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이 고객 편의성 증대와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홈페이지(www.farmhannong.com)를 새롭게 단장했다. 새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통합검색 기능이 강화됐다. ㄱ, ㄴ, ㄷ 등 초성만 입력해도 관련된 제품 및 병해충, 잡초, 작물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작물별 정보 검색과 키워드 검색도 가능하다. 콘텐츠 간 상호 연결도 강화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관련된 내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만들었다. ▲ 팜한농 새 홈페이지 메인화면, 초성 입력만으로도 관련 제품 및 병해충, 잡초, 작물정보 등을 찾을 수 있다. 팜한농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고객들이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어떠한 접속환경에서도 보기 좋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고령의 고객을 위해 글자 크기를 키우고 이미지 활용을 늘리는 등 가독성도 대폭 향상시켰다. ▲ 팜한농 새 홈페이지 통합검색 화면으로 '키워드', '초성' 및 '작물'별로 원하는 정보를 찾을 수 있다. 또한 병해충·잡초 도감을 비롯해 다양한 기술자료와 영상자료, 월페이퍼를 제공해 홈페이지의 통합 플랫폼 기능을 강화했으며, 팜한농
모든 시작에는 마무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벼 생육 후기는 수확을 앞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방제에 집중해야한다. 벼를 재배하면서 잡초방제를 위한 제초제 사용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러나 작용기작이 동일한 제초제를 매년 사용한다면 저항성잡초의 출현을 예측해야만 하고 이에 대한 대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저항성잡초란 어떤 제초제가 등록 초기에는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일정기간 연용한 후에 전혀 효과가 없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표준 약량의 4~6배에서도 살아남은 잡초를 저항성잡초로 정의하지만 표준량으로 방제되지 않으면 농가에서는 항상 문제시된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설포닐우레아계 제초제가 보급된지 13여년이 지난 지금, 일년생과 다년생잡초를 동시에방제할 수 있는 설포닐우레아계 혼합제초제가 전체 논 제초제 품목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담수직파재배에서는이들 제초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이들 제초제를 연용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에서도 물옥잠(1998), 물달개비(1999), 미국외풀(2000), 마디꽃(2001), 올챙고랭이(2002), 알방동사니(2002) 등 일년생광엽잡초에서 저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 운영 중인 농가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SG한국삼공(주) 카카오 플러스친구’ 가입자가 1천명을 돌파하며 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G한국삼공(주)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는 카카오톡 계정을 통해 정보형 메시지가 발송되는 서비스다. 농가의 관심도가 높은 병해충발생정보, PLS 대비 작물별 등록약제 안내, 1:1 문의, 시기별 맞춤 방제정보를 카카오톡 메시지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은 카카오톡을 실행하여 검색창에서 ‘삼공’ 검색 후 친구맺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병해충 방제를 위해 선별된 정보를 얻고 싶지만,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고려하여 이번 서비스를 운영중이다”라며, “앞으로 카카오 서비스를 통해 병해충 관련 맞춤형 방제 정보를 발빠르게 전달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카카오 서비스 외에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하고 유익한 병해충 방제 영상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댓글을 통해 해당 약제를 견본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17일 대전 물류센터에서 임직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농업 2030년을 향한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2030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태호 대표이사는 새로운 2030비전을 선포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국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큰 사명을 가지고 새로운 2030 비전을 중심으로 미래농업 혁신을 이룩하겠다”며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번 2030비전의 추진배경은 ‘협동과 혁신으로 농업인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고객에게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다’는 농협의 궁극적인 미션이 가진 철학을 적극 반영했으며 농업에 대한 시대적 요구를 반영하여 미래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2030비전의 의미는 농업인 실익증진, 창의적 경영혁신, 신뢰와 정도경영의 3가지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내 작물보호시장의 울타리를 넘어 세계무대로 도약하여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작물보호 선도기업이 되고자 하는 뜻을 담고 있다. 향후 농협케미컬은 2030
최근 고온으로 인해 총채벌레와 진딧물이 증가하고 이들 매개충이 전염시키는 바이러스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급증하고 있어 방제에 주의를 요하고 있다.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서는 매개충을 방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매개충으로는 총채벌레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꽃노랑총채벌레는 1.4~1.7mm로 밝은 황색에서 갈색으로 배에 갈색의 띠가 있는 형태로 고추, 오이 등 채소류와 감귤 등을 가해하며, 주로 엽맥과 엽맥사이를 부정형으로 큰 반문을 남기면서 가해하여 크고 작은 흰색 반점이 발생하는데, 고추에서는 칼라병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다. 총채벌레의 생활사를 살펴보면 잎 뒷면에서 알로 3~5일, 유충으로 8일, 토양 속에서 우화기(번데기) 3~5일로 성충이 된다. 생활사에서 알 수 있듯이 잎 뒷면에 알 기간과 토양 속에서 번데기 기간이 있어 약제를 살포하여도 약제가 묻지 않아 방제가 어려워 반드시 5~7일 간격으로 2~3회 연속 살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에서는 ‘라이몬’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한다. ‘라이몬’ 액상수화제는 IGR(Insect Growth Regulator) 계통의 살충제로 해충의 표피물질인 키틴(Chitin)
㈜경농은 최근 자사 홈페이지의 제공정보를 다양화하고 정보검색의 편의성을 강화하는 등 사용자 중심으로 전면 리뉴얼하여 오픈했다고 밝혔다. 디지털을 통한 대농민 소통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새롭게 구축된 이번 홈페이지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다양한 접속환경에서 최적화 ▲농약뿐만 아니라, 비료, 종자, 관수, 천적, 친환경, 신선도유지제까지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정보 제공 ▲연령대가 높은 농민들을 위해 홈페이지 메뉴, 글자, 내용 등의 크기 확대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 제공 ▲농업인의 상황별 고충별 해결방법(경농 GPS, Grower Problem Solution) 및 혼용정보, 늘푸른신문 등 유익한 정보 제공 ▲병해충발생정보와 제품 데이터베이스(DB) 연계를 통한 제품과 영농정보를 신속한 제공 등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경농 CRM팀 김영수 팀장은 “최근 인터넷 등 디지털 정보를 이용하는 농업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농업인들이 농업정보의 다양화와 이용의 편리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자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였다”라며 “향후에도 농업인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강화하여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더
㈜경농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올해 업계 최초로 시도했던 “전국 대학생 패러디 UCC 공모전”이 전국 대학교 80여팀의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성료되었다.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농업과 농업제품을 친근하게 소개하고, 농업인들에게는 대학생들을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농업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이번 UCC 공모전을 기획했으며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공모전 마감 결과, 전국에서 약 80여편의 우수작들이 접수되었으며 경농의 주요 제품 브랜드를 재미있게 표현하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내용이 다수를 이루었다. 경농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6편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은 한국폴리텍4대학(아산캠퍼스) 나정채 학생이 차지하여 장학금 2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 경농 CRM팀 이응환 부장은 “업계 최초로 시도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대학생들이 농업과 농업제품에 대한 많은 이해와 친근함을 갖게 되었으며, 회사는 반짝이는 마케팅 아이디어를 많이 얻을 수 있었다”라며 “향후에도 대학생 또는 농업인들과의 디지털 소통을 활성화하여 농업발전을 위한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농의 이번 UCC 공모
진딧물은 각종 바이러스병의 원인이 되는 해충으로 잎 표면에 그을음 병을 발생시켜 광합성 억제를 유발하고 작물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목화 진딧물(aphis gossypii glover)의 경우 기주범위가 넓어 고추류 외에도 많은 작물을 흡즙하여 생육을 지연시키거나 50여종의 각종 식물 바이러스 병을 옮기기도 한다. 잎 표면에 그을음 병을 발생시켜 광합성을 유발하고 작물 의 상품성을 저하시킨다. 기주로는 목화, 가지, 고추, 감자, 무궁화나무, 석류나무, 부용나무, 박과 (수박, 오이, 참외, 호박, 수세미) 등이 있다. 무궁화 나무, 석류나무, 부용나무 등의 겨울눈이나 조피에서 알로 겨울을 지낸다. 4월 중·하순에 부화하며 간모가 되면 단위생식을 하며 1에서 2세대를 지낸다. 5월 하순부터 6월 중순 경에 유시충이 나타나 여름기주인 각종 작물(특히 박과류)로 이동 산란성 암컷과 수컷이 나타나 짝짓기를 하여 알을 낳는다. 특히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 경 가로수나 정원의 무궁화 나무 새싹에 많은 진딧물이 보이는데, 이것이 바로 목화 진딧물이며 무궁화나무에 진딧물이 많은 것은 무궁화 나무의 겨울눈이나 조피에서 목화 진딧물이 겨울을 지내기 때문이다. 발생초기에 방제
팜한농이 자체 개발한 신물질 수도용 제초제 ‘플루세토설퓨론 (Flucetosulfuron)’을 상품화한 ‘플렉소(Flexo) 입상수화제’가 필리핀에 출시됐다. 필리핀 벼 재배면적은 약 430만 헥타르(ha)로 우리나라의 4배에 달하는 큰 시장이다. ‘플렉소’는 벼에는 안전하고 피에 대한 방제효과는 강력한 수도용 제초제로, 약효성분이 잎, 줄기, 뿌리 등 잡초 전체를 통해 흡수돼 제초효과가 탁월하다. 방제가 어려운 3엽기 이상의 피에도 약효가 뛰어나며, 기존 제초제의 100분의 1에 불과한 아주 적은 양만 사용해도 초기부터 중기 이후에 발생하는 잡초까지 한 번에 방제할 수 있다. ‘플렉소’는 경엽처리와 수면처리 모두 가능해, 경엽처리 제초제가 대부분인 필리핀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6일까지 필리핀 루손의 누에바에시하주 등 6개 지역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바이오스탯(Biostadt)과 함께 ‘플렉소’ 출시회를 열었다. 출시회에는 대농가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수도용 제초제 등장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권정현 팜한농 해외영업담당 상무는 “이앙벼와 담수직파벼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
돌발해충 출현, 작물 피해 갈수록 늘어 최근 이상기후와 지구 온난화 등으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 발생이 늘어나면서 당국의 방제 비상이 걸렸다. 농림지 동시발생 해충인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에서 증식한 후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데, 해마다 그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서 관리에 주의가 요구된다. 돌발해충은 작물을 흡즙하면서 가해하는데 생육을 불량하게 하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상품성에 직접적인 피해를 일으킨다. 이러한 돌발해충은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적용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 적기에 방제하지 않을 경우 농작물 품질 저하로 인한 가격 하락 등 농업인들에게 큰 피해를 준다. 4대 돌발해충 모두 등록! 모스피란! 모스피란 수화제는 ㈜경농의 대표 원예용 종합 살충제다. 모스피란은 속효성과 지효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살충제로 진딧물류 등 53개 해충, 7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어 원예작물에 발생하는 다양한 해충을 종합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에 발생하는 돌발해충 4종에도 모두 등록되어 있는 유일한 약제로 사용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 (4대 돌발해충 :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선녀벌레, 복숭아씨살이좀벌) 또한 모스피란 수화제는
글로벌 농업전문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가 7월 10일부터 9월 15일까지 ‘에이팜’ 구매고객 감사대잔치를 실시한다. ‘에이팜’은 올해 5월 기준 82개 작물을 대상으로 161종 해충에 적용 등록된 국내 최다 원예작물 등록 살충제로서 올해 1월 1일 PLS(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전면시행 이후 농업인들이 믿고 쓰는 PLS 대표 살충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에이팜’ 사용 고객들의 지속적인 신뢰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에이팜’ 구매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천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에이팜’을 구매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에이팜’ 제품 구매처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에이팜’ 구매 1병당 1장씩 응모권을 제출할 수 있다. 경품 내역은 바디프랜드 고급 안마의자 1명, 100cc 대림오토바이 10명, 쿠쿠 전기밥솥 100명이며, 당첨자는 10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신젠타코리아 이준택 마케팅 본부장은 "PLS 시행 이후 ‘에이팜’이 지속적으로 고객 호응을 얻고 있어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경품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계속해서 전국의 많은 농업
장마철을 앞두고 탄저병, 갈색무늬병 등의 예방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다. 장마철 병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가 오기 전에 예방효과가 우수한 살균제를 살포해 병을 예방하고, 비가 그친 후 계통이 다른 약제를 10일 간격으로 번갈아 살포해 감염을 방지한다. 병든 과실과 포기는 발견하는 즉시 제거하고, 과원의 통풍과 배수가 잘 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팜한농의 ‘에이플 입상수화제’는 사과 탄저병과 갈색무늬병을 비롯해 고추, 감, 포도, 수박, 복숭아 등의 탄저병에 등록된 종합 살균제다. 병원균의 포자 발아, 균사 생장 등을 강력히 억제해 예방효과가 탁월하며, 병원균의 2차 감염을 방지한다. 비가 내려도 약효성분이 거의 유실되지 않아 방제효과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에이플’은 28개 작물의 48개 병해에 등록돼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과의 탄저병·갈색무늬병·겹무늬썩음병·점무늬낙엽병, 고추 탄저병·흰가루병, 감 탄저병·둥근무늬낙엽병·흰가루병, 포도 탄저병·갈색무늬병·녹병, 복숭아 탄저병·잿빛무늬병, 수박 탄저병·덩굴마름병·흰가루병, 인삼 탄저병·점무늬병 등 다양한 작물의 병해를 동시에 방제한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