해충, 잡초, 작물정보 등을 찾을 수 있다. 팜한농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접속환경에서도 보기 좋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령의 고객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우고 이미지 활용을 늘리는 등 가독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 팜한농 새 홈페이지 통합검색 화면으로 '키워드', '초성' 및 '작물'별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병해충·잡초 도감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자료와 영상자료, 월페이퍼를 제공해 홈페이지의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으며, 팜한농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