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농산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됐다. PLS는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의 성분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면 부적합 대상으로 처벌되는 엄격한 제도로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은 일률적으로 허용치를 0.01ppm으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행 전부터 적지 않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지만 정부와 농업현장의 의사소통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농약 판매관리인 교육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먹거리 안전성과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이하 ‘PLS’) 정착을 위하여,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는 3월부터 농가 단위 지도·교육·홍보를 보다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록된 농약정보를 확인하고 허용된 농약만 판매하도록 집중 교육 먼저, 농약판매인이 농가에게 농약 판매시 PLS 지도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을 공공기관 실시체계로 전환하고 기존 3시간에서 6시간으로 교육시간도 확대해 운영한다. 종전 연내 순차 실시해오던 농약 판매인(약 1만명) 교육
바이엘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는 최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시행에 따라 관심이 높아진 제품 등록 정보 및 혼용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한 눈에 알아보는 제품정보"의 웹 서비스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 눈에 알아보는 제품정보(One Stop Solution)는 농가와 유통채널을 위한 바이엘의 차별화된 서비스로써, PLS 제품 등록정보와 제품 혼용 정보를 디지털 기기(스마트폰, 개인용컴퓨터(PC), 태플렛PC 등)를 통해 검색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제품정보와 혼용정보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정보는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작물명과 해당 병해충잡초명으로 검색 하여 확정 등록 제품 및 잠정 안전사용기준 제품 정보까지 확인 가능 하며, 검색 후 인쇄 출력도 할 수 있다. 혼용 정보도 작물명 및 제품명으로 검색 및 결과 확인 후 인쇄까지 가능하다. 앞으로 바이엘은 보다 빠르고 쉽게 고객들이 제품 등록정보를 찾을 수 있는 디지털 서비스뿐만 아니라 바이엘만의 차별화된 제품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계속해서 강화할 계획이다. 한눈에 알아보는 제품정보는 웹 사이트(www.cropscience.ba
팜한농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농자재 박람회에서 신물질 작물보호제와 기능성 비료 제품을 선보여 큰 주목을 받았다. 팜한농은 3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 국제엑스포관(SNIEC)에서 열린 ‘제20회 중국 국제 농화학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China International Agrochemical & Crop Protection Exhibition)’에 참가해 ‘테라도’, ‘피제로’, ‘피안커’ 등의 신물질 작물보호제와 코팅복합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및 관주용 비료 등 기능성 비료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30개 국가 1,40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3년 연속 참가한 팜한농은 그동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는 박람회장 중심부에 더 큰 규모로 전시부스를 설치해 더 많은 관람객들을 끌어 모았다. 관람객들은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와 100% 코팅복합비료 ‘한번에측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테라도’는 약효가 빠르고 적은 약량으로도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하는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로 기존 제초제에 내성을 보이는 잡초들도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방제
농업인에게 농사짓는 땅은 삶의 터전으로 토양을 어떻게 관리 하냐에 따라 농산물의 풍흉이 결정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나라 토양은 오랜 기간 연작하고 화학비료를 투입하다 보니 산성화 돼있다. 이로 인해 토양 균형이 흐트러져 작물이 고르게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해 토양병에 의한 품질저하와 수량감소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영양자재는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매우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봄을 맞아 농사준비를 위한 특집을 준비했다. 작물을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영양자재를 미리 준비하자. (주)유일 - 육묘에상토에 / 꽃피리 Flower setting / 유일고추비료 (주)자연과미래 - 천혜원 (공시-2-2-126) 작물생육용 / 뿌리센 / 파워칼 (주)지지테크 - 지지유기농아미노산 (공시-1-2-129) 작물생육용 송앤어소시에이트 - Pepton 85/16 (주)농업과기술 - 아토비 (공시-1-3-342) 토양개량 및 작물생육용 / 바이오휴메이트 / 아탈라엑스 (주)상림농업회사법인 - 딸기나라 / 바이오차용토 / 아리바이오차 지지인터네셔날- GG-1000 / GG-Soil 트레이드코프코리아(유) - 델판 TE Delfan TE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와 임직원은 ‘농업인을 위한 새로운 발이 되길 기원’하는 뜻으로 지난 27일(수) 충북 옥천 연구소에서 신입 교육을 수료한 신입사원 11명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과 착화식을 진행했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직장생활을 축하한다”며, “농업인들을 위해 뛸 발 하나하나가 농협케미컬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농협의 가족으로서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항상 농업인을 생각하고 서로 교감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농협이 100% 출자하여 농업인이 주인인 회사로서 올해도 농약가격을 대폭 절감하는데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하며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오고 있다.
최근 과수 돌발해충 발생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방제가 소홀한 과원이나 주변 산림에 밀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발생 과수원과 인접 산림 등에 대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 약충에 대한 방제가 소홀했던 과원은 반드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시설재배지도 방충망 등의 설치로 방제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과수원에 크게 피해를 발생시키는 갈색날개매미충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지역은 2015년 40개 시군, 2016년 52개 시군, 2017년 81개 시군으로 점점 확대되고 있으며, 2017년 월동난 전국조사에서 농경지의 발생면적이 전년 대비 55.7% 증가하였다. 개체수 급증으로 주요 서식처인 숲에 먹이가 부족해지자 주변의 과수원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피해가 급증하게 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작물의 잎과 줄기의 양분을 흡즙해 잘 자라지 못하게 하거나 배설물을 많이 배출해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특히 과수 1년생 가지에 집중적으로 알을 낳아 부화하면서 가지가 터져 말라 죽게 된다. 특히 포도나 사과, 배 등의 과수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수액을 빨아먹어 상품성 저하 등 작물 피해를 확산시키고 있다. 작물을 흡즙하는 선녀벌레, 도심지까지 출현
팜한농이 ‘수도 노동력 절감형 농법 세미나’를 열고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시키면서 고품질 쌀을 생산할 수 있는 생력화 재배기술을 전파했다. 지난 2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팜한농은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되는 코팅복합비료(CRF, Controlled Release Fertilizer) ‘한번에측조’와 피부터 저항성 잡초까지 모두 방제하는 이앙동시처리 논제초제 '롱제로 입제' 등 팜한농의 대표 생력화 제품들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총 120여 명의 수도 재배 농업인 및 판매 중개인이 참석해 농작업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팜한농의 생력화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획기적으로 노동력을 절감해 준다 ‘한번에측조’는 질소, 인산, 칼리 입자를 100% 특수 코팅 처리해 용출 속도를 세밀하게 조절한 코팅복합비료다. 작물 생육시기에 맞춰 필요한 만큼의 양분을 지속적으로 공급해주기 때문에 이앙 시 단 1회 처리로 수확할 때까지 더 이상 비료를 주지 않아도 된다. 1,000제곱미터(m2)당 사용량도 일반 완효성 비료의 절반인30kg에 불과해 운반 및 시비 과정의 노동
신젠타 글로벌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미래빛듀오가 국내 벼 키다리병 방제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미래빛듀오의 유효성분인 아데피딘 신물질은 9천 개가 넘는 분자 시험에서 출발하여 시장에 소개되기까지 약 10년이 소요됐다. 현재 20개국에서 다양한 작물과 병해에 등록되어 글로벌 살균제 시장 공략에 대한 준비를 마친 상태이다. 국내에는 최근 기온 상승과 내성균주 출현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새로운 약제에 대한 시장 요구를 반영하여 벼 종자소독제로 등록하여 출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래빛듀오는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한 SDHI계 아데피딘(유효성분명: 피디플로메토펜) 성분으로 포자 및 균사의 에너지생산을 저해함으로써 볍씨 내 키다리병균을 근원적으로 방제한다. 더불어, 강력한 약효가 안정적으로 오래 발현되어 모판부터 본답까지 키다리병 발생율을 확실히 낮춘다는 점에서 기존 키다리병 약제와 차별화 된다. 또한 적은 양으로도 효과가 우수하여 사용자, 작물, 환경에 안전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신젠타는 미래빛듀오 출시를 기념하여 전국 벼 주요시장을 방문하여 홍보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미래빛듀오 홍보를 포함
조비경농장학재단(이사장 이병만)의 장학사업이 제 14회 장학생 14명을 선발해 지난 2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조비와 ㈜경농이 지난 2004년 공동설립한 조비경농장학재단은 농업 기초학문 발달과 미래 농업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국내 농업계 최고의 장학 재단이다. 서울대학교 정수범 군을 비롯해 전국 14개 농업대학 14명의 학생들이 2019년 장학생 선발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들에게는 2019, 2020년도 2년간 학자금 전액이 지원된다. 또한 졸업 후 조비·경농에 입사시 특별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 때문에 조비경농장학금은 전국 농과 대학생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장학금 중에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조비경농장학재단은 각 대학교의 추천과 장학금선발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되며, 올해까지 14년간 약 200여명의 농과 대학생을 선발, 지원했다. 그 동안 배출한 조비경농장학생들은 현재 농업계 및 다양한 산업계에서 우수한 인재로 활동하고 있어 업계로부터 농업인재 육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019년 조비경농장학생 선발자는 다음과 같다. ▲ 강릉원주대학교 식물생명과학 심혜승 ▲ 강원대학교 바이오자원환경학 김예린
국립종자원이 벼 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 등 올해 벼농사 준비가 시작됐다. 풍년 농사를 위해서는 제일 먼저 좋은 종자 및 상토를 선택한 후 종자를 소독해야 한다. 특히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키다리병은 종자 소독 외에는 방제 방법이 없고, 종자 소독을 하더라도 모판에서는 잠잠하다가 이앙 후 본답에서 벼가 쭉쭉 자라는 등 방제가 쉽지 않다. 키다리병은 벼의 키가 정상에 비해 1.5배 이상 크게 웃자라 1~2주 이내에 말라 죽는 병으로, 모판부터 본답 중기까지 발생하며 피해를 준다.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1차로 소금물 가리기를 통해 쭉정이 벼를 골라내고, 2차로 60도(℃) 이상의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근 후 찬물로 식히는 온탕 소독을 실시한 다음, 3차로 저항성이 없는 종자소독약을 처리해야 한다. 다만, 종자 소독 후 대부분 모판에서는 방제가 잘 되는 것처럼 보이다가도 본답에서 물을 뺀 후 뒤늦게 벼가 웃자라는 것이 문제다. 본답까지 충분히 약효를 발휘하는 종자소독약을 사용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팜한농의 ‘키맨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기존 종자소독약과 달리 볍씨 속까지 깨끗하게 소독하는 키다리병 전문 종자소독약으로, 모판뿐만 아니라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이사장 신원택)은 지난 15일 유성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제9대 집행부 취임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먼저 1부 행사로 조합원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정기총회를 실시했으며, 이후 제조사, 기관 관계자 및 한농연 전해일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 행사가 진행됐다. 제9대 이사장을 연임하게 된 신원택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거대 농협의 경제사업 진출로 인한 위기와 국민의 안전을 위한 농약관리법의 강화, 농업인구 감소, 농산물가격 불안정 등 많은 어려움이 산재해 있다”며 “그러나 조합은 지난 22년이란 세월 속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대전세종충남작물조합의 정예화된 83분의 조합원분들의 믿음과 신뢰, 협동정신, 뜻 깊은 관심과 성원 속에 2010년 150억원대 매출이 작년말 기준 250억원대를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조합은 현실적인 사업을 다지면서 한편으론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모색하고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의지와 전략으로 심도있는 사업경영에 주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조합의 제9대 집행부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유성지역 조승
세계적인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의 농업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1일부로 이남희(Annie Lee) 신임 대표이사 임명을 발표했다. ▲ 이남희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코리아(주)대표이사 ▲ 하랄드 프린츠 동북아시아 지역 사장 이남희 신임 대표는 지난 11년 간 (전)몬산토 코리아의 대표이사 및 재무담당책임(CFO) 역할을 담당하며, 농업 사업 분야 내 종자 영업 및 지사 총괄 업무로 전문성을 쌓아왔다. 또한 코닥, 페르노리카코리아(PRK)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재무 담당 임원직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입증해 왔다. 한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한국과 일본을 총괄하는 동북 아시아 지역 사장으로 현 일본 크롭사이언스 대표인 하랄드 프린츠(Harald Printz)를 선임했다. 하랄드 프린츠 대표는 총 6년 이상의 국내 대표이사 및 비즈니스 개발 임원 활동을 통해, 국내 농업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