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농장에서의 축종별 가축분뇨 배설량과 퇴·액비화방법, 가축분뇨자원화 표준설계도 등을 가축분뇨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nias.go.kr/envi)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축분뇨 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는 가축분뇨 자원화 방법에 대한 의사결정지원, 가축분뇨 퇴·액비화방법의 설치·운영방법이 수록된 가축분뇨자원화 표준설계도, 가축분뇨 관련 업체와 관련 시설에 대한 업체소개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의사결정지원 서비스에서는 축종별 가축분뇨 배출원 단위와 가축분뇨 자원화방법 등이 제시돼 축산농가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축종별 축산농가에서 매일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적정발생량을 사전 예측함으로써 농장 내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적정운영방법 등을 사전에 검토해 봄으로써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자원화가 가능할 수 있게 했다.또 환경친화축산 농장선정에 사용되는 심사항목이 제시돼 농장 스스로 농장을 진단해 볼 수 있도록 자가진단프로그램이 설정돼 있다.표준설계도에 들어가면 각 축종별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적정용량과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표준설계도 그리고 축종별 가변형 축사표준설계도 활용방법이 게시돼 축산농가들이
남해화학(주)(대표이사 강성국)는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2013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지난달 23일 공인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1996년부터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에 대한 국가 인증제도로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13년 신청기업중 심사를 통해 남해화학을 포함한 65개사를 선정 발표했다.남해화학은 2002년 기업분할과 경영개선을 위한 구조조정 등을 단행한 이후 노사가 첨예한 대립을 겪어왔으나, 회사를 살리기 위해서는 노사가 한마음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임을 인식하면서 노사상생의 관계로 전환됐다.남해화학 노사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했으며, 회사는 직원정년연장,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 신사업부문 퇴직자 재고용 등 고용안정과 직원위주의 복지정책을 추진했다.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선정된 날로부터 3년간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지난 10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김선일 이사장을 비롯한 17명의 이사(지역협의회장)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의 ‘2013년 제3차 이사회’가 개최됐다. 조합의 2013년 상반기 업무보고에 이어 김선일 이사장의 주관으로 의안심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목간 예산변경 조정절차(안)과 부동산처분에 따른 사무실 이전 비용 마련을 위한 회비징수(안), 도지회로부터 유통질서문란행위 조합원으로 지목된 업체의 제재방안(안) 등이 논의됐다. 이중 부동산처분에 따른 회비징수(안)은 추가로 출자를 해 사무실 이전 비용을 마련하는 것으로 의결됐으며 유통질서문란행위로 지목된 업체는 타 지역 지회장과 조합 임직원이 합동으로 사용원료 등 현장실태를 조사해 위법사항이 있을시 고발조치 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이달 19일까지 농업과학관에서 토양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미래자원 흙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토양의 모재인 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다양한 암석 실물 15점 △일반지형, 독도지형 등 지형모형 2점 △토양단면 12점 등 모두 29점의 특징적인 우리나라 토양을 살펴볼 수 있다. 또한 토색첩(토양의 색을 수량적으로 나타낸 책자), 위성영상 등 토양조사장비 12점, 토양물리성 분석장비 5점, 토양화학성 분석장비 17종 등 총 34종의 토양검사장비를 전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토양통(심토의 특성이 유사한 집합으로 토양분류의 기본 단위) 사진 22점과 전 세계 토양목(토양분류의 최고 단계) 사진 12점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선일)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조합원 및 비조합원업체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참석자들의 뜨거운 열기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업체 관계자들은 정부 해당기관 주요 관계자들의 강연에 귀를 기울이며 비료관리규정, 품질관리, 유기질비료 공급관리와 실무 등의 현황과 지원사업, 제도전반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매 강연마다 질문과 이에 대한 답변이 이어져 업계의 요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농협중앙회 비료사업 관계자에게 전달되는 소통의 자리가 자연스레 마련됐다. 강연 틈틈이 업계 관계자들은 정부 정책과 제도의 변화, 업계동향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모습이었다. 워크숍 첫날인 9일 특강에 나선 백영현 농림축산식품부 친환경농업과 서기관은 ‘친환경농업정책 및 유기질비료 공급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중 백 서기관은 불법·불량비료의 유통으로 농지오염, 안전농산물 생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부정비료 2건, 불량비료 24건, 기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토양검정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토양검정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7월 3∼4일 충북 보은 레이크힐스 호텔에서 ‘제6회 전국 농경지 토양검정 연찬회’를 열었다.이번 연찬회는 전국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 담당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사례발표, 종합토론, 영농현장진단키트 활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첫째 날에는 8개도 대표 시군에서 평가한 토양비옥도 상태 지표를 바탕으로 토양검정사업의 비료사용량 절감 효과와 생산성 및 품질향상 효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토양검정 및 비료사용처방서 활용도 제고방안’을 주제로 한 종합토론이 있었다. 둘째 날에는 △공동연구사업 연구비(출연금) 사용 및 정산방법 △연구비관리시스템(AROMI) 사용법 △영농현장진단키트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현장에서 바로 토양과 관개용수의 산도와 질산태질소 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영농현장진단키트’ 활용법 교육은 담당자들에게 매우 유용한 시간이 됐다. 강성수 농진청 토양비료과 연구사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각 도별 토양검정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전국으로 확대해 건전한 농업환경보전과 지역 농산물의 생산성
한국비료공업협회(회장 강성국)는 국내 비료 1/4분기 생산실적이 75만톤으로 전년 동 분기(80만톤) 대비 6% 하락했다고 협회 웹진 ‘식량과 비료’를 통해 밝혔다. 이는 황산암모늄의 수출 급감으로 인해 생산량이 40% 감소했고 인산단비 및 황산칼륨도 각각 66%, 34% 감소해 전체 단비 생산량이 전년 동분기 대비 42%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복합비료 생산은 맞춤형비료 포함 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판복비 생산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맞춤형비료에 대한 정부지원 중단으로 원예용비료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농민 판매실적은 47만톤으로 전년(49만톤) 대비 4% 하락했다. 한편 수출실적은 34만톤이며 인도의 수입량 감소로 인해 중국·러시아의 저가 물량이 동남아 지역에 공급됨으로 인해 국내 수출물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비료공업협회는 국내외 비료관련 동향, 곡물수급 동향 및 전망, 경제 전반 동향, 회원사 신제품, 협회 활동사항 등을 담은 협회 웹진 ‘식량과 비료’ 제2호를 발간했으며 협회 홈페이지(www.fert-kfia.or.kr)를 통해 열람 가능하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새만금 목재 에너지림 조성단지’ 중 일부(0.5ha)에 가축분뇨 친환경 액비를 이용하는 시범사업을 서부산림청(청장 이현복), 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과 공동으로 3년간(2013∼2015) 추진한다고 밝혔다. 각 기관의 역할은, 서부산림청에서 목재에너지림을 조성하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액비 저장 및 시용장치를 설치하고, 액비를 운송·시용한다. 임업진흥원은 액비처리효과와 환경영향을 조사하게 된다. 사용할 액비는 농촌진흥청 녹색마을(김제시 소재)에서 생산하는 SCB액비로 시작해서, 친환경적인 조건을 구비한 다른 액비로 확대할 계획이다. 액비 살포량은 면적(0.5ha)과 살포시기(8~10월)를 고려하면 200톤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본 시범사업은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연구결과를 환경부에 정책건의를 해, 기존의 초지, 농경지 외에 추가로 시험림 지정지역, 골프장 등에 액비를 뿌릴 수 있도록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으로서 가능하게 됐다.올해 첫 사업의 핵심은,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가장 저렴한 비용과 간단한 방법으로 액비를 시용할 수 있는 기반구축,
‘친환경 유기질비료산업 발전을 위한 농민·생산자 대토론회’가 지난 5일 한국수출입은행 본점6층 대강당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김재원, 김영록 의원 주최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열띤 관심 속에 열렸다.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비료의 개념과 종류, 유기질비료시장, 유기질비료 관련정책, 관련기업 당면문제와 농민의견을 제시했다. 강 연구위원은 “부산물비료 산업의 원료는 대부분 쓰레기로 알려진 것들”이라고 말하고 “이들을 환경에 버리는 것이 과거의 인식이었다면, 이제 부산물산업을 토대로 순환적인 처리가 되도록 하는 순환사회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와 함께 국가적 차원에서 유기자원(바이오매스) 처리 정책이 필요하며 음식물쓰레기의 합리적 처리, 가축분뇨 해양투기 금지에 따른 자원화 등 산적한 문제의 해결과 순환사회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유기질비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민·관·학·연·소·농의 T/F 가동을 제안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의 김선일 이사장은 “2012년 조합 회원사가 정부지원사업에 참여한 물량만 1억포에 이를 정도로 유기질비료산업이 양적 부분에서 큰 성장을 이루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광장에서 4일간 ‘제2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 경향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농업의 전시·체험 박람회를 통해 도시농업 수도 서울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 도시농업 활성화 계기를 마련했다. 유기질조합은 이번 도시농업 박람회를 통해 친환경유기질비료 1만포(500g/포)를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었으며 농림축산부산물 및 음식물류 폐기물의 재활용, 자원화를 통해 친환경유기질비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며 유기성 자원의 퇴비화가 갖는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조합인지도 상승의 계기를 마련했다.
충남도내 농경지 중 시설재배지 토양의 절반 이상에서 염류농도(EC)가 적정기준치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충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180곳의 시설재배지 토양을 채취해 분석한 결과 염류농도가 적정기준치(2dS/m)를 초과하는 곳이 58%로 나타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이중 작물재배시 염류장해가 나타날 수 있는 4dS/m 이상인 곳은 29%로 나타나 시설재배지에서 염류과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된다. 시설재배지에서 집적되는 염류의 주성분은 질소, 나트륨, 인산 등으로, 주로 화학비료와 유기질비료, 특히 가축분 부산물퇴비 과다사용으로 발생된다.시설재배지 염류경감 방법으로는 여름철 휴한기 동안 벼를 심어 재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휴한기간이 짧다면 녹비(제염)작물인 수단그라스, 네마장황, 옥수수 등을 재배해 토양의 물리성과 화학성을 동시에 개선하는 것이 좋다.
한국비료공업협회(회장 강성국)는 지난 3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6층 강당에서 무기질비료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한농연 관계자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무기질 비료산업에 대한 인식을 전달하고 무기질비료 정책 추진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상희 한농연 정책실장, 오경재 사회정책실 과장, 한민수 회원지원센터 실장 등 한농연 관계자와 (주)풍농 이동렬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현해남(무기질비료발전협의회 위원장) 교수는 강연에서 “곡물자급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료정책으로 GAP 농산물 생산을 유도해야 한다”고 설명하고 “무기질비료와 유기질비료의 기능·역할·필요성을 객관적으로 이해해 소비자를 위한 안전성·위생·영양이 보장된 농산물이 생산될 수 있는 정책방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희 한농연 정책실장은 “간담회를 통해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게 됐으며, 유기질비료와 무기질비료를 균형 있게 소비해야 함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김문갑 전무는 “무기질비료 생산업체가 농업인·소비자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찿아 식량안보에 꼭 필요한 무기질비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