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은지난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 동안 농업인을 가족이나 친척, 지인으로 둔 모든 대한민국 국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하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논과 밭에서 직접 땀을 흘리는 일반 농업인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사연을 응모 받아 농업인들에게 직접 사랑의 새참을 가져다주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농업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추억, 사랑을 되새겨보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벤트 참여는 농업인을 가족, 친척, 친구로 두신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 응모방법은 SG한국삼공 이벤트 홈페이지(http://www.30event.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 당첨자는 다음달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SG한국삼공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근본인 농업에 대한 관심과 고마운 마음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이 시점에 농업인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살리자는 취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올해 4회째를 맞는 ‘사랑의 새참을 뿌리다’ 이벤트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해를 거듭할수록 농업의 가치를 드높이는 대표적인 캠페인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과수화상병 발생지역 및 전국의 배·사과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초까지 1차 동계방제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동계방제는 배의 경우 꽃눈이 싹트기 전, 사과는 새순이 나오기 전까지 가능하다. 전국의 사과·배 과수농가는 구리성분이 들어 있는 동제화합물 등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반드시 희석배수를 지켜 방제 작업을 마쳐야 한다. ▲ 동계기 고성능 분무기(SS기) 이용 방제 모습 ▲ 과수 만개시 고성능 분무기(SS기) 이용 방제 모습 경기 안성, 강원 평창·원주, 충북 제천·충주, 충남 천안 등 이전에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지역의 과수농가는 1차 동계 방제와 더불어 개화기(꽃 피는 시기)에 2회 항생제 계통의 등록약제로 추가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 배·사과 방제시기 회차 생육단계 배 사과 1 월동기 (전국) 3월 중순~ 4월 상순 (꽃눈 발아직전) * 석회유황합제 살포 7일 이후 3월 하순~ 4월 상순 (신초 발아 전) 2 개화기 (발생지역) 4월 중순~ 4월 하순 (만개 이후 5일±1) 5월 상순 (만개 이후 5일±1) 3 개화기 (발생지역) 4월 하순~ 5월 상순 (1차 개화기 방제 후 10일±1) 5월 중
복숭아순나방은 중국이 원산으로 우리나라 과수원에서 발생하는 심식충류 중 가장 발생량이 많고 피해도 크다. 성충의 머리와 배는 암회색이고 가슴은 암색이다. 성충 수컷은 길이가 6~7㎜이 고 날개를 편 길이는 12~13㎜이다. 알은 납작한 원형으로 유백색이고 산란 초기는 진주광택을 띠지만 점차 광택을 잃고 홍색이 된다. 부화한 유충은 머리가 크고 흑갈색이며 가슴과 배는 유백색이다. 노숙유충은 황색이며 머리는 담갈색이고 몸 주변은 암갈색 얼룩무늬가 일렬로 나 있다. 번데기는 겹눈과 날개 부분이 진한 적갈색이고 배 끝에 7~8개의 가시털이 나 있다. 유충이 신초의 선단부를 먹어 들어가 피해 받은 신초는 꺾여 말라 죽으며 진과 똥을 배출하므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신초뿐만 아니라 과실에도 식입하며, 어린 과실의 경우 보통 꽃받침 부분으로 침입해 과심부를 식해하고, 다 큰 과실에서는 꽃받침이나 과경 부근으로 식입 해 과피 바로 아래 과육을 식해하는 경우가 많다. 겉에 똥을 배출하는 점에서 복숭아심식나방과 구별할 수 있다. 1세대 성충이 낳은 알이 부화하는 시기 5월 상순 발생초기 7일 간격으로 약제 살포해야 사과, 배, 복숭아, 자두, 모과 등을 가해하고 연 4~5회
국내 잔류허용기준 없는 농약 국제 기준 적용 불합리성 해결 등록되지 않은 농약 0.01ppm일률 적용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 Positive List System)는 농산물 생산자의 안전한 농약 사용과 잔류농약으로부터 농산물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전체 농산물에 적용하여 시행중에 있다. 농약 PLS(Positive List System)는 문자 그대로 사용가능한 농약의 목록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작물별로 등록된 농약의 사용만을 인정하고 등록 농약 이외에는 원칙적으로 사용이 금지되는 제도이다. 농약 PLS의 운영목적은 지난해 허용되지 않은 살충제를 산란계 농장에서 사용하여 발생한 피프로닐 오염 달걀사건과 같은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약의 오남용으로부터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특히 현재 수입되는 농산물 중에는 수출국의 잔류허용기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하여 수입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는 국내 기준이 없는 농약의 경우 국제 기준을 적용받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호주의 면화씨를 수입할 경우 A농약 성분의 함량이 국제식품규격위원회(CAC ; Codex Al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약효가 확실하면서 종합적으로 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약제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신젠타는 나방과 진딧물을 동시에 확실하게 방제할 수 있는 '미네토스타'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미네토스타’는 2가지 살충작용이 상하좌우로 이동하여 약이 묻기 어려운 잎 속, 뒤에 숨어있는 해충을 확실하게 방제한다. 고추, 배추, 무, 오이, 수박, 참외, 토마토, 감귤, 복숭아, 벼, 백수오 등 다양한 작물에 발생되는 나방, 진딧물, 굴파리, 멸구의 방제 효과가 탁월하고 총채벌레, 가루이 발생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특히 최근 순무, 시금치, 쑥갓, 우엉, 유채(잎)에도 등록되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도 적합한 약제이다. 또한 고추, 배추, 양배추의 정식 전 육묘상 관주처리 적용 확대와 수박, 토마토, 호박의 생육 중 관주처리가 등록되어 간편한 방법으로 효과적인 방제가 가능하다. 감귤, 복숭아에 해충 발생 초기에 살포하면 나방, 진딧물을 지속적으로 방제할 수 있다. ‘미네토스타’는 약효 지속력이 탁월하여 벼 모판에 관주처리로 조기재배는 수확기까지, 중만생종과 이모작후기재배는 모판 관주처리와 출수기 1회 방제로 노
본격적인 배 개화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 농가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검은별무늬병(흑성병) 전문 방제제 골드타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잎, 가지, 과실에 전체적으로 발병 배 검은별무늬병은 발병되면 잎, 과일, 줄기에서 관찰 할 수 있는데 잎의 경우는 분생포자가 형성되어 흑색의 병반이 생기며 나중에 검은색 그을음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병원균이 과실로 옮겨지면 잎과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고, 병반이 생기면 과실 표면에 부스럼 딱지 모양으로 변하게 된다. 그로 인해 열매의 과피는 움푹 들어가고 거칠고, 굳어져 기형과가 되고 심하면 과피가 터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개화 전·후와 봉지씌우기 전 방제가 중요 검은별무늬병은 4월에 발생이 시작되어 5월~7월 발병 최성기를 이룬다. 개화기부터 낙화기까지는 열매와 잎에 병원균이 쉽게 침입할 수 있으므로 강우 전, 후로 검은별무늬병 전문약제를 필수로 사용해야한다. 특히 비가 오기 전에는 내우성이 강하고 보호효과가 높은 살균제를 살포해야 하고, 비가 온 후에는 작물체내 침투이행성이 좋은 치료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낙화기 이후부터 봉지씌우기 전까지는 강우와 상관없이 7~14일 간격으로 계통이 다른 약제를 교호살포하
▲ 사진 우측이 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 좌측이 카켄 타카오카 상무 농협케미컬(대표이사 강태호)은 지난 20~21일 양일간 ‘영일바이오’ 제품 출시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첫 날인 20일에는 농협케미컬 본사에서 ‘영일바이오’ 원제사인 카켄 임직원과 함께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어 다음날인 21일은 전국 인삼농협 담당자를 초청하여 MRL면제의 의미와 인삼 병해충방제 교육, 제품 설명과 향후 시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영일바이오’ 수화제는 합성농약이 아닌 천연물질 항생제인 폴리옥신디(Polyoxin D zinc salt 2.25%) 성분으로 주로 인삼 점무늬병,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방제를 위해 사용한다. 또한 잔류허용기준(MRL) 면제 품목으로 분류되어 앞으로 작물에 잔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벼, 파, 수박, 잔디, 복분자, 작약, 지치, 배추 등 채소와 과수, 특용작물 등 다양한 작물에 등록되어 있다. ‘영일바이오’ 원제 공급사인 카켄의 타카오카 상무는 “한국에서 30년간의 사업관계를 기념하여 그동안 보여준 협조와 노력에 감사한다”며 계속적인 파트너쉽을 이어나갈 것을 밝혔다. 농협케미컬 강태호
초봄 저온다습한 환경에서 딸기, 오이, 토마토 등 시설채소의 잿빛곰팡이병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되어 작물의 품질과 수확량을 급격하게 떨어뜨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잿빛곰팡이병은 시설 내부 습도가 높을 때 발생이 증가하는만큼 야간 보온 및 주간 환기로 습도를 낮추고, 발생 전 미리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파이어 액상수화제'를 추천하였다. '사파이어'는 새로운 계통 및 작용 기작으로 기존 약제에 내성을 가진 잿빛곰팡이병과 균핵병에 효과가 탁월하고, 저항성 유발의 위험이 적어 지속적이고 안정된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사파이어'의 강력한 항균 작용을 나타내는 파이롤니트린(Pyrrolnitrin)은 천연물을 생물 활성과 광 안전성을 향상시켜 개발한 신규 살균제로 공기, 종자, 토양에 의해 전염되는 각종 병해에 강력한 침투하여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작물의 생육에는 전혀 영향이 없으며 독성이 매우 낮아 환경과 인체에 안전한 약제다. 특히 우수한 예방 및 치료 효과로 처리 적기 폭이 넓고, 안전사용기준에 준수하여 사용하면 잔류 염려 없이 연속 수확 작물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파
조상 묘(墓), 잔디밭 잡초제거 ‘산소로 입제’ 산소로 입제는 산소의 잔디 전문 제초제로 물에 희석할 필요 없이 뚜껑을 열고 툭툭 뿌리면 돼 사용이 매우 편리하다. 따라서 농약에 대한 지식이 없는 일반인도 별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쉽게 살포가 가능하다. 산소로는 인축 및 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저독성 약제이며, 쑥・바랭이・냉이 등 일・다년생 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다. 산소로 1병(500g)으로 82㎡(25평)에 처리가 가능하고, 부분적으로 발생한 잡초에도 처리할 수 있다. 처리 적기는 3월 중하순부터 4월 초순이며 발아 전 및 발아 초기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보다 효과적인 약효 발현을 위해서 연간 2회(4월 초 1차 처리, 8~9월 2차 처리) 이상 처리하는 것이 좋다. 광범위 살초효과의 잔디밭 잡초약 ‘톤-앞 액제’ 톤-앞 액제는 광범위 살초효과를 가진 잔디밭 제초제로 바랭이, 새포아풀 등 1년생 화본과잡초는 물론 쑥, 쇠비름, 냉이, 망초, 닭의장풀 등의 광엽잡초 및 파대가리, 향부자와 같은 방동사니과 잡초에도 효과가 우수하다. 처리시기 폭이 넓어 경엽처리 효과뿐만 아니라 잡초발아 억제효과가 뛰어나 잡초 발생 전부터 생육초기까지 장기간
잡초 방제는 발아 전 제초가 가장 효율적이다. 잡초가 자라는 만큼 더 많은 양의 제초제를 사용하게 돼, 비용과 노동력 부담이 더 커지기 때문이다. 팜한농의 ‘스톰프 입제’는 12개 작물에 등록된 토양처리 제초제로, 일년생 화본과잡초 및 광엽잡초에 효과가 우수하다. 제초효과가 오래도록 지속되며 토양 내 이동이 거의 없어 작물에 안전하다. 잡초 발아 전 또는 작물 파종 후 토양에 ‘스톰프’를 처리하면 바랭이, 강아지풀 등 일년생 화본과 잡초부터 방제가 어려운 쇠비름, 명아주 등 광엽잡초까지 다양한 잡초의 발아를 억제한다. 또한 유효성분이 토양에 강하게 달라붙어 비가 내려도 잘 씻겨 내려가지 않고, 토양 표면에 약제 층을 만들어 오랫동안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도입으로 제초제 선택이 신중해진 가운데, ‘스톰프’는 고추, 감자, 배추, 양배추, 당근 등 밭작물과 마, 당귀, 구기자, 작약, 맥문동, 시호, 글라디올러스 등 특용작물에 등록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벼농사 준비의 시작은 종자소독이다. 농진청에 따르면 못자리 시기부터 출수기까지 때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는 벼 키다리병은 쌀 품질과 수량을 크게 떨어뜨려 발병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힌다. 하지만 철저한 종자소독과 육묘관리만으로도 키다리병은 충분히 방제 가능하다. 충실한 종자는 무거운 종자를 의미하므로 이를 가려내기 위해 소금물에 담가 염수선(소금물에 벼, 보리 등을 띄워서 우량한 씨를 선택하는 과정)을 실시해야한다. 이때, 소금물은 메벼의 경우 물 20ℓ에 소금 4.24㎏을 희석해 비중을 1.13으로 만들고, 찰벼는 물 20ℓ에 소금 1.36㎏을 희석해 비중을 1.04로 만들어 소금물에 볍씨를 넣고 저으면서 떠오르는 것은 버리고 가라앉은 충실한 볍씨만을 골라낸다. 소금물가리기 할 때 볍씨를 소금물에 오래 담가 두면 발아(씨눈으로부터 싹이 트는 것)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맑은 물로 3번 이상 씻어 소금기를 없애고, 세척한 볍씨는 햇볕에 잘 말린 후 종자 소독을 해야 소독약이 잘 침투한다. 온도 60℃ 물에 볍씨를 10분간 담가 소독한 후 바로 냉수에 10분간 식혀 주는 온탕소독 키다리병은 종자소독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최근 약제 저항성이 생긴 키다리병균이
국내외 농산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에 농약 PLS 제도가 전면 시행됐다. PLS는 잔류 허용 기준이 설정된 농약 이외의 성분이 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되면 부적합 대상으로 처벌되는 엄격한 제도로 기준이 정해지지 않은 농약은 일률적으로 허용치를 0.01ppm으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행 전부터 적지 않은 문제점을 갖고 있었지만 정부와 농업현장의 의사소통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농약 판매관리인 교육이 시작됐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먹거리 안전성과 우리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이하 ‘PLS’) 정착을 위하여, 봄철 영농기를 맞이하는 3월부터 농가 단위 지도·교육·홍보를 보다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등록된 농약정보를 확인하고 허용된 농약만 판매하도록 집중 교육 먼저, 농약판매인이 농가에게 농약 판매시 PLS 지도를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을 공공기관 실시체계로 전환하고 기존 3시간에서 6시간으로 교육시간도 확대해 운영한다. 종전 연내 순차 실시해오던 농약 판매인(약 1만명) 교육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