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014년에 65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내년도 4개 분야, 23개 단위사업에 659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는 올해 605억원보다 8.9%가 증가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는 생산유통기반 구축을 위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이 90억원,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에 19억200만원 등이 추진된다. 또 생산비 절감을 위해 유기질비료에 210억4200만원을 지원하며 토양개량제 지원에 141억5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 소득안정을 위한 친환경농업직불제에 20억4600만원을, 유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농산물 대도시 유통마케팅 지원에 1억2500만원을 신규로 지원하며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에 48억원을 배정했다.성신상 전북도 농수산국장은 “내년에는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시스템을 확립하는 해로 정하고 전북지역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공급률 40% 이상 달성, 서울시 등 대도시 학교급식 시장 점유율 확대, 친환경농산물 유통조직 6개 육성 등 전북 친환경농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모든 역량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임실군과 농협임실군지부(지부장 이원석), 임실농협(조합장 이재근), 오수관촌농협(조합장 김학희)은 농가고령화 및 농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부담 경감을 위해 2014년 농협협력사업 추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내년도 농협협력사업 주요 추진사업을 보면 임실군이 6억5000만원, 농협 5억7000만원을 지원 총 20억원 규모로 지속가능한 영농 여건 조성과 부자농촌 추진을 위해 친환경농업 분야와 임실 명품고추 생산분야에 집중지원 한다.세부 사업 내용은 친환경농업의 저변 확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우렁이 농법 자재지원 150ha, 고품질 쌀 생산 지원 300ha, 유기농 자재 지원 150ha를 각각 지원해 친환경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또 농지의 효율도 증대와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해 감자 계약 재배농가 종서대 지원 90ha, 양파 재배 단지 조성 80ha 등을 추진하며 명품 임실고추 생산과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고추 지주대 100ha, 관내 고추 전체 재배 면적인 880ha에 대한 비닐 멀칭을 지원해 고품질 고추생산으로 경쟁력과 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특히 공공비축미곡 톤백 출하농가의 요구사항이 있던 톤백저울 60대를 구입해 읍면 농
충북도는 지난달 29일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식을 열고 유기농·무농약 면적을 재배 면적의 80% 이상 늘리기로 했다. 충북도는 유기농·무농약 면적을 현재 4.2%에서 2020년까지 20%로 끌어올리고 장기적으로는 8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2·3차 산업을 집적하고 세계 유기농산업 집적단지를 조성해 충북 전역을 유기농 6차 산업 클러스터화 하겠다고 발표했다. 2020년까지 유기 가공업체 수를 33개에서 150개로 늘려 전국 대비 25%를 차지하고 무농약·유기농 학교급식 비중도 31%에서 80% 이상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조운희 충북도 농정국장은 ‘유기농특화도 충북 비전’에서 오가닉(ORGANIC) 충북 2020 정책 목표와 이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7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유기농 농가·생산단지 지원 확대 7대 추진 전략은 ▲유기농 중심 조직개편 ▲유기농 개별농가와 생산단지 지원 확대 ▲유기농 인증 지원 확대와 소비자 신뢰 확충 다각화 ▲유기농 유통 활성화 ▲의미(醫美) 있는 유기농특화도 조성 ▲2020년 이내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재개최 ▲유기농 푸드밸리 조성이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유기농특화도 충북 선포에서 “
유기가공식품의 관리체계가 인증제만 시행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내년 1월 1일부터 유기가공식품의 관리체계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현재 유기가공식품은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인증제’와 식품위생법에 의한 ‘표시제’로 구분,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가 제도의 성격을 제대로 알기 어려운 상황이다.농식품부는 소비자 혼란을 방지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유기가공식품을 관리할 수 있도록 ‘표시제’를 폐지하고 ‘인증제’만 존치시킨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가공식품에 ‘유기’, ‘Organic’등의 표시를 하여 국내 시장에서 유통·판매하기 위해서는 원칙적으로 우리나라의 인증기준에 따른 인증을 획득해야 한다.다만, 우리나라와 동일한 수준의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국가와는 ‘상호 동등성 협정’을 체결할 수 있다. 협정을 체결한 국가에서 수입한 유기가공식품은 국내에서 인증을 획득한 것과 동일하게 유통·판매할 수 있다.한편, 농식품부는 주요 수입국과의 동등성 협정 체결에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경우 유기가공식품 원료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에 대한 대책도 마련했다.국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등 수급상 필요한 원료용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이 지난 1일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 수수료를 인하했다. 현재 농산업체들이 유기농업자재 공시 및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비, 심사관리비, 사후관리비를 납부해야 한다. 신청비와 심사관리비는 각각 ‘친환경농어업 육성 및 유기식품 등의 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과 농촌진흥청 고시에서 정해져 있으나, 사후관리비는 공시등기관장이 별도로 적용하고 있어 기관의 역량에 따라 농산업체의 부담을 줄여줄 수 있다. 실용화재단은 2012년 3월 농진청으로부터 유기농업자재 공시등 기관으로 지정받아 농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 및 품질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많은 업체들이 수수료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하고, 사후관리비를 기존 1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7%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또 추가적으로 공시를 신청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처음 1건을 제외하고 2건부터 최대 7건까지 인하된 사후관리비의 5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해 사후관리비 부담금액이 건당 50만원으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재단은 이와 함께 업체의 비용절감과 서류제출 편의를 위해 5작물 재배시험성적을 재단이 지정한 재배시험기관에 의뢰할 경우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숙종)은 대추 과원의 친환경 관리를 위해 과원 환경에 알맞는 녹비작물 초종을 선택하여 효과를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대추과원에서 재배할 수 있는 녹비작물은 콩과와 화본과 작물이 있다. 콩과 녹비작물인 헤어리벳치와 클로버는 토양의 비옥도 증진과 피복에 의한 제초로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다. 화본과 작물인 호밀과 청보리는 예취해 토양에 환원하는 생체량이 많아 토양 물리성 개선에 좋으며, 제초 노동력 절감 효과도 함께 기대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23일 친환경농산물의 인증심사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친환경농산물 인증기관 관리대책’을 수립·발표했다. 친환경농산물은 그 동안 민간인증기관에서 인증을 실시해 왔다. 민간인증기관은 10월 기준 78개소로 최근 공익성보다는 영리목적의 인증업무를 수행하면서 부실인증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친환경농산물 민간인증기관의 관리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인증기관·인증심사원의 자격요건 및 위반 행위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통해 부실인증을 방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중대한 규정위반시 인증기관 지정취소, 형사처벌 강화 ▲인증업무 민간이양 재검토 ▲민간인증기관 지정기준 개선 ▲친환경농산물 인증심사원의 자격기준 강화 ▲지자체의 인증 수수료, 농자재비 등 보조지원 방식 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민간인증기관이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을 승인하거나 인증업무와 관련한 형사처벌을 받은 경우 인증기관 지정을 취소한다. 또 고의적으로 인증기준에 미달하는 농가를 인증한 경우, 인증관련 인증심사원·제3자가 금품을 수수할 경우 형사처벌이 이뤄지도록 ‘친환경농어업 육성
농협과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달 26일 경기 양평 그린토피아에서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210명, 청와대 어린이 기자단 30명을 대상으로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 체험행사’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화전 만들기, 조롱박·수세미 만들기, 달팽이·누에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박성직 회장은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하고 친환경농산물을 이용한 요리체험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운다”며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전국의 175개 농협과 환경농업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 최대규모의 환경농업단체이며, 질 좋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정성을 다하고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바이오(주)가 14개국에 유기농자재를 수출하는 등 지속적인 해외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고려바이오는 지난 2007년 첫 수출을 시작한 이래 2010년에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2011년과 2012년도에는 세계 경기 불황에도 꾸준히 수출목표를 달성해 왔으며, 금년에는 120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수출 초기에는 주로 인도에 90% 이상의 비중을 차지했으나, 현재는 터키, 대만, 요르단, 이집트,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14개국으로 20여개 제품이 수출되고 있다.지난 8월에는 스리랑카 바이어가 고려바이오 본사를 방문해 수출계약을 체결했으며 9월에는 요르단 바이어가 방문해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 대만 바이어가 차례로 본사를 방문하여 상호간에 신뢰를 구축하고 수출물량 확대를 위한 협의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 시장에서 고려바이오 제품의 인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중남미 시장 공략도 진행 중고려바이오는 보다 넓은 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 중남미 시장 공략을 진행 중에 있으며,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과수원에 녹비작물과 가축분 액비를 활용하면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와 화학비료 절감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과수원 토양 관리 방법을 체계화해 결과를 발표했다.호밀 등 볏과 녹비작물을 재배할 때 가축분 액비를 뿌리면 가축분 액비를 뿌리지 않았을 때보다 녹비작물의 생육이 좋아지고 녹비작물에 의한 양분 환원 가능량이 많아지며 녹비작물의 뿌리 생육이 많아져 토양 공극률이 증가한다. 가축분 액비는 시비처방 기준으로 가을에 20∼30 %, 이른 봄에 70∼80 %를 전면 뿌린다.녹비작물 생육은 종자 크기가 큰 호밀과 헤어리베치가 오차드그라스와 들묵새보다 환경 영향을 적게 받아 녹비 생산량이 안정적으로 많았다. 양분 환원 가능량을 보면 호밀과 헤어리베치 재배 시 자연초생에 비해 ha당 2∼3배 많은 질소 186∼193kg, 인산 42∼66kg, 칼리 237∼378kg 정도로 화학비료 대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호밀과 헤어리베치는 토양 피복력이 80∼90 %로 높고 건물중이 많기 때문에 잡초의 발생도 억제해 자연초생 재배는 연 3∼4회 풀베기를 할 때 녹비작물을 재배하면 1∼2회 풀베기로 노동
유박 원료, 수입비료로 등록해 통관 가능친환경업계가 공시된 유기농자재에 효과표시를 허용하라는 민원을 다시 제기하기로 했다. 또 그간 유박비료 원료인 아주까리 유박 등은 농촌진흥청에 수입 신고한 후 원료가 아닌 수입비료로 등록해 통관키로 결정됐다.(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지난 13일 ‘확대간부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결정‧공유했다.업계가 유기농자재 효과표시 허용에 대해 민원을 재차 건의키로 결정한 것은 공시 유기농자재가 어떤 병해충에 효과를 나타내는지 제품 포장만 봐서는 전혀 알 수 없어 농업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친환경업계는 지속적으로 유기농자재 효과표시를 허용토록 정부에 건의해 왔다. 하지만 올 초에도 농진청이 검토키로 확정했다 무산된 바 있다.공시 유기농자재는 2011년 이전에는 약효‧비효 시험이 실시된 작물에 한해 효과표시를 할 수 있었으나 농약 업계 등의 반발에 약해 표시만 가능해 왔다. 적용병해충을 표기하기 위해 농약업계는 다양한 시험을 하는데 반해 유기농자재는 시험이 간단해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이유였다.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 농업인들은 유기농자재 구입시 어떤 병해충에 사용해야 하는지 알 수 없어 해당 제조회사로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가 직접 수집해 다른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농산물 홍보가 시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 및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친환경농산물 소비자 리포터’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6일 밝혔다. 소비자리포터는 전국 특·광역시 및 대도시 15개 지역의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 45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각 지역 친환경농산물의 재배과정, 소비자 가격, 안전관리 실태 등 정보를 수집하게 된다. ‘친환경농산물 재배 때 병해충 방제법’ 등에 대해 조사한 후 사진과 설명, 전문가 인터뷰 등을 농식품부가 운영하는 ‘농식품안전정보서비스 소비자 톡톡’ 코너에 게재해, 주부들이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