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내년부터 농업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은 2015년부터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DB에 통합·연계되는 사업으로 금년까지는 실경작하는 농업인이 정책자금 지원대상이나, 내년부터는 농업경영정보 DB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와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다만 사업 지원대상 농업경영체가 많아 제도변경에 따른 사전 홍보가 필요하고, 토양개량제 사업의 경우 3년 주기사업으로 내년 사업량까지 2013년에 이미 신청이 완료된 점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내년부터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 2016년부터는 농업경영정보 등록 농업경영체 및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농업경영체 정보 등록 농업경영체와 농지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농식품부는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은 매년 약 78만여 농업인이 지원받고 호응도가 높은 점을 감안해 이달부터 지자체·농협 등 관련기관 및 단체와 달라지는 사업지원 내용에 대해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에게는 지원사업에서
지난 10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2014년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교육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창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세계변화 속 유기질비료산업’과 이자현 농진청 농자재산업과 사무관의 ‘비료관리법 및 품질관리 요령’, 최남근 농식품부 식량산업과 사무관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정책방향’ 강의가 이어졌다. 강창용 농경연 선임연구위원은 국내 유기질비료사업이 소규모와 적은 생산품목, 원료확보와 민원발생 등 애로점과 복잡한 유통채널, 불투명한 유통마진, 제품간 낮은 차별성 등의 문제를 안고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자현 농진청 사무관은 “5년에 걸친 유기질비료 정부지원사업 결과 비료 품질이 향상 궤도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올해 부산물비료 품질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은 24건, 부적합율 7.9%로 5년전에 비해 낮아졌으며 유통단속의 적발건수는 9건으로 대폭 줄었다고 밝혔다. 또 올해 가축분퇴비와 퇴비의 품질등급평가 결과는 1등급 327건(89.8%), 2등급 33건(9.1%), 3등급 4건(1.1%)을 나타냈다. 이 사무관은 지난 1일 개정 고시된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에서 가축분퇴비
동부팜한농(대표이사 최석원)은 고온기 작물 관리를 위해 칼슘 함유 관주용 비료 ‘Eco-sol Ca(에코솔 칼슘)’을 추천했다. 에코솔 칼슘은 기존 관주용 비료에 칼슘성분을 추가해 비료를 두 번 주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침전이나 노즐 막힘도 전혀 없이 작물에 빠르게 흡수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철, 망간, 아연, 구리, 몰리브덴 등 고농도 미량요소와 뿌리발육 촉진 아미노산(PAA : Poly Aspartic Acid)까지 포함하고 있다.
폐수처리오니 수분함량 80%이하→85%이하로 완화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일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을 개정하고 이를 고시했다. 이번 개정은 비료의 구분을 현실에 부합하도록 재분류해 구분하고 불분명한 규정 등을 명확히 해 투명성 제고와 양질의 비료 공급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 고시한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은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된다.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진청은 지난 4월 9일 농림축산식품부 등 9개 기관(단체)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어 개정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해 4월 15일~5월 26일 동안 행정예고를 실시했고 한국음식물폐기물자원화협의회 등 4개 단체(업체)가 제출한 의견을 검토했다. 5월 28일~6월 25일 동안 자체 규제심사를 한 결과 특이사항이 없다고 판단하고 고시 개정을 추진해 왔다.이번에 개정된 ‘비료 공정규격설정 및 지정’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지렁이분 및 건계분을 보통비료에서 부산물비료로 구분했다. 지렁이는 ‘축산법’ 제2조에서 정하는 가축의 범위에 포함되므로 기존 지정에서 보통비료로 구분되어 있는 축산업 부산물인 지렁이분을 부산물비료로 구분하고,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 오는 9일 오후 1시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새 이사장을 뽑는 선거를 실시한다. 이번 선거는 이사회 내부갈등으로 자진사퇴한 김선일 전 이사장의 남은 임기(2016년 2월까지)를 수행할 이사장을 선출하는 보궐선거로 치러진다. 이사장 후보에는 박용균(54) 삼솔비료 대표이사와 김종수(51) 수북농업 대표이사 등 2인이 출마해 맞대결을 펼치게 된다. 기호 1번 박용균 후보는 경북대 농대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유니버시티 Martin school of Public Policy Administration을 수료했다. 한국유기질비료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의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 후보는 농협납품 검수 및 결제기간을 당기고, 모든 규제를 영업정지로 일관하는 제도의 개혁, 불합리한 가격억제로 인한 업계 불이익을 바로잡는 원가조사 대응방안 마련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김종수 후보는 서울대 최고농업정책과정을 수료했으며 현 (사)전남퇴비생산자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후보공약에서 현행 부숙도 규격의 비현실성 문제를 해결하고, 현행 등급제의 전면 개선, 시료분석 결과 소수점
한국비료협회(회장 강성국)는 지난달 24일 협회 회의실에서 학계 대학교수 및 농민단체·소비자단체 관계자와 국립농업과학원 토양비료과장, 농협중앙회 비료팀장과 협회 회원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무기질비료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비료산업에 대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무기질 비료의 날’ 지정을 제안했다. 또 올 협회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무기질비료업계의 당면 현안사항 등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조언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문갑 전무는 무기질비료의 날 지정에 대해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와 사용자인 농민이 서로 상생하는 동반자임을 인식시키고 무기질 비료 시비에 기여한 농민에게 영농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민과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제안 이유를 설명했다. 또 올 하반기에는 비료산업 활성화 및 비료 공급제도 개선방안을 자체적으로 마련해 ‘무기질비료 공급제도 개선방안 마련 워크숍’과 ‘한국토양비료학회와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해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비료연감’과 ‘비료산업 60년사’ 발간 등을 추진한다.
선진국 사례로 본 친환경 고품질 유기질비료 개발방향국내 산업동향최근 정부지원 퇴비의 품질이 냄새도 덜나고 피해사례도 적어지고 효과도 상당히 좋아졌다는 농가 여론이다. 개개인에 따라 견해차가 있겠지만 오랫동안 관련업무에 종사해 온 한사람으로서 듣기 좋은 소리다. 유기질비료에 대한 농민선호도 향상 및 정부보조지원정책에 힘입어 작년말 현재 유기질비료산업은 보조사업이 약 6천500억원, 총 판매물량 약 330만톤, 지원물량 비율이 75~80% 정도이므로, 전체 8000~9000억원에 달할 정도로 연평균 8%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2년 기준 정부보조 유기질비료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업체는 부숙유기질비료 416개, 유기질비료 191개소다. 부숙유기질비료에서는 가축분퇴비 312개, 음식물쓰레기 포함 퇴비 104개소다. 생산능력은 공동퇴비장 75만8000톤(14%), 퇴비공장 464만9000톤(86%)으로 총 540만5000톤이다. 유통업체간 리베이트 경쟁 심화1등급 90%, 등급제 의미 퇴색 그러나 '95년 100여개이던 업체가 업등록 규정완화로 정부보조사업 참여업체를 포함 약 1200개 업체로 난립 과당경쟁으로 인해 수익성은 정체됨에 따라 개별 업체의 만족도는 급
정부는 토양 양분의 체계적 관리와 농자재 이용 효율화를 위해 유기질비료의 지속적인 공급 확대와 무기질비료 적정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정부는 1996년부터 무기질비료 공급량을 줄이고 유기질비료를 지원하는 비료공급제도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2000년대에 들어 농업인과 영농조합법인 등을 대상으로 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확대해 왔다. 지원금액은 2010년까지 총5876억원 정도를 지원했고, 2012년 1350억원, 2013년 1450억원, 올해 1600억원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비료는 320만톤으로 이 제도가 한국의 유기질비료산업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별도로 지자체도 20kg 포대당 600원을 의무지원하고 있다. 그러나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전망에도 생산업체들의 표정은 그리 밝지 못하다. 관리 강화를 통해 비료 품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가 더욱 까다로운 품질 및 유통단속 검사와 공급업체 자체 품질검사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의 경우 농업인들의 신청방법이 농협에서 시·군·구(읍·면·동)로 변경되면서 지자체와 농업인, 농협 모두 바뀐 제도에 적응하지 못
재배면적이 1000ha 미만의 작은 면적에서 재배하는 작물도 비료사용 처방서를 받아 농경지 양분을 관리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경지의 양분 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11개 작물에 대한 비료 사용 기준을 정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처방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료사용 처방서는 해당 농경지의 양분 함량을 분석해 적정 비료 사용량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토양검정 결과를 토대로 발급 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 토양을 채취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된다. 작은 면적에서 재배하는 작물은 유자와 맥문동, 오미자, 대추, 자두, 무화과, 살구, 산수유, 팥, 블루베리, 고사리다. 이들 11개 작물을 포함해 현재 총 115개의 작물에 대해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한편 지난해 비료 사용 처방서 발급 현황에 따르면 경엽채류와 약용작물의 발급 비율이 각각 4.5%와 1.4%로 나타났다. 이예진 농진청 토양비료과 연구사는 “비료사용 처방서 발급을 확대하면 양분관리와 농산물 품질인증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 3.0시대에 맞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 세계 100개 나라에서 3000여명의 토양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함께 한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가 성료됐다.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토양과 우리의 삶’이란 주제로 제주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국제토양학연합회(IUSS) 90주년 기념식, 학술토론회, 제1회 세계토양조사 경진대회, 국제 심포지엄,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 워크숍, 특별행사 등이 진행됐다. (관련기사 46~47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는 4년마다 대륙과 나라를 달리해 열리며 토양에 대한 신 연구발표가 쏟아져 ‘토양의 월드컵’으로도 불린다. 이번 제20차 대회에서는 토양안보와 문명발전에 미친 토양의 영향력, 토양-식물 복지 등의 개념이 두드러졌다. 4대 학술토론회 기조강연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제 1토론] '평화를 지키는 흙(Soils for Peace)'토양과 평화의 연계(The Soil-Peace Nexus)라탄 랄(Rattan Lal)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교수강력한 문명은 양질의 토양 위에 번성했는데 그 이유는 과학기술 및 철학의 발달이 토양의 질과 지속성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선사시대 문명사회의 몇몇 지역들의 토양 퇴화는 건조화보다 관리 소홀에 그 원인이 있을 수도 있다. 비옥한 토양을 가진 부흥된 문명은 시비법, 계단농법, 관개, 작부체계 등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토양의 질이나 생산력은 정치사회의 안정이나 인류복지, 건강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 토양-문명은 상호 절대적 연계관계가 존재하고 인류의 생존과 복지에 본질로 작용한다. 그렇기 때문에 토양학은 현대문명화에 직결되는 다양한 공학·과학·인문·예술 분야와 관련 연구돼
경기도가 이달까지 지난해 심은 녹비작물을 비료로 사용하는 작업에 나선다. 최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13개 시·군에 심은 녹비작물 6만1700톤을 수확해 이달까지 논과 밭에 썰어 넣어 토양에 환원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10월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호밀 546톤, 청보리 76톤, 헤어리베치 7톤 등 종자 629톤을 4075㏊에 파종한 바 있다.녹비작물은 친환경 비료 역할을 위해 생체로 농경지에 넣어준다. 땅속에서 서서히 분해되면서 녹아 나온 영양분이 농작물에게 비료로 이용되고, 분해가 덜된 녹비 식물체 조직은 유기물로 남아 지력을 보강해 주는 일종의 비료식물이다.농촌진흥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청보리와 헤어리베치를 섞어 파종하면 한 가지만을 파종했을 때보다 양분을 잘 흡수하고 잡초 발생도 억제해 노동력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관계자는 “녹비작물 재배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오는 2015년까지 적정 유기물 함량인 3%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농가 장려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