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3배 규모와 맞먹는 최첨단 유리온실이 올 연말 준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 중이다. 신축 유리온실은 부지 19,835m²(6000평)에 18,182m²(5500평) 규모로 최고 높이가 7m 50㎝에 달하는 대형 스마트팜으로 구현되고 있다. 연 1000톤 이상 생산 목표 선택과 집중위해 비닐온실 전환 지난 5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남부지역을 휩쓸며 막대한 피해를 입히던 날 전북 정읍 정우면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아람 김진수 대표를 만났다. “유리온실이 준공되면 기존에 있는 13,223m²(4000평) 비닐 온실을 포함해 총 33,058m²(1만평) 규모의 온실을 갖추게 된다”며 “기존 4000평 규모의 온실에서 연간 350톤 가량의 토마토를 생산하고 있으며 신축 온실이 준공되면 700~800톤을 추가 생산, 연간 1000톤 이상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야심차게 포부를 밝혔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전량은 정읍조공법인을 통해 계통출하하고 있다. 김 대표는 연암대 원예과를 졸업한 농업엘리트로 부모님과 같이 농사를 짓다가 2014년 독립했다. “2014년 당시에는 부모님과 함께 포도, 수도작 등 2만평 규모의 농원을 운영했으나 뜻하지 않은 일로
방제에서 풀사료 파종까지 첨단 농업을 실현하는 장비로 주목을 받는 드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드론이 방제 작업을 비롯해 농업 현장 깊숙이 활용되면서 출시 제품의 객관적 성능이나 농업용 드론 생산 기업의 정보를 찾고자 하는 농업인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간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국내 농업용 드론 생산 업체 13곳이 참여해 29점을 전시했다. 전시 첫날에는 방제와 예찰, 비료 주기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둘째 날에는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렸다. 학술대회는 ▲국내 농업용 드론의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농업 관측, 예찰·방제 현황 ▲농업용 드론의 사고 유형과 안전한 사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의견을 나눴다. 무인헬기보다 가격 및 유지비용 낮아 장애물 회피 등 정밀방제 가능 올 2월말 기준 전국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조사에 따르면 농업용 무인기는 드론 706대, 무인헬기
대표적인 월동작물인 양파의 정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잦은 비와 큰일교차로 양파 묘상에서 잘록병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농촌진흥청은 어린 양파 묘가 잘록병에 감염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색깔이 연해지고 결국 땅과 맞닿은 줄기부분이 잘록해지며 말라죽기 때문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방제를 당부했다. 잘록병은 감염초기 잎 하나면 말라죽으나 많이 발생하면 양파 묘가 땅 위로 올라오기 전에 말라죽는다. 또 묘상에서 파종한 뒤부터 본엽이 2매 정도 날 때까지도 발생하며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생긴다. 양파묘상에서 발생하는 잘록병의 원인은 여러 종의 곰팡이인 라이족토니아, 피시움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원균은 병든 묘, 오염된 토양 등에 의해 이동하며 생육이 불량하고 서늘하고 습한 조건, 토양에 질소가 많을 때 발생이 심하다. 또한 동일한 포장에 연작 재배할 때 피해를 크게 입힌다. 뿐만 아니라 잘록병은 상자육묘 묘상보다 노지산파 묘상에서 피해가 더 확산되고 있다. 파종기인 9월 상순과 중순의 강우량을 보면 26.2mm로 평년 11.2mm의 2.3배로 많고 일조시간은 10.2시간으로 평년이
문재인정부 들어 처음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및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과 쌀목표가격 설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 조치, 청년농 지원문제, 농정개편 방향 등이 주요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두 달 여 앞두고 있는 PLS의 준비부족에 대한 질타가 이어지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국감은 이달 10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PLS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 적극 검토해야 PLS 도입과 관련해선, 준비가 턱 없이 부족하다는 질타가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내년도 PLS 전면도입으로 인해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사용할 경우 잔류농약 검출 등으로 농가의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라면서 “PLS 직권시험 진행이 계획대비 5%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애궂은 피해농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이라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김태흠 의원도 “등록 농약의 부족과 비의도적인 오염우려가 있는 등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시행할 경우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화민주당 김종회 의원 역시 “정부의 PLS 추진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충분한 준비 없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우량종묘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면서 연간 200만주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조직배양시설을 전북 익산시 목천동에 완공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조직배양시설은 명배양실, 암배양실, 저온저장고 등으로 이뤄진 1,210㎡의 조직배양실과 연간 200만주 종묘를 생산할 수 있는 8,042㎡(6연동 4개동) 온실을 갖추고 있다. 식물조직배양에서 온실 순화·증식까지 국내 최대 규모로 우량종묘 생산과정을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축 조직배양실은 기존 시설에 비해 3배 이상 커진 규모로 내부에 암배양실과 저온저장고를 새로 갖추게 돼 작물의 비대와 저온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는 조직배양에서 순화 직전까지의 모든 작업이 자체적으로 이뤄질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온실은 IT기술이 접목돼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온도와 환기 등 자동 조절을 통해 균일한 생장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4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어 작물마다 나눠 관리함으로써 시기적절한 병해충방제와 시비가 가능하다. 아울러 재단 바이오자원팀은 영농현장에서 수요는 있으나 정부 또는 민간에서 보급하지 않는 영양번식작물을 대상으로 국가
농협이 이달 초 경북, 경남, 전남, 제주 일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혔던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지난 8일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섰다. 농협은 이번 태풍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시군지부장 긴급화상회의를 통한 사전 현장점검 등 비상근무체계 구축 ▲피해예상지역에 손해보험 평가인력 사전 파견배치 ▲농업경제부문 재난대책본부 긴급편성·운영 ▲태풍 피해발생 즉시 지자체와 공동으로 피해현장 점검 등 선제적인 재해예방대책을 실시했다. 김병원 중앙회장은 회의를 마치고 침수피해가 심했던 경북 영덕 피해 현장을 방문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보다 신속하게 복구지원 대책을 실시하여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태풍 피해 복구 완료시 까지 전국 계통사무소에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영양제·살균제·생육촉진제 등 할인공급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한 현장지원단 운영 ▲피해농업인에 대한 금융지원 ▲재해보험금 신속 지급 ▲피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무기질 비료 업계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원자재가격이 10% 가량 오르면서 관련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지난 11일 한국비료협회에 따르면 국제원자재 가격이 지난해에 이어 계속 상승해 2017년말 대비 올 8월 현재 주요 원자재 가격이 10% 올랐다. 특히, 이달 초 톤당 30 달러이던 요소가격이 추가 인상되면서 원료조달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주요 원자재별로 최근 가격추이를 보면, 요소는 중동산 가격이 2015년 7월 이후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카타르 요소공장이 가동정지 되면서 7~8월 생산량이 10만톤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요소가격이 전년보다 47% 급등, 360 달러대를 유지하는 등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카타르산 요소 가격은 2014년 톤당 356 달러에서 2015년 285 달러로 하락해 2016년 234 달러, 2017년 245 달러를 유지하다가 지난 7월 279 달러, 10월 360 달러로 급상승 했다. 또한 톤당 305 달러선인 중국산 요소도 수출물량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대비 50%로 대폭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무기질비료 생산업계는 ‘질소, 인산, 칼리
현실무시한 안일한 대책 비판 많아 배 산업 위기에 빠뜨릴 수 있어 배 산업의 침체 위기 속에 생장조정제(지베렐린)를 사용한 농가에 대한 지원 제외 정책이 자칫 배 산업발전을 역행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배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크게 줄고 품질저하에 따른 가격하락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지베렐린 도포제 사용농가에 대한 정부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제한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부터 도포제 사용 배 도매시장 반입 금지 신고배 추석 출하 위해 사용 농식품부 원예경영과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베렐린 도포한 배를 농협하나로마트 등에서 판매를 중단하고 2021년부터 도포제 사용 중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2021년부터는 공영도매시장이나 일선 농협매장에서 지베렐린 도포제를 사용한 배의 반입을 전면적으로 제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베벨린을 사용한 배의 유통 차단을 통해 사용량을 줄여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생산자단체인 배연합회 및 주산지 농협과 협의를 통해 지베렐린 도포제 사용을 중단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히려 밀수품을 조장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식으로 등록된 제품을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유도
“이익창출은 사업의 궁극적인 목표일 수 있지만 농업인과 희로애락을 같이하는 저에게 더 중요한 가치는 ‘정확한 처방, 정직한 가격, 정성을 다하는 서비스’를 통해 적기적소에 맞는 농자재를 공급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농가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저의 사업 원칙입니다”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둔 9월, 제수용품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과일 ‘배’. ‘배’하면 떠오르는 전남나주에서 작물보호제·비료 등 농자재를 보급하는 한농농약사 한재용 대표를 만났다. 농산기업 경험, 외길 인생의 지렛대 한 대표는 국내 대표적인 농산기업 (주)한농, 아벤티스크롭사이언스,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태양아그로 등에서 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한 베테랑이다. 2005년 창업이후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한 대표는 “오랫동안 농산기업에서 쌓아왔던 경험 즉, 농약 및 각종 자재에 폭넓은 이해가 있었기에 올해와 같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냉해, 폭염, 가뭄 등 이상기후에서도 대응방안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했다. 눈이나 비, 폭염, 혹한 등 외부환경에 민감한 농작물은 짧은 시간이라도 노출되면 1년 농사를 순식간에 망치는 것이 다반사이지만 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가 밭작물 기계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한 번에 고추를 수확할 수 있는 농기계 연시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18일 양념채소연구소에서 시군센터, 농협 관계자, 고추연구회,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시 수확형 고추 수확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연시된 고추 일시수확 농업기계 기종은 삼중 나선이 회전하면서 고추를 훑어서 일시에 수확하는 형태로 작은 콤바인 크기이다. 또한 연시회에서는 고추 기계수확 적합품종 선정, 기계수확을 위한 동시성숙 촉진 재배기술, 고추 수확기계 시연회, 질의응답 및 현장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화 고추연구회장은 “고추를 여러번 수확하느라 힘들어서 한번에 따는 방법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동시 성숙시킨 후 일시에 수확하는 고추 기계화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다”며 “농가 현장에 맞게 좀 더 개선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주정일 고추생강팀장은 “미국과 이스라엘 등은 20년간의 고추 기계화 적용기술 중점 연구로 2000년부터 고추 수확기계를 상용화했고, 기계수확 동시 성숙성 품종 개발로 고추 생산 기계화율이 90%에 달한다”며 “현장에 적용할 것에 대비해 고추 기계화를
민들레처럼 털이 있는 씨앗으로 인해 바람으로 전파되며 겨울작물과 과원에 피해를 입히는 외래잡초 개쑥갓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쑥갓 꽃이 피기 전에 방제를 해야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개쑥갓은 마늘·양파 등 겨울작물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 등 따뜻한 지역은 물론 전국의 거의 모든 경작지에 나타나 피해를 입히고 있다. 개쑥갓은 여름을 제외한 연중발생하고 있으며 3~35℃까지 모두 발아가 가능하고 토양심도가 4cm보다 깊으면 발아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진청이 지난해 전국의 농경지 1만 2568 지점을 대상으로 개쑥갓 분포를 조사한 결과다. 특히 전남 신안과 무안, 제주도, 경북 청송과 영천, 강원 태백 인근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쑥갓은 전남 등 따듯한 지역을 비롯해 경북지방의 사과, 포도 등 과수원과 봄·가을 배추 주산지 강원에서 발생해 서늘한 고랭지 기후에도 적응한 것으로 분석됐다. 개쑥갓은 제초제로 죽은 후에도 씨앗을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개쑥갓 꽃이 피기 전 비선택성 제초제를 뿌려야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초제로 마늘·양파 등 겨울작물 재배지
대한민국 대표 작물 보호 기업인 ㈜동방아그로는 오늘 염병만 부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염병만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동방아그로와 함께하며 회사의 성장을 이끌어온 경영 전문가로, 앞으로 동방아그로의 글로벌 도약을 이끌어갈 핵심 리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염병만 회장은 "동방아그로는 농업인의 신뢰와 성원을 바탕으로 지난 50여 년간 성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농업 혁신을 선도하며 농업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습니다. 글로벌 농업 혁신을 위한 비전 신임 회장은 동방아그로의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통해 회사가 농업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와 식량 안보 등 글로벌 과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동방아그로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환경 보호와 농업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솔루션 개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립종자원(원장 직무대리 백운활)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국 하이난성에서 개최된 「2024년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이하 아태종자협회)」 총회에서 국립종자원 이광홍 박사가 집행위원으로 입후보하여 재선에 성공(임기 3년, `25~`27년)하였다고 밝혔다. 아태종자협회는 비영리 종자 협의 기구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우량종자 생산과 무역 증진을 위해 1994년 설립되었으며, 현재 종자회사, 국가별 종자협회, 정부기관 등 58개국 641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차기 집행위원으로 재선된 것은 국내 종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첫 집행위원으로서의 수행기간(2022~2024년) 동안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광홍 박사는 “국내 종자 기업을 대변하고 검역, 로열티 등 국가 간 종자 수출·입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등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종자 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한 가교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아울러, 국립종자원 김국회 품종보호과장은 “앞으로 아태종자협회 집행위원 활동을 통하여 우리나라의 품종보호제도 운영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이고 우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