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짜리 포도 10송이 vs 100만원 짜리 포도 한 송이 당신이라면 어떤 포도를 재배할 것인가? 이상기후, 노동력부족, 고령화 등 농촌은 수많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1년 농사의 결실인 농작물이 수확을 하지도 못하고 망치거나 수확을 했지만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며 농사의 방법보다는 판로를 걱정하기도 한다. 때로는 기존의 농사 노하우보다는 고수익을 위해 작목변경을 하기도 한다. 사람들의 생활이 바뀜에 따라 식습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 변화를 따라가야 할지 변화에 앞서야 할지 결정해야 할 시기다. 프리미엄 포도 ‘샤인머스켓’을 드셔보셨나요? 이제는 비싸도 맛있는 걸 먹는 프리미엄의 시대이다. 국내 뿐 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맛과 크기 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첫 선을 보인 한국산 샤인머스켓 포도는 현재 중국을 비롯해 베트남과 홍콩, 싱가포르 등 1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에도 샤인머스켓의 중국 수출 전망은 아주 밝다. 최근 경상북도 상주 소재 ‘산떼루아영농조합’과 중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이하 PLS)에 대한 농업인과 국민들의 민원 해소와 맞춤형 상담을 위해 ‘PLS 민원상담 대표전화’를 운영한다. 국번 없이 1544-8261로 전화를 하면 발신지역의 도농업기술원 업무 담당자에게 자동 연결되며 PLS에 대한 궁금한 사항과 올바른 농약안전사용법 등을 문의할 수 있다. PLS 민원상담 전화는 이달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며 2020년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PLS 현장상담 창구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내 설치한 PLS 현장상담 창구는 방문객의 민원접수와 해결, 작목재배 중에 필요한 농약과 등록농약 확대를 위한 현장수요 조사 등을 추진하게 된다. 한편, PLS 시행에 따른 부적합 농산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작물보호협회와 공동으로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을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는 기획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사이미돈은 고추, 딸기, 복숭아 등에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덩굴마름병, 탄저병 등을 방제하는 살균제 성분으로 알려졌으나 PLS 시행 이후 부적합 농산물을 발생하는 원인으로 밝혀지며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교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6월 10일 안동와룡농협, 11일 진주 원예농협에서 바스타 빅이벤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농민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총 4개의 섹터로 나누어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각 섹터는 부스별로 바스타의 효과적인 사용법, PLS 홍보교육, 접촉형과 이행형 제초제 살포 시연, 경품이벤트로 이루어져 진행되었다. 또한 전용노즐, 동력살포기 등 많은 경품을 전달하여 농업인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바스타는 오랫동안 농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비선택성제초제 국내 1등 제품으로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애용해주신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이자, 올해부터 농협케미컬에서 새롭게 판매를 시작한 바스타가 농민에게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현재 41개 작물에 등록되어 있는 바스타는 작물 안전성이 뛰어난 비선택성제초제로 논둑 및 헛골 처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우수하고 균일한 효과로 난방제잡초 방제에 뛰어난 제품이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행사에 찾아온 농업인 고객들의 웃음과 행복한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농업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우수한 제품 생산과 서비스 향
에이팜은 토양방선균에서 유래된 살충 성분을 정제하여 만든 천연물 유도 살충제로서 신젠타의 세계적인 기술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된 살충제 중 하나다. 올해 5월 기준 82개 작물을 대상으로 161종의 해충에 대해 적용 등록되었으며, 48개 작물, 125 해충에 대해 잠정 안전사용기준이 추가되었다. 농약 PLS(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성과 효과가 검증되고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약제에 대한 선호가 높아짐에 따라 더욱 주목받고 있다. 에이팜은 접촉독과 섭식독의 이중 살충으로 효과가 탁월해 잎이나 꽃 속에 숨어 방제하기 어려운 고추 꽃노랑총채벌레, 담배나방, 담배가루이와 배추의 배추좀나방, 파밤나방 등 나방, 총채벌레, 잎굴파리에 대한 탁월한 예방 및 방제 효과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국내 최다 원예작물에 등록된 만큼 잔류허용기준이 다양한 작물에 설정되어 있어 수확기에도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여 사용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신젠타는 작물의 생육 중기에 지속적인 효과와 내우성 등을 고려하며 한 가지 계통 약제의 반복적인 사용으로 인한 살충제 저항
농사 잘 짓는 사람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성실함과 노력은 기본이며 농작물에 대한 사랑은 지나칠수록 좋다. 겨울에는 한파로 춥고 비는 갑자기 많이 내리고 봄에 눈이 내리질 않나 여름에는 폭염이 이어지는 등 이상기후 속에서 대박 농사를 꿈꾼다면 2019년 하반기 히트할 작물 보호제 소개를 놓치지 말자. (주)경농 - 골치 아픈 칡! 완벽하게 해결하자 ‘하늘아래’ 미탁제 / 농업인들이 인정한 프리미엄 살충제 ‘캡틴’ 유제 (주)동방아그로 - 치료후 보호까지 ‘탄저왕’ 액상수화제 / 소나무재선충병은 내가 잡는다 ‘푸른솔’ 분산성액제 아그리젠토(주) - 미소해충부터 나방까지 !‘충체포’ 미탁제 / 속 시원한 응애전문 방제 약제 ‘잭팟 ’액상수화제’ SG한국삼공(주) - 비오기 전! 장마시작 전! 봉지 씌우기 전! ‘트리플캡’ 액상수화제 / 프로가 키우는 작물에는 탄저병 전문약 ‘프로키온’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주) - 탄저병 꼼짝 마! ‘블랙박스’ 입상수화제 / 41개 작물에 등록된 안전한 잡초약 ‘바스타’ 액제 (주)팜한농 - 나방 알부터 성충까지 전 세대 방제 ‘라피탄’ 액제 바이엘크롭사이언스(주) - 효과 빠른 나방약 ‘바이고’ 액상수화제 / 선충 방제의 혁신이
(주)동방아그로(대표이사 염병만)는 최근 시행된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에 맞게 농민들이 쉽게 농약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홈페이지 및 웹 서비스 “동방박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동방아그로 홈페이지는 농약등록정보, 잔류물질정보, 혼용정보, 계통정보, 수출농산물 기준 등 농업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모두 볼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특히, 스마트폰 어플‘동방박사’를 업계최초로 개발하여, 제품 포장지에 있는 바코드를 비추면, 특별히 초점을 맞추지 않아도 자동으로 검색이 되도록 하였으며 글자를 입력하기 어려운 농민들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농약정보를 원하는 크기로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잔류물질(잔류기준검색)은 기존 사이트(식약처 등)에서는 성분명(영문)으로 입력해야 했으나, 동방박사에서는 제품이름(한글)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변환되어 표기되는 기능을 적용하였고, 이 역시 바코드를 찍으면 제품정보에 나오도록 해 간편함을 더했다. 남충구 이사(마케팅팀장)는 농약포장지의 바코드는 국내 모든 농약에 표기되고 있기 때문에 제품라벨 수정 없이 바로 적용할 수 있었다며, 돋보기 없이 농약정보를 볼 수 있는 ‘동방박사’ 개발을 시작으로 고령화되는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인 SG한국삼공(주)은 삶에 필수인 ‘식(食)’의 원천이자 모든 산업의 근간을 이루는 농업, 그리고 농촌에 대한 관심을 되살리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캠페인은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고, 도시와 농촌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하는 이벤트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농민인 가족·친척·친구에 대한 사랑과 추억, 감사의 사연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금년 공모 결과 손편지·메일·영상편지 등 총 120건의 사연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과 사연을 가슴으로 느낄 수 있었다. 수상작은 한국삼공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본상(사랑, 감사, 추억) 3명과 장려상 9명을 선정했다. 올해 「사랑의 새참」은 대학교 재학시절 학생회장을 할 정도로 똑똑하고, 온 집안의 기대를 받던 여동생이 농촌 봉사 활동을 다녀온 후 농촌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고, 졸업과 동시에 농촌으로 시집을 가서 이제는 어엿한 농부로 성장한 동생에게 전하는 사연으로, 동생에 대한 애틋한 마음과 사랑이 가득 담겨 있다. 「감사의 새참」은 IMF시절 사업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17일 충북, 20일 충남, 27일 경기, 28일 경남지역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태호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농협지역본부에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별 농정 현장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농약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이번 현장경영은 6월 중 경북, 전남지역까지 방문하며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 임직원과 농협은행 강남역금융센터(센터장 이효식) 직원 30여명이 지난 23일 이른 새벽부터 강원 고성군 토성면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농협케미컬 임직원들은 농번기 한창 바쁜 모내기철에 노동력이 많이 필요한 모판 나르기와 모내기 준비 작업을 도왔으며, 논 주변에 화재 잔재 쓰레기 청소 등 쾌적한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썼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강원 고성에 발생한 산불 피해로 인해 농번기에 더욱 어려움이 많은 농가에게 인력을 지원하여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도움을 받은 피해마을 주민 이현실씨는 “얼마 전 산불 피해복구에 정신없는 와중에 농번기가 시작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일손을 거들어주어 정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농협케미컬 주재승 전무이사는 “일손돕기를 위해 시간을 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렇게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은 올해도 농약 가격 인하에 크게 이바지하여 농업인 실익증대를 도모했으며, 매년 각종 자연재해 피해를 받은 마을을 찾아가 봉사활동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와 농약 안전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 교환 이벤트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최근 농업인이 보유하고 있는 프로사이미돈 농약을 미등록 작물과 병해충에 사용해 부적합 농산물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한국작물보호협회에서는 미등록 작물 사용이 우려되는 프로사이미돈 구입 농가를 대상으로 ‘프로사이미돈 농약 교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프로사이미돈’ 성분 농약 교환 이벤트는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이며, 농가가 보유한 유효기간 미 만료 미 개봉 ‘프로사이미돈’ 농약을 구매한 판매업소나 농협에 반납하면 동일회사 유사가격대의 다른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행사다. ‘프로사이미돈’ 성분이 함유된 농약은 잿빛곰팡이병, 잿빛무늬병, 덩굴마름병, 잎마름병, 탄저병 등을 방제하기 위한 살균제로 거베라, 백합, 고추, 파프리카, 딸기, 수박, 오이, 토마토, 부추, 복숭아, 포도, 잔디 등 12개 작물에만 사용하도록 등록되어 있고, 인체와 환경에 피해가 우려되어 등록 작물 외에는 사용을 엄격히 금지하고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아타풀자이트(attapulgite)의 시장 수요 증가 대응 및 아타풀자이트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미국 플로리다 주 퀸시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체계 확대 및 개선을 완료했다. 굵은 겔과 미세 겔, 그리고 파우더 물질에 대한 밀링 및 제품 포장 시설을 확대하고 글로벌 운송 및 물류 체계를 개선했는데, 이는 지난 몇 년간 증가한 아타풀자이트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건축 및 인프라 개발이 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수요에 대응하는데 겪은 어려움을 개선하고자 실시됐다. 바스프 글로벌 첨가제 사업부 부사장 클라우스 달너 박사 (Dr. Claus Dallner)는 “공장에 새로운 포장 설비를 설치하고 밀링 시설 처리량 증가에 투자하는 등 몇 가지 개선점을 도입했다” 라며, “이로써 바스프는 고품질의 아타풀자이트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고객사의 사업 성장을 지원할 수 있게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스프는 계절에 따라 폭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안전 재고를 갖춘 창고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여 성수기에도 전 세계 고객들의 주문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미국의 주요 공급지인 조지아
방제가 어렵기로 손꼽히는 칡덩굴은 끈질긴 생명력으로 농경지와 산기슭에 넓게 분포하여 여러 가지 피해를 끼치고 있다. 철도 부근에서도 다량 발생하여 미관상 또는 선로에 위험을 주기도 하는데, ㈜경농의 ‘하늘아래 미탁제’가 칡덩굴에 큰 효과를 입증해 향후 철로변 미관과 선로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 정읍고속철도시설사무소는 지난 5월 9일과 10일, 익산역과 정읍역에서 칡덩굴 방제 세미나를 열고 효과적인 칡덩굴 방제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참석한 ㈜경농 김덕환 연구원은 최근 철로변에 문제가 되고 있는 칡을 포함한 잡관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이어 철로변에 자생하고 있는 칡에 대하여 처리방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경농에서 개발·공급하는 ‘하늘아래 미탁제’는 칡을 방제할 수 있는 유일한 미탁제 제형의 제초제이다. 미탁제 제형으로 약효 증대와 약해 감소 효과가 우수하며, 약제의 부착 크기가 작아 흡수 이행력이 우수한 제품이다. 또한, 선택성 제초제로서 광엽잡초만 고사시키고 토양 이동성 및 강우에 의한 약제 유실에 적어 환경에 안전한 제품이다. 5월 말에서 6월초 1차 경엽살포로 1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