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에는 그 어느 때보다 작물보호제 시장의 큰 변화가 기대된다. 올해부터 농약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제도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효과는 더욱 강력해지고 안전성은 보장된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이 농업인들을 기다리고 있다. 새해 새 마음으로 영농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면 고품질 농산물 수확의 밑거름이 될 다양한 작물보호제 신제품을 놓치지 말자. (주)경농 속효성과 지속성 다 잡았다 ‘캡틴’ 유제 / 새로운 제형의 키다리병 약 ‘슈퍼사이드’ 분산성액제 / 과수 부란병 및 흑성∙적성병까지 ‘아테미’ 액제 (주)농협케미컬 PLS에 적합하고 안전한 식물전멸 제초제 ‘바스타’ 액제 / 하우스작물 총채벌레·굴파리·나방 전문약‘다트롤’ 유탁제 /키다리병 잡는 종자소독약 키자바’종자처리액상수화제 (주)동방아그로 강력한 한방으로 문제해충 종합방제‘ 크레모아' 분산성액제 / 빠르고 완벽하게 잡초제거‘풀약’ 액제 / 깨끗한 모판에서 본답 병충해 까지 한큐’ 입제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국내최초 나방전문 약제 '바이고' 액상수화제 성보화학(주) / 탄저병 전문종합살균제 '블랙박스' 입상수화제 / 고추, 배추 정신전 육
오는 8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자사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 (paper and water chemicals business)와 미국 수처리약품 제조기업 솔레니스(Solenis)와의 통합을 완료하고 2월 1일부터 솔레니스 명의로 더욱 향상된 판매, 서비스 및 생산능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합된 사업부는 2017년 기준 매출액 약 24억 유로 (한화 약 3조 600억 원)와 5,20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되며, 확장된 제품 포트폴리오와 제지 및 수처리 관련 고객을 위한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바스프의 지분율은 49%이며 나머지 51%는 클레이튼, 두빌리어 앤 라이스(Clayton, Dubilier & Rice) 펀드와 솔레니스가 보유하게 된다. 이번 사업부 통합은 영국 브래드퍼드(Bradford)와 그림즈비(Grimsby), 미국 서퍽(Suffolk)과 버지니아(Virginia), 멕시코 알타미라(Altamira), 인도 안클레슈와르(Ankleshwar), 호주 퀴나나(Kwinana)에 위치한 바스프 제지 및 수처리 화학 사업부의 사업장 및 생산공장에 해당된다. 솔레니스 CEO 존 파니첼라(John Panichella)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 발리나마이드카바메이트계통의 “발리페날레이트 12%” 성분의 노균병 전문약 '발리펜' 액상수화제와 탄저병, 검은별무늬병, 잿빛곰팡이병까지 다양한 병해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원예용 살균제 '트리플캡' 액상수화제 신제품을 출시했다. '발리펜' 액상수화제는 기존 약제와는 달리 약제 처리 후 직접적으로 생성된 PR1 단백질이 병원균의 방어시스템을 활성화 시켜 작물의 병 저항성을 유도하는 획기적인 노균병 전문 약제로서, 작물체의 물관과 체관을 통해 빠르게 침달 및 침투 이행하여 숨어있는 노균병 포자 및 균사억제 효과가 매우 뛰어나 즉각적인 치료효과가 발현된다. 적용대상으로는 '포도, 양파, 오이, 참외, 장미' 5개 작물의 노균병에 등록되어 있으며, 작물의 병 저항성 유도와 우수한 방제효과를 발휘하는 '발리펜' 액상수화제를 적극 추천한다. '트리플캡' 액상수화제의 특징으로는 넓은 방제 스펙트럼을 가진 두 성분 '펜피오피라드(9%), 트리플록시스트로빈(17%)'의 최적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약제이다. ‘트리플록시스트로빈’은 살포 후 작물 표면에 강하게 부착하여 표피층 내부로 흡수되어 일부가 이면까지 이동 및
2019년 기해년 새해가 밝아오고 있다. 많은 농업인들이 새해에는 어떤 작물을, 어떤 품종을 선택할지 새해 영농계획 설계에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더욱이 새해에는 PLS(농약 허용물질 목록 관리제도, Positive List System)제도가 전면 시행되어 농업인들의 마음을 더욱 바쁘게 하고 있다. ㈜경농은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 온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새해에도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새해 새롭게 출시되는 신제품들은 고성능 다기능 제품들이 많아 그 어느 해 보다도 치열한 판매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신제품 중에서 뛰어난 효과와 편의성, 안전성으로 농업인들로부터 큰 인기가 예상되는 주요 제품들을 지상으로 먼저 만나본다. 속효성과 지속성을 모두 겸비한 '캡틴'... 처리 30분내 심한 경련, 24시간내 치사 '캡틴' 유제는 국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작용기작으로 저항성이 발현된 난방제 해충인 총채벌레 및 나방 전문약으로 알부터 성충까지 해충의 신경계에 작용해 이상흥분(경련)을 일으킨다. 약제처리 후 유충크기에 상관없이 30분 내 경련이 시작되고 24시간 이내 완전히 치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18년 시험사업을 진행
모판에서 본답까지, 확실한 효과의 키다리병 전문약 ‘미래빛듀오’ 최근 기온 상승과 내성균주 출현으로 벼 키다리병 발생이 늘어나고 있어 벼 수량 감소 및 품질을 저하시켜 피해를 주고 있다. 신젠타는 아데피딘(품목명: 피디플로메토펜) 신물질을 개발하여 기존 키다리병 약제 저항성 관리에 용이하며 모판에서 본답까지 효과가 뛰어난 ‘미래빛듀오’를 올해 출시했다. ‘미래빛듀오’는 강력한 약효가 볍씨 씨눈, 씨젖에 신속하게 침투이행하여, 포자 및 균사의 에너지 생산을 근절함으로써, 키다리병을 근원적으로 방제한다. 또한 약효를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발현하여 본답에서도 키다리병균을 확실하게 방제한다. 이는 대부분 기존 약제의 키다리병 억제 효과가 풀리거나 추후 감염을 통해 모판에서는 보이지 않던 키다리병이 본답에서 발생되는 것과 매우 차별화된다. 이미 전국 220여곳 포장시험에서 다양한 품종과 처리방법으로 효과를 검증 완료했다. 신젠타는 10년동안 연구·개발한 아데피딘 신물질이 벼 키다리병 방제에 획기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며 간편한 방법으로 방제 효과를 확인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열악한 농자재업계 경영악화 “농협 본질에서 성과 찾아야” 농협중앙회의 농약계통구매의 시즌이 돌아왔다. 농약계통구매란 전국의 회원농협에서 올 한해 조합원들에게 공급할 농약을 사전 주문하는 프로그램이다. 과거 한때는 농약영업의 꽃이라 불리며 농약제조회사들이 심혈을 기울여 온 1년 영업의 꽃이었다. 하지만 최근 농약계통을 준비하는 농약제조회사들의 얼굴은 밝지 않다. 밝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아예 잿빛이 되고 있다. 지난 2013부터 지금까지 단 한해도 가격이 인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2013년부터 3년간 동결이 되더니 2016년부터는 오히려 가격이 인하되고 있다. 2016년 0.8%, 2017년 3.3%, 2018년 1.2% 등 매년 가격이 인하되었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 “2019년은 농약가격 10% 인하하겠다” 지난해 10월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한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약회사들에게 청천벽력같은 발표를 한다. “내년에는 지역농축협과 협의해 농약가격을 10% 이상 인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특히 시장가격에 민감한 10가지 농약 품목에 대해서는 약 20%까지 인하해 구매원가 수준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
팜한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한 ‘테라도플러스 액상수화제’를 지난해 출시해 큰 화제를 모은 데에 이어, 올해도 ‘테라도’ 성분을 함유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와 ‘테라도 미탁제’를 출시한다. 또한 잔디 전문 제초제 ‘파란들플러스 입상수화제’와 시설채소 수확기 진딧물약 ‘히든키 과립훈연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농민들의 농사걱정 덜어줄 팜한농의 2019년 신제품을 살펴보자. 빠르고 강력한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 ‘테라도골드 액상수화제’는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테라도’를 함유하고 있어 빠르고 강력한 제초효과를 발휘한다. 기존 제초제로는 방제하기 어려운 깨풀, 쇠비름, 쇠뜨기 등 난방제 잡초까지 깨끗하게 방제한다. 특히 ‘테라도골드’는 약액이 묻은 잎과 줄기만 고사시키는 접촉형 제초제로 작물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해 과원은 물론이고 고추, 배추, 감자, 콩, 참깨, 옥수수밭 등의 헛골에 발생하는 다양한 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해준다. 국내 유일 작물 건조제 ‘테라도 미탁제’ ‘테라도 미탁제’는 감자 등 땅 속 작물 수확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상
팜한농이 시설채소 수확기에 진딧물, 가루이를 간편하고 안전하게 방제하는 ‘히든키’를 출시했다. 구석에 있는 작물의 진딧물과 가루이까지 골고루 방제 ‘히든키 과립훈연제’는 연기를 피워 방제하는 살충제로 작물의 잎에 작물보호제를 살포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다. 희석 후 약통에 넣어 사용하는 것는 일반 제품들과 달리, ‘히든키’는 제품의 캔 뚜껑을 따고 심지에 불을 붙이면 처리가 끝난다. 시설하우스를 밀폐하고 그대로 두면 약효성분이 고르게 퍼져 구석에 있는 작물의 진딧물과 가루이까지 골고루 방제된다. 토마토는 수확 2일 전 고추는 수확 3일 전까지 사용가능 ‘히든키’는 편리성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우수하다. 잔류량이 적어 오이, 토마토는 수확 2일 전까지, 고추는 수확 3일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흔이 거의 남지 않아 작물의 상품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히든키’는 고추의 목화진딧물과 복숭아혹진딧물, 오이 목화진딧물, 토마토 담배가루이에 등록됐다.
성보화학 부설연구소가 12월 2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18년도 농자재 분야 유공자 청장 포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우수상은 올 한해 농촌진흥청이 농약 시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2018년 농약 시험연구기관 차등관리 평가’에서 18기관을 평가해, ‘매우우수’ 평가를 받은 기업 즉 ‘최우수 연구 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농약 시험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부정/불량 농자재 유통방지, 농약가격표시제 정착 및 시험연구 기관의 신뢰성 확보 등 농자재 관리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을 통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한다. 결과에 의하면, 인력기준(10점), 시설기준(10점), 장비기준(10점), 시험물질 및 대조물질(12점), 표준작업지침서(15점), 시험의 실시(20점), 시험결과의 보고(16점), 기록 및 재료의 보관유지(7점) 총 8개 분야, 총점 100을 기준으로 진행되었다. 기존 평가기준 8분야 34항목에서, 금년에는 차등관리 평가방식을 적용하여 8분야 53항목으로 매우 세분화하여 적용되었고, 까다로워진 평가기준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설연구
성보화학(대표이사 윤정선)은 작년 연말 여송사회복지재단과 함께 ‘북소리 나눔사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보화학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성보화학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동화책 내용을 녹음해, 해당 내용이 담긴 독서리더기 및 동화책을 한국말이 서툰 다문화 아동 및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임직원들은 보다 실감나고 전문적인 녹음을 위해 전문 성우의 교육 하에 녹음을 진행하였고, 녹음이 끝난 후에는 아동들에게 전달할 편지를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윤정선 대표이사는 “우리 아동들이 도서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양식을 쌓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도서 기부는 다양한 기부활동 중에서도 가장 뜻 깊은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녹음에 참가한 성보화학 석희봉 과장은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차에 회사 차원에서 공식 진행하는 봉사활동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 더욱 보람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이라는 것이 얼마나 뜻 깊은 일인지 새삼 느끼게 되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우리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부물품 전달식은 지난 12월 27일 진행되었으며, 이날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2일 대전 물류센터 홍보관에서 강태호 농협케미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과 기해년 한해를 시작하는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새로 취임한 강태호 대표이사는 전북 부안 출생으로 1982년 농협대 졸업 후 전북대학교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 1988년 농협에 입사하여 농협 상호금융여신부장, 전북지역본부 본부장을 거쳐 작년 농협생명 부사장을 역임했다. 이날 강태호 대표이사는 “지속되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지속성장 사업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이를 통해 농업인과 농협케미컬이 하나라는 생각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소통·화합으로 임직원 모두가 활력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시장을 선도하는 일류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며 임직원 모두와 굳은 결의를 다짐했다. ▣ 강태호 대표이사 주요경력 1988. 12. 농협중앙회 전북도지회 입사 2006. 1.NH농협은행 전북신용사업부 팀장 ( 금융지원팀 ) 2009. 1.NH농협은행 호성파크지점 지점장 2010. 1.농협중앙회 전주완주시군 부지부장 2011. 1.NH농협은행 경원동지점 지점장 2013. 1.농협중앙회 전
바스프는 농협케미컬 및 성보화학과 바스프의 비선택성(non-selective) 제초제 브랜드 '바스타(Basta)'의 유통 및 상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작년 12월 말부터 국내 첫 생산 및 농민들을 대상으로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바스프는 바스타 브랜드가 국내에서도 정확한 규격대로 생산 및 판매 될 수 있도록 독일에 위치한 생산공장을 통해 고품질의 유효성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농협케미컬과 성보화학이 국내 생산 및 제품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바스프 농업제품사업부장 이진우 상무는 "바스타는 많은 국내 농민들에게 신뢰를 받아 온 제품"이라며, "이번 계약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자 바스프의 장기 비즈니스 파트너인 두 회사를 통해 수십년 간 농민들의 신뢰를 받아온 바스타의 높은 품질을 동일하게 국내 시장에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바스타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비선택성 제초제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바스프가 바이엘크롭사이언스 (Bayer Crop Science)의 일부 사업 및 자산을 인수함에 따라 지난해 8월에 바스프에 인수 됐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